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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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nell Douglas F-15C Eagle'''
'''McDonnell Douglas (Boeing) F-15E Strike Eagle'''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개발
5. 시제 계획 및 설계
6. 파생형
6.1. F-15A/B
6.2. F-15C/D
6.4. F-15EX
6.5. 수출형 F-15 계열기
6.5.1. [image]F-15K 슬램 이글(Slam Eagle)
6.5.1.1. 도입 및 배치
6.5.1.2. 특징
6.5.1.3. 사건 사고
6.5.1.4. 기타
6.6. 기타 수출형
6.7. 연구/실험기 및 기타 계획안
7. 실전기록
8. F-15 보유/운용 수량
9. 기타 이야깃거리
10. F-15가 나오는 미디어 매체
10.1. 영화/소설/만화/애니메이션/드라마
10.2. 게임
12. 참고 링크
13. 둘러보기

도입과 퇴역
초도비행
1972년 7월 27일
도입
1976년 1월 9일
퇴역
운용중

1. 제원


'''McDonnell Douglas F-15 Eagle'''
'''형식'''
F-15A/B/C/D
F-15E
'''분류'''
공중 우세 전투기 (A~D형) / 다목적 전폭기 (E형)
'''개발사'''
McDonnell Douglas[1]
'''제조사'''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
'''첫비행'''
1972년 7월 27일
1986년 12월 11일
'''생산기간'''
1974년~현재
'''생산대수'''
982대 이상 생산
'''실전배치'''
1979년 1월 9일
'''승무원'''
1/2/1/2명
2명
'''전장'''
19.43 m
'''전폭'''
13.05 m
'''전고'''
5.63 m
'''익형'''
'''날개 뿌리''' NACA 64A006.6
'''날개 끝''' NACA 64A203
'''익면적'''
56.5 m²
'''익면하중'''
530 kg/m²
'''공허중량'''
F-15C 12,701 kg / F-15E 14,379 kg
'''최대이륙중량'''
F-15C 30,844 kg / F-15E 36,741 kg
'''항속속력'''
마하 1.2
'''최대속력'''
마하 2.5
'''전투행동반경'''
1,967 km[2]
'''페리항속거리'''
5,500 km
3,860km
'''실용상승한도'''
19,812 m
18,290 m
'''상승률'''
50,000 ft/min (254 m/s)
'''내부연료탑재량'''
'''F-15C''' 6,100 kg
'''엔진'''
Pratt & Whitney F100-PW-220 터보팬 엔진 x2기[3]
General Electric F110-GE-129 터보팬 엔진 x2기[4]
Pratt & Whitney F100-PW-229 터보팬 엔진 x2기[5]
'''엔진출력'''
'''F-15C''' 각 64.9 kN (14,590 lbf) (AB : 106.4 kN (23,920 lbf)
'''추력대비중량비'''
'''F-15C''' 1.07
'''F-15C 50% 연료 탑재 시''' 1.26
'''F-15E''' 0.93
'''최대중력하중계수'''
+9/−3 g
'''항전장비'''
'''레이더'''[6]
AN/APG-63[7]
'''E형''' AN/APG-70[8]
'''ECM'''
AN/ALQ-131 ECM 포드
'''RWR'''
AN/ALR-56
'''IFF'''
AN/APX-76 or AN/APX-119
'''목표추적장비'''
AN/AAQ-14 타게팅 포드
AN/AAQ-28(V)4 LITENING 타게팅 포드
AN/AAQ-33 Sniper XR 타게팅 포드
'''경보 / 대응장비'''
AN/ALQ-128 EWWS[9]
ALQ-135 ICS[10]
AN/ALE-45(V) CDF
'''하드포인트'''
'''공대공 무장'''
총 8개소[11]
'''공대지 무장'''
최대 3개소[12]
'''E형''' 최대 15개소[13][14][15][16]
'''무장'''[17]
'''고정'''
20 mm M61A2 기관포 1문
940발
20 mm M61A2 기관포 1문
511발[18]
'''공대지 또는 공대함'''
항공기 일반 폭탄
항공기 일반 폭탄
클러스터 폭탄
GBU-39 SDB
레이저 유도 폭탄
JDAM
AGM-65
AGM-84 하푼
AGM-130[19]
AGM-88 HARM[20]
'''공대공'''
AIM-9 사이드와인더 (최대 4발)
AIM-7 스패로우 (최대 4발)
AIM-120 암람 (최대 8발)
[21]
'''기타 외부 무장'''
주익 파일런 및 동체 하부 하드포인트에 각각 600갤런(=2,300L) 외부 연료 탱크 장착 가능

2. 개요



미국 공군의 발주를 받아 맥도넬 더글라스 / 보잉 사가[22] 개발하고 생산한 전투기. 미국 공군 이외에 대한민국 공군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운용하고 있다.

3. 상세


미국 공군F-4F-111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를 구상하면서 개발이 시작되었다. 이전의 F-4와 F-111 등은 다목적 기체를 노리고 개발되었으며, 실제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베트남전에서 막상 공중전을 벌이자 크게 고전했다. 그리하여 개발된 것이 F-15와 F-16.[23]
사실 F-15는 F-111의 호위기로 구상[24]되었던 전투기였지만 위의 월남전 전훈과 구소련MiG-25이 등장하자 개발방침이 급격히 선회되어 완벽한 제공전투기로 재설계되었다는 일화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당시 미 공군은 MiG-25가 엄청난 성능의 전투기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 [25]
사실 F-15는 기획 당시에는 가변익기로 설계되었다. 사실 이건 별로 놀랄 만한 일은 아닌데, 애초에 같이 작전하는 F-111도 가변익기였고, 동시대에 비슷한 목적으로 개발된 F-14 역시 가변익기였기 때문이다. 만약 이대로 설계되어 개발되었다면 F-15는 가변익기의 특성 중 하나인 높은 유지비 때문에 실제 역사보다 빨리 퇴역하여 오늘날 미군에서는 F-15를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60년대 초 존 보이드라는 군인이 펜타곤으로 불려와 F-15의 개발에 참여하면서 공중전투이론의 일종인 "에너지 기동" 이론을 바탕으로 F-15의 형상을 완전히 뒤집어 엎어버린다. 결국 F-15의 형상이 많이 바뀌어서 현재와 비슷한 모습이 되었다. 존 보이드는 사실상 F-15의 아버지라고 불러도 될 인물이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의 작품인 F-15가 둔하다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가 맘에 들어했던 건 자신의 다음 작품인 F-16. 어찌되었건 이 작품들의 위상을 볼 때 그는 현재 미 공군 전력의 아버지와도 같은 인물이다.
1966년부터 설계가 시작되어 1972년에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어 실험을 시작한다. 정식 생산은 74년부터. 원래 최초설계에서는 100% 공중전용 전투기였으며, 안정적인 설계와[26] 강력한 엔진, 속도, 상승력, 기동성 등으로 스펙상으론 '''사실상 대적할 상대가 거의 없는 전투기였다.'''[27] 그나마 미 해군F-14가 강력한 레이더 성능으로 먼저 적을 발견하고, 후방좌석 RIO 의 관제하에 적의 사거리 밖에서 피닉스 미사일을 발사하는 시계외 전투능력이 F-15를 능가한다는 평이 있었으며 가변익을 이용한 공중기동성 측면의 우위 등 함대방공을 책임지는 점이 자랑이었으나,[28] 제작단가도 엄청나게 세고 유지보수도 만만치 않은 단점이 있었고, 지상공격능력도 없었으며[29] 초기형인 F-14A는 TF30 엔진의 신뢰성 등 여러 문제도 많았다.
사실상 세계 최강의 제공전투기였던지라 가격도 엄청나게 비쌌고 미국 역시 함부로 팔지 않는 기종이었다. 때문에 미국 외의 보유국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정도였고 1990년대 초반까지도 꿈의 전투기였다.
F-15가 애초부터 '지상(타격임무)에는 단 1%도 할애하지 않겠다'는 모토로[30] 그래서 F-15A~D는 대지공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가 사실상 없다들 할 정도.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는 와전된 것이다.[31] 무유도 범용 폭탄을 던지는 기능 정도는 있다. 그밖에 이스라엘은 F-15A/B/C/D를 1980년대 wooden leg 작전의 공대지 임무에 투입한 적이 있으며,[32] AN/APG-63 레이더도 공대지 모드가 몇 개 깔려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F-15는 공중우세기로 분류된다. 확실히 제공권 확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F-15를 굴릴 능력이 있는 나라들은 제대로 된 지상공격기를 따로 갖춘 나라들이었다.[33] 이스라엘의 경우엔 기존에 굴리던 F-4A-4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에는 토네이도 IDS가 있었다.[34] 일본의 경우에는 벨렌코 중위 망명 사건 당시 출격한 F-4EJ가 MiG-25를 찾지 못하면서 벨렌코가 그대로 하코다테 공항에 비상착륙한 이후, F-14와 함께 검토하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F-15를 '전수방어' 지침에 따라서 도입했으며 공격기로는 미쓰비시 F-1을 별도로 도입했다.

4. 개발


아래 정보 출처는 '위키피디아'이다. https://en.wikipedia.org/wiki/McDonnell_Douglas_F-15_Eagle
F-15의 기원은 미 공군과 미 해군이 미래의 전략 항공기(future tactical aircraft)를 가지고 서로 싸웠던 베트남 전쟁에서 추적할 수 있다. 국방부 장관 로버트 맥나마라는 공군과 해군에 대해 성능 타협을 해서라도 가능한(as possible) 공통적인 항공기를 쓸 것을 원했다(공군용 항공기, 해군용 항공기를 따로따로 만들게 됨에 따라 군 예산이 늘어나는 것을 미 의회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이 정책의 일부로서 미 공군과 미 해군은 TFX (F-111) 프로그램에 착수한다. 미 공군에 대한 전술 폭격기[35] 그리고 미 해군에 대해 장거리 요격기로 줄 것을 목표로 했다.
1965년 1월 맥나마라 장관은 공군에 F-100 슈퍼 세이버 같은 몇몇의 유형들과 당시 임무 상태에 있던 다양한 경폭격기(light bombers)들을 대체하고 근거리 역할들과 근접 공중 지원(close air support, CAS)을 위한 새로운 저비용 전투기 구상을 고려할 것을 물었다. 존재하던 몇몇 구상들은 그 역할들을 채울 수 있었는데, 해군은 순수 공격기인 A-4 스카이호크와 A-7 콜세어 II를 선호했고 공군은 부가적인 공격 능력(secondary attack capability)을 갖춘 F-5에 더 관심이 있었다. A-4와 A-7은 공격 역할에서 유능했고, 반면 F-5는 그렇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방어할 수 있었다. 만약 공군이 순수 공격의 구상을 선택했다면 공중 우세를 유지하는 것은 새로운 기체(new airframe)에 우선되어야 했다. 다음 달, 경량 전술기 보고서(report on light tactical aircraft)는 공군이 F-5나 A-7을 구매하고, 보다 고성능의 새로운 항공기를 고려하는 걸로 제시했다. 이 부분은 1965년 4월 4일에 MiG-17로부터 두 대의 F-105가 손실을 입은 후로 보강되었다.
당시 Department of Defense Research and Engineering의 해럴드 브라운(Harold Brown, 당시의 director)은 'F-X'의 연구 시작과 F-5를 고려하는 것에 호의적이었다. 이런 초기 연구들은 800~1000기의 항공기 생산을 구상했고 속도보다 기동성을 강조했다. 거기에 어느 정도의 지상 공격 능력을 빼는 건 고려되지 말아야 했다. 8월 1일 Gabriel Disosway 장군은 전술공군사령부를 지휘하고 F-X에 대해 거듭 요구한다. 하지만 비용을 줄이기 위해 요구 성능을 마하 3에서 마하 2.5로 낮췄다.
공중 우세기에 대한 공식 요구 문서는 1965년 10월 마무리 되었고 12월 8일 13개 회사들에 제안 요청으로 보내진다. 그동안, 공군은 1965년 11월 5일에 지원 역할을 위해 A-7을 선택했다. 그리고 공중 우세 구상에 대한 추가적인 자극을 준다. A-7의 공대공 능력이 부족한대로. (the Air Force chose the A-7 over the F-5 for the support role on 5 November 1965, giving further impetus for an air superiority design as the A-7 lacked any credible air-to-air capability.)
제안에 8개 회사가 응답했고 간추림(downselect)에 따라 더 나아간 개발들을 4개 회사에 묻는다. 회사들은 약 500여개의 구상 컨셉트를 개발한다. 전형적인 구상들은 가변익에 6만 파운드(27,000kg)를 넘는 무게, 최고속도 마하 2.7과 추력 대 중량비(thrust-to-weight ratio) 0.75를 포함한 특징을 가졌다. 1966년 6월 제안들이 연구 되었을 때 항공기들은 대략 F-111의 크기와 무게였고, 공중 우세 전투기를 고려할 수 없었던 구상의 전투기들 같았다.
이 기간을 통해서 베트남 공중전의 연구들은 걱정스러운 결과들을 만들고 있었다. 이론은 미사일을 사용한 장거리 전투를 강조했고 그런 역할을 위한 항공기를 최적화했다. 그 결과 항공기가 훌륭한 속도를 갖게되었고 큰 레이더를 장착했으나 기동성이 제한되고 종종 총이 부족했다(often lacking a gun). 시각 교전 규칙(visual engagement rules)을 갖춘 비행 동안 소련 전투기들의 위협을 다루는 일을 받기 위해, 베트남에서 공중 우세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출력, 범위(range), 기동성을 갖추고 미 공군(USAF, United States Air Force)ㆍ미 해군(USN, United States Navy)ㆍ미 해병대(USMC, United States Marine Corp)에서 사용된 F-4가 그 예시다.
실전에서는.. 정책과 현실적인 이유들 때문에 MiG-21 같은 더 싼 전투기들한테 보다 큰 미국 항공기들이 불리함에 위치하면서, 항공기가 시각적 범위에 가깝게 되고 기동하게 됐다. 미사일들은 입증했다. (특히 근접거리에서) 예측한 것 보다 더 믿을 만 하지 않게 되는 것으로.[36] 훈련 개선과 F-4에 M61 벌컨 기관포 도입을 통해 그 격차를 줄였지만, 이 초기 결과들은 <1963 Project Forecast doctrine>의 상당한 재평가로 이어졌다. 이것은 여분의 출력과 기동성은 성공적인 전투기 구상의 중요한 요소들이고 속도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 존 보이드의 에너지 기동 이론으로 이어졌다.
끊임없는 컨셉트의 싸움과 F-X 프로젝트 초기의 실패로 된 적절한 타이밍을 통하여 '전투기 마피아(fighter mafia)'들은 공중 우세를 보장하기 위해 대량으로 제작하고 운영 되도록 할 수 있는 경전투기(lightweight day fighter)를 강요했다.
1967년 초에 그들은 1:1에 가까운 추력 대 중량비를 가지고, 최대속도를 추가로 마하 2.3으로 더 줄이고, 무게가 4만 파운드(18,000kg)인 이상적인 구상(ideal design)을 제안했다.
이때까지 해군은 F-111이 자기들의 요구에 충족하지 않는 걸로 결정했었고 새로운 전용 전투기 구상 개발을 시작했다(VFAX 프로그램). 1966년 5월 맥나마라 장관은 다시 forces(미 공군과 미 해군으로 추정)에게 구상들을 연구하고 공군의 F-X가 필요로 하는게 VFAX에서 충족되는지 아닌지 보라고 한다. 연구 결과를 내는데 18개월이 소요되었고 원하는 특징들이 꽤 달랐던 걸로 결론을 내렸다. 해군은 그냥 보내버리는 시간(loiter time)과 임무 유연성을 강조한 반면 공군은 이제 주로 기동성에 관해 보고 있었다.
1967년, 마하 2.8을 넘는 초고속에 고고도 요격기로 구상된 MiG-25가 나타났다. MiG-23이 F-4보다 좋은 전투기라고 일반적으로 믿게 되었고 F-X는 MiG-23을 압도했겠지만 이제 MiG-25가 속도, 상승한도, 내구 면에서 모든 존재하는 미국 전투기들한테 더 우세하게 되는 걸로 나타났다. F-X 조차. 이렇게 되면서 F-X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따랐다.
공군과 TAC(Tactical Air Command)는 다목적 전투기를 청하기로 진행한다. Gabriel Disosway 장군과 공군참모총장(Air Cheif of Staff) Bruce K. Holloway는 MiG-25의 기대되는 성능에 맞는게 될 수 있는 공중우세기 구상을 요구했다. 같은 시기 동안에 해군은 VFAX 프로그램을 끝냈고 VFX로 알려진 더 작고 더 기동성 좋은 구상에 대해 그루먼사로부터 제안을 수용한다. 나중에 F-14가 된다.
1968년 8월 제안요청(request for proposals)이 주요 항공 회사들에게 열렸고 이 요구들은 추력 대 중량비 1:1과 쌍발엔진(twin-engined)을 갖춘 단좌석 전투기를 청했다. 1969년 6월 회사들은 기술적인 제안들을 제출했고 1969년 12월 23일 공군은 맥도넬 더글라스가 선택되었음을 발표한다.
F-15 Eagle의 초기 버전들은 단좌형 F-15와 복좌형 F-15였다. (F-15C 첫 비행 이후로 F-15A와 F-15B로 명칭이 바뀐다) 이 버전들은 1:1에 이르는 추력 대 중량비를 얻기 위해 프랫&휘트니 F100 엔진에 의해 출력을 내게 되었다. F-15A의 첫 비행은 1972년 7월 27일, F-15B의 첫 비행은 1973년 7월에 했다.
F-15는 이스라엘이나 일본 같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F-15는 전용의 도그파이터가 되기에 너무 크고, 많은 수를 가지기에 비싸다는 전투기 마피아로부터의 비판은 F-16이 도입 되는 Lightweight Fighter(LWF) 프로그램과 해군의 F/A-18로 이어졌다.[37]

