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Valkyrie
- 미션 흐름: Operation Broom → Operation Valkyrie → Operation Thunderbolt
1. 미션 내용
종전 조인식이 끝난지 약 6개월 후인 1995년 12월 25일, 우스티오 제6항공사단의 주둔지인 바레이 기지에 대형 건쉽, 코드명 XB-O가 기습을 가한다. 이 건쉽을 격추시키는 미션이다.
2. 미션 공략
한창 브리핑을 받던 도중에 뛰어갔지만 조종석 안에서 XB-O한테 신나게 털리는 바레이 기지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사령관의 가름 편대에 대한 신뢰를 알 수 있는데, 대사가 '''"가름 편대만이라도 상관없다! 올려보내!"'''. 하지만 그 대사가 나오기 전에 PJ가 '''"맙소사, 활주로가 박살 났어! 올라갈 수가 없어!"'''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긴급 복구라도 한 모양이다. [1]
XB-O만 격추시키는 거라면 쉬운 편이지만, TGT으로 지정된 게 XB-0뿐만이 아닌 에스파다 편대가 포함되어 있다. J35J라는 구식 기종과 한없이 만만해 보이는 라팔이지만 전혀 만만하지 않다(특히 라팔 같은 경우는 무슨 발레 하듯이 아찔한 기동을 선보인다.). 이 시대는 구형 기체를 조종하는 파일럿들이 실력이 압도적으로 좋아서(이 할아버지가 조종하는 F-4도 그랬지만) 격추시키는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XMAA를 장비하고 에스파다 편대가 등장하자마자 발사 후 바로 일반 미사일로 에스파다 1을 노리면 15초 안에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적당히 흐레스벨그를 조지다가 기회 봐서 에스파다 2를 잡자. [2]
여담이지만 에스파다 1을 2보다 먼저 격추하면 옐로 타깃이 돼서 도망간다. [3]에스파다 1: 에스파다 1이 에스파다 2에. '''마왕을 막을 때가 왔다.'''
에스파다 2: 에스파다 2, 라져. 1을 따르겠다.
호위기를 격추시키고 나면 이제 XB-O만 격추시키면 되는데, XLAA나 XMAA로 격추시킬 수도 있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기화폭탄. 투하 각도만 잘 잡고 스치듯이 지나가면서 기화폭탄 떨구면 전개되어 있던 대공포대들이 깨끗하게 싹쓸이가 된다. 이 방법이 좋은 이유가 또 하나 있는데 마지막 3번째는 XB-O의 콕핏을 직접 전방에서 노려서 부숴야 하는데 이때 마지막 발악 패턴으로 미사일+대공포의 향연이 벌어진다. 그런데 기화폭탄을 쓸 경우 그냥 후방에서 접근 후 기화폭탄을 떨구면 '''"상황 종료."''' [4]
에스파다를 상대하는 도중에 "XB-O, 쏘지 마라! 우리는 우군이다!"라며 접근하는 또 다른 에이스 파일럿들이 등장한다. 신기하게도 이들 중엔 유크토바니아 공군기인 '코메타 편대'도 있다. 이들도 국경없는 세계에 합류한 듯.
3.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
- 해당 파일럿을 찾고 싶을 경우 링크 클릭 후 Assault Record No.로 검색하기를 바람.(목차화시켜서 직접 연결할 수도 있지만 항목당 목차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의 표로 처리함.)
4. 추가 내용
PJ: 통신이 들어왔어요. 해독합니다. ...'''여어, 친구. 자네 아직 살아있나?(Yo, Buddy. You still ailve?)'''...이건!
- 에어리어 명칭은 안나와 있지만 미션 12에서 핵이 떨어진 그 월드리치 지역이다. 에이스 컴뱃 5에서도 미션 20에서 대통령 구출할 때 했던 지역, 월드 리치에 성은 스노우 성이라고 불리는 듯. [7] 아쉽게도 에이스 컴뱃 5에선 XB-O 잔해가 없다...
[1] 실제로 활주로 피격 시 긴급 복구하는 건 공군으로선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이다.[2] 에스파다 편대를 둘 다 몰살시키고 흐레스벨그를 조질 유저라면 공대공 특수 무장하고 그냥 미사일을 삽시간에 마구마구 퍼부어 잡으면 끝.[3] 기사단 루트를 탄다든지 그런 이유로 인해 에스파다 1이 옐로 타깃이 되어 격추하지 않을 시 어썰트 레코드에 올라가지 않는다.[4] MPBM의 하염없는 리로드 타임을 생각하면 그냥 FAEB가 낫다. 어차피 FAEB로도 한방에 쓸려나간다.[5] J35J Espada 1과 편대임.[6] B-2A Vulcan과 편대.[7] 이 미션 할 때 썼던 지역의 호수 위치와 성 위치로 봐서는 에이스 컴뱃 5 맵 재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