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Y 카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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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olidated PBY Catalina (Canso)
전장 : 19m
전폭 : 31.7m
높이 : 6.2m
자체중량 : 9.5t
엔진 : P&W R-1830 공랭식 엔진 2기 (출력 : 1,200 마력)
최대 속도 : 시속 280km
항속 거리 : 3790 km
승무원: 9명
무장 :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2정, 7.62mm M1919 브라우닝 기관총 3정, 최대폭장량 1800Kg
훗날 보잉에 합병되는 제네럴 다이내믹스 사의 전신이 되는 콘솔리데이티드(Consolidated) 사에서 개발하여 1936년부터 미합중국 해군에서 운용한 쌍발 비행정으로 3,305대가 생산되어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비행정이기도 하다.
동시기 타국의 비행정에 비해 스펙상으로 보면 크게 내세울 점이 없었고 느리고 못생겼다며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튼튼하고 신뢰성이 높은데다 크기가 타국의 4발 비행정 보다 작아서 조종과 착수, 이수가 편하다는 장점을 살려 2차 대전 중 정찰, 대잠, 대함[1] , 구조, 수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2차세계대전에서 가장 활약한 비행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잠 방면에서는 36척[2] 의 유보트를 격침, 대함 임무에서는 톤수로 112,700톤의 일본 선박을 격침, 47,000톤의 선박 및 10여척의 일본 군함에 손상을 입혔다. 하지만 진짜로 진가를 발휘한 것은 정찰 임무로, B-24 정찰버전이 등장 이전 유보트를 때려잡는데 앞장섰고, 영국 해군의 시야에서 사라진 독일 해군 비스마르크급 전함 비스마르크를 찾아 소드피시 뇌격기가 치명타를 입힐 수 있게 만들었던 것이 바로 미 해군 소속 카탈리나였고, 미드웨이 해전에서 최초로 일본 해군 함대를 육안으로 확인한 것도 카탈리나였다.[3] 구조 임무에서도 잠수함들과 함께 대활약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카탈리나 1기가 침몰한 미 해군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USS 인디애나폴리스의 승조원 75명을 구조한 것이 있다[4] .
미군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빠르게 퇴역했으나 브라질에서 1980년대까지 군용으로 사용되었으며 2014년 현재에도 일부 남은 기체가 민수용으로 쓰이고 있다. 프랑스에서 소방기로 일부 사용중이며. 유럽에는 이 4대가 마지막 남은 것이라고 한다.
동시기에 활동 라이벌 기체로 PBM 마리너가 있었다.[5] PBY보다 2년 정도 나중에 나온 신형인데다 스펙상으론 거의 모든 면에서 PBY를 능가했지만, 실전에선 잦은 잔고장 등의 문제[6] 로 인해 결국 조역에 그쳤다. 단독~ 소수로 장거리 임무에 나서는 특성상 신뢰성이 더 중요하기도 했고, 비행정이라는게 애초에 운용에 필요한 성능만 갖추면 굳이 고스펙을 추구할 이유가 없는 기체라서 그런 듯
Consolidated PBY Catalina (Canso)
1. 제원(PBY-5A 기준)
전장 : 19m
전폭 : 31.7m
높이 : 6.2m
자체중량 : 9.5t
엔진 : P&W R-1830 공랭식 엔진 2기 (출력 : 1,200 마력)
최대 속도 : 시속 280km
항속 거리 : 3790 km
승무원: 9명
무장 : 12.7mm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2정, 7.62mm M1919 브라우닝 기관총 3정, 최대폭장량 1800Kg
2. 개요
훗날 보잉에 합병되는 제네럴 다이내믹스 사의 전신이 되는 콘솔리데이티드(Consolidated) 사에서 개발하여 1936년부터 미합중국 해군에서 운용한 쌍발 비행정으로 3,305대가 생산되어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비행정이기도 하다.
