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gue Inc./치료 모드/전염병

 





1. 개요


Plague Inc./치료 모드의 전염병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치료 모드에서는 처음에 치료할 전염병을 정하고 시작한다. 기본 전염병 중 하나를 골라 시작하고 [1] 시작하면 랜덤한 위치에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한다 [2] 이름도 정할수 있으며 기본값은 PAX-19이다.

2. 목록



2.1. 박테리아


'''박테리아
Bacteria'''

[image]
'''증상 및 특성'''
발진, 체내출혈, 과민증, 기침, 괴사
'''파악 완료'''[파악완료], '''명백한 증상'''[명백한_증상]
'''전염력'''
76
'''치사율'''
55
'''치료제 요구량'''
71m(백신 개발 비용) + 230m(백신 생산 비용)
'''시작 권위'''
110 / 100 / 98 / 95
'''시작 자금'''
13
'''기타 특이사항'''
없음

'''가장 흔한 질병으로, 잘 알려져 있고 파악이 쉽습니다'''

가장 처음 고를수 있는 전염병이다. 감염 모드 박테리아가 눈에 띄는 특수한 능력이 없던것처럼 치료 모드에서도 박테리아는 딱히 특별한 모습은 없다. 반란 주식회사의 공무원처럼 디폴트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단, 특수 능력이 없어서 오히려 중간급의 난이도나 성능을 가진 공무원과 전염 모드 박테리아와는 달리, 여기서는 특성이 없는 쪽이 플레이어에게 더 도움이 되는 편이라 난이도는 가장 쉽다. 게임을 어떻게 해나갈지 알려주는 튜토리얼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공략은 처음에 서칭으로 질병을 찾으면 그 지역의 이동 경로를 모두 틀어막은 뒤 국소 락다운과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력을 낮춘 다음에 상황봐서 락다운을 걸어주면 간단하다.
플레이에 익숙해지고 대응정책의 효과를 제대로 파악하게된다면, 격리정책을 전혀 찍지않고도, 매우 어려움까지 클리어할 수 있다.[3]

2.2. 바이러스


'''바이러스
Virus'''

[image]
'''증상 및 특성'''
폐렴, 열, 기침, 재채기, 전신감염
'''파악 완료'''[파악완료], '''대부분 무증상'''[대부분_무증상]
'''전염력'''
76
'''치사율'''
55
'''치료제 요구량'''
92m(백신 개발 비용) + 203m(백신 생산 비용)
'''시작 권위'''
87 / 77 / 75 / 72
'''시작 자금'''
13
'''기타 특이사항'''
시작 권위가 23 감소
접촉자 추적 조사의 효율이 감소

○○○은 (는)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사람들은 이 바이러스가 계절 독감이 아니라 더욱 심각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박테리아의 강화판. 대놓고 특성과 증상 세팅 부터 COVID-19에서 따왔다. '''심각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라는 내용이 자주 나오고, 당장 바이러스 소개만 해도 '''과소평가'''를 언급한다.
접촉 추적 효율 감소와 높은 불순응, 낮은 시작 권위에 더불어 질병 확산시 권위 손실이 매우 높은 특성이 있어, 질병 확산 관리라기 보다는, 죽어도 말을 안 들어 처먹는 무능한 인류를 어떻게 달랠지가 관건인 질병.
여러 국가에 확산될 때마다 권위를 훅훅 빼가는대 정작 불순응 때문에 검역 조치는 유지되지 못하고, 국가 경제 붕괴도 매우 빠르게 일어나서 고득점이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 해골 버블이 하나도 뜨지 않은 상태에서 2~3 바이오가 뜨곤 한다.
명실상부한 치료 모드의 주력 컨텐츠로, 유일하게 모든 종류의 정책이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질병 타입이다. 접촉추적 효과가 반감되어 접촉추적을 일방적으로 올릴 수 없지만 봉쇄 조치를 오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접촉추적 없이는 첫 5달 후의 질병 통제가 매우 어렵다. 대응 정책 또한 심한 불순응 증가와 빠른 국가 붕괴 때문에 상당히 유효하다. 치료제 관련 정책도 권위 손실로 점수가 아작나기 전에 게임을 끝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버릴 정책이 하나도 없고 변수가 크고 초반 운 영향이 적으면서 꽤나 어렵다.[4]
바이러스 타입 특성 덕에 매 게임 마다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며, 반복 플레이에 제일 적합하다 할 수 있다.
  • 특수 능력
공개적 경고 - 이 바이러스는 계절 독감이 아니라 더욱 심각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훨신 심각하게 다뤄야할 신종 바이러스 입니다.
특성으로 감소한 권위를 복구시키는 정책.
공개적 '''경보''' - 신종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를 심각하게 생각할 것을 당부합니다. 불복종 지수가 감소합니다.
경고 뒤에 사용 가능한 특수 능력으로 불순응이 차오르는 속도를 크게 낮춰준다. 이걸 찍어도 격리가 걸린 동안에는 불순응이 마구 오르지만, 대신 풀었을때 감소하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

2.3. 기생충


'''기생충
Parasite'''

