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와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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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요시 마키(三次マキ)가 코단샤의 별책 프렌드에서 연재중인 순정만화. 학산문화사에서 정발 중이다.
총 16권이 완결되었다.
2. 줄거리
고등학생인 카코(16세)는 22세 동안 대학생 설정으로 사회인들의 미팅에 참가!
그곳에서 코타(23세)와 만나, 사랑의 시작… 이라고 생각했더니, 코타는 경찰이었다!!
''― 학산문화사''
3. 등장인물
- 모토야 카코(本谷歌子/もとや かこ)
1권 기준 16살 여고생으로, 친구인 미카도의 언니가 주선한 미팅에 22살 동안 대학생이라는 설정으로 나이를 속여 참가해 코타를 만난다. 1차 후 미팅을 빠져나와 둘이서 다니며 약간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결국 코타에게 여고생임을 들켜버려 어영부영 집으로 보내진다. 코타를 좋아하게 된 카코는 그 후로도 코타와 친해지려 다가가지만, 코타는 카코에게 호감이 있으면서도 경찰이라는 입장상 마음을 받아주지 않고 피해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코타에게 원한이 많았던 같은 학교 불량학생 선배들이 코타를 괴롭힐 작전을 짜는 것을 우연히 엿듣고, 카코는 작전 실행 당일 코타를 찾아가 불량학생들과 맞서려 한다. 하지만 그 무리 중 한 명이었던 오오카미의 주먹에 이마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 이 일로 심경에 변화가 생긴 코타는 카코에게 청혼을 하고, 그 후 곧바로 둘은 결혼하게 된다.
그 후론 몇몇[2] 을 제외한 주변에 비밀로 하면서도 꽁냥꽁냥 잘 지내고 있다. 단 카코가 미성년자이므로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선을 넘은 애정행각은 절대 금지. 코타가 예고없이 스킨쉽을 해 종종 기절하기도 한다. 학창시절 축제에 대한 추억이 없는 코타를 위해 교내 데이트를 하던 중 갓파 부리를 입에 단 채로 첫키스를 한다. 그런데 그 후로 입술을 맞대려 하면 항상 어떠한 형태로 방해가 들어와 못하고 있다가, 카코의 생일날 밤 처음으로 무사히 성공(?)하게 된다. 8월 21일생.
그 후론 몇몇[2] 을 제외한 주변에 비밀로 하면서도 꽁냥꽁냥 잘 지내고 있다. 단 카코가 미성년자이므로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선을 넘은 애정행각은 절대 금지. 코타가 예고없이 스킨쉽을 해 종종 기절하기도 한다. 학창시절 축제에 대한 추억이 없는 코타를 위해 교내 데이트를 하던 중 갓파 부리를 입에 단 채로 첫키스를 한다. 그런데 그 후로 입술을 맞대려 하면 항상 어떠한 형태로 방해가 들어와 못하고 있다가, 카코의 생일날 밤 처음으로 무사히 성공(?)하게 된다. 8월 21일생.
- 사가노 코타(佐賀野功太/さがの こうた)
23살 경찰로[3] 미팅에서 만난 카코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고등학생임을 알고 태도가 변한다. 하지만 여전히 카코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카코가 자신을 대신해 다친 후엔 남자친구는 될 수 없다며 대신에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한다. 이렇게 하면 미성년자인 카코 상대로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사실 과거에 양아치였지만, 고등학교 2학년 겨울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자신을 감싸다 돌아가시자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 경찰이 된다. 아버지와 사이는 나빴지만 사실 코타는 신문에서 아버지 관련 기사를 매일 찾아볼 정도로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었고, 갑작스럽게 돌아가버려 전하고 싶었던 말을 못 전한 것을 크게 후회했다. 카코와 사귀는 단계를 건너뛰고 결혼하자고 한 이유는, 오오카미가 자기를 공격했을 때 카코가 자기를 감싸면서 대신 공격당해 쓰러지자 아버지 때처럼 소중한 사람을 또 다시 못 만나게 될 거라는 두려움이 생겨서였다.
