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미션/원작 미션/Z건담

 

1. 검은 건담
1.1. 관련 보상
2. 자브로의 바람
2.1. 관련 보상
3. 홍콩 시티
3.1. 관련 보상
4. 우주를 달린다
4.1. 관련 보상

기동전사 Z건담원작미션
'''그리고 유저들의 파산의 신호탄.'''[1]

1. 검은 건담


이름에 울컥한 카미유가 건담 Mk-II를 먹튀하고 시작되는 기동전사 Z건담의 초반부를 재현한 미션.
첫 페이즈에서는 카크리콘 카크라가 탄 건담 Mk-II가 졸개들과 함께 등장하며 맵 기준으로 각각 서쪽, 동쪽, 남쪽, 북쪽(남쪽과 북쪽의 거리가 매우 멀으므로 남쪽에 스폰되면 한사람은 북쪽에 미리 가있어야 바로 깬다) 순으로 체력에 따라 잠시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난다. 적당히 상대해주면서 카크리콘만 잡아주면 클리어. 쫄도 익스 기준으로 찌기 빔라 2~3방정도면 처리되는 수준이니 그리 어려울 것은 없다.
두번째 페이즈는 카미유의 어머니가 들어있는 캡슐에 하이잭이 접근 하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동시에 카미유를 캡슐까지 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캡슐 자체는 에너지가 없지만 캡슐 근처에만 적을 접근 시켜도 게임오버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제한시간동안 탈 없이 보호했다고 하더라도 카미유가 캡슐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역시 게임 오버기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난관.
카미유 엄호하는 사람의 2섹터는....
카미유는 라이라 미라 라이라가르발디 베타가 방해를 하기 때문에 가만히 놔둘 경우 카미유가 격추될 일은 없지만 절대 시간안에 캡슐까지 도착하지 못한다. 때문에 한명은 카미유 근처에 남아서 이를 막아야 하며 가리발디가 필살기가 먹히기 때문에 맵필이 있는 한명이 시작하자마자 필살기 및 다운기, 칼질다운을 이용해 이를 저지하면 순조로울 경우 제한시간 40초대에서도 카미유가 캡슐까지 도착하기 때문에 잘 저지해서 빠르게 카미유를 도착시키면 캡슐을 지키는 인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빔짤 사거리 밖까지 떨어뜨려 놓으면 거의 '''논스톱으로 캡슐까지 카미유가 도달한다'''.
그리고 빔짤을 맞으면 가다가 잠시 멈췄다가 다시 가는데....
가끔 '''탭댄스만 추느라 논스톱으로 가면 클리어할 퀘스트를 망치게 한다'''
아무쪼록 카미유를 엄호하는 사람은 최대한 '''카미유가 빔을 안맞도록''' 도와줘야 한다.(쉽지만 이부분만큼은 '''매우 어려움''')
팁 하나를 주자면 캡슐 아래에서 가만히 멈추는것을 막을려면 거대 기체로 길막해주면 거대 기체를 밞고 캡슐 위로 올라가게 된다. 방법은 아까 카미유가 계속~~ 멈췄던 자리에서 거대 기체가 대기를 다면서 몹을 잡아주고 있으면 된다.