[image]
'''증상 및 특성'''
설사, 열, 구토, 혈변, 혼수상태
'''공생관계'''[공생관계], '''물 전염병'''[물_전염병]
'''전염력'''
76
'''치사율'''
55
'''치료제 요구량'''
'''183m'''(백신 개발 비용) + 203m(백신 생산 비용)
'''시작 권위'''
110 / 100 / 98 / 95
'''시작 자금'''
13
'''기타 특이사항'''
빈곤 국가에서 감염력 보너스가 20%에서 '''100%'''로 증가
치료제 개발 비용이 약 2배로 증가
여기서부터는 직접 질병 발생 지역을 찾아다녀야 하고, 질병 조사가 완료될 때 까지 대응 정책을 쓸 수 없다. 또한 백신 연구도 느려서 본격적으로 봉쇄 정책들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질병이라 할 수 있다.
발병 지역을 직접 찾아야 하며, 질병 조사도 해야하기 떄문에 좀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감염자 추적을 방해하는 특성이 달려있는 건 아니기 떄문에 정보만 확보하면 확산을 막는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빈곤 지역에서 초월적으로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에 아프리카 같은 곳으로 확산되는 순간 답이 안 나오게 된다. 그나마 아프리카는 전역 강제 봉쇄를 걸고 퉁칠 수라도 있지만, 인구 더럽게 많으면서 부국이 아니고, 습하고 덥고, 인접 국가들이 많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인 '''인도'''나 그 주변 국가에 퍼지는 경우는 정말 괴롭다.
아프리카 같은 곳에 번질 경우 봉쇄를 걸어도 소용 없는 수준으로 퍼지기 때문에, 이에 대항하기 위한 전용 카운터 정책이 2종류 있다. 하지만 가격이 굉장히 비싼 주제에 효과가 썩 신통치 않기 때문에, 이걸 찍을 일이 최대한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초반 봉쇄와 질병 조사에만 신경쓰면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적응하기 전 까지는 많은 리트가 필요할 것이다.
특수 능력
의료 지원 1,2 - 빈곤한 국가의 질병 통제를 위해 구조 물품/종합 구조 물품을 제공합니다. 빈곤한 지역의 감염률 보너스가 감소합니다.
빈곤한 지역에 특화된 기생충을 막을수 있는 능력이다. 굉장히 비싸고 성능도 영 신통치 않기 때문에 이걸 최대한 찍을일 없도록 빈국에 퍼지지 않게 봉쇄를 잘 때려주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2.4. 곰팡이(진균)


'''곰팡이균
Fungus'''

[image]
'''증상 및 특성'''
마비, 염증, 피부 병변, 종기, 괴사
'''곰팡이꽃'''[5], '''곰팡이 포자'''[6]
'''전염력'''
65
'''치사율'''
55
'''치료제 요구량'''
92m(백신 개발 비용) + 203m(백신 생산 비용)
'''시작 권위'''
110 / 100 / 98 / 95
'''시작 자금'''
13
'''기타 특이사항'''
항공, 배, 국경 전파능력 대폭 감소
'''포자 폭발'''로 무작위 국가에서 감염자 발생
습한 국가에서 감염력 10배로 증가
건조한 국가에서는 감염력 1/100로 감소

