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dio Wave
1. 개요
신승훈의 미니 1집으로 2008년 10월 7일 발매되었다.
2. 상세
2008년 10월 7일에 발매한, 신승훈의 EP앨범. 데뷔이래 신승훈이 처음으로 발매한 EP앨범이기도 하다. 신승훈의 음악인생 터닝포인트가 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2007년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앞으로 장르를 하나씩 정해 발표[10] 하겠다고 이야기 한 후의 앨범이라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컸던 앨범. 이미 팬덤 내에서도 모던락을 할 것 같다는 예측이 나왔던 가운데, 팬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킨 명작이기도 하며, 발라드만 부를 줄 안다는 대중의 편견과 콘서트를 위한 백화점식 구성으로 인해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저평가 받아왔 던 것을 보기좋게 날려버린 앨범이기도 하다. 이 미니앨범 프로젝트의 전체 이름은 '''‘3 Waves Of Unexpected Twist’'''이며, 각 미니앨범 3장의 앨범 커버를 들여다 보면 꼬여져 있는 줄이 하나씩 그려져 있고, 마지막 시리즈인 Great Wave에서는 모든 줄이 완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위대한탄생 출신인 조형우가 이 앨범을 듣고는 신승훈의 멘티로 들어가고 싶어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3. 프로듀서
PRODUCED BY : 신승훈
DIRECTED BY : 신승훈
ALL ARRANGMENT : 신승훈, 황성제(BJJ)
EXECUTIVE PRODUCER : 신승훈
EXECUTIVE SUPERVISOR : (주)제로원인터렉티브
GUITAR : 홍준호, 신승훈 (M1)
PIANO : 황성제(BJJ), 인영훈 (M4 • M6)
ALL CHORUS BY : 신승훈
COMPUTER PROGRAMMING : 황성제(BJJ), 이충주
RECORDING STUDIO : DOROTHY studio, Dream Factory, T-Studio
RECORDING ENGINEER : 구종필, 이충주
MIXING ENGINEER : 김한구 (Assistant. 장지복, 이건호)
MASTERING ENGINEER : 최효영 (Sonic Korea)
PRESENTED BY : 도로시컴퍼니
[1] 티저 영상을 살펴보면 족쇄를 찬 신승훈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데 이 때 나오는 음악이 이 노래이다. 이 앨범의 인트로[2] 참고로 기타 연주를 신승훈이 했다.[3] 일반적인 시선에서 가사를 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싶지만, 팬덤 사이에서는 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로 여겨지는 경향도 있다.[4] 이 뮤직비디오를 만드는데 두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며, 신승훈과 신승훈이 들고 등장하는 기타를 제외하고는 모두 일러스트로 제작된 독특한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영상 관련 잡지에도 실릴 정도.[5] 이 노래와 동 앨범에 수록된 ‘라디오를 켜봐요’는 원래 하나의 노래였다. ‘라디오를 켜봐요’라는 가사와 함께 라디오를 켜는 소리로 끝나면, 라디오 안에서 나오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인 ‘나비효과’인 셈. 하지만 그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길어 두 곡으로 나눴다고 한다. 관련기사[6] 그래서 시인 원태연이 ‘라디오를 켜봐요’와 ‘나비효과’ 작사를 모두 맡았다.[7] 작사가 양재선이 '哀而不悲 (애이불비)'를 듣고 바로 작사를 하겠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시인 원태연이 ‘나비효과’를 듣고는 눈물이 흘러내려 작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8] 코드 4개로만 이루어진 노래. 1집의 그리워라와 같은 맥락.[9] 비행기에서 10분만에 만든 노래라고 한다.[10] 당시 재즈와 모던락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재즈와 관련해서는 재즈를 전문적으로 하는 가수들에게 민폐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