나머지 캡슐을 보호하는 3사람의 2섹터는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한가지 특이점으로 '''제한시간 45초와 35초 남을 즈음에 캡슐의 7시 방향 뒤쪽에서 뜬금없이 하이잭이 리젠되어 바로 게임오버 될 수 있으니''' 한명쯤은 이 시간대에 7시 방향 뒤쪽을 어느정도 주시하자. 제법 가까운 장소에서 리젠되니 주의.
아 그리고 두번째 페이즈에서 지나가면서 바로 앞에 엄폐물을 격추해주자. 카미유가 '''낀다'''(적은 확률로 되든 매우 가끔 되든 재수없게 걸리면 끗.)
세번째 페이즈는 하이잭과 함께 나타나는 제리드 메사가 탄 마라사이를 격추하면 되는데 주의할 점으로는 중간중간 같이 나타나는 카크리콘이 맵 상에 있는 동안에는 제리드는 무적이라 죽일 수 없으니 무조건 카크리콘이 리젠되면 카크리콘부터 점사하여 제리드의 무적상태를 풀어야 한다. 카크리콘을 최대한 빨리 잡아야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는데, 카크리콘은 카미유만 일점사한다. 그리고 제법 강하다.
세번째 페이즈 중간중간, 제라드가 사라지면서 아군 기체들 중 미사일 발사 지점(남쪽 방향)에 가장 가까이 서있던 대상을 노리고 유도미사일 폭격이 날아온다. 무식하게 아프므로 타케팅 된 대상은 반드시 벽 뒤에 숨자.
이 미사일을 맞으면 '''몇대만 맞아도 체가 넉넉한 헤커가 철벽을 띄우며 노질같은 방어력이 탄탄한 기체도 반피정도는 떨어져서 클리어 할 시점에는 이미 고인이 된다....'''
가끔 빠노질을 든 유저는 전탄필을 날리든 칼필을 쓰든 '''락온이 되면 필을 써도 미사일을 몇대 맞는다...!!!!'''
단, 거대기체는 맨 뒤쪽 가장 높은 기둥이 아닌 한 숨어도 맞으므로 그냥 맵필을 사용. 타케팅 대상이 가장 가까운 기체라는점을 이용, 맵 중간의 큰 벽 뒤쪽에 해커가 시즈모드로 3페이즈 내내 머무르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유도미사일은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진다.
각 보스마다 체력이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특별히 무장속성에 따른 제약도 없는데다 보스들의 공격도 그리 세지도 않고 적극적이지 않으므로 기체제한은 거의 없는 편.(특별히 방어력이나 공격력이 좋은 기체를 요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노이에 질은 졸개 처치용 + 카미유 보호용 + 공격력 버프용으로 한명정도 있는것이 편하다. 나머지 인원은 잔탄만 극히 적은 묵기체가 아니면(잔탄만 많으면 묵기체도 쓸만하다.) 웬만한것은 다 써도 무난히 익스를 깨는 편이다. 요는 공략숙지. 하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해커 텃세가 세지는 경향이 있다.