5. 시제 계획 및 설계


NA-335를 비롯한 시제 계획과 F-15의 설계 특징 등은 F-15/설계 문서 참조.

6. 파생형


아래 정보 출처는 위키피디아이다.

6.1. F-15A/B


F-15 계열기들의 최초 양산형이다. A형은 단좌형 전천후 제공 전투기로 365대 생산되었다. B형은 복좌형 훈련용으로 초기 명칭은 'TF-15A'였다. 59대 생산되었다.

6.2. F-15C/D


A/B형을 개량한 모델이다. 레이더가 개량되고 항속거리가 늘어났으며 운용수명이 기존의 두 배인 8000시간으로 강화되었다. 또한 CFT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서 아이슬란드에 주둔하던 제51요격비행대는 언제나 CFT를 장비했으며 2018년부터 주방위군 공군의 C형도 CFT를 장착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스라엘 공군도 C/D형에 CFT를 표준장비로 장착한다.
C형은 단좌형 전천후 제공 전투기로 408대 생산되었다. D형은 복좌형 훈련용으로 62대 제작되었다. 1983년에는 MSIP라고 불리는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무기체계와 전자장비가 다시 한번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F-22A 랩터가 실전배치되면서 F-X 사업 당시 극렬한 반론의 근거가 되었다. 하지만 성능만큼이나 천문학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랩터는 현재 300여대에서 200여대도 채 안 되는(양산 승인이 187대) 수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렇게 F-15계열이 여전히 주력으로 남게 되자 2011년 11월에 보잉사에서는 구체적으로 평시 연간 비행시간인 300시간을 가정시 F-15C/D의 경우 현재 9,000시간의 수명을 18,000 시간으로 F-15E는 8,000시간인 수명을 32,000시간까지 연장 가능 결과가 나왔다면서 새로운 성능향상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사업이 바로 MSIP II다.
MSIP II가 적용된 기체는 현재 태평양 사령부의 제3전투비행단 소속 기체로, AN/APG-63(V)2 AESA 레이더를 장비했다. MSIP II의 구체적인 개량 내용은 AN/APG-63(V)3 AESA와 JHMCS[38]와 연동되는 AIM-9X 슈퍼 사인드와인더 등의 운용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며, MSIP II가 적용된 F-15C/D는 '골든 이글'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2012년에 F-15C/D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하였는데 전반적으로 상황인식능력(SA)를 대폭 올리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국 공군의 타이거 아이 마냥 리전이라 명명된 IRST 포드도 탑재할 예정. 더불어 전자전 능력도 더 향상시킬 예정이다. 하지만 미 공군 조종사들은 이 업그레이드에 대해 약간의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전투기 자체의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도 조종석이 그대로라면 조종사가 상황을 확인하고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 즉 F-15C 개량계획에 정작 조종석의 현대화 계획은 빠져있다. 그나마 F-15E는 나중에 나온 물건이라 MPD[39]도 3개가 달려있고 조종사도 두명이어서 일처리가 쉽지만, F-15C는 옛날 물건이라 MPD도 하나뿐이고 조종석도 여전히 아날로그 기계와 잡다한 스위치가 많아서 조종사의 부담이 크다.
이에 보잉은 F-35와 같은 1면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첨단 조종석과 F-15E의 컨포멀 연료 탱크를 장착하고, 기체 표면에 스텔스 도장을 입히는 한편 골격을 새로 설계해 암람을 최대 24발이나 탑재하며, 수명을 더욱 연장시켜 2040년까지 운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F-15 2040C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었다. 미 공군이 이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가 바로 후술하는 F-15EX이다.

6.3. F-15E 스트라이크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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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주방위 공군 공중급유기에서 촬영한 뉴올리언스 소재 122전비 소속 F-15E.
자체 성능과 대지 공격능력을 강화한 전투폭격기. 기본적인 차이점은 기골이 크게 강화되었고, AN/APG-63 레이더를 프로세서와 안테나를 개량한 AN/APG-70으로 교체하였으며, 여기에 SAR(합성개구레이더) 매핑 및 Patch 매핑을 비롯한 대지 정밀 공격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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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AAQ-33 스나이퍼 XR 포드를 장착한 F-15E. 공기흡입구 밑의 각진 것이 스나이퍼 포드다. 그 반대편에 달리는 것이 AN/AAQ-13 항법 포드.
미군에서는 말이 전투기지, 사실상 공격기 내지는 전술 폭격기였던 F-111을 대체하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공중전도 잘하고 지상공격도 잘하는 기체를 쓸 생각이었고, 1982년부터 이중목적전투기(Dual Role Fighter)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에서 제너럴 다이나믹스는 본래 초음속 순항 실험용으로 개발 중이던 F-16XL의 무장 장착버전을 제안한 반면 맥도널 더글라스는 F-15B를 기본으로 하여 강력한 지상공격을 보유하도록 대대적으로 개량한[40] F-15E형을 새로 개발하기로 한다.[41] 2인승으로 한 이유는 장거리 지상공격 임무 시 조종사 혼자 다 하려면 업무 부담이 많기 때문이다.[42]
이 사실을 가지고 'F-15E의 조종석은 구식이기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이 간혹 있지만 F-15E는 제법 최신식 조종석이다.[43] 이건 사람이 가진 한계 때문. 같은 이유로 지상공격을 주 임무인 이스라엘의 F-16I는 복좌기만 생산되었으며, 심지어 프랑스라팔도 단좌기 40%, 복좌기 60%의 비율로 제작되었다. F-15A, C와 같은 공대공 전용 기체이지만 비슷한 이유로 F-14도 복좌기이다. 게다가 혼자 타는 것보다 둘이 타는 것이 상황 파악 및 생존에도 훨씬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이해가 안된다면 탑건이 영상을 보도록 하자.[44]
맥도널 더글라스는 F-15를 다목적 전투기로 개발하는 각종 개념 연구를 진행하면서 이런 개념들을 진짜 F-15에 적용해 관련 기술들을 실증하고 개발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으려고 미 공군에서 F-15B를 임대해서 CFT(Conformal Fuel Tank. 컨포멀 연료탱크.)를 탑재할 수 있게 개조하고 뒷쪽 조종석에도 앞쪽 조종석의 정보와 같은 정보들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게[45] CRT모니터 방식의 MPD[46]를 4개 달았다.[47]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알아냈고, 이런 것들을 구현하려는 개발도 진행되면서 F-15E의 WSO전용 기능을 완성해 간 것이다.
1986년 12월에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다. 완성된 기체는 이론상 최대 13톤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고,[48] 4톤의 무장에 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외부연료탱크를 장착한 상태에서 1380km를 왕복비행 가능하며 자체 레이더로 지형매핑을 해가며 LANTIRN[49]을 장착하면 FLIR/지형추적/지형회피 비행을 하면서 LGB등으로 지상공격이 가능하고 컨포멀 탱크라는, 기체 자체에 추가부착되는 연료탱크를 보유한 데다 공중전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했다. 1988년부터 세이무어 존슨 기지(SJ)의 제4전술비행단에 첫 배치되었으며, 이후 아이다호 주의 마운틴 홈(MO), 알래스카 엘멘도르프 기지(AK),[50] 영국 서포크의 레이큰히스 기지(LN) 등에 배치되었다.[51] 그중 제4전술비행단의 48기는 실전배치된 지 얼마되지 않은 1991년 걸프전에 투입됐는데[52]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대공포와 대공 미사일 SA-2로 모두 2대가 격추당했으나 스커드 미사일 포대 등을 처리하면서 많은 전과를 올렸다. 그 덕분에 미국은 안심하고 F-111을 퇴역시키기에 이른다. 그 뒤 예산 감축으로 당초 예정된 300대 중 226대가 주문되었지만 10대가 추가 주문(F-15K와 동등한 E-227 규격)되어 2001년까지 236대가 주문되었고 2005년에 모두 인수했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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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목적전투기 사업 당시 "F-15E를 만들면 이렇게 됩니다."라고 보여주기 위해 만든 개념실증기로, F-15B를 개조했다. 물론 실전배치형 F-15E도 저렇게 폭탄을 탑재 할 수는 있으나, 보통 주익과 CFT하단 파일런 중 한 곳에만 탑재하는데 중량등의 문제보다는 해당 무장에 대해 인증 시험 자체를 안했기 때문에 저렇게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건 대부분 에어쇼 전시용이다.
외부형상은 그대로지만 내부 장비나 구조물은 상당부분 바뀌었다. 먼저 저고도 침투 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버드 스트라이크에 대비하여 캐노피는 겉보기엔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A~D형보다 더 튼튼하게 설계되었다.
전체적인 기체 구조물도 다량의 무거운 무장을 탑재하고도 저고도 침투를 할 수 있도록 전면적으로 재설계 및 개량되었다. 특히 동체 후방에은 티타늄이 많이 쓰였는데, 여기서 티타늄 부품을 리벳이나 나사로 연결하지 않고 일종의 용접 비슷하게 붙이는 방식으로 바꿨다. 덕분에 리벳/나사를 박기 위한 인건비를 줄여서 가격 상승폭도 크지 않았다.
알루미늄 판 사이에 벌집모양 구조물을 샌드위치처럼 끼우는 허니콤 구조물은 무게에 비해 튼튼하지만 벌집구조물을 접착제로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두면 습기가 차서 접착제가 떨어지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F-15A~D가 허니콤 구조물을 여기저기 쓴 것과 달리 F-15E는 그리드-록이라 하여 벌집구조물 대신 격자형 구조물을 쓰는데 이 구조물이 샌드위치의 빵에 해당하는 알루미늄 판들과 단순히 접착제로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끼우는 구조로 기계적 결합도 같이되어서 훨씬 튼튼하게 결합되면서도 습기에 의한 떨어짐 현상등에 강하다.
본래 F-15C는 공중우세전투기로서 높은 기동성을 위해 매우 낮은 익면하중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것이 저공 침투에서는 격심한 기체 진동을 막지 못해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F-15E은 기골을 완전히 재설계하면서 기체 강도를 보강할 겸 자체 중량을 증가시켰다. F-15C의 자중은 12,700kg인 반면 F-15E는 14,300kg. 여기에 일반 연료탱크와 달리 공중전 중에 투하가 불가능한 컨포멀 연료탱크의 중량과 항력까지 더하면 F-15C에 비해서는 익면하중 면에서 불리해지게 되었다. 미 공군 조종사들 사이에서 불리는 "Mudhen(아메리카물닭)"이란 별명이 이를 잘 드러낸다[55]. Mud는 대지상 임무를 뜻하고, hen은 자중 증가 및 CFT 장착으로 이글에 비해 둔해졌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이다.
하지만 엔진 역시 F100-PW-229로 강화되어 추중비 면에서는 F-15E가 강점이 있고, 결국 전반적으로 기동성에 좀 차이가 있더라도 공중전 결과를 크게 바꿀 정도는 아니다. BVR 전투와 기축선외 공격능력을 가진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일반화된 오늘날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고. 그리고 이건 단순히 F-15C와 비교했을 때 그렇다는 것인데, F-15C는 등장한 지 제법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최고 수준의 기동성을 가진 우수한 제공전투기다. 컨포멀 연료탱크가 없는 상태면 두 기종간의 선회율이 생각보다 크게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
다만 기존 F-15가 7.3G밖에 못 올리느니 하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저 주장대로라면 F/A-18도 7.5G밖에 못 올린다. F-15A~D를 포함한 현대 전투기는 모두 9G는 물론 10G이상도 충분히 견디지만, 조종사나 기체 수명 때문에 '''운용상''' 7.33G로 제한을 걸었을 뿐이다. 실제로 기체를 강화한 것도 아닌 그냥 경고해주는 기능밖에 없는 OWS 설치 후 그 제한이 9G로 풀린 게 그 증거. 걸프전 당시 F-15C를 조종했던 래리 피츠 대위도 하방으로 스쳐지나가는 MiG-25를 추격하기 위해 초음속에서 스플릿S 기동을 걸면서 기체가 일시적으로 12G까지 견뎠다고 회고한다. 그럼 7.33G 제한은 어떻게 된 것이냐 하면 기체마다 비행특성이 다르고 F-15 정도로 추력이 여유있는 기체가 되면 웬만한 고도 및 속도에서도 기체한계보다 엔진 여유가 커지는데, 이럴 경우 고속에서 갑자기 G 로드가 커지면 기체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다.(즉 S/L - 400kt에서 7G를 당기는 경우와 5000m - 850kt에서 7G를 당기는 경우의 기체 특히 주익에 작용하는 힘은 다르다) F-15A~D에 이 제한을 건 이유중 하나가 실제로 '''고속에서 10G이상이 걸려 기체 일부가 손상된 사례'''가 있기 때문. 참고로 무사히 착륙했다. 그 때문에 고속시 G 로드가 걸리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F-15A~D의 G 로드를 운용상 7.33G로 제한 한 것. OWS는 데이터화된 비행특성과 비교하여 고도/속도에 따라 G로드가 커지면 소리로 조종사에게 경고를 해준다. '''이 기능을 추가하면서 기체구조 강화 없이 모든 무장형태에서 F-15C의 9G로 제한이 풀렸다.'''
다만, 본가인 미 공군 쪽에서는 2000년대 이후 F-15E에 대한 불만이 많아졌는데 이는 미 공군의 F-15E가 대부분 90년대 이후로 거의 업그레이드가 안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F-15K 자체가 예산 문제 때문에 미공군에 채택이 안 되던 것을 보잉이 어떻게든 팔아보려고 의회에 로비를 해서 수출하게 된 것으로, 미 공군이 마지막으로 인수한 10대가 F-15K와 동등한 성능의 E-227 규격이다.
돈 문제. 원래 300대를 사려다가 226+10대만 떨어질 정도로 예산이 줄어들어서 업그레이드는 꿈도 못 꾸다가 막 슬슬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려는데 그놈의 9.11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며 예산은 오직 신만이 존재하는 평온한 세계로 가버렸다.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군 군인들은 제때 CAS를 해주지 못하고 사실상 전투가 끝나면 뒤늦게 날아와서는 엉뚱한 곳에 폭탄 떨구고 도망가듯 사라지는 F-15E을 '청소부'라고 비꼬기도 했다. 아무래도 저속으로 장시간 비행하며 전장에 눌러앉아 표적을 식별할 시간이 많은 A-10에 비하면 어쩔 수 없는 일. 그래도 F-15E가 없었으면 미군의 작전은 좀 골치가 아팠을 거다. 이라크 침공에서는 그린베레를 비롯한 미군 특수부대의 CAS를 맡아서 많은 전과를 거뒀다. 사실 A-10은 즉응성이 영 좋지 않고, F-16은 '''단발기'''라는 체급상의 한계 탓에 F-15E의 폭장량을 뛰어넘을 수 없으며, B-1 랜서가 이 일을 잘 해서 'JDAM 택시'라는 별명을 얻었다지만, '''원래 유사시 소련 영공을 저공에서 고속으로 침투'''해 전략핵 투발을 하려고 했으나 START에 걸려서 전략 핵무기 운영능력을 잃는 바람에 겨우 CAS나 하고 있다.
아무튼 F-15E를 대체할 전력이 나오려면 꽤 멀었기 때문에 최소한 2030년대 중반까지는 장기 운용계획이 잡혀있으며, 이를 위한 업그레이드도 진행 중이다. 레이더는 APG-63(V)3를 기반으로 F/A-18E/F의 AN/APG-79의 공통 통합 센서 프로세서를 이식하고 무선 주파수 조정 필터(Radio Frequency Tunable Filters)를 탑재해 전자전 능력을 부여한 AN/APG-82(V)1 AESA를 채용하기로 결정되었으며 거기에 더해 JHMCS II와 AIM-9X 슈퍼 사인드와인더 등의 운용능력이 부여되었다. 이 개량사업은 RMP(Radar Modernization Program)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6.4. F-15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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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방위군 채용이 예정된 F-15의 최신 개량형. 단좌형에 F-15SA와 F-15QA에 적용된 기술들이 반영된다고 알려진다. 퇴역이 논의되는 F-15C/D의 대체기이다.
2020 회계연도에 주방위군에 배정될 12기의 신규 기체 도입 예산이 반영되었다고 한다. 미국 공군은 향후 5년간 80대의 F-15EX 도입을 원한다고 보도되었다.
2020년 7월 8기 도입 확정에 12억 달러 책정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이는 대당 1.5억 달러(1,800억 원)로,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이후 최소 72대에서 최대 144대까지 도입을 예상한다는데, 이때에도 도입가는 저렴해지지 않으리라고 보인다. 기사
미군이 이미 차세대인 F-22F-35가 나와 있음에도 F-15를 도입하려고 하는 이유는 같은 공중제압기인 F-22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대당 1.5-2억 달러) 유지비도 엄청 비싼데다 이미 생산 종료되어 사기 어렵기 때문이다. F-35도 꽤 비싸기도 하고 유지비도 비싸고 다목적 전투기라 무장량도 적고 무엇보다 생산속도가 너무 느려 충분한 수를 조기에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행시간당 유지비는 스텔스기가 아니고 오랫동안 운용해온 F-15가 훨씬 싸다. 또 공대공 전투에 특화된 대형 공중 제압기인 F-15는 스텔스 기능을 제외하면 F-35보다 무장량이나 여러 가지로 유리한 점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조종사 기종전환 문제도 있는데 F-15조종사를 F-22나 F-35로 전환하려면 통상적으로 18개월의 훈련기간이 필요하지만, F-15EX로 전환하면 약 12개월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보잉도 F-15를 업그레이드해서 미 공군에 팔기 위해 적극적으로 로비하고 있다. F-35가 스텔스와 첨단 전자전 능력으로 먼저 침투해 적기 등 목표를 발견하면 비스텔스기지만 대량의 무장을 장비한 F-15가 미사일을 발사하고 공중전을 담당하는 식의 역할분담 연합 전술을 제시하고 있다. 즉 스텔스기인 F-35의 약점을 보완하는 역할로 F-15가 적절하다고 보잉은 로비를 하고 있다. 미 공군으로서도 한정된 예산으로 적절한 수의 전투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싸고 유지비도 많이 드는 F-35보다 유지비가 적게 드는 F-15를 추가 도입하는 것도 고려할 만한 옵션이 된다.
또 F-22/F-35는 록히드 마틴이 생산하는데 F-15/F-18는 보잉이 생산하기 때문에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록히드 마틴의 독점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미 공군이 보잉의 군용기 사업을 먹여살릴 필요도 있다. 또 패트릭 섀너헨 현 국방장관도 보잉에서 군용기 사업을 담당하던 부사장 출신이고 트럼프 대통령도 보잉에 우호적이라 보잉의 정치적 영향력도 막강하다. F-15를 생산하는 미국 미주리세인트루이스시(과거 맥도널 더글라스 공장)의 표심을 잡을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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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E의 수출형인 F-15SA와 F-15QA의 여러 기술들이 적용되어 F-15E의 단좌형에 가깝다. 수명이 연장된 날개 구조가 도입되고, 날개의 하드포인트가 2개 추가되어서 무장 탑재능력이 강화되었다. 공대공 공중전 미션에서는 '''22발의 AMRAAM''' [56][57]을 탑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항전장비는 FBW 시스템과 APG-82 AESA 레이더, FLIR(전방 적외선 감시기), 개선된 미션 컴퓨터, 인공위성 통신장비, 개선된 ECM 장치 등이 갖추어진다. 그 외에도 F-15E와 마찬가지로 CFT 외부 연료탱크의 장비가 가능하다. 조종석에는 F-35처럼 1면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신형 HMD 고글이 갖추어질 예정이라는 듯하다.
5세대 전투기를 생산하고 6세대 전투기 개발이 진행되는 마당에 F-15 신규 도입이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첫 국방장관이었던 제임스 매티스가 대통령과의 불화로 사임하고 그 뒤를 이어 전직 보잉 사장 출신 인사인 패트릭 섀너헨이 국방장관 대행으로 임명된 직후 펜타곤의 독단으로 결정된 사항인 데다가 [58] 특히 미 공군 측이 공공연하게 싫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매우 정치적인 결정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정황을 무시할 수는 없더라도, 예외적인 도입사업이라 보기는 어렵다. F-35는 주문량이 밀려서 교체가 시급한 노후기 대체 스케줄에 맞추기 어려우며 도입과 유지 비용이 모두 높다. 개발 일정도 불명확하며 개념도 확립되지 않은 6세대 기체를 기다리기는 어렵다. 또한 넓은 공역을 담당하는 주방위군 요구에도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검증된 기체를 빠르게 도입해서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는 방법도 합리적이다.
참고로 정부기관부터 언론까지 F-15X와 F-15EX를 혼용해서 쓰고 있으나, 보잉에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F-15EX'라는 명칭으로 해당 기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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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기준 2021년 2월 2일 초도생산기의 첫비행이 성공했다. # 비행 결과는 매우 양호하다고 전해진다. 이전에 미국공군용으로 생산한 F-15들보다 복합재를 더 많이 사용해서 도색전 기체가 에어버스마냥 알록달록 한것을 볼수있다.