당고를 매우 좋아한다. 경찰 학교에서 사격은 1등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피로가 쌓인 상태로 카코에게 사격에서 패배했을 때[4] 상당히 분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훗날 학교 축제에서 사격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사실 과거에 양아치였지만, 고등학교 2학년 겨울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자신을 감싸다 돌아가시자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 경찰이 된다. 아버지와 사이는 나빴지만 사실 코타는 신문에서 아버지 관련 기사를 매일 찾아볼 정도로 아버지를 존경하고 있었고, 갑작스럽게 돌아가버려 전하고 싶었던 말을 못 전한 것을 크게 후회했다. 카코와 사귀는 단계를 건너뛰고 결혼하자고 한 이유는, 오오카미가 자기를 공격했을 때 카코가 자기를 감싸면서 대신 공격당해 쓰러지자 아버지 때처럼 소중한 사람을 또 다시 못 만나게 될 거라는 두려움이 생겨서였다.
당고를 매우 좋아한다. 경찰 학교에서 사격은 1등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피로가 쌓인 상태로 카코에게 사격에서 패배했을 때[4] 상당히 분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훗날 학교 축제에서 사격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 오오카미 헤이스케(大神平助/おおかみ へいすけ)
첫 등장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지만 코타에게 잡혀 유급이 결정되고, 똑같은 처지의 불량학생 무리와 함께 코타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그 결과 카코를 주먹으로 때려 대신 다치게 한다. 그 후 큰 죄책감을 느끼게 된 오오카미는 다음 해 유급해서 카코와 같은 반이 되고 지로의 토끼탈을 쓴 채 사과를 한다.[5] 그를 매우 무서워하던 카코는 사실 그가 상냥하다는 것을 알고 조금씩 오오카미에게도 마음을 연다.
한편 이상할 정도로 경찰을 싫어했는데,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애인이라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게 신고했지만 경찰이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아 더 심한 꼴을 당한 과거가 있다. 그 인간이 반 년 전 출소하면서 오오카미는 다시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이를 눈치채고 도와준 코타 덕에 폭력에서 벗어난 그는 그 일 이후 전학을 간다.
카코와 엮이게 된 이후 카코를 짝사랑하던 오오카미는, 학교 축제 이후 코타와 카코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폭행사건을 기점으로 코타에게 카코와의 관계를 추궁하고 둘이 결혼한 사이임을 알게 된다. 카코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힌 오오카미는 코타에게 카코를 뺏어보이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코타를 싫어하는 한편 자신을 많이 도와준 그를 존경하고도 있으며, 유이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이 끝난 후엔 오오카미도 경찰을 목표로 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의외로 물을 무서워해 목욕탕에 들어가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여자는 다치게 하지 않는 주의.
한편 이상할 정도로 경찰을 싫어했는데,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애인이라는 사람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게 신고했지만 경찰이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아 더 심한 꼴을 당한 과거가 있다. 그 인간이 반 년 전 출소하면서 오오카미는 다시 폭행을 당하고 있었다. 이를 눈치채고 도와준 코타 덕에 폭력에서 벗어난 그는 그 일 이후 전학을 간다.
카코와 엮이게 된 이후 카코를 짝사랑하던 오오카미는, 학교 축제 이후 코타와 카코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폭행사건을 기점으로 코타에게 카코와의 관계를 추궁하고 둘이 결혼한 사이임을 알게 된다. 카코에게 자신의 마음을 밝힌 오오카미는 코타에게 카코를 뺏어보이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코타를 싫어하는 한편 자신을 많이 도와준 그를 존경하고도 있으며, 유이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이 끝난 후엔 오오카미도 경찰을 목표로 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의외로 물을 무서워해 목욕탕에 들어가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여자는 다치게 하지 않는 주의.
- 야구치 미카도(矢口三門/やぐち みかど)
카코와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 언니의 제안으로 미팅에 카코를 데려가 같이 참가했다. 카코를 냉랭하게 대하는 코타와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댔지만 나름 카코를 많이 도와주기도 했고, 그 둘이 이어진 다음엔 코타와도 양호한 관계.