1.1. 관련 보상


전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짐 캐논 II(에우고) 조합식 획득 가능.

익스퍼트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건담 Mk-II(티탄즈 2호기) 조합식 획득 가능.

2. 자브로의 바람


원작 12화를 배경으로 만든 미션. 전체적으로 크게 떡방어력은 필요가 없는 미션이다. 예전부터 명성을 떨치던 해커등의 철벽기체가 대격변 이후로 너프먹은 것도 있고, 몇몇 특정 기체나 오브젝트만 잡으면 방어력쪽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므로 넉넉한 잔탄과 공격력에 중점을 두자. 후에 예기할 특정 목표물을 제거하기 좋은 장거리 무기가 있는 기체가 있으면 좋다. 굳이 방어력을 가진 기체를 들려면 실탄방어나 중거리 무기 방어 스킬이 있는 기체가 좋다. 스텟 기반인 철벽기체보다 이러한 % 기반의 스킬 기체들이 이 미션에선 더 잘 버틴다. 꽤 쉽기로 정평이 난 미션이라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아이템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더미 같은것이 좋다. 호위구간에서 길 중간에 하나씩 깔아주자. 클리어 외의 측면에서 브레이브(지휘관기)나 풀떡등이 가진 버프기능 중 이동속도 증가가 NPC한테도 먹힌다고 한다. 보통 버프가 뜨는건 3섹터부터이고, 잡아야되는 적들 숫자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빠른 진행을 원한다면 이런 이속버프 기체를 한기 정도 끼워주자.
크게 3구간으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구간은 카미유를 보호하면 맵 끝쪽까지 호위하는 미션이다. 주의점은 졸개들과 별도로 강가 양 옆에 유도미사일을 발사하는 터렛이 리젠된다는 점이다. 카미유는 강 한가운데를 타고 이동하고 졸개들도 강 한가운데의 카미유를 노리기 때문에 가운데서 치고박고 싸우는 형국이 되는데 강가에서 나오는 터렛의 미사일은 뒷크리로 맞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아픈데다 슬로우가 걸리므로 터렛을 먼저 제거하자. 터렛 자체는 나오는 위치도 정해져 있고 맷집도 익스 기준으로 빔짤 3대 정도, 또는 굵빔 한방이면 실피가 남는 정도니 쉽게 제거 할 수 있으므로 먼저 제거하고 상대하자. 쏘는 주기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초탄 쏘기도 전에 제거가 가능하다. 다만 미션을 처음 하는 사람들은 터렛이 숲에 가려서 잘 안 보이니 익숙해지는데 몇판 걸릴것이다. 터렛은 오토락온으로 조준 할 수 없으니 참고. 중간쯤 오면 제라드가 탄 마라사이가 리젠되는데 첫번째 구간에서 이놈을 잡는건 미션 목적과는 상관 없다. 하지만 그리 맷집이 좋지는 않으므로 카미유가 도착하기 전에 웬만하면 졸개와 같이 잡힌다. 제라드가 잡힐때 '어째서냐? 여기는 지구란 말이다.' 같은 찌질한 대사를 외쳐주고 퇴장.
두번째 구간은 좁은 공간 안에서 제라드를 격추하는 것이 목표. 엔피씨로 카미유와 크와트로가 있지만 생존 여부는 미션과는 관계 없다. 예전에 공략에 쓰이던 탁구만큼은 아니지만 적당히 공간을 두고 마주보고 때리면 알아서 제라드가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큰 위협은 아니다. 적당히 달려들다가도 다운을 못 시키면 그냥 가만히 빔짤을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인공지능이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때를 노려서 칼로 뒷크리를 쳐주는것도 좋다. 전투지역 자체가 좁고 졸개 피가 S랭 기준으로 3타정도 칼로 치면 죽을정도로 약한데다 제라드를 제외하고는 격반판정이 없기 때문에 몇 안되는 칼질하기 좋은 미션구역이다. 리치가 넓은 칼을 가진 기체라면 이 기회에 잠시 심심풀이로 썰어보자. 일정수치 이상으로 피가 깎이면 3차례 잠시 사라지니 참고. 제라드 자체도 그리 공격력은 좋지는 않다. 문제는 맵 가장자리에서 리젠되는 건캐논 계열 유닛이 저격을 날리기 때문에 제법 강한 공격력과 다운을 유발하므로 잡아주면서 하자.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건캐논이 가진 스킬에 오토락온재머가 있는지 한두대 때리다 보면 락온이 안된다. 굵빔등이 있는 기체라면 처음 한대는 적당히 스킬 안뜰만한 공격을 한번 날리고 두번째에 한방에 죽일 수 있는 강한 공격으로 잡는것이 수월 할 것이다.
세번째 구간은 아우도므라를 맵 끝까지 호위하는 미션. 첫번째 구간과 거의 유사하다. 대신 제라드같은 보스기체는 안 나오는데다 카미유,크와트로 두 엔피씨가 도와주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첫번째보다 더 쉽다. 막판이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면서 소모된 체력에 신경쓰자. 여기서도 기본적으로 졸개들은 아우도므라를 먼저 노리는 편이고 무조건 전방에서부터 리젠되어 달려들기 때문에 피가 많이 떨어진 인원은 너무 앞으로 나가지 말고 아우도므라 뒤에서만 따라다니면서 원거리 공격을 해주면 체력 관리가 수월하다. 졸개의 피가 적고 숫자는 많이 나오는 미션이므로 머릿수가 줄어 화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더 힘들어진다. 활주로 가장자리에는 마찬가지로 미사일 터렛이 리젠되므로 맨 먼저 처리하고, 두번째로 노려야 될 기체는 원거리에서 다운을 시키는 구프를 차순으로 노리자. 마지막에 아우도므라가 활주로 끝까지 도착할 쯤에 괜히 미션 다 끝났다고 아우도므라를 길막을 시도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 이 섹터의 가장 큰 적인 버그로 가끔 아우도므라가 정지해버리거나 뒤로 돌아가서(!)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

2.1. 관련 보상


전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짐 캐논 II(에우고) 조합식 획득 가능.

익스퍼트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마라사이(페다인 라이플) 조합식 획득 가능.