6.5. 수출형 F-15 계열기


  • [image] F-15J/DJ: F-15C/D를 바탕으로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면허 생산한 일본 항공 자위대용 버전. 내장형 전자전 시스템을 비롯한 일부 장비가 일본제로 교체되었고 P&W F100 엔진 역시 라이선스 생산되었다. 203기의 F-15J와 20기의 F-15DJ(복좌기)가 생산되었으며, 6기의 F-15J와 3기의 F-15DJ를 사고로 상실해 현재는 총 214기를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새로이 등장한 Su-27 계열기나 새로운 버전의 F-16 등 4~4.5세대 기체에 대해 우위를 상실함에 따라 2003년부터 J-MSIP(Multi-Staged Improvement Program)라 명명된 성능 개량 작업이 진행되어 F-15K와 동등한 AN/APG-63(V)1 레이더와 IEWS(통합 전자전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렇게 개량된 F-15J Kai(改) 혹은 F-15MJ는 99식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AM-4)를 통해 BVR 능력을 갖게 되며, JHMCS를 채용해 일본제 단거리 AAM인 04식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AAM-5)과 연동하여 F-15K처럼 high off boresight(고 기축선 밖) 요격도 가능하게 된다. 개량되지 않은 J형과의 구분점은 파일럿이 착용하고 있는 헬멧이 JHMCS인가 아닌가#/##, 조종석 후방의 동그랗고 까만 냉각창 존재 여부(없는 쪽이 개량형)#/##, 또는 양쪽 흡입 덕트 옆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신형 IEWS 안테나 벌지가 되겠다.# J-MSIP 사업으로 2020년까지 총 102대가 개량될 예정이다. 이 개량형은 한국의 F-15K와 대등하게 되었다고 분석된다.
2019년 예산안에는 MSIP기들의 기골을 추가로 보강해 무장량을 늘리며, CFT 연료탱크를 설치하고, 전자전 장비를 DEWS로 업그레이드하고, 레이더를 AN/APG-82(V)1로 교체해 JASSMLRASM 등 스탠드 오프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도록 F-15EX 사양과 비슷하게 개량하는 JSI(Japanese Super Interceptor) 사업이 새로이 계획되어 2040년 경까지 운용될 전망이다.#그리고 나머지 개량되지 않은 Pre-MSIP 99기는F-4E/J改, RF-4와 함께 F-35A/B 105기로 대체된다.
  • [image] F-15I Ra'am (Thunder): F-15E의 이스라엘 공군용 개량형.
이미 이스라엘은 아랍연합의 MiG-25에 대항[59]하기 위해 최초생산형인 A/B형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상당수의 A~D형을 도입하여 주력으로 삼고 있었다. 이 기체들은 원래 목적인 공중우세 임무 이외에도 CFT를 달아 장거리 타격임무에도 동원되었는데[60]기체 특성상 한계가 있었다. 역시나 주력이었던 F-16 역시 한계가 있기는 마찬가지자.
I형은 원거리에 위치한 적성 아랍국가나 적성단체에 대한 공격를 위해 도입하였다. 대체로 몇몇 장비가 이스라엘제로 채워지거나 이스라엘이 요구한 물건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여기 탑재된 AN/APG-70은 합성개구 레이더의 해상도가 1m급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정책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하다. 2017년부터 레이더 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AN/APG-82(V)1 레이더로 교체가 확정되었다.# 2018년부터는 F-35 추가 도입 대신 F-15IA라고 명명된 개량형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중동 정세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할 정도로 그리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F-35보다는 무장량과 항속거리가 훨씬 월등한 F-15가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image] F-15S 스트라이크 이글: F-15E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용. 1차 인도분에는 AN/APG-70 레이더의 합성개구 레이더 해상도가 다운그레이드 되어있다. 원래는 컨포멀 연료탱크까지 빼고 팔려다가 사우디의 항의를 받고 컨포멀 연료탱크를 유지시켰다.
  • [image] F-15SG 스트라이크 이글: F-15E의 싱가포르 공군용 개량형. 본래는 F-15T였다. 전체적인 성능은 F-15K와 같지만 AN/APG-63(V)3 AESA 레이더와 이스라엘제 IEWS[61]를 장착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시찰단이 F-15K를 타본 다음 대단히 만족하며 라팔을 밀어버리고 F-15SG를 선택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62] 40기가 도입되어 마운틴 홈 공군기지에 주둔한 제 428전투비행대가 운용한다.
  • [image] F-15SA: 사우디아라비아가 신규 도입한 F-15E 계열기로,. AN/APG-63(V)3 AESA 레이더를 장비하고 F-15SE에 추가될 예정인 FBW 기술과 F-15K에는 없는 FLIR(전방 적외선 감시기)와 BAE 시스템에서 만든 신형 DEWS(Digital Electronic Warfare System, 통합 디지털 전자전 장비 시스템)가 추가된다. 또한 기존의 F-15S도 F-15SA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한다. 따라서 신규발주분과 F-15S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합쳐서 사업비용은 총 294억 달러(원화로 환산하면 약 2,200억원)다. [63]
  • [image] F-15QA: 카타르 공군이 도입하는 F-15E 계열기. F-15SA와 거의 같은 사양으로#, 총 72대 도입예정. AN/APG-82(V)1 AESA 레이더 외에 새로운 HUD와 1면 와이드 디스플레이 조종석#, 주익의 무장 스테이션을 기존의 9개에서 11개로 늘린 Advanced Eagle이다. 무장 및 지원장비와 미국에서의 입문과정훈련을 포함한 판매가격은 무려 211억 달러로 대당 3억 달러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6.5.1. [image]F-15K 슬램 이글(Slam Ea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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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E의 대한민국 공군용 개량형. 즉 F-15E를 1990년대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기종이다. 역사상으로 F-15K는 미국이 판매한 F-15중에서 최초로 업그레이드 되어 판매한 기종이다. 이전까지 F-15를 사간 나라들은 미국을 제외하고 모두 특정 기능이 제한된 다운그레이드 판을 구매했다.[64] 최초 도입한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동북아 최강 전투기로 군림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의 F-15J 개량형 및 F-35A, 중국의 J-20등의 배치로 차상위 기종이 되어 개량을 계획중이다.
하푼 블록2 공대함 미사일, SLAM-ER 공대지 미사일을 먼저 장비한 기종이다. 또한 AAS-41 IRST와 타이거 아이 타게팅 포드를 장착. 1차 도입분은 제너럴 일렉트릭 F110삼성테크윈에서 면허생산한 F110-STW-129A를 사용하여 F-15 계열기 중에서 최초로 제너럴 일렉트릭에서 만든 엔진을 사용한 기종이 되었다, 2차 도입분은 프랫 & 휘트니社의 F100-PW-229EEP 엔진을 도입했으며, 상세는 아래 FX사업 항목 참고. 2013년에는 SLAM-ER이 단종되자 KEPD 350 타우러스 순항미사일 도입이 결정되면서 이 미사일을 운용할 플랫폼이 되었다.

