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S(화염방사기)

 

1. 개요
2. 상세
3. 미디어에서의 등장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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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의 역사 문단에 있는 소련군의 사진으로, 옆의 공병이 사용하는 무기가 ROKS이다.

1. 개요


Ранцевный огнемёт РОКС-2 / РОКС-3
('''Р'''анцевый '''О'''гнемёт '''К'''люева — '''С'''ергеева)
소련군화염방사기제2차 세계대전부터 쓰였다. 북한군이 지금도 보유중이라고는 하나 실제로 사용중인지는 모른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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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은 연료통이 사각 가방형이다. 이것이 ROKS-2이고 이후 경량화되어 개량된 ROKS-3가 있다. 다만 꼭 저 형태의 연료통만 쓴 것이 아니라 사진 등을 보면 일반 원통형 연료통도 섞어서 쓰고 있다. 1인이 운용하기에 쉬운 디자인과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무게는 완충시 25kg였고 이 중 연료가 10L 정도였다. 사거리는 6~8초 분사시 30m 정도였다.
주목할 점은 화염방사기의 생김새가 타국과 다르게 소총같이 생겨먹었다는 점인데, 이는 전장에서 화염방사병은 엄청난 목표물이었으므로 쉽게 화염방사기라는 걸 쉽게 알아채지 못하도록 저렇게 만들어 두었다는 것이다. 즉 능동적으로 위장을 실시한 최초의 화염방사기. 사각 가방형으로 생긴 연료통 역시 당시 병사들의 군장 배낭처럼 위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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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군에게도 ROKS-2가 많이 노획되어 M/41-R으로 명칭을 부여할 정도로 사용했다.

3. 미디어에서의 등장


  • 김민수 작가의 전쟁소설 붉은 새벽 시리즈 중 505 특전대에서 2권의 창성터널 전투에서 등장하여 운용방법이 대략적으로나마 묘사된다.
  •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히어로즈 앤 재너럴스> 에서도 등장했다. 강력한 화염으로 보병을 순삭시키는 게 포인트
  • 최근 테스트중인 인리스티드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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