3. 홍콩 시티



유저 플레이 영상
원작 17~20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미션. 간만에 나온 극딜형 미션이다. 또한 요 근래 잘 보이지 않던 무장속성을 가리는 미션이기도 하다. 미션 전 구간에서 등장하는 사이코 건담은 하드 난이도 이상에서 아이필드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해커나 알바냐(잔탄보급 필수)같은 실탄 기체를 들고 클리어하는 편이 좋다. 또한 필살기를 이용해 저지해야 하는 구간이 있으니 전탄형 필살기가 있는 기체를 들기 바란다. 맵필은 전혀 발을 묶지 못한다. 다만 근접필의 경우 사이코 건담의 사이즈가 크고 접근하기까지 별다른 난점은 없는 고로 미션에 숙련된 사람은 근접필로도 시간을 끌 수는 있다. 간혹 3페이즈를 쉽게 하기 위해서 풀떡도 넣기도 한다. 이유는 자브로 바람과 똑같이 아우도므라 속도가 상승해서..
1페이즈는 사이코 건담이 MA형태로 일정한 루트를 돌며 건물을 부순다. 특별히 주변 기체가 어그로를 끌지 않는 이상은 녹색 빛이 도는 건물만을 골라서 부수며 이 건물이 모두 부서지면 미션 실패니 다 부서지기 전에 빠르게 잡자. 특이하게 MA형태의 사이코 건담은 정면만이 제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정면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모두 가드판정이 뜬다. 극딜을 할 요량이면 정면을 때리는 것이 중요. 다만 사이코 건담이 의외로 특이한 행동을 잘 보이지 않고 일정 루트만 돌면서 건물만을 부수러 돌아다니는 고로 해커정도로 구성되어 있다면 그냥 두어사람은 가드 뜨든 말든 막 때려도 클리어는 별 지장이 없다. 물론 아이필드가 같이 뜨기 때문에 빔병기로는 이런짓 못한다. 대신 요령이 있다면 사이코 건담 옆의 날개에 올라타서 칼질 하는것은 가능하다. 숙련자는 시험해보자.
가끔 건물 대신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고개를 돌릴때가 있는데 이때는 녹색빛이 나지 않는 건물 뒤로 숨던가 방어력 되는 해커의 경우 가변을 해서 그냥 한방 맞아줘도 된다. 주의점은 플레이어도 녹색 건물을 자신의 무기로 부술 수 있으니 주의. 멋모르고 뎀딜하다 녹색 건물 때리면 다 부서져서 사이코 건담을 도와주는 꼴이 되니 주의.
2페이즈의 경우는 사이코 건담이 MS상태로 카미유와 싸운다. MS상태의 사이코 건담은 그냥 일반적인 방어형태를 띄고 있으니 상식에 맞춰서 극딜. 보통 카미유나 주변에 달려드는 네모한테만 달려들지 플레이어를 물진 않을것이다. 평상시대로 왼쪽 방향은 실드 판정이 뜨니 왼쪽은 피하고 최대한 등 뒤를 노려 극딜. 아니면 4명이서 자리 정해서 동서남북으로 둘러싸서 거의 움직이지도 않고 극딜해버리는 방법도 있다. 가끔 확빔을 쏘는 자세로 충전하는 자세를 취하는데 특별히 움직임에 따라 고개를 따라 돌리지도 않으니 이때는 옆으로 피할 수 있다. 맞으면 아프다. 그리고 절대 사이코 건담 주변으로는 가지 말것. 선딜도 없는 1프레임 근접주먹질에 기체 불문 순삭당하는 경우가 있다. 차라리 빔을 한두대 맞을지언정 이 공격에 당하면 답이 없으니 주의. 카미유가 죽거나 주변에 달려드는 네모가 20마리 잡힐 경우에는 미션은 실패하니 적당히 카미유의 체력과 카운트 되는 숫자를 생각하면서 플레이하자.
3페이즈에서는 아우도므라를 호위하는 미션이다. 아우도므라는 맵 절반정도를 한바퀴쯤 돌다가 도착지점으로 이동하고 시작하자마자 사이코 건담이 등장하여 아우도므라를 공격하니 이것을 필로 묶어주는것이 중요하다. 맵필로는 묶지 못하지 전탄필이나 숙련자라면 근접필 등을 이용해 묶어야 한다. 보통 탭순으로 돌아가면서 묶고 나머지는 주변에 달려드는 하이잭이나 중반에 등장하는 스도리를 때려서 SP를 채운 후 다시 필로 묶는것을 반복. 사이코 건담이나 스도리 모두 이지 난이도가 아닌 이상 클리어 중에 죽이지는 못할 정도로 체력이 많으니 SP셔틀 용도로 쓰거나 시간끄는 것에만 집중하다. 하이잭이 스도리가 등장한 이후부터 상당히 많이 나오니 필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사람은 이것을 잘 잡아주는것이 중요하다. 하이잭 자체는 별 다른 속성 구분이 없으므로 그냥 아무거나 때려도 된다. 필로 사이코 건담을 묶는 도중에 필 시전자가 강종을 하거나 팅기면 그대로 사이코 건담이 멈추는 상황이 나오...지만 워낙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굳이 노리고 쓸 필요는 없을것이다.