6.5.1.1. 도입 및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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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도 노후화된 F-4를 장차 4세대~4.5세대 전투기로 대체하려는 계획이 있었다.(1~2차 FX 사업 참조) 그러나 IMF 사태 이후 급속도로 계획이 축소, 연기되고 그나마 도입 기수도 최초 120대가 넘는 예상 수량에서 점점 줄어 40대가량으로 축소되어 버렸다. 그러다가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을 공개 입찰로 정하겠다고 발표하여 Su-35, 라팔, 유로파이터 타이푼, F-15E형 4기종이 최종 경쟁자가 되었다. 이때 한국이 라팔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보잉사에서 F-15E형에서 다시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된 K형을 제안하면서 1차 FX 사업에서는 결국 F-15E형이 승자가 되었다.
경제가 다시 회복되고, 주변국가들의 위협이 증대되어 다시 100대 이상의 도입이 추진했지만 이런 저런 상황으로 인해 총 60대로 F-X사업이 종료되었다. 두 번에 나누어 도입했는데, 1차는 2002년에 채택하여 2005년부터 001호기~040호기를 배송 받았으며 2차는 2008년에 채택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041호기~061호기가 도착하였다. 1차 사업에서 들여온 F-15K 40대 중 1대(02-005)가 2006년에 추락, 2차 F-X에서 보잉이 20대 가격으로 21대를 제공하여 보충했다. 도입된 F-15K는 모두 제11전투비행단의 3개 대대에 속해있다. 2008년 이래 레드 플래그에도 꾸준히 참가했는데 기체를 인수하자마자 바로 참가한 적도 있다.
1차 사업비가 4조 6천억 원이었고 2차 사업비가 2조 9천억 원이 들었다. 이를 사업비/기체수로 단순 계산하여 한대당 1250억원이라 하기도 하는데, 이는 무장, 기술 이전, 교육 훈련비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순수 기체 가격은 900억 원 정도이다. 비교적 싼 값에 당시 미공군 조차 운용하지 않던 최신 장비 랜턴-2000(타이거 아이)[65]SLAM-ER, 하푼 블록2 미사일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샀다.
한국이 제조에 40%, 조립에 25%의 업무를 할당받아 만들어졌다. #
1~2차 FX 사업 당시 제기된 '개발된 지 수십 년된 고물기종'이라는 이야기는 초기형인 F-15A와 F-22F-35와의 비교 덕분에 이론적으로는 사실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라팔도 개발 및 배치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 2000년대에 실전배치 되었지만, 1980년대에 개발이 시작된 기종인 셈이고 무기라는 건 성능과 신뢰성만 확실하다면 얼마든지 오래 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일반인이 그런 세세한 내용까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F-15K라고 하면 그냥 막연히 F-15의 개량형 정도로만 생각하기가 쉽고 아무리 개량을 했다고 하더라도 원판이 76년부터 운용되었다고 생각했을 테니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반미 분위기가 대한민국에 엄청나게 퍼졌다는 것이 겹쳤고 반미 성향인 사람들은 물론, 그들에게 영향을 받거나 처음부터 라팔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일명 라팔리언들은 이에 편승해서 F-15를 지속적으로 깠고 라팔을 지나칠 정도로 찬양했다.[66]
미국이 F-15를 2010년부터 F-22로 교체할 예정이니[67] F-15을 사면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 물론 당시에도 F-22 예정 물량이 반토막에 계속 줄어가는 등 F-15를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여론은 그런 것을 알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라팔을 광적으로 추앙했는데, 사실 라팔은 당시에도 개발 중이었고 채택 이후의 배치 계획에도 문제가 있었다.[68] 그 이후를 보면 F-22는 2011년 마지막 생산 후 생산라인을 철수했지만 F-15는 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도 판매하고 아직도 생산라인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 공군도 2019년에 추가 구매를 고려하는 등 단종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그때의 반동으로 라팔을 지나치게 까내리는 경향이 생긴 것도 다소 경계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국방부의 1차 최종 평가에서도 라팔은 엄연히 F-15와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한동안 이 1차 평가에서 라팔이 F-15보다 3% 이상 점수가 높았다고 잘못 알려졌으나, 실은 점수차이가 3% 미만으로 났던 것이며 그나마 F-15가 더 점수가 높았다. 이것은 성능만 보고 평가한 것이 아니며 성능까지 포함하면 F-15 다음에 Su-35였다.
단지 2차 평가에서는 한미 연합작전이나 대형 공대지무장 및 정밀타격용 플랫폼으로서의 운용 등을 고려해서 F-15가 선정되었을 뿐, 둘 이상의 후보가 1차 평가에서 점수차가 너무 적을 경우, 저런 식으로 2차 평가를 할 것이라고 미리 고지해 놓은 상태였다.[69]

6.5.1.2. 특징

레이더로는 AN/APG-63(v)1을 탑재한다. 전술 데이터링크로는 Link-16. 전자전 체계는 F-15E와 동일한 전술전자전체계(TEWS)로, AN/ALR-56C 레이더 경보장치(RWR), AN/ALQ-128 전자전 경보기, AN/ALE-45 자동 채프 디스펜서, AN/ALQ-135(V) 재머(Jammer)로 구성되어 있다.
'''1차 도입분은 GE사의 F110-GE-129(229) 엔진을 사용했고 2차 도입분은 P&W사의 F100-PW-229 EEP 엔진이 채용되었다.''' F100-PW-229 엔진에 압축 터빈을 1단 더 추가하고, F-22의 F119-PW-100 엔진과 F-35의 F135-PW-100 엔진의 신형 터빈기술을 적용해 수명주기 비용을 기존 F100 엔진보다 30% 줄였으며 TBO(Time Between Overhaul)는 1,000 시간에서 1500 시간으로, MTBO(Mean Time Between Outages)는 4,000 시간에서 6,000 시간으로 늘린 엔진이다.
미군은 쌍발 엔진기인 F-15에는 P&W 엔진을, 단발 엔진인 F-16에는 신뢰성이 더 높은 GE 엔진을 장착한다. 참고로 현재 미 공군이 운용하는 F-16C/D 중 절대 다수가 GE사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 이는 GE 엔진의 신뢰성이 더 좋아서라는 식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보다는 IPE 엔진이 나오기 전의 GE 엔진의 추력이나 연비-즉 엔진 성능 자체가- P&W 엔진보다는 좀 더 좋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다. 실제로 P&W 엔진과 GE 엔진의 추력은 IPE가 적용되기 전에는 23~25,000[70] vs 27,000 파운드 정도로 약 10~20% 정도의 차이가 있고 저공 성능이 좀 차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PW 엔진을 장비한 기체로 많이들 팔려나갔는데, 사실 여기에는 미 공군의 F-15는 P&W 엔진을 쓴다는 점도 중요하다. 떠도는 이야기로는 F-15가 비행 중지를 당해도 F-16이 대신 뛸 수 있게. 그런데 F-15K의 후기도입분 21기에 P&W 엔진을 선정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굳이 특정 기종에 특정 모델의 엔진을 몰아줄 필요가 없다는 의문이 제기된다. 즉 애초에 F-15, F-16 모두 GE와 P&W 엔진 장착분을 절반씩 들여오면 굳이 한쪽 기종이 몽땅 비행 금지를 당하는 사태를 확실히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만...그런데 이렇게 하면 군수지원 소요가 2배가 된다. 돈이 더 들게 된다는 이야기. 안 했던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2차 도입분에는 정밀유도무기용 포드를 1차분의 랜턴 TGP 대신 미 공군과 동일한 스나이퍼 XR을 도입했으며 1차분 기체도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성능적으로는 동일하지만 미 공군을 포함한 많은 국가가 사용하여 차후 성능개량 및 부품수급이 보다 용이하기 때문에 스나이퍼 XR을 같이 도입한 것이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2010년대 중반 1차 도입분에 장착됐던 랜턴 TGP을 모두 스나이퍼 XR로 교체하였다. 즉, '''지금의 F-15K에는 1차분이든 2차분이든 오직 스나이퍼 XR만 달려있다.''' 때어낸 랜턴을 어디서 어떻게 쓰는지는 불명.
스나이퍼 XR은 랜턴-2000과 동등한 성능을 지녔으나, 랜턴-2000에 장착된 주간용 전자광학 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간용 전자공학 장치는 사용이 제한되어 큰 가치가 없고, 실제 장착된 2세대 열 영상 장비만으로도 주야간을 불문하고 충분한 해상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6.5.1.3. 사건 사고

2006년 1차 F-X사업 진행 중에 포항 앞 바다에서 F-15K 추락 사고가 일어났으며 원인 조사결과 원인은 G-LOC으로 밝혀졌다. 이후에 작은 사고[71] 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공군에서 관리에 만전을 기한 덕분에 다른 전투기 관련 기종들이 한번 씩 그 사이에 추락사고를 겪은 반면, F-15K의 경우 추락사고는 10여년 넘게 발생하지 않았었으나...
2010년 7월 21일 공군 소장이 활주로에서 사출버튼을 눌러 비상탈출한 사례가 있다. 이 모델은 활주로등 저공에서도 사출버튼이 작동 하는 기종이기에 이와 같은 일이벌어진 것이다. .#
2018년 4월 5일 오후 칠곡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기체가 발견되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파일럿 두 명은 모두 사망하였다. 2018년 5월 18일 발표된 최종 조사결과, 추락원인이 조종사의 상황인식 상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 F-15K 추락사고 문서 참조.

6.5.1.4. 기타

미국 측에서 한국군이 이 타이거 아이를 무단 분해하여 기술유출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적이 있다. 당시 최신 기술이라 팔아놓고도 어지간히 불안했던 모양. http://larca.egloos.com/3767278 하지만 방위사업청은 부정했으며 조사결과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의심하고 있으며 기술도입에도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
2012년 보잉사와 부품협약을 체결하였다. 덕분에 부품정비와 조달이 수월해졌다.
13년 9월 3차 FX 사업의 후보 기종 중 하나로 F-15SE가 선정되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F-35에게 패배했다. 자세한 것은 3차 FX 사업 및 F-15SE 문서 참조.
2014년 3월, 미국이 타이거 아이의 부품값 6배 인상을 요구했다.## 인상 이유를 타이거 아이가 스나이퍼로 대체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지만 대한민국 공군이 유일하게 타이거 아이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군 일각에서도 홍보 당시에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고 장담해놓고는 이제 와서 생산 중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에 국방부도 여유자금을 조성해 단종이 예상되는 핵심부품을 사전에 충분히 구매하는 '군수회전자금'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 후 2차 도입분부터 스나이퍼 XR 타게팅 포드(미 공군의 F-15E는 2005년부터 사용)을 들여왔고 1차 도입분에도 스나이퍼 XR을 장착하여 운용 중이다.[72]
KF-16 성능개량 및 정비 관리사업, 더하여 F-15 계열의 단종으로 F-15K의 위상이 꺾이리란 예상이 나왔다.
KF-16를 F-16V 급으로 개량완료시 F-15K에서 사용하는 JHMCS[73]를 운용할 예정이다. 한 KF-16 조종사의 증언에 따르면 F-15K 도입초기 15X 전투비행대대의 KF-16 4대가 F-15K 4대와 근접공중전을 한 적이 있었는데, KF-16 편대의 승리로 공중전이 끝났다고 한다. 당시 BVR 전투는 없었고 F-15K 조종사들은 기체 도입 초기라 KF-16 조종사들 만큼의 기체적응도나 전술 완벽도를 가지지 않았기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듯 싶다. 그리고 중저고도라면 F-15의 기동성은 F-16의 기동성보다 좋은 편이라고는 말 못한다. 게다가 작은 기체에 저시인성 도장을 한 KF-16은 육안 포착도 어렵다. JHMCS도 결국은 머리를 돌려 '눈으로 보고' 조준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육안 포착의 문제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기사에 나온 공중급유기의 혜택은 KF-16뿐 아니라 F-15K도 똑같이 받는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F-15K도 개량사업이 2022년 예정되어있고 KF-16의 기동성과 체급(폭장량)이 F-15K과 차이가 명백한 만큼 KF-16이 개량된다 해도 F-15K의 입지가 위태로울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2014년 9월 경향신문에서 KF-16D에 밀리고 F-35에 깔린 '계륵'이 되어 버렸다고 칭했다. # 애초에 체급과 역할이 다른 전투기를 무리하게 까내리려다 보니 생긴 일로 기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다.[74] 위의 KF-16과 마찬가지로 F-35의 경우도 F-15K와는 임무가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력논쟁은 큰 의미가 없다. 특히 F-15K는 F-35에선 운용할 수 없는 SLAM-ER이나 타우러스같은 장거리 유도무기를 운용하기 때문에 비교가 힘들다.
2022년부터 F-15K의 업그레이드를 시행한다고 한다. #
주요 개선 사항은 AESA(AN/APG-82(V)1 레이더) 업그레이드, IFF(AN/APX-113)에 대한 모드 5 업데이트, LAD(Large Area Display) 통합, 주날개의 아웃보드 무장 스테이션 부활 등이 예상된다. 참고 전체적인 사양이 미국의 F-15EX나 일본의 F-15J/DJ JSI개량형과 비슷하게 될 것이다. 또한 부품단종으로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통합 전자전 시스템도 DEWS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전투기 부족이 본격화되자 공군이 미국에 F-15 및 F-16의 임대를 요청했다. 이에 미국 측은 미 공군에서도 여유 수량이 없어서 난색을 표했고 대신 A-10를 제안했으나 군의 요구에 맞지 않아 거절했다고 한다. # 이에 미국이 F-35 세일즈를 위해 한국에 중고 전투기 매각을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6.6. 기타 수출형


  • F-15SE 사일런트 이글(Silent Eagle): 2009년 3월 17일 발표된 스텔스 성능이 향상된 F-15의 최신 파생형. 상세는 해당 문서 참고.
  • Advanced F-15: 2013 서울 ADEX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SA형에 더해서 APG-82(V)1 AESA 레이더를 장착하고 사실상 폐지되었던 1,9번 파일런을 부활시켜 무장장착능력을 확대하였다.

6.7. 연구/실험기 및 기타 계획안


  • F-15 ACTIVE, 드라이덴 연구 센터, 1995F-15 스트리크 이글(Streak Eagle; '72-0119') - 초기형 F-15A를 이용해 각종 항공 기록 갱신용으로 제작된 항공기. 스트라이크 이글(Strike Eagle)과는 다르다.

