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1. 골프협회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
자매품(?)으로 여성 골프협회인 LPGA가 있다.
2. Pin Grid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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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소켓의 타입, IC 패키징의 일종.
핀이 CPU에, 소켓(구멍)은 메인보드에 있는 결착방식이다.
다른 결착 방식으로는 LGA, BGA가 있으며, LGA의 경우는 메인보드에 핀이 있고, CPU에 접점이 있는 방식이다.
꽤 오래전부터 쓰여왔던 방식으로 극 초창기의 DIP 타입이 발전되어 PGA로 굳어지게 된 것.
원래는 핀이 굵직굵직한 일반 PGA를 사용했으나 핀 배열을 많이 할수록 칩이 커지는 문제 때문에 핀을 얇게 해서 패키지의 크기도 줄이고 핀도 많이박고 mPGA라는 파생규격이 만들어 졌다.[1] 그리고 처음부터 고정 기능이 있는 PGA가 만들어진건 아니고 80486때 부터 점차 달린 방열판을 들어올릴때 핀이 쉽게 빠지는 문제 때문에 고정 기능이 달린 소켓이 만들어 졌다.
PGA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패키지에 접합된 핀의 잦은 손상인데 일반 PGA는 핀이 굵직해서 그나마 좀 덜했지만... 핀이 얇아지면서 유리멘탈이 되어버렸다. 이 핀이 하나 떨어지면 오천원이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핀이 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샤프 같은걸로 잘 펴서 쓰면 된다.[2] 그리고 CPU 방열판과 CPU 사이의 서멀 그리스가 강력하게 경화되어 붙어있다면... 방열판을 뽑을때 CPU도 같이 딸려나와 소켓과 CPU 핀의 손상을 야기할수 있으므로 쿨러를 살살 비틀어 주면서 빼 주거나 전원을 넣어서 잠시 동안 가동시켜서 서멀을 살짝 녹인 다음 빼면 깔끔하게 떨어진다.
인텔의 경우 펜티엄4 mPGA 478 까지 줄기차게 써먹다가 위에서 언급한 잦은 CPU 핀 손상의 문제로 인하여 LGA로 갈아 탔지만. AMD의 경우 서버용 옵테론, EPYC 일부 제품과 쓰레드리퍼를 제외한 모든 CPU가 PGA를 사용한다.
그리고 LGA나 PGA나 소켓>보드 사이에는 필연적으로 BGA 접합 방식이 사용된다.
3. 3PG의 다른말
캘빈회로 생성물인 3PG의 다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