생각외로 A랭크를 띄우기 힘든 미션이다. 초반 사이코가 정면 제외하곤 전부 가드판정이 뜨는 바람에 딜링이 영 들어가질 않기 때문. 엠블램을 따는 목적이라면 보통은 보스 기체 격추 카운트가 난점이었지만 의외로 이 미션은 A랭크 클리어 자체가 난점이다.
업방으로서의 이 미션은 최고의 미션중 하나이다. 7:00에 시작해서 빠르면 4:40, 늦어도 410~420 수준에서 클리어가 되는데, 이정도의 스피드는 패치 이전 포화의 전함 업방에서 좀 늦다는 기준에서 7:00에 시작해서 4:40에 끝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스피드이다. 현재 경험치 효율만 따지면 최강의 업방이다.
게다가 보상 역시 3챕터에서 사이코 건담을 격추시킬 경우 확실하게 경험치 150 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리젠되는 하이잭을 최대한 많이 합동격추 시킨다면 경험치 228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이후에도 하이잭 리젠이 한번 더 있으며, 이 하이잭을 모두 잡으면 경험치 250에 포인트 190까지 받을 수 있지만... 보통 경험치 228 채웠을 타이밍에 아우도무라가 탈출한다.
난이도 역시 어렵지 않은 편에 속한다. 사이코 건담이 하이퍼 아머를 갖고 있으며 무장들의 선딜이 매우 심한편에 속하는데다 1챕터 사이코는 유저를 한방에 압살할 데미지를 주는 경우가 드물고, 2챕터 사이코는 유저들보다 NPC를 먼저 인식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하면 안심하고 칼질이 가능한 미션에 속하며, 때문에 여태까지 스펙때문에 탄광업방을 뛰지 못하고, 사거리때문에 건마업방이나 쟈브로 업방을 뛰지 못하고 등산업방이나 뛰어야 했던 저랭크 근~중거리 기체까지 모두 가능하다.
올근접이나 화력 자체가 안되는 C랭이 기피되는 현상을 보이지만 충분히 감지덕지 수준. 애초에 S랭방만 받는 탄광이나 장거리&맵필만 받는 건마업방, 전체적인 사격능력이 충실한 기체만 받는 쟈브로 업방들같이 기체 제한을 심하게 두는 편이 아니며, 등산업방처럼 보상이 쥐꼬리만한것도 아니다.
다만 주의할 점으로는 2챕터 사이코가 워낙 데미지가 강하다는것. 이 사이코 건담의 근접공격이 전신판정이기 때문에 보통 B랭크 기체의 경우 사이코 건담의 근접 공격에 당할 경우 반피 이상이 나간다. 위치에 따라서 틀림없이 정면에서 맞았는데 크리티컬이 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럴 경우 한방에 순삭당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한가지 더. 3챕터의 스도리는 건드리지 말것. 스도리와 아우도무라가 충돌할 경우 미션패배가 뜨긴 하나 아우도무라가 사이코 건담에게 공격받지 않으면 충돌할 일이 절대 없고, 무엇보다 스도리는 정상적으로 잡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잡아봐야 하야토 코바아시의 대사인 "카미유 가라 아가마가 기다린다."가 나올 뿐. 진짜로 이게 끝이다. 별도로 더 주는 경험치나 포인트가 하나도 없으니 냅두고 하이잭만 잡을 것.
하는 방법은 익스퍼트 난이도와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아이필드가 없기 때문에 빔 병기도 사용 가능하며, 3챕터에서 사이코를 필로 묶지 않고 평타로 잡는다는 점만 다르다.