'''지속적으로 감염력 증가'''
  • 내용
진균은 박테리아 "따위" 보다 훨씬 고등한 생물체이기 때문에 멀리 확산되기 어렵지만, 단단한 키틴질 세포벽과 종류에 따라 유/무성 생식 병행 가능 & 포자 번식 가능 특성 때문에 일단 번지면 순식간에 알박고 눌러앉는 특징이 있다.[7]
본편에서의 최약체급 스팩 그대로 초기 전염율과 치명율이 극도로 낮은 허접함을 자랑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전염율이 초월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이 있어 중후반에는 200~300까지 올라있는 정신나간 전염력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무작위로 발생하는 포자 폭발 때문에 대륙간 확산을 통제할 수 없다. 항구, 공항, 국경 봉쇄 모두 아무 짝에 쓸모 없고, 전염율과 치명율을 낮추는 대응 정책들도 간단히 뚫려버린다. 매우 당연하게도 초기 수색에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걸리며, 일반적 해외 확산 확률에 가해지는 막대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포자 폭발로 다른 국가가 감염돼서야 발견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것때문에, 플레이어에따라서는 나노바이러스보다 곰팡이가 생물무기 다음가는 난이도급으로, 전체에서 두번째로 어려운 질병이라고 느끼는 경우도 꽤 있다.
  • 공략
진균에 대항하는 방법은 두개 그 중 하나가, '''강제 봉쇄(락다운) 컨트롤''' 이다. 일단 자리 잡은 국가에선 초월적인 속도로 퍼지며 사망자가 쏟아저 나오지만, 일반적인 방식으로 장거리를 이동하지 못한다는 특성 때문에 전역 봉쇄를 걸어버리면 빠르게 감염자 증가를 잡을 수 있다. 워낙 빠르게 사방팔방에 튀어나오는 특성 때문에 불복종 주먹 띄우는 나라들이 별로 없으므로, 패닉이 평판을 싸그리 갉아먹기 전에 봉쇄를 걸은 후 전용 정책을 통해 증가한 감염력을 초기화시키고 상황을 봐서 봉쇄를 풀었다가 다시 걸어두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대응 탭 왼쪽에 손씻기와 같은 감염력/치사율을 낮춰주는 정책은 곰팡이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다. 어차피 금방 감염력이 복구되기 때문.[8] 전용 카운터 정책으로는 포자 소독 4개가 있다. 하나는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전염율을 감소시키며(시간이 좀 걸린다.) 포자 확산이 일어나는 빈도를 줄인다. 나머지 3개는 곰팡이 전용 특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감염력을 초기화시켜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초기화시키지 않으면 봉쇄를 걸어도 감염자 감소가 더디므로 봉쇄를 통해 숨을 돌리고나서 초기화를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필연적으로 느린 플레이가 강요되며, 패닉으로 인해 평판이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봉쇄를 이용해 확산을 억제하지 못하면 평판이 갈려나가 판을 말아먹기 쉽다. 감을 잡기 전 까진 정말로 어렵지만 어느정도 컨트롤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쉬워지는 질병 종류이다.
2번째 방법이 좀 더 간편한데 대응탭항목을 모조리 포기하고, 표적 격리와 락다운, 운영 탭만 사용해서 클리어할 수 있다.
우선 최대한 빠르게 발병지점을 찾고 발병지점에 표적격리를 걸어서 초반에 시간을 번다. 후에 벌리는 자금으로 최초발병지점 대륙을 락다운 걸어버리고 불복종을 낮추는 태크를 탄다.
항구나 대륙, 공항은 막지 않는게 좋다. 어차피 포자로 퍼지므로.
태크를 타면서 신경써야 할 수치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곰팡이균의 감염력이다. 감염력을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점점 증가하는 걸 알 수 있는데 환기필터는 초반에 빠르게 찍어주는게 좋고 에어로졸은 감염력이 딱봐도 위험한 수준일때(보통 50%이상) 찍어서 초기화를 해준다.
두번째는 위험한 국가인데, '전 세계'를 탭하면 가장 위험한 국가 1,2,3순위가 뜬다. 1,2,3 의 국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위험하다 싶으면 표적격리와 현장요원을 보내서 감염을 잡자
태크타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백신을 찍어주고 위험한 국가에 표적격리와 해당대륙 락다운을 걸어서 늦추고 불복종이 높은 국가는 자금 지원을 해서라도 권위 실추는 막아야 한다.
패닉이 떠도 표적격리와 현장요원으로 수습가능하니 당황하지 말고 락다운은 풀지 않는것이 좋으며, 국가 경기 부양까지 찍으면 하루종일 락다운 걸어놔도 불복종표시가 안뜬다.
그렇게 백신이 개발되고 제작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배포되기 전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
대응 탭을 포기하는 이유는 아무리 감염력을 낮춰도 계속 오른다. 그렇다고 치사율을 낮추자니 감염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 패닉에 빠지며 공항이나 항구를 검열해도 포자로 퍼지기 때문에 대응이 아무의미없다.
  • 기타 주의점
습하고 더운 지역에서 특히 빨리 확산되지만, 외부로 유출이 잘 되지 않는 특성 때문에 인도나 동남아 쪽에서 시작될 경우 심히 괴로워진다. 이들은 인구가 엄청 많으면서 '''다습''' 특성을 갖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 선택 봉쇄는 잘 먹히지가 않고, 전역 강제 봉쇄를 걸어야 하는대 포자 확산이 어느정도 터지기 전 까지는 특정 지역에만 감염이 몰리기 때문에 정보가 없는 나라에 봉쇄 걸렸다가 주먹 뜨는 나라가 쏟아질 수 있다. 대신 대체로 체급 좋은 국가가 아시아-태평양에 몰려 있으므로 장기간 봉쇄를 걸어두기엔 좀더 유리하다.[9]
반면 아프리카의 경우 해외 확산 속도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인접국으로 넘어가는 탓에 그냥 좀 퍼젔다 싶으면 바로 봉쇄할 수 있는 대신, 돈이 없는 나라들이 몰려 있어서 오래 봉쇄를 걸기 곤란하다. 유럽의 경우 부국들이 많아서 봉쇄로 뜨는 주먹 빈도는 잦지 않지만, 아프리카나 남미, 일부 아시아 지역의 경우는 빈국이나 보통국가 위주로 심심찮게 주먹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북미의 경우 나라가 많지 않고 캐나다와 미국이 돈 많은 나라다보니 봉쇄에 잘 견디는 편이나, 멕시코라는 함정카드가 문제. 그린란드도 은근히 봉쇄 저항이 쎈 편이다. 반면 남미의 경우 오히려 워낙 잘 퍼지는 탓에 봉쇄를 쉽게 걸어둘 수 있지만, 이 동네는 돈이 없는 탓에 불복종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며, 따라서 봉쇄해야 하는 다른 대륙이 불어나면 곤란해진다.
특수 능력
미세 환기 필터 - 미세 필터 시스템을 이용합니다. 곰팡이 포자의 감염 빈도가 상당히 감소합니다.
항진균제 1~3 - 고고도 항진균 에어로졸을 살포해 전세계 곰팡이 꽃을 줄입니다. 곰팡이 감염 보너스를 초기화 합니다

2.5. 프리온


'''프리온
Prion'''

