Nothing but You
1. 소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오리지널 곡.
2017년 4월 30일 데레스테의 5차 Dance Burst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벤트 예고로 아나스타샤, 나카노 유카가 등장했으며 멤버는 아나스타샤, 카미야 나오, 나카노 유카, 마에카와 미쿠, 호시 쇼코로 구성되어 있다. 유닛 이름은 NEX-US.
직전의 재화수집 이벤트곡인 Nocturne에 이어서 작사 및 작곡이 AJURIKA이고, 데레스테 오리지널곡인데도 제목이 전통의 N으로 시작하는 것도 특징. 유닛명도 N으로 시작한다.
MV와 비트가 대놓고 쿨타입인데 큐트 인선이 들어간 것 자체를 큐트 2명(유카, 미쿠)에 대한 푸쉬라고 보는 유저도 있다. 한일 막론하고 아냐스타샤의 고음불가 파트는 분위기를 망쳤다던가, 마스터 버전에선 파트가 변경됐지만 여전히 큐트 인선의 귀여운 목소리가 기존 버전에서 나오와 쇼코가 부른 진지한 톤에 비해 위화감이 있다는 평. 국내 커뮤니티에서의 평가가 많이 안좋은 편이다. 근데 정작 니코동에서의 데레마스 악곡 투표에서는 TOP100에 안착한걸 보면 현지 평가는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듯 하다.
M@STER VERSION이 데레라지에서 공개되었다.(니코동 로그인 필요)[1]
2018년 5월 23일 STARLIGHT MASTER 17로 발매가 확정되었다. 동봉되는 것은 이치노세 시키와 히노 아카네의 솔로곡.
- CD 매상
- 디지털 매상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에서
MV (클릭해서 보기)
드레스샵 의상 "신시사이즈 하모니" MV}}}
MV는 주변이 스크린으로 둘러싸여 있는 육면체 공간이며 화려한 영상과 다채로운 특수효과가 나오는 게 특징이다. 가히 뮤직비디오식 연출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MV로, 곡과 각성 일러의 컨셉인 사이버네틱한 느낌을 잘 살렸다. 2D에서도 벽쪽의 스크린에서 영상이 나온다. 유달리 번쩍거리는 효과가 많이 나오므로 3D 모드로 플레이하는건 자제하거나 적어도 어두운 화면 옵션을 걸고 하는게 좋다.
DEBUT 난이도는 순정 Midnight 전설 데뷔의 열화판에 가까우며 7레벨에는 적합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REGULAR는 같은 레벨의 메세지 레귤러의 강화판으로, 초중살이 강하게 등장해 14레벨 중하위권 수준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MASTER 플레이 영상
[image]
MASTER는 26레벨중에서는 풀콤보가 쉽지 않은 편에 속한다. 빠른 비트로 쏟아지는 단타 세례와 롱노트 낚시, 다양한 패턴의 플릭이 떨어지므로 전반적으로 손이 바쁜 편이다.[2][3] 가장 압권인 파트는 생존본능 발큐리아 MASTER+에 나오는 왼손 8비트 1번노트 연타+오른손 나머지 전체 플릭 왕복을 응용한 파트이다.[4]
초견인 경우 위의 요소들 덕분에 당황하기 쉬우나 단타를 플릭으로, 플릭을 플릭으로 잇는 테크닉을 구사하는 포인트를 찾으면 다소 수월해진다.
레거시 MASTER+ 플레이 영상
[image] 레거시 MASTER+ 채보
MASTER+ 난이도는 초반의 피아노 부분을 제외하고는 온통 슬라이드와 플릭으로 도배되어있다. 슬라이드는 Memories MASTER+처럼 두 손이 따로 놀아야 하는데[5] 이것이 쇼코 솔로파트에서부터 두드러진다. 풀콤보를 노린다면 중반부 및 후반부의 16비트 이동 지그재그 슬라이드를 주의해야하는데 특히 첫번째 지그재그는 첫부분이 시작하기 쉽지않은 구조로 되어있어[6] 통째로 날려먹기 쉽지만 이 슬라이드의 감을 잡으면 왼손으로 긋는 후반부의 롱노트 잡고 슬라이드도 익숙하게 할 수 있다.[7] 참고로 각 지그재그 슬라이드의 시작 지점은 오른손 지그재그 슬라이드가 4번, 왼손 지그재그 슬라이드가 3번이니 아예 외워버리자. 후렴구 구간부터는 다양한 패턴의 슬라이드+플릭, 짧은 16비트 계단 등이 짧은 간격으로 섞여나와 난이도를 높인다.