각종 기록 갱신을 위해서 항공기 내에 전투용 전자장비가 모두 제거되었고,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패인트 도색도 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Su-27을 기반으로 하는 T-42를 이용해 기록 갱신을 하기 전까지 상승률/상승고도/상승속도 등의 기록을 갱신하였다. 1975년 1월 ~ 2월에 상승속도 기록을 8회 갱신하였다.
  • F-15S/MTD[75] (71-0290) - TF-15A 중 한 대가 단거리 이착륙, 조종기술 시범비행용으로 개조되었다.
  • F-15F - F-15S/MTD의 기술을 이용하여 사우디에 판촉 했으나 무산되었다. 이름을 F-15H로 고쳐 그리스 공군에도 판촉했으나 가격 문제로 실패했다. 실기는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아래 사진은 예상 합성사진이다.
  • F-15F - 위의 F-15F와는 이름은 동일하지만 다른 형식. F-15E의 단좌형으로서 개발되었으며, 기본적인 스펙은 F-15E와 큰 차이가 없지만 F-15E와는 달리 지상 공격보다는 공중전에 보다 비중을 두고 있었다고 한다. 역시 실기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 F-15 IFCS (Intelligent Flight Control System) (71-0290) - The F-15 ACTIVE에서 지능형 비행 제어 시스템 연구 기체로 개조되었다.
  • F-15 MANX - F-15 ACTIVE에서 수평미익을 없애고 YF-23와 유사한 형태의 V형 꼬리날개를 장착한 형태로, 공기흡입구의 형태도 조금 다르다. NASA의 시험기와 한국의 1차 FX에 제안되었으나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F-15 비행 연구 시설 (71-0281, 71-0287) - 두 대의 F-15A 전투기가 1976년에 NASA의 드라이덴 비행 연구 센터에서 요청되어 여러 장비의 시험에 이용되었다.
  • F-15B 연구 시험용 (74-0141) - 1993에 드라이덴 비행 연구센터에서 요청되었다.
  • F-15N 시 이글(Sea Eagle): 항모 탑재용. 1970년대에 F-14 톰켓의 대안으로 미 해군에 제안되었다. 날개 끝을 접을 수 있었고, 적재를 위해 착륙기어와 테일 후크를 강화하였으나 취소되었다.
  • F-15GA(Germany Advenced): 보잉이 파나비아 토네이도의 후계기를 물색하는 독일에 제시한 개량형이지만 현재 후보로 선정된 것은 F/A-18F 슈퍼 호넷과 타이푼 개량형이다.
  • F-15 2040C 어드밴스드 이글(Advanced Eagle): 퇴역이 논의되고 있는 미 공군의 구형 F-15C/D의 대체를 위해 보잉이 제안하는 F-15 계열의 궁극 개량형. 보잉은 최신기종 대비 여전히 싼 유지비와 각종 항전, 무장의 개선으로 미래 전장에서도 F-35와 유기적인 공동작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7. 실전기록


F-15E는 91년 걸프전이 최초 데뷔전이었다. 전쟁이 한창이던 때엔 미공군의 최신예 전력으로 소개되며 일약 유명세를 타게되었지만, 당시 F-15E는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막 실전배치된 상태여서 F-15E를 위한 장비나 시스템(특히 LANTIRN 시스템)이 좀 부족했던 상황.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걸프전 당시 장거리 지상공격임무에서 제일 많이 활약한 것은 바로 걸프전을 기점으로 F-15E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고 퇴역한 F-111이었다.[76] 이후 F-111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운 뒤 유고슬라비아 내전, 이라크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대 리비아 공습작전인 오디세이 새벽 작전등에서 미 공군의 주요 타격전력으로 활약했다.
F-15의 상세한 전과는 F-15/실전 기록 문서 참조.

8. F-15 보유/운용 수량


[image]
'''2016년 국가별 F-15 보유/운용 수량'''[77]
종류
'''미국'''
'''사우디
아라비아
'''
'''일본'''
'''이스
라엘
'''
'''대한
민국
'''
'''싱가
포르
'''
'''총계'''
'''미공군'''
F-15A/B



32


32
F-15C/D
236[78]
79

16


331
F-15J


113



113
F-15J改


88



88
F-15E
219





219
F-15I



25


25
F-15S

67[79]




67
F-15K




59[80]

59
F-15SG





40
40
F-15SA

0(+84)




0(+84)
'''총계'''
455
146
201
73
59
40
'''976'''[81]

9. 기타 이야깃거리


  • 동시대 군용기들 중 콕핏이 가장 복잡하기로 유명하다. 파일럿들 사이에 별명이 "우주선(starship)"이었을 정도. 실제로 F-15는 파일럿에게 높은 경험과 기량을 요구하는 기체였으며, F-15 파일럿들은 스스로를 이글 드라이버라 부르며 자부심이 강했다 한다.
  • 1983년 5월 1일에는 이스라엘 제133전투비행대 소속 F-15D가 훈련비행 중에 A-4N과 공중충돌하여 한쪽 날개가 완전히 날아갔음에도 무사히 착지에 성공해 당사자들은 물론 제작사까지 이해를 못 할 정도의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 일화도 남기고 있다.# 분석글, 간단하게 줄여서 이야기 하면 우측 주익이 완전히 날아갔지만 좌측 주익 및 수평타, 동체에서 발생하는 양력[82]으로 착륙에 성공할 수 있었으나 양력 유지를 위하여 평소 접근속도의 두 배(약 260노트)로 착륙하여 활주로 끝을 6미터 남기고 간신히 멈췄다. 당시 조종사였던 지비 네다비 대위는 후방석의 교관이 내린 탈출 지시를 무시[83]하여 항명죄로 1계급 강등, 기체를 살린 공으로 2계급 특진하여 1계급 특진했다. 물론 A-4N은 조종사가 탈출한 직후 바로 공중분해되어 추락했다. 이후에는 2달 만에 말끔하게 수리되어 레바논 공군기 4.5기[84] 격추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고

  • 1990년 3월 19일에 알레스카에서 미공군 F-15C가 AIM-9을 오사해서 아군 F-15를 손상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격당한 F-15는 수평미익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히 비상착륙에 성공했고 이후 수리되어 복귀했다가 2009년 9월 8일에 퇴역하여 예비물자로 전환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 1995년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F-15J가 AIM-9를 오사해서 편대기를 격추시켜 버렸다. 실무장 탑재 훈련을 하던 중 아군 F-15에게 AIM-9 실탄을 발사해버렸다. 즉 팀킬에 의한 피격. 사고를 낸 조종사는 처음에 자신은 무장 스위치를 꺼놓았다고 주장하였으나(즉 MASTER ARM S/W Off) 조사결과 켜놓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그 상태로 실수로 발사하여 아군기를 격추시켜버린 사건. 다행히 사이드와인더에 얻어맞은 조종사는 비상탈출했다고 한다. 2020년까지 F-15의 유일한 공대공 손실 기록이다.[85]
  • 2018년 7월 12일 후티 반군에 의해서 사우디군의 F-15가 대공포에 격추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는 F-15가 대공포로 격추된 첫 사례이며 사우디 공군의 3번째 F-15 손실이라고 생각되었으나... 이것은 후티의 전쟁 찌라시임이 밝혀졌다. 후티에서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기체는 MiG-25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해당 사진과 영상 원본이 시리아에서 격추된 MiG-25였다. 거짓선전에 https://forum.scramble.nl/viewtopic.php?p=774386 국내외 여러 언론사들이 놀아난 것이다.
  • 일본 공자대가 F-15J를 운용하다 보니 대한민국 공군vs항공자위대와 같은 vs 놀이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대한민국 공군 전폭기와 비교인데, KF-16과의 비교는 약간 복잡한 면이 있다. 일단 당연하게도 F-4F-5 정도는 쉽게 제압이 가능하고, F-15K에게는 F-15J카이(改)급 정도가 되어야 비등한 편이다. 카이가 아닌 기본 F-15J와 KF-16과 대결할 경우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드러나게 된다. 양 기체가 단독 대결할 경우 BVR에서 유리한 KF-16이 우세하다. 거기다 기체의 RCS도 F-16이 더 작은편. 사용하는 미사일도 암람(AIM-120)과 스패로우(AIM-7)로 상당한 성능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계외 교전 상황에서 크게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된다. 이럴 경우 미사일을 잘 회피하더라도 이후의 접근전에 기동 에너지를 크게 잃은 상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우위를 장담하기 매우 힘들다.[86] 실제상황이 벌어진다면 E-767E-2의 관제도 빵빵하게 받는 항자대의 F-15들이 우리 공군 전투기들보다 유리하게 싸울 가능성이 높다. E-737이 전력화가 되어도, 항공자위대E-767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어서 조심해야 할 부분.[87] 다만, 이것은 언제까지나 독도 상공이나 제주도 남방 상공에서 싸울 때나 해당하는 것이다. 당장 본토의 남부 KADIZ 상공에서 싸우기만 해도 이야기는 달라진다. F-15K도 대량도입 된 상황에 한국군의 지상레이더망은... 일본이 개발 중인 자국산 공대공 미사일인 AAM-4를 탑재한다고는 하지만 재무성의 압박으로 F-15J를 전부 개수 하지는 못했다. 사실, 뉴타바루 기지 등에 전개된 소수의 F-15DJ들은 테스트를 위해 AIM-120B를 통합해 운용했지만 이미 전부 소진. 애초에 AIM-120을 도입한 목적이 한국군이 AIM-120을 구매하면서 발생한 정보 부족을 해소하려던 시험용이라서 수량도 아주 적었다. 참고로 AAM-4용 발사대는 AIM-120도 발사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AAM-4 발사대 개수가 적어서. 다만 현재 F-35를 명분으로 암람을 추가 도입한 상태고 AAM-4가 암람에 버금가는 공대공 미사일이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개수가 끝난 F-15MJ는 한국의 F-15K에 공중전 능력을 많이 따라 잡았다고 관측된다.
  • 항공기 소음 민원이야 하루이틀 일이 아니고, 어련히 시끄럽겠거니 하지만... 한국공군 F-15K 기준으로 정말 끝내주는 엔진소음을 자랑한다. 흔히 F-16의 두 배라고들 하는데, 이게 비유적으로 하는 소리가 아니고 글자 그대로 F-16하고 같은 엔진인데 그게 하나 더 달려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주민이나 K-2에서 복무해본 공군 예비역이라면 잘 알고 있겠지만, 대구에서 다른 비행기가 뜰 때와 F-15K가 뜰 때의 소음은 차원이 다르다. 민항기 소리는 애들 장난 수준이고, 어쩌다가 흘러들어온 군용기들과도 달라서, F-5는 딱 들어도 소리가 훨씬 가볍고 날카로우며, FA-50F-16은 비슷하면서도 정도가 덜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다가 F-15K가 뜰 때면 어김없이 가슴 속을 울리며 뼈와 살을 분리하는 듯한 무지막지한 소리가 난다. K-2 이전 얘기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다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소리다만 콕핏 안의 조종사들에게는 그렇게까지 시끄럽지 않다고 한다. 소리가 엔진 뒤로 전달되기 때문에 앞에 타고 있는 조종사들 입장에서는 조용하다고 한다.

