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6

 


'''역대 League Championship Series NA 일람'''
Riot LCS NA Spring 2016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6'''

Riot LCS NA Spring 2017
1. 개요
2. 참가팀
3. 순위
7. 결과
8. 총평


1. 개요


  • 우승팀: Team SoloMid
  • 준우승팀: Cloud 9
  • 포스트시즌 장소: 토론토 스코티아뱅크 아레나
  • 리그 기간: 2016년 6월 3일~2016년 8월 28일
  • 리그 방식
    • 10팀 풀 리그 진행, 각 팀과 2번씩 대결, 이번 시즌부터 3전 2선승제로 변경 (LCK와 동일)
    • 주 3일 경기하며 1일차에는 2경기, 2, 3일차에는 4경기를 진행하며 절반은 아레나, 절반은 스튜디오에서 이원 생중계한다.
    • 6강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진행. 3~6위가 먼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 후 승자팀이 4강에서 1,2위팀과 각각 맞상대. 전경기 5전 3선승제 방식.
  • 저번 시즌과 같이 한국어 중계는 나이스게임티비에서 캐스터엔 김경우, 해설엔 임시현로 진행된다. 다만, 모든 경기를 다 중계하진 않고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경기들만 중계하며, 1일차 경기들은 중계하지 않는다. 아프리카, 다음팟, 아주부티비를 통해서 시청가능.

2. 참가팀


스프링 시즌 잔류
Counter Logic Gaming
Team SoloMid
Team Liquid
Echo Fox
Immortals
NRG Esports
Cloud 9
프로모션 통과 팀
Apex Gaming
Team EnVyUs
Phoenix1[1]

3. 순위



1, 2위는 플레이오프 4강 직행, 3~6위는 플레이오프 진출, 7위는 다음 시즌에 잔류, 8, 9, 10위는 승강전에 진출한다.
에이펙스 게이밍이 엔비어스보다 세트 득실은 우세하지만, 상대전적 2패를 기록해 승자승 원칙으로 7위가 되었다.

4. 정규시즌


문서 참고.

5. 포스트시즌


문서 참고.

6. 승강전


문서 참고.

7. 결과


순위

서킷 포인트
1
Team SoloMid
'''월드 챔피언쉽 진출'''
2
Cloud 9
90
3
Immortals
70
4
Counter Logic Gaming
40
5
Team Liquid
20
6
Team EnVyUs
7
Apex Gaming
0
8
Phoenix1
9
NRG Esports
10
Echo Fox

8. 총평


MSI 준우승에 도취되기보다는 추가적인 발전을 이룩한 시즌. 특히 CLG와 TSM이 출전해 개그를 보여준 IEM 월챔과 비교하면 놀랄 정도로 상위권 팀들의 운영능력이 향상되었다. 롤챔스의 운영을 따라잡으려면 아직도 갈길이 남았지만, EDG 빼면 운영을 할 의지가 보이지 않는 LPL이나 고질적인 후반 뒷심 부족이 발목을 잡던 LMS 그리고 프나틱 오리젠의 붕괴 이후 그냥 와일드카드와 운영능력이 비교당하던 EU와 비교하면 분명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TSM은 옐로우스타를 내보내고 개인기량과 운영의 조화를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중국의 EDG와 함께 한국 팀들의 경계대상 1호가 되었다. 그 아래의 팀들도 운영으로 승부를 보는 CLG와 개인기량과 속도전을 앞세운 IMT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다소 어중간했던 C9 등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하위권의 북미잼도 과거에 아니 스프링 시즌까지 보여주던 상식 이하의 던지기 배틀보다는 따지긴 따지는데 정확히 못따지는 쫄보에 가깝게 변했다.
다만 아쉬운 점도 명확했는데 용병의 덕을 본만큼 개인기량 면에서 용병에 의존하는 바가 이전보다도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LPL을 EPL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레딧에서는 정작 롤의 종주국(...) NA를 EPL로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LPL 역시 한국용병들이 황소개구리 노릇을 한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북미가 더 심했다. 다른 포지션은 사정이 좀 낫지만 제일 심각했던 포지션이 바로 미드라이너. LPL도 샤오후, 웨이리스(갓브이), 시예, 아이콘을 제외하면 토종 미드라이너들이 경쟁력을 상실하고 말았는데 NA LCS는 더 심해서 포벨터를 제외하면 아예 북미서버 태생의 미드라이너가 전멸했다. 더 문제는 비역슨, 옌센 정도는 월클이고 또다른 덴마크인인 프로겐도 영고라인으로 평가받았지만 대다수의 한국인 미드라이너들이 각자 뭔가 조금씩 스크래치가 가있는 상황에서 이를 제친 토종 미드가 없었다는 것이다. 적어도 중국은 굵직한 우승컵을 들어본 폰, 루키, 다데, 이지훈이나 특급 중의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스카웃과 아테나, 역시 롤챔스에서 제법 보여준 것이 있는 중고신인 탱크 등 한국에서 알짜만 쏙쏙 빼갔다. LPL의 4중국인들은 이들을 상대로 각자의 난점을 드러냈지만[2] 강력한 메카닉을 보여준 반면 북미는 마지막 보루 포벨터마저 3, 4위전에 다소 부진했다.

[1] 팀 임펄스의 시드권을 매입한 팀.[2] 샤오후는 최악 수준의 챔프폭, 웨이리스와 시예는 고질적인 기복, 아이콘은 경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