MASTER+ 채보 영상
2017년 12월 18일 리뉴얼된 MASTER+ 난이도가 ALBUM B로 통상해금 되었다. 리뉴얼되면서 노트수가 845개에서 930개로 늘어났다. 부분부분 깨알같이 단노트를 더 박아넣고, 슬라이드도 일부 조정되었다. 16비트 지그재그 슬라이드가 나오는 쇼코의 파트에서도 왼쪽에 롱노트가 생기기도 했다.
2.1. 이벤트 커뮤
OP 제목이 New Music, New Me인데, 상당히 적절한 제목이다. 참여한 5명 모두 '''이 곡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는 목적이 보이기 때문. 아냐는 순수함, 유카는 귀여움 추구, 나오는 으헿(...), 미쿠는 고양이 컨셉, 쇼코는 버섯+메탈 이미지가 각각 있는데, 이 이미지들에서 벗어나 '''쿨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이를 시사한다.
스토리중에선 나오는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동료들의 고민에 대해 프로듀서와 이야기하다 문득 "그러고보니 나 원래 이런 쿨한 성향의 노래 꽤 부른거 같은데 이미지 변신이라니 생각해보니 이상하잖아?!"라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또 마에카와씨의 모습을 보고 전율한 나오가 그 사진을 찍어대는 묘사도 있다.
나오는 이외에도 고민에 빠진 아냐를 위해 아냐의 고향이자 추억의 장소인 홋카이도에 가자고 말하는 등 다른 멤버들을 챙겨주는 리더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자신은 멤버들 중에서는 괴롭히는 애들이 없어서(...) 신선한 느낌이라고.
3. 가사
아나스타샤, 카미야 나오,
마에카와 미쿠, 나카노 유카, 호시 쇼코
3.1. GAME VERSION
3.2. M@STER VERSION
[1] 파트 변경이 되어, 게임버전의 아냐 파트가 나오 파트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다. 영상의 코멘트를 보면 게임 쪽이 낫지 않나 하는 반응도 있지만 판단은 각자가 하자.[2] 특히 플릭의 경우는 다음 플릭과 이어 입력하는가의 판단, 플릭을 잇고 끊는 처리력, 플릭입력의 완급조절을 전부 요구한다.[3] 마지막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화면을 횡단하는 5연장 플릭은 1번 노트를 거친 다음 2번으로 돌아가 끝내는 플릭이 그전의 2번 왼쪽 방향 플릭에 묻혀있는 수준으로 짧은 간격이라 고속으로 플레이하더라도 잘 보이지 않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4] 생존본능 발큐리아에서는 플릭 왕복이 2번부터 시작해서 1.5회만큼 왕복하다가 4번으로 플릭이 빠져나와 1,5번 동시 탭노트로 끝나지만, 이 곡에서는 플릭 왕복이 5번에서 시작에서 2회 왕복하여 왼쪽 방향 두 칸짜리 플릭으로 끝나는 2번 롱노트로 끝나는 것이 차이점.[5] 아나스타샤, 나오, 미쿠 솔로파트는 단타나 동시타 위주이다.[6] 유카 솔로파트가 끝나며 오른손으로 5번 단노트를 처리하고 손을 뗀 다음 4번에서 시작하는 슬라이드를 받아야 한다. 대체로 5번 단노트 처리 후 플릭 이어 긋듯이 4번으로 이동하다 놓쳐서 틀린다.[7] 사람에 따라 이 슬라이드는 들고서 엄지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기도 하다. 보통 놓고 검지나 다지로 칠 경우 손가락 끝만을 사용하게 되지만 엄지의 경우 엄지가 사선으로 자리하기 때문이다. 슬라이드를 밀면서 손가락 살이 밀려 굉장히 넓게 탭이 인식되므로 손가락 자체로 정교하게 그을 필요가 없다. 물론 슬라이드 판정이 후하게 변경된 것도 한몫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