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2Y 코로나도

 

1. 개요
2. 제원
3. 개발 및 실전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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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리데이티드사에서 PBY 카탈리나수상기의 후계기로 개발한 4발 수상 정찰기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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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수상정찰기
전장: 24.2 m
전폭: 35 m
전고: 8.4 m
익면적: 165 m²
엔진: 4×프랫&휘트니 R-1830-92 성형 엔진, 1,200마력 (900 kW 급)
작전한계고도: 6,250m
최고속력: 310 km/h
순항속도: 272 km/h
항속거리: 1,720 km
무장: 전방, 동체상부, 꼬리에 M2 연장터렛
동체측면에 각각 M2 한정씩
폭장: Mk. 13 어뢰 2개 또는
최대 5,400 kg까지 폭탄탑제 가능(날개에)

3. 개발 및 실전


PB2Y[1] 코로나도는 카탈리나의 후계작으로 개발되어 1935년에 개발을 시작해 1937년에 첫 비행을 했다. 경쟁작으로 시코르스키사의 XPBS-1 이 있었으나 콘솔리데이티드사의 XPB2Y-1이 채택되어 PB2Y가 되게된다. 초기작인 PB2Y-1은 조종상의 약간의 문제가 있어 이 문제를 개량한 것이 PB2Y-2로 주 생산버전이 된다. 이후 코로나도는 PB2Y-3, PB2Y-5로 약간(주로 엔진)식 개량을 했고 총 212대가 생산되었다. 생산비용은 대략 카탈리나의 3배쯤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도는 1941년, 진주만 공습이후 미 해군에 배치되기 시작했지만, 정찰기로 이미 적절했던 PBY 카탈리나탓에 주 용도는 우람한 폭장을 활용한 수송기 및 병원기로 사용되었다. 태평양전선에서 유일한 공격작전은 1944년에 웨이크 섬을 폭격한 정도이다.
한편 코로나도는 10대 정도 무기대여법으로 넘어갔는데 원래 영국 해양초계 사령부가 코로나도를 원했으나(주로 폭장때문이었다.) 기존의 카탈리나나 숄트 선더랜드같은 원래 가지고 있던 비행정에 비해 항속거리가 모자르기 때문에 취소되었고 대신 영국 수송 사령부에 배치되었다. 주로 버뮤다와 같은 카리브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뉴펀들랜드, 나이지리아, 브라질 및 기타 영국령 아프리카에 수송작전에 사용되었고 딱 1대가 미군 비행정과의 충돌(...)로 손실되었다.

4. 기타


PB2Y-5로 개량되면서 프랫 &휘트니 R-1830-92 트윈 와스프 엔진을 달게 되었는데 원래 슈퍼차저가 달려있었으나 징하게 수송임무로 사용되어서[2] 현지보수로 때버리거나 그냥 제거하고 생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1] PBY는 그 유명한 PBY 카탈리나로 콘솔리데이티드사가 만든 2번째로 채택된 정찰기라는 뜻이 된다.[2] =고고도로 날 일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