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al Fear
1. 개요
프라이멀 피어, 주로 프멀이라고 줄여서 불리는 모드이다. 기존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에서 수많은 생물종과 그와 관련된 컨텐츠를 대거 추가시켜주며, 대개 이러한 대형 모드가 그렇듯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에 아크라는 게임 자체를 처음 접하거나 미숙한 초심자가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비슷한 모드로는 멸종코어나 아크 이터널 등이 있으며, 멸종모드가 에버레이션 이후로 업데이트 중단이 되어서 프라이멀 피어 모드가 인기가 많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프라이멀 피어" 라는 이름의 단일 모드만 있는 것이 아닌 확장팩이나 생물 티어별로 따로 추가로 설치 가능한 일종의 DLC격 모드도 존재한다.
다음은 프라이멀 피어와 하위 모드 목록이다. 온전히 모드를 전부 즐기고 싶다면 녹시우스를 예외로 두더라도 전부 까는 편을 추천한다.
녹시우스 생물들을 추가하는 모드를 제외하면 당연히 프라이멀 피어 메인 모드가 있어야 한다.
2. 생물종
거의 모든 생물들은 겉보기로는 바닐라 생물과 똑같으나 색깔과 크기만 다르며, 세부적인 기능이 다르다.[1] 아래의 리스트는 어찌보면 생물종이라기보단 등급 나열에 가까운 셈. 특정한 이벤트 등이 아니라면 전부 비슷한 색상으로 스폰되어 구분하기는 쉬운 편이다.
프라이멀 피어의 대부분의 생물들을 고효율로 길들이려면 모드에 추가된 전용 키블을 써야 하며, 셀레스티얼 등의 상위 등급은 아예 추가된 키블만 섭취한다.
프라이멀 피어의 생물들은 바닐라에 비해서 훨씬 강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상위 등급인 셀레스티얼이나 데모닉 정도만 되더라도 바닐라 보스를 훨씬 웃도는 수준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데미지만 해도 공격력에 전부 투자한다면 천만단위는 가는 수준이다.
3. 추가 엔그램 / 아이템
4. 팁
- 모드에 적합한 맵
대형 모드 특성상 아일랜드나 라그나로크에 플레이가 최적화가 되어있기에 해당 맵에서 시작하는 것이 낫다.[2] 센터나 발게로 등의 맵이 호환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센터는 용암으로 된 섬에 각종 위험 생물들이 몰려있는 등의 차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새로운 맵이 나왔을 때 호환이 되는지도 불확실한게, 생물의 수가 비교적 적은 ARK Additions 같은 공룡 추가모드와는 다르게 DLC 요소들을 일일히 추가하려면 상당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집터 정하기
기존 바닐라에 비해 생각보다 위험한 생물이 많으니 집터부터 잡는 것이 좋다. 라그나로크의 바이킹 베이에 있는 뼈동굴 같이 공룡문 내지는 베히모스 문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할 수 있는 동굴로 잡는 것이 안정적이며, 외부에 집을 따로 지을 경우는 장소에 따라서 각종 위험한 고등급 생물들이 근처에 스폰되어 집을 부순다거나, 밖에 세워둔 공룡을 습격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장기적 내지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3]
- 필수적인 키블 공장
대부분의 생물이 전용 키블을 필요로 하고, 엘레멘탈이나 셀레스티얼이나 데모닉 등 쓸만한 고등급 생물들은 모두 키블로만 조련이 되기에 사실상 키블 사용이 필수적이다. 각종 작물들을 농사하거나 생물들을 잡아서 아이템을 얻고, 알을 잘 낳는 도도 같은 생물을 조련해 등급별로 알공장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