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코
- P*light 오너캐 - P子
P子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오미가와 치아키.
'''덜렁대는 것을 무기로 하천 주민 모두를 골로 보낼 수 있는 최종병기 그녀.'''
아라카와 하천 부지의 주민으로 농장을 하고 있기때문에 마을 주민들에게 자신이 기른 채소와 과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는 피망이며 머리도 피망형, 아마 P코의 P도 피망에서 따온 것이라 추측된다.[1] 본인은 그럴 생각 전혀 없는 것 같지만 다소, 아니 '''꽤''' '''아니 무지하게''' 덜렁대기 때문에 하천 부지 주민들의 목숨을 시시때때로 위태롭게 만든다.[2]
하천 부지 여자 주민들 중 가장 소녀틱한 인물이다. 그 예로 소녀적인 망상과 소녀적인 대화 내용, 만년 다이어터 등, 마을 주민들 중에서는 나름 상식인이 아닌가 싶다.(나머지 한 명은 리쿠.) 그렇지만 이 마을에서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상식을 밥말아먹었다는 증거이므로 역시 방심할 수 없는 인간.
촌장을 아무런 성과 없이 짝사랑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녹색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건 아니라지만... 글쎄? 촌장을 좋아한다는 것을 숨기는 것 같지만 이미 줄줄 새고 있기 때문에 하천 주민들은 거의 다 알고 있다. 안타깝게도 '''한번 차였다.'''[3]
백성이란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일본에선 백성은 농민을 얕잡아보는 말로, 로컬라이징에 실패한 표현. 백성귀족이란 책도 있는거보면 번역가들도 머리싸매는 표현인듯하다. 백성과 캇파 사이가 천적이란 것도 이를 알면 이해가 쉽다.
머리 중앙 부분이 빨리자라 냅두면 새싹처럼 자라버린다고 한다. 그렇지만 꽃은 안 핀다고 한다.[4]
무슨 방법을 썼는지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한다. GTA?? 의외로 운전 중에는 큰 사고가 안나는 것 같다. 그 전에도 이륜차를 몰고 다녔다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제작자들의 급푸쉬를 받고있는 중. 미모도가 원판의 500%는 상승한 수준의 작화를 보여준다. 니노나 마리아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외모다. #. 사실 원작에서도 제법 귀여운 외모도에 컬러링인데 개그로 다 묻힌 듯. 애니가면서 그 점이 확 눈에 띄어 이렇게 된것 같다.
분명히 20대인데도 키가 130cm밖에 되지 않는 단신 캐릭터이다.
15권에서 촌장의 캐릭터를 토대로 그의 과거사를 모조리 파악해버렸다.
이때 촌장의 숨겨진 면모에 실망하지 않았냐는 두더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꽤나 명대사.
엔딩에서는 결국 캇파탈은 벗은 촌장과 결혼해서 잘 사는 것 같다.
[1] 역시 '''촌장의 작품'''이다. 아, 촌장님! [2] 이 덜렁댐이 어느 수준이냐면 고구마 뽑다가 별 입에 쑤셔박혀 질식사에 뭔가를 캐다가 뒤로 호미를 날리기도 한다. 시스터의 경우 반격으로 총을 쏴대서 도움을 구할수 없는 정도라고[3] 그 전에 고백이라고 하기도 애매모호한 질문이라서...[4] 그런데 설날에 귀성할때 아버지가 머리의 싹이 자라서 꽃이 핀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