한편 지로와는 소꿉친구 관계로, 어느 날 팔씨름 내기를 하다가 그가 예전부터 일부러 져주고 있었다는 걸 안 때부터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로는 후배인 오노즈카를 좋아하고 있었고, 미카도는 그저 옆에서 지켜만 보며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그러다 얼떨결에 지로에게 고백을 해버렸지만, 한순간의 마음이라며 그럴 듯하게 포장하며 지로의 등을 떠밀어주었다. 그 후 지로는 오노즈카와 사귀게 되었는데, 그 뒤로도 미카도와 지로 둘의 사이는 허물없는 소꿉친구 그대로.
한편 지로와는 소꿉친구 관계로, 어느 날 팔씨름 내기를 하다가 그가 예전부터 일부러 져주고 있었다는 걸 안 때부터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로는 후배인 오노즈카를 좋아하고 있었고, 미카도는 그저 옆에서 지켜만 보며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 그러다 얼떨결에 지로에게 고백을 해버렸지만, 한순간의 마음이라며 그럴 듯하게 포장하며 지로의 등을 떠밀어주었다. 그 후 지로는 오노즈카와 사귀게 되었는데, 그 뒤로도 미카도와 지로 둘의 사이는 허물없는 소꿉친구 그대로.
- 나가쿠라 지로(ながくら じろ)
한동안 알바처에서 빌린 토끼탈을 쓰고 다녀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만 알고보면 잘생겼다. 하지만 잘생긴 얼굴과는 다르게 성격이 바보같아 인기가 없고,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지만 두 명(미카도, 오노즈카)이나 본인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전형적 하렘물 남자. 나중엔 자신이 미카도의 마음을 거절해야 한다는 것에 마음 아파하면서도 미카도의 응원에 용기를 얻어, 오노즈카에게 고백한 후 사귀게 된다. 그 후로도 미카도와는 전혀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사람을 돕는 것을 전혀 망설이지 않으며 그렇게 사람이 곤경에 처한 상황을 우연히 접하고 도와주는 일이 굉장히 잦아, 미카도는 이를 초능력이라 평하기도 했다. 오노즈카와 가까워진 것도 운이 없는 오노즈카가 처한 곤경을 자주 도와준 것이 계기. 집에서 목욕탕을 하고 여동생과 고양이 사부로가 있다.
사람을 돕는 것을 전혀 망설이지 않으며 그렇게 사람이 곤경에 처한 상황을 우연히 접하고 도와주는 일이 굉장히 잦아, 미카도는 이를 초능력이라 평하기도 했다. 오노즈카와 가까워진 것도 운이 없는 오노즈카가 처한 곤경을 자주 도와준 것이 계기. 집에서 목욕탕을 하고 여동생과 고양이 사부로가 있다.
- 니시쿠라 아야네
과거 코타의 동급생. 예전부터 신문사에서 일했다. 불량학생이었던 코타를 무서워했지만, 사실 그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 사람이란 걸 알고 점점 가까워진다. 하지만 여전히 코타에 관한 소문은 좋지 않았고, 코타의 아버지 살인사건 후 그에게 아무 말도 건넬 수 없었던 현실에 크게 슬퍼한다. 이후 헤드폰을 껴 주변 소리를 못 들을 코타 뒤에서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 그런데 코타는 그걸 듣고 있었고, 훗날 고마웠다는 코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각자의 길을 걷는다. 현재는 다른 남자를 만나 임신 중. 코타가 본가에 잠시 들렀다가 우연히 재회하며, 이젠 옛날 얘기를 나누며 추억을 공유하는 좋은 친구 사이. 암울했던 코타의 고교 시절 기억 속 유일하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인물이다.
- 오노즈카 후우코
1학년 생으로 신기할 정도로 운이 없는 것을 우연히 계속해서 지로가 도와주어 지로를 짝사랑한다. 나중에 지로의 고백을 받아들여 커플이 되었다.