10. F-15가 나오는 미디어 매체




10.1. 영화/소설/만화/애니메이션/드라마


영화에서는 은근히 출연하는걸 보기 힘들다. 아무래도 예전에는 이미지상 F-14에 밀려서, 요즘에는 F-22한테 밀려서 못나오는 듯. 사실 현대 전투기가 메인으로 나오는 영화가 의외로 몇개 안되는데다 그나마 있는 것도 상대적으로 캐스팅하기 쉬운 F-16이 몰아간 터라 안습.
히메가미 섬에서 갸오스가 출몰한다는 이유로 F-15J 2기(츠이키 기지(築城基地) 제304비행대(第304飛行隊) 소속)를 긴급발진시키는 장면과 도쿄에서 101계 전동차 한대를 낚아채고 있는 갸오스를 교전하려고 하는데 시가지 한 가운데에서 할 수 없는 이유로 교전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어 정찰 비행만 한다.
삿포로에서 남하하는 마더 레기온을 F-15J 2대(치토세 기지(千歳基地) 제201비행대(第201飛行隊) 소속)가 추적해서 쓰가루 해협에다 격추시켰지만, 날개 일부만 남긴 채 자취를 감추었다.
츠게 유키히토의 공작으로 항공자위대의 컴퓨터가 해킹당해 만들어진 허상의 F-16J전투기가 미사와 기지를 이륙해 도쿄로 남하하자 이를 요격하기 위해 햐쿠리 기지와 코마츠 기지에서 발진한다. 기존의 F-15가 대폭 개조된 모습으로 카나드가 주익 바로 앞에 달려 있으며, 좌우로 기울어진 수직미익과 F-22를 연상시키는 엔진 2기를 탑재하고 있다.
  • 고지라 vs 킹 기도라 : 시대의 흐름에 따라 F-86, F-104J. F-4EJ를 이은 야라레메카로 등장. 킹 기도라를 요격하기 위해 치토세 기지의 F-15J들이 출동한다.
  • 고지라 대 모스라 대 메카고지라 도쿄SOS :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요격하러 치토세 기지 소속 2기가 긴급발진. M61A1과 AIM-7을 사용한다. 요격에는 실패하지만 손실은 없었다.
10화~11화에서 나가츠키 헤이노죠가 키사라기 스미레를 치이지섬에 데려다주기 위해 태워준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유명 캐릭터인 스타스크림시커즈팀이 F-15를 스캐닝했다. F-14가 한창 잘 날아다닐 때인데도 F-15가 주역 메카닉으로 나온 특이 케이스. "당대 최강의 제공기를 스캔했다."는 컨셉은 이후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타스크림F-22를 스캔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여담으로 F-15 버전 스타스크림의 변형 구조는 F-14를 모티브로 한 마크로스 시리즈발키리와 동일한 변형 구조이다.
터키에서 이륙한 F-15기들이 에어포스 원을 공격하려는 MiG-29기들과 교전하여,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나 마지막에 에어포스 원에 발사된 미사일을 한대의 F-15가 대신 맞는 장면이 있다. 또한 C-130 수송기인 리버티 24의 호출부호가 에어포스 원으로 바뀌자 F-15 편대가 그를 호위하며 막을 내린다.
2012년 8월 개봉한 신세경 주연인 영화 'R2B: 리턴 투 베이스'에서 비의 주력기로 F-15K가 출연하였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본 항공자위대 주력기종 중 하나인지라 괴수물이나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허구한 날 떨어진다. 한마디로 야라레메카 취급이 강하다.
서구 연합군이 일본을 침공할때 운용한다. 하지만 이미 최종병기치세에게 전멸당한다.
네이버 웹툰의 호랭총각의 작가 강호진 역시 베이징 특사 호랭총각 105화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여 비판을 받은 바 있을 정도로 어찌보면 고의적인 웹툰작가들의 반미주의적 성향 혹은 정치성향 문제가 F-15의 논란의 문제를 야기한바 있기도 하다.
  • 그외 웹툰 만화가 강풀은 F-15를 F/A-18과 구분못하고 깠다가 밀덕후들한테 비웃음만 받았다.[88]
현재로부터 거의 100년이 지난 미래의 지구가 배경인데 아직도 현역이다. 그것도 주력으로 말이다.
중반부 캐스터가 불러낸 거대 해마에 의해 벌어진 미온강 괴수대결전 에서 영해 순찰중이던 F-15J 2대가 후유키시 경찰의 지원요청을 받은 항공자위대의 지시로 미온강 하구에 접근, 한 대는 저고도로 다곤님에게 접근했다가 처묵처묵당했고, 남은 한 대는 버서커(4차)에게 나이트 오브 오너스틸당해 D랭크급의 보구가 된 뒤 길가메쉬와의 대결에 사용되어 아쳐의 비마나와 공중전을 선보였다.
마력에 침식된 F-15/J의 모습은 기존의 마력에 침식된 무구들과 달리 혈관을 연상시키는 붉은 줄기가 돋보여서 마치 살아있는 듯 섬뜩한 연출을 보여주었다. 또한 F-15 본체는 물론 이미 발사한 미사일마저도 버서커의 의지대로 컨트롤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미사일은 목표를 향해 날아가다가 아처가 피하니까 갑자기 1.5바퀴 돌더니 재분사해서 방향 전환하여 날아가는 것은 그렇다처도, F-15J를 포함한 F-15 시리즈 전체 어디에도 없는 2가지 장치가 기계 구조적인 고증을 무시하고 연출되었는데, 첫번째로는 14화에서의 추력 편향 노즐( TVN )인데 달려있지도 않은 벡터 노즐 가동을 해서 비행각도를 변경하는 F-15/J의 모습이 연출되었으며, 두번쨰로는 VTOL( 수직 이,착륙 ) 장치로 15화에서 강으로 수직하강하다가 수평으로 기수를 올릴 때 역시 달리지도 않은 수직 분사 기구 같은 게 생겨서 급상승했다. 여기에 이후 현실의 플레어를 마력 강화하여, 무슨 포지트론 플레어같은 반물질 폭파적인 연출로 비마나를 격추하고, M61세이버를 노리던 중 랜서게이 저그에 의해 마력이 끊어져 나이트 오브 오너가 해제되며 공중에서 고철이 되어 폭발했다.[89] 이 비싼 전투기를 2대나 손실당한 자위대... 일단은 '마술협회성당교회에서 중동 무기상인을 통해 중고 F-15C 2대를 추가 업그레이드해서 보내는 등으로 어떻게 타협을 보았다'고 한다.
때안미러(YUZAME)의 거대 빨간 로봇을 저지 및 파괴하러 출동온 항공자위대 소속 F-15J형 제공전투기 2개 편대가 미사일을 다 퍼붓었지만 멀쩡한 채로 계속해서 떡잎 마을(카스카베)로 진격한다.
현용 전투기들이 인간형 로봇인 마브러브 세계관에서는 본격적으로 기동성이 강조된 제 2세대 전술기이다. 1세대인 F-4 팬텀이 방어력을 중시한 전차에 가까웠다면 이글은 보다 전투기에 가깝게 되었으며 보다 날씬한 보디가 특징. 전세계적으로 사용중이며 주력기종이다. 자세한 건 전술기 문서 참고.
후반부에서 베스파니아 광석 유출의 막기위해 F-15 이글(F-15J 기종)(더빙판에서는 F-15K) 2대가 출격하였고 이중 한대가 미사일을 루팡 3세코난이 타고있는 대형 수송기를 향해 발사하지만 코난이 마취총으로 베스파니아 광석을 향해 쏴서 마취총에 맞은 베스파니아 광석이 파손되면서 생긴 EMP가 일어나는 바람에 미사일이 부서지면서 무력화되었다. 이후 대형 수송기에 민간인이 타고 있다는 관제탑의 무전을 받은후 철수한다.
극중 감기확산을 막기위해 F-15SE가 투입되지만 중간에 수방사에서 대공미사일을 조준하는 기염을 토해 내는 바람에 결국 임무를 중단하고 귀환 한다.
1화에 등장. 가스트레아와 싸우다가 1대가 격추당해 추락한다. 12화에도 등장, 화력지원을 해 주다 최소 2대가 격추되지만 많은 활약을 한다.
마을 주민들을 집안에 격리 조치 취하고 F-15 2대가 곧바로 마을 폭격하는 임무에 등장한다.
주인공 히소네의 드래곤 마소땅이 전투기로 변한 상태가 F-15J이다.
원작에서 이루마 항공자위대 기지를 점령한 사토가 자신의 팔을 잘라 기지에 두고 에어쇼 스케줄로 이륙 준비중인 F-15J들을 탈취해 출격한 뒤 목표물에 충돌 직전 몸에 장착한 폭약을 터트려 가장 큰 살점인 기지에 두고 온 팔로 부활하고 다시 반복하는 식으로 연속 자폭 공격에 사용한다.
북한의 도발로 357정이 공격받자 F-15K가 긴급대응을 위해 출격한다.[90][91]
프롤로그인 0화에 등장. F-15J기종 자위대 전투기로 등장한다. 스가야마 총리를 죽이기 위해 스가야마 총리가 타고있는 항공기를 격추하려고 따라 붙는다. 물론 자위대가 아니라 VAPE가 붉은 크라우즈로 조종한다.
최종화 "VON". 스핑크스 1호가 자수하여 기자회견 요구하였지만 일본 정부와 미국의 저지로 인해 무산되자, 히든 카드로 애드 벌룬 보다 큰 헬륨을 담긴 풍선과 그 밑에 1화에서 아오모리에서 탈취한 핵물질로 만든 폭탄을 달아 놓고 띄어 보내서 고고도 핵폭발시킨다. 이에 크게 당황한 일본 정부가 가까운 항공자위대 기지에서[92] F-15J 두 대를 긴급발진(스크럼블)시켜 풍선을 터뜨려서 바다 속으로 빠쳐 놓으려고 했지만 이미 성층권까지 아득하게 넘어서 실패하였다.
작품 초반부에 하늘로 F-4 편대가 날아가는데, 후반부에 동일한 구도로 기종만 F-15(아마도 F-15J)로 바뀌어 날아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작중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컷이다.
주인공 마키 슌이치의 직업이 자위대 공군 파일럿이며 조종기체가 F-15J다. 본인의 꿈이 하늘을 맘껏 나는 것이라 이 기체를 타는 것이 하나의 로망으로 표현된다.[93] 후반에는 마키의 동료들이 탄 F-15J 편대가 멋지게 등장하여 더 원에 의해 궁지에 몰린 울트라맨 넥스트를 구해 주는 활약을 보인다. 일본매체들중에선 F-15가 활약하는 몇 안되는 케이스다.
95화에서 이륙하는 모습이 잠깐 나왔으며 97화에서 진명타워를 폭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형태를 보아 한국공군의 K형으로 추정된다.
중반부와 종반부에 각각 한번씩으로 두번 나온다. 첫등장은 북한을 핵타격하려는 B-52 폭격기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마지막은 북한 기지에 타우러스를 발사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B-52를 호위하는건 일본 항공자위대의 J형이고, 타우러스를 쏘는건 대한민국 공군의 K형이다.
6화에서 K형으로 등장하지만 그저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다.
비행고등학교에서는 미 공군의 F-15C/E에서 장녀 역할을 맡으며 등장한다. F-22와 F-35에게는 전형적인 언니 스타일로 나온다. 또한 한국 공군의 F-15K와 일본 공군의 F-15J가 나오지만 다른 전투기에 비해 F-15 파생형들은 비중이 적은 편이다. F-15 계열기들은 서로 자매라는 설정인데 외모는 비슷하지만 머리스타일과 볼륨이 다르다. 무장 탑재량이 바스트 사이즈인 본 작품의 암묵의 룰에 따라 제공형인 C는 평범한 사이즈, E계열기는 거유, 스텔스 성능을 살린 SE는 빈유다. (...) 한국 공군의 F-15K는 F-15E를, 항자대의 F-15J는 F-15C랑 캐릭터를 공유하는걸로 나온다. 양쪽 다 툭하면 영공에서 기웃거리는 러시아 Tu-95의 참견에 골치가 아픈듯 하다. F-15SE는 과묵 속성이 있어서 옆에 있는 다른 F-15 자매가 SE가 하려는 말을 대신 해준다.
캡틴 마블이 미공군에 복무하던 시절 F-15 조종사로 복무했다는 설정으로 인해 주로 주기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image]
박무진 권한 대행이 데프콘2를 발령승인하여 즉각 F-15K를 발진 시킨다.
원작 소설 속 FFR-31MR/D 슈퍼실프는 소설 연재 당시 최강급이라 일컬어지던 F-15를 모델로 구현되었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선 수호이스러운 디자인으로 변경되긴 했지만..

10.2. 게임


  • 도미네이션즈
    • F-15가 디지털 시대의 전투기로 등장하며 ASM-135 대위성 미사일 전설 유물의 역사적 배경에 등장한다.
    • F-15 STOL은 정보화 시대의 전투기와 공중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 독도방위사령부
일정 시간만큼의 쿨다운이 존재하는 대신 소환할 때마다 양 측에서 각 1개 편대씩 등장하며 중간에 격추되거나 화면에서 사라질 때까지 전진하면서 적군에게 미사일을 퍼붓는다. 전투기 만렙을 찍으면 편대 당 4대씩 총 8대가 소환된다.
미국의 제트 전투기를 상징하는 특수유닛으로 나온다.
시리즈 대대로 개근하고 있는 기체로, 게임의 메인 타이틀, 즉 주인공 격 기체로 2차례 등장한 전력이 있다.[94] 기체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 하지만 역시 동급 취급을 받는 수호이 계열보다 은근히 둔하다는 약점이 있다. 특수무장은 F-15C나 F-15S/MTD같이 공중전에 맞춰진 계열은 상당히 훌륭한 편이지만, F-15E는 말이 멀티롤이지 그냥 폭격기였다. 하지만 에이스 컴뱃 6에서는 F-15 시리즈중 F-15E만 등장하게 됨으로서, 특수무장도 엄청나게 개선되어 그 오명을 씻을수 있었다.
작중에서는 에이스 컴뱃 제로의 사이퍼래리 폴크의 대표기(F-15C) 로서 유명. 또한 에이스 컴뱃 6의 가루다 편대 역시 대표기로서 F-15E를 몰고 다닌다. 여담으로 주 기종(주로 탑승하는 전투기)이 F-22로 유명한 모비우스 1 역시 F-22A로 기체가 교체되기 전까지는 F-15C를 몰고 다녔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는 윌리엄 비숍이 F-22로 갈아타기 전에 F-15C로 ICBM을 격추시켰고 F-15E로는 아군 상륙지점의 적들을 공중지원과 공중전으로 싹쓸이했다.
에이스 컴뱃 7에서도 꾸준히 등장한다 이번에 등장하는 기체들은 F-15C, F-15J, F-15E로,작중에서도 오시아 공군의 주력기 중 하나로 등장하여 에루지아의 무인기를 쫓다가 에이브릴 미드가 탄 F-104를 격추시켜버리기도 한다. 에루지아에서는 F-15J가 자주 보이는 편. 예약구매 특전 및 DLC로 픽시 스킨이 있다. 또한 후반 주인공 부대인 장거리 전략 타격군의 이미지 기체도 F-15C. 트리거의 스트라이더 1 시절 이미지 기체는 F-15C이다. 특징이 있다면 F-15C와 F-15E는 특수무기에 레이저포(PLSL, TLS), F-15J는 QAAM이 있다는 것. 또한 게임 도중 컷신에서 F-15C가 외부 연료탱크를 떼어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역시나 수호이에 비해 둔한 느낌이다. 멀티 플레이어를 하다보면 기동성의 차이 덕분에 수호이에게 뒤를 내주는 일이 빈번하다. 그러나 현실에서 에너지 파이터로 개발된 기체인만큼 에너지 파이팅 전술을 시기적절하게 하다보면 수호이도 결국 잡힌다.
기체 성능 자체는 괜찮지만, 극악의 고증으로 더 유명해졌다. 놀랍게도 F-15 시리즈 전체[95]가 F-15C의 형태로 통일되어 있었던 것.[96] 그러다보니 F-15E가 단좌기이고, 컨포멀 탱크가 없으며, 어떠한 정밀유도무기용 포드도 달고 있지 않다. H.A.W.X.2에서는 기체 디테일 개선을 개발전에 약속했으나, 그 결과로 F-15C를 제외한 모든 F-15 시리즈가 삭제되었다.
대신 이에 분노한 한국 H.A.W.X. 네이버 카페에서 '카링'이라는 모델러와 '마이스터' 스킨 메이커를 중심으로 F-15K를 자체 모델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증, 디테일, 스킨면에서 에이스 컴뱃 뺨치게 완벽하다는 평가다.
데르바란 진영 소속이라는 설정으로 암람 미사일과 Mk.82 폭탄을 장착한 상태로 등장한다.
F-15E 사양으로 등장. 하지만 뭔가 F-15E의 스킨이라기 보다는 F-15C 스킨을 F-15E에 덮어씌웠다라는 느낌이 강하다. 직접 조종하지는 못하고 TA 시스템[97]을 통해 클러스터 폭탄 등으로 폭격하여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역할로 돌아다닌다. 웃기는 점은 전술되었듯 F-15E가 처음 배치된 게 1988년인데, 불과 1년밖에 지나지 않은 1989년이 배경인 이 게임에서 너무 많이 등장한다. 배치된지 1년밖에 안된 새삥 치고는 출연이 너무 많다.
  • Falcon 4.0
C형과 E형이 미국 소속으로 등장한다.
  • Lock-On Modern Air Combat (Digital Combat Simulation - DCS) 시리즈
첫 출시는 2003년 이나 현재 2편이 출시되어 있고, 3편이 출시되었다. 러시아 회사인 Eagle Dynamics 작품으로 미군 기체는 F-15C, A-10A가 등장한다. 비록 기술적인 문제로 AIM-120의 사정거리가 줄어든 상태로 고증되었지만 기체 성능은 발군으로 고증되었다.
  • Strike Fighters 시리즈
첫 등장은 Strike Fighters: Wings Over Europe 이었다. F-15A형이 등장하는데, 바르샤바 조약국이 결국 서유럽을 칭공한다는 1978년 가상 유럽 전장이 배경이다. 이 때 등장하는 바르샤바 조약국 기체는 기껏해야 MiG-23정도라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케이드 게임처럼 적 기체들을 쓸어담고 다닐 수 있다. 미국에서 개발된 게임이라(제작자는 일본계 미국인) 너프되지 않았기 때문인 듯!!! 이후 이스라엘 시리즈 에서는 1982년 레바논 전장에서 F-15I를 몰아볼 수 있으나 A형과 거의 차이는 없게 묘사되었다.
  • F-15 Strike Eagle 시리즈
지금은 사라져버린 Microprose사의 작품으로, 장르는 비행 시뮬레이션이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아케이드에 가깝다. 그 당시 컴퓨터 자체가 연산 능력이 떨어졌던 만큼 플레이어는 단기의 기체로 전장을 쓸어버릴 수 있다. 3편까지 나왔는데, 3편의 경우는 연산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 시절에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 2편과 비슷한 진행을 보여주어서 약간 실망스러웠던 작품이었다.
  • Jane's F-15E
90년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의 명가 EA에서 군사 서적 Jane's 와 합작하여 개발한 시리즈들 중 하나. F-15E를 그 당시 기준으로(지금도 그다지 안 딸린다) 상당히 사실적으로 재현했다.
  • USAF
EA에서 제작된 마지막 비행 시뮬레이션으로, F-4 팬텀II부터 시작해서 F-22까지 미군의 거의 모든 기체를 몰아볼 수 있었다. C형과 E형을 한 게임에서 전부 구현한 몇 안 되는 케이스. 여러 기체를 구현한 만큼 고증면에서는 문제가 있으나 그래도 명실상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비행 시뮬레이션 계통은 아니고 RTS 게임이지만 작중 미군의 제공지원기로써 등장. 대공 공격능력만 가지고 있어, 게임내 등장 진영 항공기중 가장 강력한 대공전투력을 지녔으며, 암람 업그레이드로 사거리 50%연장 가능. 게다가 전자전 업그레이드로 생존성을 도모할 수 있다. 다만 용병으로 소환가능한 수호이 편대한테는 밀린다.
배경이 2016년인데, 항상 나오는 것은 F-15이다. 친구 F-16도 같이 자주 나오는데, 게임 내에선 공대지 미사일을 쏘거나 폭격 지원을 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모던워페어2의 굴라그 미션에선 리틀버드 헬기에 탑승해서 러시아의 굴라그 요새에 침투하는 주인공태스크 포스 141 부대원들을 엄호하며 SEAD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리틀버드 헬기에 탑승한 주인공의 발밑으로 F-15가 지나가는 장면을 보여주는 간지폭풍 장면도... 참고로 게임 내의 모든 F-15는 단좌형 모델이다. 그러니까 C/D형이 공대지 미사일이나 CAS를 해준다는 이야기인데... 더 큰 문제는, 141은 7함대와 작전 중이었고, 분명히 고스트가 셰퍼드 장군에게 해군의 사격을 멈춰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이 나온다. 즉, 저 F-15는 해군용이거나(...) 고증오류라는 거다.
Lock-On 시리즈를 Flaming Cliffs 3라는 이름으로 DCS World에 통합시켰다. 독립 모듈로도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어블 기체는 F-15C이며 서베이심의 한계로 공중전을 제외한 기기들의 구현은 제대로 되어있지 않지만, 자세한 비행 모델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종감을 선사한다. F-15E는 조종 불가 기체이지만 라즈밤에서 개발 중이다.
  • 1945K - 플레이어블 기체로 등장, 근데 국적이 이탈리아다![99]
리뉴얼된 버슬롯의 보구 영상에서 등장한다.