[image]
'''증상 및 특성'''
재채기, 설사, 혼수상태, 열, 정신이상
'''기나긴 잠복'''[10], '''말기 질병'''[11]
'''전염력'''
80
'''치사율'''
'''775~800 + @'''
'''치료제 요구량'''
100m(백신 개발 비용) + 178m(백신 생산 비용)
'''시작 권위'''
110 / 100 / 98 / 95
'''시작 자금'''
13
'''기타 특이사항'''
기존 질병 대비 치사율 '''15배''' 보정[12]
증상 발현이 느리지만 회복할 확률이 극도로 낮음
질병 조사속도가 느림

○○○은 느리고 교묘한 단백질입니다. 잠복기가 매우 길고 피해자들의 집중력을 떨어트립니다. 높은 확률로 치명적입니다.

  • 내용
프리온은 초월적인 치명율을 가지고 있으며, 감염된 환자가 회복될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
프리온 자체가 아직까지 대규모 전염을 일으킨 사례도 없고 가능성도 극히 미약한 만큼 원래대로라면 감염력은 낮게 잡아야 하나, 미지의 병원체인걸 감안하여 기존의 질병들과 유사하게 행동하는 프리온이란 가정이 되어있어 감염률을 일반 전염병과 비슷하게 맞췄다. 치명율은 당연히 현실대로 극한 수준이다. 대신 현실 프리온과 달리 기존 질병과 유사한 변칙적 프리온이란 이유로 분석과 치료에 필요한 시간은 평범한 수준이다. 문제는 질병 스팩이 초월적일 뿐만 아니라 시간이 가면서 치사율이 무한히 증가한다는 것.
이 질병 타입 부터는 진짜 인류가 대책 없이 망한다 싶은 미지의 병원체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잠깐의 잠복기가 끝나는 즉시 감염자가 바로 사망자로 변환되는 재앙이 발생하며, 엄청난 사망자로 인해 평판이 순식간에 0을 향해 간다. 따라서, 전용 카운터 정책들의 상당수가 평판을 회복 시키는 블러핑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사율이 너무 높아서 평판이 빠르게 깎인다.
일단 치료제가 개발되면 프리온이라도 감염자가 회복되기는 하지만, 치료제가 나오기 전에는 감염자는 무조건 죽는다는 것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사방 팔방에서 갉아먹는 평판과 시간 제한으로 인해 빠듯한 자금 때문에 대충 전염을 통제했다가는 백신이 나와도 싹다 죽어서 고득점은 물건너간다.
평판을 회복 시키는 정책 말고는 전용 정책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꼼수 클리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며, 대놓고 판타지적인 나노/생물무기를 빼고보면 최고 난이도 질병이다.
  • 공략
프리온을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사망자로 인한 대규모 패닉'''이다. 사망자가 발생하기 전에는 앞선 전염병들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고, 오히려 사망자가 없다보니 불복종이 좀 더 신경쓰인다는 점을 빼면 특별히 주의할 것도 없다. 질병 조사속도가 3개월 정도로 매우 느려 대응이 늦게 열리므로 전용 정책으로 가속화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치사율 100% 프리온의 진가가 나온다.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는다면 감염자는 무조건 죽는다'''는 사실에 패닉이 발생해 권위가 수직낙하하고, 기존에 감염 통제가 안 되어 감염자가 많이 발생했다면 여기서 게임이 쉬이 터져버린다. 대신 공포심으로 인해 불복종이 쌓이는 속도도 크게 느려져서 이 단계만 어떻게든 넘기면 할만해지지만, 매우 어려움에서는 초반에 통제하기 너무나 어려워서 생물무기와 함께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질병으로 꼽힌다.
