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스기 마히로
1. 개요
- 초등학교 6학년 때 여자아이로 오해받아 스카우트 된 것을 계기로 중학생 때부터 학업과 병행하며 배우 활동을 해왔다.
2. 인물
- 이름이 특이해서 예명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름의 한자 '宙'를 [ひろ]라고 읽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 한자로도 변환되지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진실되게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고 한다.
- 3형제 중에 장남이다. 동생들과는 굉장히 사이가 좋으며, 어렸을 때 동생들도 여자아이로 오해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본인이 여자아이로 오해받는 것이 아무렇지 않았다고 한다.
- 후쿠오카 출신으로 중학교 2학년때 상경하였다.
- 스위트 파워는 여자 연예인만 소속된 소속사였지만 타카스기 마히로가 들어오면서 스파이스 파워라는 계열사가 만들어졌다. 지금 소속사에 소속된 남자 연예인은 총 5명. 초기에 남자 연예인이 셋 밖에 없을 당시 망년회에서 96년생 둘이 함께 여장을 한 적이 있었다.
- 취미는 만화, 게임, 영화감상, 사진, 특기는 승마이다.
- 아이를 좋아해서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만화 오타쿠이다. 같이 일하는 배우들도 타카스기 마히로를 '오타쿠'라고 표현할 정도. 상당한 집돌이인데, 집에서는 거의 게임을 하거나 만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소년 점프 등 각종 만화 잡지의 애독자이며 워낙 만화나 애니를 좋아해서 오히려 안 본 작품이 더 적다고 한다. 작품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높은 빈도로 초속 5센티미터를 추천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감독에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 첫 주연 영화 <콰르텟!>에서 연주했던 바이올린은 처음 만져 보는 악기라서 전혀 연주하지 못 했지만 순전히 노력으로 연주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한다. 노래 역시 친구들과 노래방에 가도 거의 부르지 않고 듣기만 하는 타입인데 2014년 9월에 발매되는 가이무 ost 앨범에 수록될 테마곡을 녹음하며 열심히 연습했다고 했다고 한다.
-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어하지만 그 중에서도 성우 일을 해 보는 것이 가장 큰 꿈이라고 했었는데, 2018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나' 역으로 첫 성우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다. 무대인사에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공개된 것이 기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계속 봐 왔으며, 가장 좋아하는 라이더는 가면라이더 나이트, 가면라이더 W[5] 라고 한다. W은 가이무 출연이 확정되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 당시 자신과 비슷한 나이였던 필립 역을 맡은 스다 마사키의 W 시절 모습과 같이 출연했던 '35세의 고교생'이라는 드라마에서의 모습을 비교해 보며 연기자 선배로서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는 백수전대 가오레인저를 좋아한다고 한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방영 당시 블로그를 꾸준히 올렸는데, 주로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행적과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3.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
3.3. 극장 애니메이션
3.4. 방송
3.5. 무대
- 에브리 리틀씽'09[13]
- 사토미 팔견전'12 - 하치
- 사토미 팔견전'14 - 이누에 신베에[14]
- TRUMP'15 - 소피/우르[15]
- 어둠 사냥꾼'16 - 하자마 타케시[16]
- 메탈멕베스'18 -레스포르 주니어 (레스포르 왕의 아들) 역할. 나가사와 마사미, 우라이 겐지와 함께 출연.
- 칼리굴라'20 - 시피온
3.6. CM
[1] 스위트파워 남자배우 담당 부서.[2] 후자의 맛삐가 조금 특이한 쪽인데, 이는 쿠몬 카이토 역의 코바야시 유타카가 주로 부른다.[3] 본인도 이벤트 등지에서 써먹는 네타이고 학교에서도 종종 이렇게 불렸다고 한다. 최근 CM 촬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어린이에게도 그렇게 불렸다고.[4] 오타쿠 역은 이미 <본과 린>에서 해봤지만 거기선 옷도 잘 입고 예쁘장한 소년이란 설정이라, 덕후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의 진성 오타쿠를 해 보고 싶다고 한다.[5] 우연의 일치인지 무비대전에서 그가 착용했던 극장판 전용 암즈가 더블 암즈였다.[6] 한국영화 블라인드의 리메이크작.[7] 원작의 김기섭 役.[8] 캐나다 현지에서 촬영한 것으로 곰과 함께 촬영하거나 어린 나이에 생존왕 같은 여러모로 험한 꼴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라고.[9] 여자로 착각당할 정도의 미소년이라는 설정인데 심지어 작중 등장하는 남자와 그렇고 그런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상당한 츤데레이기도 하다.[10] 평소 자주 맡는 모범생이나 얌전한 배역과는 180도 다른 양키 캐릭터이다. 배우 본인도 매우 신선하게 여겨서 터닝 포인트로 여기는 배역.[11]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12] 한국 드라마 싸인 리메이크[13] 소속사에 들어오고 처음으로 올라간 무대. 이 무대를 계기로 배우를 해 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14] 이 무대 일정과 겹쳐서 가이무 파이널 스테이지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 한다는 루머가 떠돌았으나 그 후 이벤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올라오자 잠잠해졌다.[15] 처음으로 좌장을 맡은 무대.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는 사토미 팔견전'12 에서 이누에 신베에 역을 맡은 사오토메 유키.[16] 열차전대 토큐저의 요코하마 류세이와 함께 출연한다. [17] 시리즈로 7~8개가 넘는 cm을 찍었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가이무 등 배우 관련 영상이 나오면 페브리즈 네타를 써먹기도 한다. 무기인 총과 분무기가 겹치기도 하고.[18] 2013년판에서의 비중은 그저 그렇지만 2014년판에서는 거의 간판 수준으로 비중이 폭발한다. 배우를 몰라도 페브리즈 광고에 나오는 장남, 큰 형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 정도로 많이 나온다고. 관련 인터뷰 영상은 여기서 보기로 하자.[19] 참고로 아버지는 마츠오카 슈조(...).[20] 소속사 선배인 호리키타 마키와 남매로 출연. 아주 어색한 마키의 사투리(고향이 도쿄 도)와 달리 타카스기는 후쿠오카 사투리이 아주 제대로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