참고로 업데이트 첫날 미션 클리어 시 3:59초 이상 시간을 남기고 잡을 경우 부정클리어 메세지가 떴었는데 솔직히 이 미션은 워낙 난이도가 낮아 좀 숙련된 사람이 잡으면 충분히 저 시간안에 클리어가 된다. 익스 미션도 전원 해커라면 3명으로도 깰 수 있고 이지난이도의 경우 5분 30초이상 남기고도 잡힐 정도의 난이도지만 부정클리어 메세지가 떴었다. 때문에 당일 공지로 임시점검을 하면서 이 문제를 수정했다.
이 미션 역시도 소맥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더미 버그는 있어서 사이코 건담을 얼려놓을 수 있었다. 이것 역시 7월 26일자로 수정패치가 떴다.

3.1. 관련 보상


전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짐 캐논 II(에우고) 조합식 획득 가능.
익스퍼트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앗시마 (그린 다이버즈) 조합식 획득 가능.

4. 우주를 달린다


원작 45~50화를 배경으로 만든 미션. 특별한 공략사항 필요없는 쌈빡 단순한 진행이 특징. 대신 적들의 상태이상이 좀 거슬리고 기본적인 실력, 다시말해 잘 맞추고 잘 피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평범하게 잘 해야된다는 것. 우주맵 공통사항으로 다 같이 하강해서 싸워주는 편이 유리하다. 첫 페이즈가 아니면 거의 다 보스들이 피해다니기 때문에 단순하게 극딜할만한 타이밍도 안 나온다. Z건담 최 후반기인 고로 실탄을 쓰는 적들은 거의 나오지 않고 죄다 빔 속성의 공격 아니면 칼질만 해대는 고로 빔방어 기체가 유리하다. 상태이상이 거슬린다면 백신을 사용하는것을 추천하고, 칼질을 대비해서 노이에 질 계열의 맷집 좋은 굇수도 사용해도 되지만 첫 페이즈가 아니면 그리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근접에 자신이 있지 않다면 보통 빔방어 기체로 공략을 추천하는 편. 미션파츠가 생긴 뒤 첫 미션인 고로 미션파츠를 적극 활용해주면 난이도는 급감한다.
첫 페이즈에는 제단의 문와 엑시즈가 충돌하는 와중에 제리드의 바이아란과 상대하는 미션. 두 요새가 충돌하면서 돌덩이들이 튀어나오는데 별로 신경쓰진 않아도 된다. 돌이 덩치만 클 뿐 피격판정이 오묘해서 잘 맞지도 않고 맞아도 밀려나기만 할 뿐 별 데미지는 없다. 익스부터는 슬로우가 걸리고 미세하게 데미지가 들어가긴 한다. 정 안맞고 싶으면 돌덩이가 나오는 제단의 문 바로 밑이 사각지대기 때문에 거기에서 모여 싸우면 된다. 제리드의 바이아란은 주로 칼질을 하러 달려들기 때문에 적당히 피하던가 몸빵 굇수등으로 맞받으면서 극딜. 익스부터는 바이아란의 칼질에 MS격투술이 붙는다.
두번째 페이즈의 경우 제타건담을 보호하면서 중간보스가 되는 네임드를 격추하면 된다. 이지에서는 제리드의 바운드 독, 하드에서는 레코아의 파라스 아테네, 익스에서는 야잔의 함브라비가 보스로 등장한다. 함브라비의 경우 처음엔 가변상태로 나오다가 체력 40%정도를 깎으면 잠시 텔레포트로 사라진 뒤 가변을 푼 상태로 다시 리젠돼서 공격한다. 2페이즈때부터 주변의 잡졸들이 상당히 많아지는데 하이잭 커스텀은 다운빔, 마라사이는 경직빔을 쏴대서 상당히 짜증난다. 