또한 이 특징 때문에 환자/사망자 대비 국가 의료체계 붕괴도 황당할 정도로 빠르다. 전염 모드의 프리온과 마찬가지로 감염자들은 치료제를 연구하기 어려워하며 감염자가 많아지면 치료제가 개발되는 속도도 느려져 역스노우볼이 심각하게 굴러간다. 이에 대한 전용 정책들이 있기는 한데, 고난이도에서는 빠듯한 자금으로 인해 다 찍는 것이 어렵다.
어려움 난이도 까지는 타임어택 질병으로 취급하여 클리어 할 수 있다. 백신 개발에 모든 걸 걸고 방역 조치는 전혀 하지 않으며 백신 개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것들만 선별적으로 골라서 하고, 검열과 가짜뉴스로 버티는 식.
그러나 매우 어려움의 경우 한바퀴 빙 돌아 본편 프리온 처럼 시간을 끄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시작 하자마자 바로 질병을 발견할 때 까지 리트를 하고, 바로 공항과 국경을 폐쇄한후 항구도 닫아버리면서 제빨리 불순응 억제도 업그레이드 한다. 이후 최대한 빨리 락다운까지 걸어버리고 계속 불순응 억제를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첫 사망자가 나올 쯤에 아무리 많아도 2개 대륙에서 300만명 미만의 환자가 있는 경우 5 바이오 클리어를 노릴 수 있다. 환자가 나올 쯤에 패닉 억제 1을 올리는 것 만으로 패닉 억제가 되지 않는 다면 어차피 전염 확산으로 까이는 권위 떄문에 클리어가 불가능하므로 패닉 2를 올릴 이유는 없다. 패닉 억제 1만 올려놓고도 패닉으로 인한 권위 손실이 15 미만에 머무른다면 거의 5 바이오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후 다른 대륙으로 질병이 결국 확산되기 시작하는대, 바이오 버블에서 모이는 돈으로 바로 락다운을 걸어버리면서, 항구와 공항 검역 업그레이드를 올려 공항/항구 봉쇄를 풀어주도록 하자. 이후 접촉 추적을 업그레이드하며 간간히 병원 루트 업그레이드를 병행한다. 중간에 국경 검역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백신 연구는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 사망자가 300만명 미만인 상태에서 환자가 5만여명 아래로 감소하였고, 해골 버블이 단 한곳에서도 등장하지 않었다면 5 바이오 클리어가 확정적이라 보아도 된다. 이후 권위 회복 정책을 당기면서 마무리를 위해 백신 연구를 시작하면 된다.
이 방법을 제외한다면 난이도가 다소 높아지며, 고득점을 바라보기 힘들다.[13] 그러나 어쨌든 감염력 자체는 평범한 편이므로 감염력 계열 대응 정책의 효과를 상당히 볼 수 있다. 그때까지만 폐쇄조치로 버티면 어느정도 할 만 하다. 이 경우 잠복기 연장은 버리며, 폐쇄는 공항과 항구를 중심으로 잠깐 막는 식이니 불복종 1에 지원만 찍어주고 나머지는 전염력 계열 대응과 백신 개발에 집중한다.
  • 특수 능력
재빠른 분석 - 기존 프리온가 병원균의 유사성을 연구합니다. 초기 질병 분석 속도가 상당히 빨라집니다.
프리온은 최대한 빨리 백신을 만들어야 해서 약간의 시간도 소모하면 안된다. 그러니 이 특수 능력을 처음부터 사용해 조사를 빨리 끝내는것이 유리하다.
감염자 안심시키기1 - 사망 전에 프리온을 치료할수 있다고 감염자를 안심시킵니다. 패닉으로 인한 권위 실추가 감소합니다.
감염자 안심시키기2 - 백신 연구자들이 해낸 '놀라운' 발견을 강조합니다. 패닉으로 인한 권위 실추가 감소합니다.
잠복기 연장하기1 - 감염자에게 림프 독소 차단제 주사를 투여합니다. 질병이 치명성을 띠기전 시간을 연장합니다.
잠복기 연장하기2 - 감염자에게 더 개선된 림프 독소 차단제를 주사합니다. 질병이 치명성을 띠기전 시간을 연장합니다 [14]
시간이 생명인 프리온의 잠복 기간을 더 늘려 치료제 개발 기간을 늘릴수 있다.