11. 프라모델


1/48, 1/72, 1/100, 1/144 스케일이 있다.
1/48 스케일 제품은 구판이기 때문에 가이드 라인이 안 맞기도 하다.
1/72스케일은 A/B/C/D/E형이 나오는데 '무기 말고는 쓸 데가 없다'는 악평이 자자했다. 2017년에 신금형으로 E형, MCP로 K형이 발매되었으며 스냅핏 설계 덕분에 제작 편의성은 매우 높다. 그러나 틀린 비율의 콕핏, 통짜 캐노피, 엔진 노즐(특히 P&W노즐) 등의 디테일은 하세가와제나 G.W.H제보다 떨어지고 무장은 AIM-9X, AIM-120C, GBU-38 JDAM만 들어있다. F-15K의 특징인 AGM-84E SLAM ER및 KEPD 350은 포함되지 않았다.[100]
1/100과 1/144는 가데나 주둔 주일 미 공군기를 재현하고 있지만 오래되고 작은 스케일이라 무기 구성을 비롯해서 전체적인 수준이 낮다.
1/32, 1/48, 1/72, 1/144 스케일의 제품이 있다. 이 중 1/32 와 1/72는 1980년대 만들어진 옛날 키트라 품질이 떨어지고, 1/48은 한때 가장 좋은 품질의 F-15 키트였으나 GWH의 신금형 키트에 밀려났다. 1/144 키트는 거의 유일하고 비교적 신형의 키트라 해당 스케일의 유일한 답이 되고있다.
1/32, 1/48 스케일이 있다. 이 중 1/32스케일은 1990년대에 만들어져 어느 정도 오차와 품질 저하가 있으나, 원본 금형 수준이 높고 현재로선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1/32에선 유일한 답이다.
1/48 스케일과 1/72스케일이 존재. 에이스 컴뱃 시리즈와의 연계로 1/72 스케일의 이글 가름 편대버전과 스트라이크 이글의 가루다 편대버전의 데칼 킷이 발매 되었고, 가름 편대 버전은 계란비행기로도 발매 되었다. 단 일반 이글킷과의 차이는 데칼뿐. 그렇기에 이전의 일반 이글킷의 단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C형의 기수 단차라든가. 가름 편대킷의 경우 날개의 설정색은 부분도색해줘야 한다. 데칼도 없다. 물론 도색파들은 색재현용 데칼이 없는 걸 더 선호하지만. 계란비행기는 색재현 데칼이 들어가 있다. 물론 날개의 곡면까지 붙이는 놈이라 난이도는 도색보다도 더 높다.
또한 2013년에는 한정판으로 1/72 F-15K를 발매했다. 작례상으로는 1차 도입분 004호기와 039호기가 기준이지만 데칼을 사용하면 그 외의 기체들도 재현할 수 있게 해놓았다. 단, 무장은 Mk.20 록아이만 들어있는데, 아예 대놓고 자사 별매 무장 세트를 사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히소네와 마소땅 버전으로도 계란비행기가 발매되었는데, 그냥 이전 킷들에서 데칼말 바뀐거다. 당연히 드래곤 모드로의 변형은 없고, 기수에 붙일 수 있는 드래곤의 눈알 데칼이 포함되어 있다.
토미텍의 M.S.S 기믹스 시리즈로 1/144 스케일로 발매. M.S.S시리즈 답게 마킹까지 인쇄된 것으로 발매했다. 일반 미군버전을 중심으로 일본의 항자대버전까지 발매하였으며, 에이스 컴뱃 시리즈버전(사이퍼, 픽시, 가루다1 컬러)과 걸리 에어포스버전으로 색놀이 발매하고 있다. 희한하게 국내에 들어올 땐 비싸게 들어오는 듯. 예로 걸리 에어포스버전의 이글의 경우 일본가격은 3800엔인데 국내 쇼핑몰에선 5만~6만원대 가격으로 팔고 있다.
중국의 Great Wall Hobby, 만리장성 사에서 발매된 F-15 시리즈 키트가 1/48과 1/72 스케일로 있다. '''최신판이자 결정판'''답게 가격은 매우 비싼편. 1/48 스케일이 무려 13만원. 대신 컨포멀탱크의 형상을 비롯해, 최신 금형기술로 제대로 만든 F-15E 시리즈로선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고품질이다. 1/48 스케일에서는 특히 구형의 레벨제가 결정판으로 오래 남아있었던 만큼, GWH사의 제품이 최신 결정판답게 독보적인 디테일과 재현율을 자랑한다.
좋은 1/48 F-15K 키트를 찾던 이들에겐 기적과 같이, D-corporation사가 GWH의 인젝션 파츠를 베이스로 레진파츠와 데칼 등을 추가해 F-15K를 6만원 정도에 출시했다. "Kill Chain Operation"과 "Pin point shooter" 두가지 버전으로 나왔으며 1, 2차 도입분이 모두 재현 가능하다. 버전과 판매처에 따라 엔진 및 포함된 무장이 다르다. 그리고 이 키트는 한정판이라 한번 재고가 바닥나면 물건을 구하기 어려울듯하다.

