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water Thief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Rootwater Thief'''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1}{U}
'''유형'''
생물 — 인어 도적
{U}: Rootwater Thief는 턴종료까지 비행을 얻는다.
Rootwater Thief가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당신은 {2}를 지불할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그 플레이어의 서고에서 카드 한 장을 찾은 다음 추방한다. 그러고 나서 그 플레이어는 자신의 서고를 섞는다.
'''공격력/방어력'''
1/2
'''수록세트'''
'''희귀도'''
Nemesis
레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 3회 매직 인비테이셔널의 우승자인 마이크 롱이 디자인한 카드. 콤보 덱을 구성하는 마이크 롱의 스타일과는 반대로 콤보덱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카드다. 익스텐디드에 무한 라이프 같이 콤보 파트가 많이 필요한 덱을 상대로 넣는 사이드보드 용도로 사용됐다. 빈티지에서는 1장밖에 못 넣는 강력한 카드와 그걸 찾아쓰는 Tutor류가 많기 때문에 Fish류 덱에는 메인에도 채용되기도 한다. 도적(Rogue)은 나중에 에라타로 붙게된 생물 유형.
Avalanche Riders 이후로 인비테이셔널 우승자가 디자인한 카드의 아트에는 우승자의 얼굴을 그려넣는 것이 전통이 되었는데, 보시다시피 마이크 롱이 제출한 카드는 인어(...). Mercadian Masques의 인어들은 어딜 봐도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적잖이 고민하던 제작팀은 마이크 롱이 인어한테 당하는 피해자로 나오도록 아트를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결정은 이후 마이크 롱의 부정행위가 밝혀지면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칭송받게 된다(...). 이와 관련된 드립으로는 묘하게 접영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인어와 배를 타고 있는 사람 중 누가 도둑인지 물어보는 댓글, 그리고 엉덩이에 끼워서 써야한다는 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