2.6. 나노 바이러스


'''나노 바이러스
Nano Virus'''

[image]
'''증상 및 특성'''
재채기, 기침, 채내출혈, 열, 과민증
'''변이 실험'''[15], '''부패한 킬코드'''[16]
'''전염력'''
69
'''치사율'''
67
'''킬코드 요구량'''
76m
'''시작 권위'''
110 / 100 / 98 / 95
'''시작 자금'''
13
'''기타 특이사항'''
'''모든 상황에서 전염력 증가'''[17]
빈곤 국가에서 전염력 보너스가 없지만
부유 국가에서의 전염력 페널티도 없음
'''락다운 등 모든 전염력 감소 정책의 효율 약 20% 감소'''
치료제 개발이 킬코드로 변경되며 제작 즉시 배포 가능
  • 내용
본편의 나노 바이러스 컨셉과 매우 흡사하다. 기본적으로 질병의 스팩 자체가 엄청나게 강력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번저서 순식간에 죽어나가지만, 대신 '''해킹'''이 전용 정책으로 존재하며, 일종의 스킬 처럼 사용하여 다양한 꼼수를 통해 클리어 할 수 있다. 본편처럼 킬코드로 치료법이 바뀌는데, 개발 완료시 제작 단계 없이 바로 킬코드 송출로 넘어간다. 모든 국가가 시작부터 치료제를 연구했던 기존 나노 바이러스를 반영하듯 그 요구량도 타 전염병에 비해 낮은 편.
  • 공략
특성만 봐도 알겠지만 나노 바이러스를 상대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전염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극초반부터 주어지는 전염력 보정 때문에 초반부터 감염자가 수십~수백만씩 쌓이는 것은 예사. 기존 전염병의 확산을 통제할 수 있는 락다운도 나노 바이러스를 상대로는 그저 퍼지는 속도를 줄이는 완화책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노 바이러스를 상대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킬코드가 먼저 개발되냐' vs '감염자, 사망자로 인해 권위가 먼저 0이 되느냐'의 단두대 매치로 흘러가게 된다.
처음에는 발생한 대륙의 공항과 항구를 잠궈서 타 대륙으로 퍼지는 것을 최대한 늦추고, 운영 탭의 전용 정책들을 통해 킬코드 개발을 시작한 다음 권위 감소 완화, 1달간 행동 중지 등을 이용해 시간을 번다. 그 다음 락다운으로 감염자 증가를 늦춘 다음 상황을 보면서 불복종, 권위 관련 정책을 찍어 시간을 번다. 슈퍼컴퓨터까지 동원하면 킬코드 개발에 걸리는 시간이 6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25일 정도 남은 것은 검열이나 가짜뉴스로 버틴다고 생각하면서 킬코드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특수 능력
  • 킬코드 개발
킬코드 개발을 시작한다. 해킹의 선제조건이다. 해킹 3총사는 각 분류별로 선택지가 2개 있는대, 양자택일이다. 둘중 하나만 고를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자.
  • 슈퍼 컴퓨팅
전 세계적으로 슈퍼 컴퓨터를 동원해 킬코드 개발 속도를 매우 크게 높힌다. 이게 찍히고 나면 킬코드 연구 속도가 매우 빨라저서 모든 질병 중에서 치료가 가장 빠른 질병으로 변한다. 문제는 30이 넘는 어마어마한 가격. 이걸 찍을 돈이 모일 때 까지 최대한 확산을 억제하는 것이 클리어와 고득점의 관건이다.
  • 특별 코드
최대한 빨리 개방해야 한다. 봉쇄 조치로 돈 쓰는것도 주의해서 써야한다. 특별 코드 언락이 늦어지면 오히려 환자가 더 생길 수 있다.
  • 과부하
1달간 전염자와 사망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초반 확산이 워낙 엄청난 질병이기 때문에 보통 이걸 쓰는 것이 추천된다. 최대한 빨리 사용 하도록 하자.
나노 바이러스가 자금을 벌어오게 해킹한다는 괴랄한 컨셉의 정책. 다만 이걸 찍고 뽕을 뽑을 정도로 돈을 모으려면 이미 킬코드 개발 시점을 한참 지나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 그나마도 무식한 가격에 비해 효율이 거지같아서 찍지 않는게 좋다.
  • 2차 루틴 해킹
2차 루틴 해킹으로 감정 격퇴,위치 추적을 사용할수 있다. 둘중 하나만 고를 수 있다. 역시 특별 코드 다음으로 최대한 빨리 이어서 찍어줘야 한다.
  • 감정 완화
나노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대량의 권위 손실을 대폭 완화하므로 거의 대부분 이것을 고르게 된다. 설명으론 나노 바이러스가 감염자들의 감정을 억제해 혼란을 줄인다나 뭐라나... 불복종으로 인한 권위 손실은 안 줄여주므로 주의.
  • 위치 추적
감염 추적 효율이 매우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 이걸 찍기 전에 이미 사방팔방에서 패닉이 펑펑 터진다. 찍을 이유가 거의 없다. 이걸 찍어도 되는 상황이라면 확실히 엄청 강력하긴 하다.
  • 기후 루틴 해킹
특정 기후의 지역에서 질병 확산을 매우 크게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봉쇄가 더 시급한 데다가,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 대응이 된 후에 권위 까이는 양을 줄일 목적으로 찍는다 보면 된다.
  • 저온 저항 억제
나노 바이러스의 추위 저항 능력을 고장내서 추운 지역에서의 전염성을 크게 낮춘다. 가격이 좀더 저렴하지만 보통 환자가 펑펑 나오는 인구 많은 빈국들은 모조리 더운지역인이고, 자금을 공급하는 부국들은 북유럽과 캐나다를 빼면 균형 기후라서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 러시아를 통해 질병이 아시아에서 넘어오는 걸 막는 효과는 정도만 기대하고 찍는다.
  • 고온 저항 억제
나노 바이러스의 더위 저항 능력을 고장내서 덥고 습한 지역에서의 전염성을 크게 낮춘다. 인구가 바글바글한 인도와 가난한 나라들만 가득한 아프리카, 돈 없고 인구 많은 남미, 교통 허브인 중동등에서 질병의 역량을 크게 낮추므로 매우 강력한 선택지이지만 매우 비싸다.

2.7. 생물무기


'''생물무기
Bio-weapon'''