12. 참고 링크



13. 둘러보기









[1] 현 Boeing Defense, Space & Security[2] 작전목적과 무장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지며, CFT와 외부 연료탱크등을 장착하면 편도 5,500km 가량 도달 가능[3] F-15A/B, F-15C/D, F-15E 초기형[4] F-15K 1차 도입분은 삼성테크윈에서 면허생산한 F110-STW-129.), F-15SG.[5] F-15E 후기형, F-15K 2차 도입분[6] 미국 공군 기준이다. 개량형이나 타국 수출분까지 포함할 경우 레이시온(Raytheon)제의 AN/APG-63 계열 및 AN/APG-70, AN/APG-82를 운용하고 있다. 즉 타국 수출분의 경우에는 각주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7] 기존 AN/APG-63 레이더에 PSP(programmable signal processor)를 장착하여 성능을 증대했고 DEEC(디지털 엔진 제어장치)를 장착하는 등의 개량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추후에 MSIP II사업으로 암람 운용능력을 부여하는 등의 개량을 적용했으며 추후 AN/APG-63(V)3이나 AN/APG-70으로 개량했다.[8] 미국 공군의 경우 AN/APG-82(v1)로 개량했다. 타국의 경우 대한민국 공군의 F-15K는 AN/APG-63(V)1를 운용하고 있으며 싱가포르군의 F-15SG는 AN/APG-63(V)3 AESA를 운용하고 있다. 그리고 추후 대한민국 공군의 F-15K도 레이더 등의 전자장비를 개량할 예정이다.[9] Electronic Warfare Warning Set[10] Internal Countermeasures System[11] 주익 내측 파일런에 어댑터 끼워 총 4곳(레일형 발사대), 동체 하부 외곽에 매립형으로 총 4곳(이젝터형 발사대), 컨퍼멀 탱크(CFT) 장착시 컨퍼멀 탱크 하부에 총 4곳(동체 하부 사용못함)[12] 주익 내측 파일런에 총 2곳 (2천 파운드급 이상 탑재가능), 동체 중앙 파일런에 총 1곳 (2천 파운드급 이상 탑재가능)[13] F-15E 컨퍼멀 탱크 장착시[14] 주익과 동체중앙 파일런은 3발, 혹은 6발 동시 탑재 폭탄랙(TER, MER)를 이용하여 한 번에 더 많은 공대지 폭탄을 탑재할 수 있기는 하다. GBU-39, GBU-53 SDB 유도폭탄은 작고 가벼워서 파일런 1개에 4발짜리 랙을 달 수 있는데, F-15에는 이것을 7개 달 수 있다. SDB 28발 해봐야 폭탄 자체 무게는 총 3톤도 안 되거나 약간 넘는 수준이라 그러고도 공대공 무장을 주익 하드포인트에 다는 데 문제없다.[15] 주익 내측 파일런에 총 2곳 (2천 파운드급 이상 탑재가능), 동체 중앙 파일런에 총 1곳 (2천 파운드급 이상 탑재가능), 컨퍼멀 탱크 장착시 컨퍼멀 탱크 하부에 총 6곳(각각 2천 파운급 이상 탑재가능), 컨퍼멀 탱크 장착시 컨퍼멀 탱크 측면에 총 6곳(각각 1천 파운드급 이하 탑재가능)[16] 추가장착소 : 날개 외측 파일런 2개소로 원래 ECM 장비를 탑재하려고 마련해둔 곳이나 현재는 ECM 장비가 내부 탑재형이 되면서 장착 가능 포인트만 남아있고 실제로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최대 1천 파운드까지 버틸 수 있는 곳이라 AGM-88을 탑재하는 것도 고려되었으나 취소되었고, 다만 F-15EX 업그레이드 계획에는 추가되었다. 현재도 가끔 해외 구매고객에게 추가 공대공 무장 탑재소 등으로 제안하고 있으나 실제로 쓰고 있는 곳은 없었고 F-15SA에서 다시 추가되었고 F-15EX에도 포함되었다.[17] 이론상 F-15 초기형 및 F-15C/D 기준으로 총 탑재 가능 중량은 16,000lb(약 7,300kg), F-15E 기준으로 총 탑재 가능 중량은 29,150lb(약 13,000 kg)으로 AIM-120 암람 공대공미사일과 M61A2 기관포 등의 각종 무장을 포함한다.[18] F-15K는 501발을 탑재한다.[19] AN/AXQ-14 데이터 링크 포드가 필요하다.[20] K와 SA, EX에서 운용 가능.[21] 우수한 상승능력을 살려 냉전시대 당시 제작된 인공위성 격추용 미사일이다. 하지만 자국의 퇴역 인공위성을 실험삼아 격추시킨 것 이외에는 사용된 적은 거의 없다. 냉전시대가 워낙 팽팽한 긴장 속에 있던 시대라 위성 요격이 자칫 제3차 세계 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인공위성 발사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되고 있다. 라팔도 유사한 계획이 있다.[22] 맥도넬 더글라스가 제작했지만 DC-10크리 등의 문제로 1차 FX사업 도중 보잉사에 합병됐다.[23] 미 공군은 하이로우 믹스 개념을 사용하므로 F-15를 고성능(High-end) 기체로 사용하며, F-16을 염가형(Low-end) 기체로 사용한다. 다만 이는 기준이 이렇다는거고, 실제로는 제공임무(F-15)-전술공격임무(F-16) 형태로 나누어 운용하고 있다. 그리고 F-111의 임무를 승계한 E형은 제외된다.[24] 위키다피아 영어판 F-15 문서에는 이런 내용이 존재하지 않는다.[25] 나중에 일본으로 망명한 MiG-25를 뜯어보니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지만, 그것 외에는 수준 이하인 요격기였다. 애당초 미국의 초음속 폭격기 XB-70을 잡으려고 개발하던 것이 이 MiG-25. 하지만 미국은 대형사고를 겪은 뒤에 XB-70 계획을 취소시켜버렸다. 그래도 워낙 땅이 넒으니만큼 폭격기를 잡을 고속 요격기는 필요했으며, 이것이 MiG-31로 발전했다.[26] 특히 HUD와 HOTAS(Hands On Throttle And Stick. 무장변경, 레이더 모드 변경 등 공중전시 필요한 각종 조작버튼들을 쓰로틀 레버와 조종스틱에 배치해놓아서 긴박한 공중전시 쓰로틀과 스틱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바로 조작할 수 있게끔 해주는 설계)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고 이 두 기능으로 인해 F-15의 전설이 시작된 결정적인 신의 한 수로 간주되었다. 철저히 공중전의 편의성을 염두해둔 설계였기 때문이다.[27] 즉, 현재의 F-22 같은 이미지를 그 당시에는 F-15가 갖고 있었다는 것. 물론 F-22가 등장한 현재까지도 여전히 최강의 전투기 중 하나라는 소리를 듣긴 한다.[28] 이 때문에 걸프전 전 까진 미 공군 F-15 조종사들은 미해군 조종사에게 컴플렉스 비슷한게 있었다는 말도 있다.[29] Bombcat에 이르러서야 폭탄투하능력이 생겼다.[30] 실제로 설계팀의 문앞에 저렇게 써붙였다고 한다. 오로지 공중전의 최강자로 만들기 위해 개발된 기체이니 당연한 것일지도.[31] 설계팀의 1% 언급은 요구 비행성능에 공대지 능력에 대한 사항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즉 에어프레임이 일단 완성된 후에 나중에 폭탄을 달 수 있는가 없는가 여부 역시 고려하지 않겠다는 의미.[32] 실제로 오시락 원전 폭격 작전 수립시에도 F-15의 투입을 고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F-15의 경우 2,000파운드 폭탄 두 발을 파일런에 장착하면 610갤론 보조연료탱크 두 개를 장착할 수 없어서 결국 F-16를 투입하는 것으로 낙찰했다고.[33] 지금이야 공중전과 지상공격 임무가 둘 다 가능한 다목적 멀티롤 전폭기가 대세지만 과거에는 기술의 한계 때문에 공대공 교전을 주로 담당하는 전투기와 지상공격을 담당하는 공격기로 역할을 분담했던 것이 일반적이었다.[34] 그리고 둘 다 나중에는 E형의 파생형을 추가로 도입하게 된다.[35] 위키다피아 F-15 영어 문서에는 'medium-range interdiction aircraft'로 서술됨[36] Missiles proved to be much less reliable than predicted, especially at close range.[37] Criticism from the fighter mafia that the F-15 was too large to be a dedicated dogfighter and too expensive to procure in large numbers, led to the Lightweight Fighter (LWF) program, which led to the USAF General Dynamics F-16 Fighting Falcon and the middle-weight Navy McDonnell Douglas F/A-18 Hornet.[38] F-35나 F-15K에 사용되는 HMD.[39] Multi Purpose Display. 다목적 시현기이다. 그리고 정확하게는 MPD 2개, MPCD(Multi Purpose Color Display) 1개. F-16의 MFD와 하는 역할은 같은데 제작사가 달라서 명칭이 다르게 붙여졌다.[40]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A~D형과 E형 사이의 부품 공유율은 10% 정도 밖에 안 된다. 또한 기존의 허니컴 방식에서 그리드 록으로 구조를 개량함으로써 60% 이상의 기체구조가 강화되었다.[41] AN/APG-63 레이더를 만들던 휴즈사도 맥도널 더글라스와 힘을 합치기로 하고는 일종의 컨소시엄을 만들어 DRF의 레이더 개발을 맡는다.[42] 물론 기존에도 단좌 공격기, 다목적 전투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천후 장거리 침투 지상공격 임무에는 여러모로 부족해서 동일임무에도 더 큰 대규모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꾸려야 하거나 아예 불가능한 임무도 생기곤 한다. 다만 차세대기인 F-22F-35는 단좌기만으로 공중전과 지상공격 임무를 모두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센서 통합, 자동화를 이룩한 전자기기의 발달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스텔스''' 덕분에 장거리 침투 지상공격에서 생존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단좌기로 같은 임무를 수행할 때 조종사의 부담이 크게 내려간 덕분이다. 적진으로 깊이 침투하는 임무일수록 아군의 지원은 줄어들고 적의 위협은 증가하는데다 연료 관리 및 항법, 저공비행 등의 기본적인 비행조차도 부담이 상당히 높아진다. 스텔스 덕에 적에게 기습을 가하기 좋아지고 적의 위협이 낮아짐은 물론 저공비행의 부담까지 줄어들고 전자기기의 발달까지 합쳐진지라 단좌기로도 어느 정도 대처 가능하게 된 것이다.[43] F-15I이후에 등장한 기체들은 E형에서 더 개량이 이루어졌다.[44] 해당 영상은 배틀필드 3F/A-18미션이다. 후방석의 조종사로 플레이를 담당하며, 당장 2인승의 장점을 알 수 있다.[45] AN/APG-63 레이더의 SAR영상과 항법 정보, HUD의 정보 등.[46] MPD 2개 및 MPCD 2개.[47] 에어리어88이나 탑건이나 에이스컴뱃에서는 앞좌석 파일럿이 조종이고 공격이고 다 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전혀 아니다! 단 대공무장은 파일럿이 전적으로 맡는 전투기는 많다. 보통 단좌형 전투기를 복좌 대지공격형으로 확장한 기체는 보통 이런 형태다.[48] 9G 기동을 가정했을 때 모든 탑재소가 버틸 수 있는 최대 무게를 모두 합치면 13톤. 사실 현재 F-15E가 탑재가능한 무장조합으로는 아무리 해도 13톤까지 나오진 않는다. 또한 동체부 처럼 중복장착이 안되는 파일런도 있기도 하고...[49] 정면 기준으로 왼쪽에 달리는 AN/AAQ-13 항법 포드와 오른쪽에 달리는 AN/AAQ-14 타게팅 포드를 묶어서 부른다.[50] F-22A로 기종전환을 시작하여 2017년에 완료되었다. 기존의 F-15E는 마운틴 홈 기지로 돌렸다.[51] 그 외에 실험비행대 등에서도 운용한다.[52] 단, AN/AAQ-14 타게팅 포드가 모자라서 편대장기에만 풀 세팅이 되고, Mk.84같은 일반 폭탄 시험은 통과했지만 클러스터 폭탄 운용 시험이 덜 끝나는 등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다.[53] 2013년까지 기체 결함, 조종사 실수 등으로 15대를 손실했다.[54] 여담으로 이 사진은 로비스트에서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63'''으로 나온 적 있다.[55] 원판인 이글과 달리 스트라이크 이글이라는 제작사측 별명은 미 공군 조종사들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제작사 별명인 파이팅 팰콘 대신 바이퍼라는 비공식 별명으로 불리는 F-16과 동일한 경우.[56] 현대의 표준적인 미들-하이급 전투기가 평균 많아봐야 8발의 미사일을 탑재하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치이다 자그마치 이거 두 대로 북한군 MiG-29 전체를 WVR로 한방에 상대할 수 있다![57] 사실 스크램블 출동후 영공에 침범한 타국 기체에 접근한 뒤 자신이 출격할 때 장착한 무장을 보여주는 것이 의외로 상당한 심리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신이 Tu-95를 타고 영공을 침범했더니 '''웬 암람을 22발이나 달고 온 F-15'''가 달려와서 자신의 기체 옆에서 살랑살랑 보여주고 있다는 상상을 해봐라.(...)[58] 이와 함께 아직 몇몇 시험 평가에서 미달된 보잉의 KC-46 공중급유기를 곧바로 실전배치시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공군에 인수된 KC-46 초호기 내부에는 쓰레기가 가득했다고...[59] MiG-25의 고속능력으로 기존의 F-4로는 잡을 수가 없어 F-15를 도입했고 팔레비 왕조의 이란은 F-14A와 피닉스 미사일을 도입한다.[60] 1985년 9월 ‘Wooden leg’작전에서는 F-15D 편대가 PLO 기지가 있는 튀니지를 공습하고 돌아왔다.[61] 당초에는 F-15K와 똑같은 통합전자전 장비를 사려고 했지만 결국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던 이스라엘의 장비를 골랐는데 이 때문에 지금도 우리 공군의 F-15K가 부품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62] 싱가포르 공군의 F-X 사업은 한국의 FX 사업을 철저히 모방한 것이다. 긴 사업기간을 거쳐서 F-15를 골랐다는 것도 똑같고, 후보 기종들도 1차 FX에 참가했던 기종들과 똑같다.[63] UAE가 발주하면서 개발비도 부담한 F-16E/F Block 60/62와 동일한 사례다..[64] 대표적인 예로 F-15J, F-15S가 존재한다.[65] 타이거 아이는 포드가 아닌 시스템이다. AN/AAQ-13 LANTIRN 항법장치+TGP+AAS-42 IRST가 하나의 타이거아이 시스템을 이룬다.[66] 이게 무지한 사람만 아니라 당시 전원 전액 국비장학생인 모 공과 대학원 게시판에서도, 딴지일보 등의 이야기가 그대로 통했을 정도. 서로를 잡아먹을 것처럼 키배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각 항공기의 현재 개발상황은 물론이고 길이, 폭, 이륙중량, 선회반경 등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이 내가 기계과네 내가 전기과네 물리전공이네 하며 목소리 높이던 흑역사가 있다.[67] 당시의 원래 계획대로 교체가 이루어졌다면 2018년쯤이면 미국 내 F-15 전력은 0이 되어야 한다.[68] 라팔과 타이푼은 1차 FX사업이 F-15로 결정될 때까지도 공대지 유도폭탄 운용 능력이 없었다.[69] 유로파이터는 이후 대지공격능력이 덧붙여졌지만 FX사업 전후해 생산된 트랑쉐 1은 EU각국의 군축과 비용 부담 때문에 개량을 포기하는 일이 속출.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는 '만약 한국이 수십 대를 사줬으면 그 탄력을 받아 더 빨리 개발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기는 하나 사실상 개발비용을 대라는 이야기나 다름없다.[70] 실제로 P&W 엔진과 GE 엔진의 추력은 IPE가 적용되기 전에는 23~25,000 vs 27,000 파운드 정도로 약 10~20% 정도의 차이가 있고 저공 성능이 좀 차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P&W 엔진을 쓰는 F-16의 경우 최소 BLOCK 30/32까지는 설계상의 이유로 엔진출력을 강한 것을 붙여도 23000까지 밖에 안나온다. 이는 BLOACK 50/52가 나올 때까지 계속된다.[71] 조금 어이없는 사고가 있기는 했었다. 공군대학 총장인 투 스타가 조종사를 교육하는 와중에 실수로 조종석 비상 사출 레버를 당겨버린 사건이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체 수리비용으로 약 10억원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이후 한동안 공군 고위 장성들의 유지비행이 금지되는 조치가 내려졌다. 여담으로 인터넷에서는 이 사건 당시 기체 제작사인 보잉사가 F-15K의 비상 사출 장치가 지상 정지 상태에서 작동할 경우 파일럿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확신을 하지 못했다가 이 사고로 확인을 하고는 흔쾌히 무료로 수리를 해줬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지만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루머다. 무엇보다 제작사가 몰랐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기도 하지만 만약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 면피라도 해야할 공군이 이를 쉬쉬할 리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언론에 알렸을 텐데 관련 기사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72] 타우러스 미사일 시험사격하는 1호기를 보면 스나이퍼 XR을 확인할 수 있다.[73] 기존의 HUD에 조준을 의존하는 시스템과는 달리 헬멧 자체에 조준장치가 연동되어 있어 조종사가 바라보기만 해도 락온이 걸리는 물건.[74] 간단하게 말하면 F-16은 요격 및 지상폭격을 주로 맡고 있으며 F-15는 제공전용으로 특별하게 개발된 전투기로 전혀 다르다. 대한민국 공군의 F-15K의 베이스 모델인 F-15E는 지상공격 능력을 첨가시킨 것이다.[75] 혹은 F-15STOL/MTD[76] F-111은 레이저 유도폭탄을 이용, 이라크의 지상병력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A-10과 함께 최고의 전차킬러로 활약하기도 했다. A-10은 매버릭으로, F-111은 레이저 유도폭탄으로.[77]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F-15_operators[78] 연방군 98기 주방위군(ANG) 138기 출처[79] 모두 SA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예정[80] F-15K는 2006년 6월 7일 사고로 1기가 추락. 이는 1차 FX로 도입한 F-15K 40기 분량이었다. 이후 1기의 손실분은 2차 FX에서 보잉이 보상으로 1기를 추가하여 21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벌충. 이후로 39(1차 FX) + 21(2차 FX) = 60기의 F-15K를 유지했으나, 2018년 4월 5일 사고로 1기를 손실했다.[81] 카타르도 F-15QA를 2017년 36대 주문한 상태.[82] X-24같이 동체만 있는 형상으로도 적당히 설계만 되면 비행기는 잘 날아다닌다. 물론 F-15의 끝내주는 추력도 양력 유지에 도움이 된 것은 덤.[83] 날개 한쪽이 완파되었음을 몰랐었다는 이야기도 있다.[84] 공동 격추는 0.5기로 계산한다.[85] 지대공 격추는 몇 번 당했었다. 자세한 기록은 링크 참조.[86] 이는 F-15J가 나온 시점이 오래된 편에 속하는 데다가 카이가 나올 때까지는 큰 개량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후 등장한 F-15, F-16 여러 계열기 혹은 무장이나 개량된 것들과 비교하면 우세점을 보장할 수 없거나 잃어버려서 본격적인 AAM-4탑재와 레이더를 K형과 동급 레이더를 탑재한 카이급 개수를 하는것이다. 이후 기골보강과 AN/APG-82 탑재 개량도 고려하는 듯하다.[87] E-3(초기형)의 경우 AN/APY-1 레이더를 사용하여 저고도에서 비행 중인 목표물에 대해서는 360km 밖 거리에서도 탐지가 가능하며, 고도가 높은 물체는 470km 밖에서 600개의 목표를 탐지할 수 있다. 게다가 E-767이나 E-3 후기 개량형의 경우 AN/APY-2 레이더를 사용하여 최대 800km의 탐지범위를 갖춘다. 그에 비해 E-737의 경우 일반적인 360도의 경우 탐지범위가 최대 481km이고 집중조사모드(30도 제한)로 운용해야 최대 700km이다.[88] 참고로 인디펜던스 데이에 F-15가 나오긴 한다. 윌 스미스의 애인이 아이를 데리고 간 파괴된 해병 항공대 기지에 수직꼬리 날개 잔해로... 실루엣이긴 하지만 에어버스 원 호위하는 장면으로 잠깐 나오긴 한다. 근데 묘사내용도 털리는 것도 아니며 애초에 인디펜던스 데이에서 F/A-18이 무력하게 나온것도 아니었으니 비웃음만 받을 수 밖에... 참고로 소설판에선 후반부 배경인 51기지가 공군 소속이라는 점을 반영해서 F-15가 주력으로 등장한다.[89] 파일럿인 오우기 중위는 버서커의 무리한 조종때문에 발생한 급격한 G-포스로 인해 초기에 사망했다.[90] 당연히 명백한 고증오류다! F-16이면 모를까 당시 대한민국 공군과 주한 미공군에 F-15 기종은 없었다. 그 당시 보유기종은 F-4이다.[91] 참고로 이 장면은 촬영 당시 직접 찍은게 아니라 공군에서 기존에 찍었던 영상을 협찬받은 것이다. 그래서 영화 초반부에 크레딧을 보면 해군 뿐만 아니라 공군도 협조했다고 나와있는 것이다.[92] 미사와 기지(아오모리 현)에서 긴급발진시키는 것에 무리수가 있어서, 도쿄와 가까운 햐쿠리 비행장(이바라키 현)에서 긴급발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93] 그렇기에 아들의 병 때문에 파일럿을 그만둘 수 밖에 없는 마키의 비극성이 강화된다.[94]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F-15C, 에이스 컴뱃 6에서 F-15E.[95] F-15 ACTIVE를 제외한.[96] 이런 오류는 F-16과 F-2등 수많은 기체에서도 나타난다. 다분히 귀찮아서 그랬다라고 밖에는 설명하기 힘들다.[97] Tactical Aid. 전술 지원 내지는 전술 증원 시스템. CP 점령, 적에게 가한 손상, 진지 구축 등을 통해 쌓이는 TA 포인트(그냥 TA라고도 한다)를 통해 맵 밖으로부터 지원받는 월드 인 컨플릭트의 Off-map support(맵-외적 지원) 시스템이다.[98] 유로파이터 타이푼 인도 전 잠시 임대[99] 이탈리아에서는 F-16[98]이라면 몰라도 F-15는 안 쓴다.[100] 아카데미 MCP의 경우 일반수출발매가 아닌 일본이 프라모델회사인 DOYUSHA에서 재포장발매를 하는데, DOYUSHA에선 슬램이글이 아닌 일반 스트라이크 이글로 발매되었는데, 그 탓으로 보인다. 런너배치를 실패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