잡졸은 잡아도 주기적으로 계속 나오므로 적당히 사클같은걸로 처리하던가 최대한 보스만 극딜해서 해당하는 중간보스를 잡아주면 해당 페이즈도 종료. 함브라비가 가변을 풀고 두번째 잡졸이 리젠될 타이밍에 전함 함교 위에서 보급품이 뜨니 체력이 모자라다면 부숴서 회복하자. 다만 보급품을 사용해도 제타건담의 체력은 회복되지 않는다. 파라스 아테네는(잘 맞지는 않지만) 다운 확빔을 사용하고, 야잔의 경우 가변전에는 별 특별한 공격은 하지 않지만 굉장히 빠르게 돌아다니고, 가변 푼 상태에서 강력한 칼질과 함께 바다뱀을 사용하므로 주의. 바다뱀의 경우 데미지도 세고 잔탄을 모두 털어낸다. 까딱해서 유저와 같이 제타건담이 섞여 맞는 경우 제타건담이 폭사하는 꼴을 종종 보게 될 것이다.
세번째 페이즈는 필드가 나뉘어서 1,3번 유저는 큐베레이, 2,4번 유저는 디오를 상대하게 된다. 큐베레이측은 가자C, 디오측은 하이잭 커스텀이 잡졸로 등장한다. 이번에도 주변의 잡졸은 다운시키거나 칼질을 거는건 여전하지만 10마리를 잡고 나면(최초 4마리 리젠 된 후 틈틈히 2마리씩 3회 추가 리젠된다.) 더 이상 리젠 되지 않는다. 빔에 대해 완전내성을 갖추지 않은 기체를 들고 있다면 미리 잡아줘야 신경거슬리는 일이 없다. 이번 역시도 특별한 공략사항 없이 각각의 해당 보스를 잡아주면 끝. 두 보스 모두 행동패턴은 비슷하다. 적당히 빔짤치며 돌아다니가 중간에 잠시 멈추고 다운빔을 사용한다. 중간중간 멈춰 설때 칼질을 하면 쉽게 피를 깎을 수 있고 디오의 경우 보스와 딱 붙어 칼질을 하면 다운빔도 맞지 않는다. 먼저 한 보스를 잡으면 보스가 남아있는 필드로 순간이동하고 나머지 보스를 같이 상대할 수 있다. 디오와 큐베레이 모두 같은 패턴이지만 큐베레이쪽이 미묘하게 유리한 편인데 큐베레이쪽 필드는 장애물이 없고(디오쪽 장애물을 부술수는 있다.) 익스에선 각성 디오, 각성 큐베레이의 스킬을 적용받기 때문에 철벽판정을 받는 디오쪽이 더 방어력이 좋다. 보스가 나뉘지만 엠블럼의 경우 격추 조건은 디오든 큐베레이든 합쳐서 계산하기 때문에 엠블럼을 노리는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 이번에 엠블램 조건 중 보스 킬 수가 반토막이 났고, 보스도 2명이다 보니 미션 한번에 2마리까지도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보니 오히려 엠블 따기도 쉬운 편. 랭크 제한이 오히려 신경쓰일 것이다.(폭딜 기체에 이번에 추가 된 미션파츠까지 끼고 다니는 유저와 함께 클리어할 경우 딜을 다 뺏겨서 A랭크 띄우기가 힘이 든다.) 그냥 맘에 드는 보스를 노리고 방 위치를 잡자.

4.1. 관련 보상


전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짐 캐논 II(에우고) 조합식 획득 가능.
익스퍼트 난이도에서 랜덤으로 함브라비(야잔 탑승기) 조합식 획득 가능.

[1] 분명 연대기로 나온다면 당연히 필요유닛이 무엇이겟는가...... '''슈건'''을 조건유닛에 박아넣을텐데 그 망할 뽑기운의 대명사인 슈건을 뽑으려다 사이코부대가 나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슈건이 더 필요해져서 소맥이 더 안나오게 하면?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