이미지
'''증상 및 특성'''
기침, 체내출혈, 괴사, 결막하 출혈, '''총체적 장기부전'''
'''전멸 유전자'''[18], '''유전자 수확'''[19]
'''전염력'''
97
'''치사율'''
67
'''치료제 요구량'''
132m + 203m
'''시작 권위'''
110 / 100 / 98 / 95
'''시작 자금'''
13
'''기타 특이사항'''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력과 치사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새로운 국가가 감염될 때마다 감염력과 치사율 대폭 증가'''
'''본격 막장 플레이 전용 질병'''급이다. 간단히 말해 프리온이 생물무기의 프리퀄 겸이고 생물무기가 나머지 6개 전염병에 초특급 매운맛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본편에서 생물무기가 가진 초월적인 치명율을 고스란히 반영하여, '''걸리면 바로 죽는 수준'''으로 사망자가 쏟아지며, 전염성도 어마어마해서 이 질병을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20]
생물무기 질병 타입으로 할때는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어 좌절만 오기 쉬운데, 이 질병에 대항하는 방법은 의외로 매우 단순하다. '''당신은 엔클레이브가 되면 된다.'''
생물무기는 전용 카운터 특성으로 '''인류 절멸 위기 선언''' 부터 때리고 들어가는 심히 골때리는 질병 타입으로, 이후 감염자를 무차별 사살하는 특수 정책과, 모든 국가를 구할 방도가 없으며 인류가 멸종당하지 않기를 빌어야 한다고 지도층을 설득해 권위 손실량에 한도를 거는 정책이 나온다. 특정 국가를 골라다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있는 청정 지역으로 관리하며 전 지구에서 인류가 싸그리 사라지는 동안 열심히 백신을 만들며 '''존버'''하는 것 만이 유일한 클리어 방법이다. 즉, 당신은 인류 절멸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DNA라도 남겨볼 각오로 '''치료(물리)'''를 해야한다.
워낙 대놓고 인류라는 종 자체만 보존해 보라는 식인지라, 일반적인 평판/감염자/사망자 관리 개념이 아예 없다 봐도 무방하다. 어떻게 정책을 찍으면 되는지 감 잡고 나면 의외로 정말 쉬워진다.
주의해야 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검역 강제 조언가는 필수적이다. 이게 없으면 주먹이 한 군데라도 뜨는 즉시 질병이 마구 세어나가 게임 오버로 직행하게 된다. 이 조언가를 쓰더라도 불복종으로 인해 아주 잠깐 봉쇄가 풀리면서 다른 나라로 세어나갈 우려가 있으므로 과신은 금물이다.
    • 질병 발생 위치를 발견하자마자 공항/항구를 바로 폐쇄하고 돈 모이는 즉시 국경도 폐쇄한다. 만에 하나 타 지역으로 유출 될 경우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불복종 억제는 일단 한 지역에 질병을 가둬둔 다음에나 올릴 여유가 있다.
    • 매우 어려움의 경우 타 대륙 유출을 막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진짜로 최후의 보루가 될 국가를 지키기 위한 전선을 형성할 목적으로 극초반 검역 조치를 뿌리도록 하자.
    • 매우 어려움의 경우 재발 확률이 존재한다. 최후의 보루가 될 국가는 문자 그대로 청정지역이어야만 한다.
  • 감염자 사살 정책 2 까지 최대한 빨리 찍어줘야 한다. 하지만 감염자를 사살하면서 엄청난 불복종이 유발되므로 지원금 뿌릴 준비는 하고 찍자.
  • 질병이 다른 국가에서 발생할 때마다 전염성과 치명성이 마구잡이로 올라간다. 닥치고 초반에 때려잠궈서 생물재해 버블이 뜨는 것 자체를 막아야 한다.
  • 기대 관리 정책을 찍으면 각 국가별로 까이는 권위에 한도가 생긴다. 불복종으로 까이는 권위도 제한되므로 불복 나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다 때려잠구기도 용이하다. 하지만 불복 발생시 아주 잠깐 검역이 풀린다는 점은 여전히 주의. 기대 관리를 찍을 경우 인류 종말 위기 선언으로 올라간 권위가 거의 날아가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 대응 정책은 운빨 타서 고득점을 노릴 때 말고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이 질병은 대응이 불가능하다.
  • 일반적으론 불복종 억제 정책마저 올리기 힘들다. 최대한 아껴두도록 하는게 좋다. 물론, 운빨 타서 고득점을 노릴 각이 떴다면 적극적으로 써볼 수도 있으며, 주먹 띄운 국가는 아주 잠깐 검역이 풀리므로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컨트롤할 필요가 있다. 불복종이 발생할 경우 질병 발생국의 인접 국가인 경우나 공항/항구가 있는 나라 위주로 지원금을 써서 아끼도록 한다.
  • 질병 통제가 아니라 전쟁 게임을 한다 생각하고 플레이한다. 라인을 긋고 인류 최후의 보루로 질병이 넘어오지 못하도록, 엔클레이브로 삼은 국가의 인접 국가를 방어선으로 삼고 현장 요원을 파견해야 한다. 뚫릴 때마다 전선을 물리도록 하자.
  • 감염자 사살 극단 조치를 찍으면 현장 요원도 감염자 사살 조치에 쓰인다. 생각보다 방어 효율이 좋으니 검역 조치와 현장요원으로 라인 긋기에 신경 쓰자.
  • 신대륙에서 질병이 시작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어려움 난이도 부터는 이 상황 말고는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봐도 좋다. 여기서 질병이 시작되더라도 찾아서 라인 긋기 전에 타 국가로 번진 경우 고득점은 물건너가고, 타 대륙으로 너무 빨리 번지면 클리어가 매우 어렵다.