- 카코의 부모님
어머니는 메르헨틱한 정신세계의 소유자로, 고등학생 딸이 23살 경찰과 결혼을 한다는데 드라마틱하다며 좋아한다. 사실 그녀의 첫사랑이 경찰이었던지라 경찰 제복을 매우 좋아한다. 코타를 자신의 아들처럼 예뻐하며 챙겨준다.
아버지는 평소 일을 하러 멀리 가있으며 힘이 약하다. 딸을 매우 아낀다. 카코의 결혼 얘기를 듣고 울거나 그들의 데이트를 미행하는 등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카코가 코타와 있을 때 행복할 거란 것과 코타에게라면 딸을 맡길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인정하며 결국 결혼을 허락한다.
아버지는 평소 일을 하러 멀리 가있으며 힘이 약하다. 딸을 매우 아낀다. 카코의 결혼 얘기를 듣고 울거나 그들의 데이트를 미행하는 등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카코가 코타와 있을 때 행복할 거란 것과 코타에게라면 딸을 맡길 수 있을 거라는 것을 인정하며 결국 결혼을 허락한다.
- 사가노 카오루
코타의 누나로 어릴 적 코타를 엄마처럼 챙겨줬다.
- 야마모토 슈이치
코타의 직속 상관으로 코타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사실 불량학생이었던 코타를 자주 보호지도한 인물이며, 그런 코타와 같이 경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여러모로 새로운 감회를 느끼는 중. 온화하고 밝은 성격으로 카코와도 굉장히 친하다. 계급은 순사부장.
- 코모리 후미
코타의 여자 선배로 평소엔 카리스마 넘치지만, 코타가 대회 훈련을 하자며 휴일에 불러냈을 때는 사람이 달라져 운동 싫다고 생떼를 쓴다. 사실 이쪽이 본모습인 듯. 계급은 순사장
- 하라
체육 선생이자 카코 반의 담임으로, 자연스럽게 성희롱이나 디스를 하는 매우 무책임한 선생. 학생들에게 자신의 일을 자주 떠넘기기도 한다. 그래도 오오카미의 퇴학 신청서를 위에 내지 않거나 학교를 소개해 주는 등 나름 괜찮은 모습도 가끔 보인다.
- 나가쿠라 이치카
나가쿠라의 여동생. 오오카미를 좋아한다. 카코를 찾아가 왜 오오카미를 차서 축제에 못 오게 하냐고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 오오카미의 어머니
34세인데도 엄청난 동안의 미인. 오오카미에 의하면 눈매가 매서운 남자를 좋아하는 듯. 오오카미는 전혀 그렇게 부른 적 없지만 본인이 마마라고 한다. 얼핏 보면 가볍고 헤픈 여자같고 항상 데리고 오는 남자들이 쓰레기들인지라 자신과 오오카미가 고생하는 원인이 되지만, 사실 본인은 정말 잘 사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오오카미를 굉장히 아끼고 있다. 특히 자신이 중졸이라 여러모로 사는 데에 고생해왔기 때문에, 오오카미만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달게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 감독:히로키 류이치
- 각본:요시카와 나미
원작 스토리를 바꾼 부분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맨 처음 코타가 카코와 미팅에서 만나고 카코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하는 부분이 전부 하루만에 일어나는 일로 바뀌었다. 코타의 나이도 23에서 26으로 바뀌면서 나이 차이가 '''10살 차이'''로 벌어졌다.
4.1.1. 캐스팅
- 모토야 카코 - 츠치야 타오
- 사가노 코타 - 카메나시 카즈야
- 오오카미 헤이스케 - 타카스기 마히로
- 야구치 미카도 - 타마시로 티나
- 나가쿠라 지로 - 니시하타 다이고
- 카코의 부모님 - 무라카미 준, 토모사카 리에
- 야마모토 슈이치 - 타구치 토모로오
- 코모리 후미 - 오오마사 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