동시기 타국의 비행정에 비해 스펙상으로 보면 크게 내세울 점이 없었고 느리고 못생겼다며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튼튼하고 신뢰성이 높은데다 크기가 타국의 4발 비행정 보다 작아서 조종과 착수, 이수가 편하다는 장점을 살려 2차 대전 중 정찰, 대잠, 대함[1] , 구조, 수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2차세계대전에서 가장 활약한 비행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대잠 방면에서는 36척[2] 의 유보트를 격침, 대함 임무에서는 톤수로 112,700톤의 일본 선박을 격침, 47,000톤의 선박 및 10여척의 일본 군함에 손상을 입혔다. 하지만 진짜로 진가를 발휘한 것은 정찰 임무로, B-24 정찰버전이 등장 이전 유보트를 때려잡는데 앞장섰고, 영국 해군의 시야에서 사라진 독일 해군 비스마르크급 전함 비스마르크를 찾아 소드피시 뇌격기가 치명타를 입힐 수 있게 만들었던 것이 바로 미 해군 소속 카탈리나였고, 미드웨이 해전에서 최초로 일본 해군 함대를 육안으로 확인한 것도 카탈리나였다.[3] 구조 임무에서도 잠수함들과 함께 대활약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카탈리나 1기가 침몰한 미 해군 포틀랜드급 중순양함 USS 인디애나폴리스의 승조원 75명을 구조한 것이 있다[4] .
미군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빠르게 퇴역했으나 브라질에서 1980년대까지 군용으로 사용되었으며 2014년 현재에도 일부 남은 기체가 민수용으로 쓰이고 있다. 프랑스에서 소방기로 일부 사용중이며. 유럽에는 이 4대가 마지막 남은 것이라고 한다.
동시기에 활동 라이벌 기체로 PBM 마리너가 있었다.[5] PBY보다 2년 정도 나중에 나온 신형인데다 스펙상으론 거의 모든 면에서 PBY를 능가했지만, 실전에선 잦은 잔고장 등의 문제[6] 로 인해 결국 조역에 그쳤다. 단독~ 소수로 장거리 임무에 나서는 특성상 신뢰성이 더 중요하기도 했고, 비행정이라는게 애초에 운용에 필요한 성능만 갖추면 굳이 고스펙을 추구할 이유가 없는 기체라서 그런 듯
3. 대중매체 등장
- 배틀스테이션 시리즈에서 미군의 비행정으로 등장한다.
- 워 썬더에서 미군의 중형 폭격기로 PBY-5, PBY-5a, 영국과 소련 랜드리스형이 등장한다. 맞아도 원채 맷집이 센지라 로켓이나 기관포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7.7mm기총으로는 불이나 내지 찢어버릴라면 어림도 없다... 최대 4,000파운드 폭장이나 어뢰, 폭뢰를 장비할수있다.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서 미 해병대미션에서 등장한다. 로크항목 참조.
- 아이오와의 추가와 함께 함대 컬렉션의 대형 비행정으로 등장했다. 성능은 칸코레 최초의 비행정인 2식 대정에 비해 좋은 편이지만, 쓰는 놈이 잉여라 문제. 기지 항공대가 추가되면서 행동반경을 늘려주는 옵션을 가지게 되었다.
- 몬타나 존스에서 기수의 디자인이 상당히 달라져서 주인공 일행의 주요 이동수단으로 등장한다.
-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의 과달카날 전투미션중 헨더슨 비행장에 비상착륙하는 카탈리나를 엄호하는 임무가 있다.
- U-571 구명보트를 탄 대원들이 바다에 표류하면서 등장한다.
- 도라 도라 도라에서 진주만에서 위치한 히캄 비행장에서 주기 중인 PBY 카탈리나가 나온다. 하지만 제로센과 99식 함상폭격기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어 불길이 올라고 말았다.
- 벽람항로에서는 '어둠을 쫓는 은빛 날개' 이벤트에서 획득이 가능했던 보조장비로 등장. 기본적으로 명중치와 대잠치를 제법 올려주며, 카탈리나를 장착한 함선이 속한 함대의 매복 회피 확률을 10% 증가시켜준다. 구축함 쿠퍼는 카탈리나를 장비한 상태에서 체력이 일정량 감소했을 때 대잠폭탄 및 항공폭탄 폭격을 실시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일본 영화 아르키메데스의 대전의 초반부인 야마토급 전함의 전투와 격침이 나오는 부분에서 미군 함재기가 일본 방공포에의해 날개에 피격당해 바다에 추락하는 모습에 일본군은 그장면을 기뻐하는 순간 갑자기 카탈리나가 해상 위에 착수하여 살아남은 파일럿만 쏙 태우고 벗어난다. 이때 벙쪄있는 일본군 얼굴이 압권
- 영화 그레이하운드에서 선단 호위 목적으로 초반과 후반에 등장하는데, 항공 지원으로 애가 타는 주인공에게 마치 구세주처럼 등장해 폭뢰를 떨어뜨려 유보트를 박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