    • 브라질에서 질병이 시작되는 것이 제일 이상적이다. 이 경우 바로 볼리비아에 현장 요원을 박고 항구/공항 막고 국경 봉쇄하면 굉장히 오랫동안 다리엔 갭 너머로 확산되지 않게 막을 수 있다. 매우 어려움의 경우 사실상 이것 말고는 클리어할 가망이 없다.
    • 아시아에서 질병이 시작될 경우 일반적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해진다. 이곳 저곳에 가난한 국가가 많고 항구도 공항도 더럽게 많고 섬나라도 오라지게 많다. 하루 종일 주먹을 띄우는대, 검역 해제 방지 조언가를 써도 검역 조치가 뚫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무엇보다도 시작하자마자 이미 사방팔방에 번진지 오래일게 뻔하다.
    • 아프리카에서 시작할 경우 중동쪽으로 세어나가면 정말 골치아파지며, 사망자가 워낙 많이 나오기 떄문에 평판이 우수수 털려나가고, 이집트로 넘어가는 순간 사실상 게임 오버가 된다. 돈 없어서 불복이 왕창 뜨는건 덤.
    • 유럽의 경우 항구랑 공항이 너무 많고 뭣보다 돈 많은 동네인지라 여기가 털리면 정말 괴롭다.
  • 반대로 신대륙을 엔클레이브로 삼는 짓도 가능하다. 구대륙에서 질병이 발병한 경우, 신대륙의 항구와 공항을 전부 잠근 다음[21], 백신 개발을 포기하고, 구대륙의 사람들을 전부 죽이면 된다. 무너지는 권위는 검열과 가짜뉴스로 버티면 된다. 정말 사이코패스 같지만 어찌 됐든 인류는 살렸으니 좋게 생각하자. 참고로, 신대륙에서 질병이 발병했을 때도, 신대륙의 항구와 공항을 전부 닫으면 된다. 이때는 위의 설명대로 신대륙 사람들을 희생시키자.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사망자 1억명 클리어가 5 바이오를 준다. 치트를 쓰지 않으면 몇천번을 해도 안된다
출시 후 초창기에는 빨리 죽어가다 못해 '''시작하자마자 감염자가 다 죽어 그대로 게임이 승리로 끝나는''' 정신나간 상황도 있었다. 지금은 수정된듯.
[1] 뇌신경 기생충, 네크로아 바이러스 등의 특수 전염병 네가지는 아직 플레이가 안된다. 아직 만들 생각이없거나 일단 기존 전염병 7가지만 먼저 출시한 듯.[2] 시작부터 몇천명 정도의 감염자를 가지고 시작한다[파악완료] A B 통제 조치를 취하기 전에 분석할 필요 없음.[명백한_증상] 조사팀을 설치하기 전에 질병의 확산 확인 가능.[3] 이는 박테리아부터 기생충까지만 적용되며, 곰팡이, 나노바이러스, 생물무기는 이러한 전략이 불가능하다. 프리온은 성공확률이 높지는 않다.[대부분_무증상] 접촉자 추적 조사의 효율 감소.[4] 다만 락다운은 잠깐의 확산 감소 이후 주먹이 엄청나게 뜨기에 사실상 함정이 된다. 락다운은 걸지 말고, 확산을 줄이기 위해 비행기와 배의 통행을 봉쇄해주자.[공생관계] 치료제 개발에 상당한 차질을 줌.[물_전염병] 빈곤 국가에서 감염성 증가.[5] 건조 기후에 감염력 페널티, 습한 기후에는 감염력 보너스, 지속적으로 감염력 증가.[6] 포자가 터져 신규 국가가 감염될 수 있음. 배와 비행기에서의 생존력 감소.[7] 화장실 등지에서 보는 곰팡이 떡칠된 벽 같은건 빨간약을 투입해도 끄떡없이 견디는게 다 이런 특성 탓. [8] 그나마 국소 락다운까지 거는데 성공하면 감염력 활성화까지 제법 많은 시간을 벌 수 있다. 포자를 소독하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지만.[9] 워낙 잘 퍼지고 인구도 바글바글해서 봉쇄를 정말 오래해야하므로 그다지 이점이라 할것은 없긴 하다. 또한 중앙 아시아의 경우 빈국들이 몰려 있어서 지원금 쭙쭙 빨려나간다.[10] 회복이나 죽음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11] 감염자가 회복될 확률이 극도로 낮음.[12] 시스템상 치사율 증가 뿐만이 아닌 감소량도 이 보정을 받는다. 다만 기본 치사율이 높고 곰팡이의 전염력과 비슷하게 치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특성도 있어서 치사율 감소를 많이 찍어도 유의미하게 낮추기 어렵다.[13] 4만점, 2바이오 정도 나올 것이다.[14] 인게임에서는 미번역 문장이다. 파파고랑 구글 번역기로 막 돌린거라서 이상할수도 있다. 원문:Improve lymphotoxin blocker injection. Extend the time before the disease becomes terminal.[15] 해킹에 취약합니다. 주입된 코드가 숙주의 질병 작용과 증상을 조정합니다.[16] 응급 킬코드의 효과가 없기에 질병을 멈추려면 새로운 킬코드를 개발해야 합니다.[17] 표기상의 전염력은 낮지만 특수 보정이 있어 엄청 빠르게 퍼져나간다.[18] 시간이 지날수록 감염력과 치사율 증가.[19] 새 국가가 감염될 때마다 변이가 일어나 감염력과 치사율 증가.(When infecting new contries, mutations are triggered, increasing infectivity and lethality)[20] 치료모드의 특징인지 아마겟돈을 찍은 거처럼 정말 빨리 퍼짐에도, 무려 감염자가 확 퍼질정도의 시간을 주고 죽기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기존 매우 어려움 생물무기보다 캐주얼 단계의 치료모드 생물무기가 더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다.[21] 구대륙을 잠가도 되긴 하지만, 비용 문제와 불복종 리스크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