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wbonez

 


1. 개요
2. 대사
3. 특수 능력
3.1. Large Health Pack(대형 메드 팩)
3.2. Defibrillator
4. 1세대 로드아웃
4.1.1. BL43 Classic Operative
4.1.2. BL71 Bastion Operative
4.1.3. BL82 Original Operative
4.2.1. CR42 Original Operative
4.2.2. CR73 Companion Operative
4.2.3. CR81 Original Operative
4.3.1. SM41 Original Operative
4.3.2. SM72 Technical Operative
4.3.3. SM81 Power Operative
5. 2세대 로드아웃
5.1.1. BL43 Original Operative
5.1.2. BL71 Service Operative
5.1.3. BL82 Modern Operative
5.2.1. CR42 Power Operative
5.2.2. CR73 Companion Operative
5.2.3. CR81 Heroic Operative
5.3.1. SM41 Prime Operative
5.3.2. SM72 Boosted Operative
5.3.3. SM83 Revised Operative
6. 운영 및 평가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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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써본즈
본명
Philip Swift
생일
1986년 10월 9일
국적
미국
출생지
텍사스, 휴스턴

175cm
몸무게
80kg
Icon
Merc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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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lity 1
Abili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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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bonez
Medic
110
4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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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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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one hand I save life, with the other I take it. Actually it's the same hand, but that don't sound as good.[1]

Come on, Let's go![2]

There are many ways to be dishonorably discharged from the US Army Medical Corps, but anaesthetizing your commanding officer and surgically removing one of his kidneys to save the life of a lowly private soldier is surely one of the more elaborate. Sawbonez never did think red tape went well with a white coat. Now he wears camo, saving (and taking) lives on the battlefield for the highest bidder.

미육군 의무대에서 불명예 제대를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고작 사병의 목숨을 살리겠답시고 상관을 마취한 후 절제 수술로 콩팥을 하나 잘라내는 것은 더 확실하게 공을 들이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 써본즈는 관료주의가 높으신 분들에게 잘 먹힐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현재 그는 최고 입찰자를 위해 위장무늬 전투복을 입고, 전장에서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고(그리고 가져가기도 하고) 있습니다.


1. 개요


'''안정적이고 쉬운 입문용 메딕'''
메딕 병과의 용병중 하나로, 개발초기부터 있었던 용병이다. 원조격 메딕인 만큼, 가격은 30000크레딧. 영국인이 많은 더티 밤 세계관이지만, 써본즈는 설정상 미국 의무병출신이다.
용병 코드네임이 자신의 역할을 대변하는 타 용병과 달리, 평범하게 외과의사[3] 라는 뜻을 가지고있다.
써본즈의 특기할만한 특징은 두가지인데, 일단 첫번째는 기본스탯이다. 평균 바로 밑에 위치하는 체력 (110), 그리고 평균 바로 위에 위치하는 (410) 이라는 이동속도가 도대체 뭐가 특별하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전체가 아닌 메딕 병과로 한정시킨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메딕들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은 메딕인 써본즈는, 유리몸인 타 메딕과 달리 1대1 전투가 부담스럽지 않으며, 본인의 생존력 및 유지력도 좋기 때문에 험난한 메딕의 운영 난이도를 생각하면, 굉장히 안정적인 편이다. 당장 같은 남성 메딕중 100이라는 피통을 가진 피닉스가 즉시 자가 수복스킬과 자가 소생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2% 부족한 전투능력과 불안정성을 달고 다니는것을 보면, HP 10차이가 어마어마 하다는것을 볼 수 있다. 단, 겉 보기에는 평이한 이속이 메딕들 사이에서는 꼴찌나 다름없으므로 제세동기 사용시 가장 위험부담이 큰 메딕인것을 상기하자.
두번째 특징은, 운영 난이도나 조작이 어려운 타 메딕과는 달리, 매우 간단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대형 메드팩은 비전투시 힐이 게임내에서 가장 좋으며, 굳이 아군을 맞히지 않고 바닥에 뿌려서 팀이 알아서 먹게 해놔도 별 문제가 없다. 스파크를 제외한 모두가 공유하는 제세동기의 사용법도 어려울것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써본즈가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은, 저 두 특징을 가지고도 고수용 캐릭터들에게 기여도가 밀리지않는다는것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초보자용 메딕이라고 잠재력이 다른 고난이도 메딕들에게 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난이도는 낮으면서, 초보 고수 불문하고 성능은 굉장히 출중한 준수한 메딕이라고 할 수 있다.

2. 대사






[4]
써본즈의 성우는 라이노와 같은 논소 아노지이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콰스에서 나오는 자로 조안 닥소스라는 유명한 상인역이 대표적이다.

3. 특수 능력



3.1. Large Health Pack(대형 메드 팩)


'''전체적인 스킬 성향은 피닉스의 힐링 펄스와 완전히 반대된다.''' 최대 보유갯수는 3개이며, 쿨타임은 10초이다. Q를 누를시 즉시 투척을 하며, 4번을 눌러 따로 꺼내다닐 수도 있다. 메드 팩의 스킬 시전 속도는 0.63초이며, E키인 제세동기와 함께 아군을 소생시키자마자 메드 팩을 던져줄 수 있는 E-Q 콤보가 가장 널리 쓰인다.
아모 팩과 같은 투척형 스킬이 그렇듯, '''아군에게 직접 맞히면 10HP가 즉시 힐'''되는 이점이 있다.[5] 아모 팩의 스킬 쿨타임 단축과는 달리 그다지 눈에 띄는 장점은 아니지만, 아군을 소생한 즉시 맞혀주면 조금이나마 최대 체력 도달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스킬자체는 뭔가 신경쓸게 많은 다른 메딕들과 달리 너무나도 단순해서 그리 보잘것없다고 생각될 수 있다. 성의 없이 바닥에 던질 수도 있고, 치유 방식도 그냥 팩을 먹으면 된다. 하지만 진가는 '''힐량'''과 '''힐 속도'''에서 드러나는데, 이 대형 메드팩을 섭취할시 자신이 무슨 용병이건, 체력이 얼마나 많건 '''무조건 풀피로 채워준다!''' 딸피가 돼서 도망쳐온 아군을 곧 바로 다시 풀피로 만들어 다시 전선에 복귀 시킬 수 있는 무지막지한 영향력을 가진 스킬이다. 힐링 기본적인 체력 재생 속도도 체력 리젠형 힐 스킬 중에서 제일 빠른데다가,[6] '''포텐트 팩''' 옵션까지 있으면 딸피 라이노 조차 1초 안에 풀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심지어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까지 있으면 쿨타임이 '''8초'''에다가 24초만에 메드 팩 세개를 전부 비축할 수 있다. 실제로 써보면 쿨타임이 환장할 정도로 짧다. 죽기 직전인 상태로 도망쳐나와 자신을 힐해줄 메딕을 찾는 아군에게 최고인 메딕이 바로 써본즈인 이유이다.
오라나 피닉스처럼 광역으로 힐을 하진 못하지만, 비축량이 세개씩이나 되기 때문에 여러개를 던져주는 것으로 광역 힐 능력의 부재를 메꿀 수 있으며, 남성 돌격병과가 최대 체력까지 수복을 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오라의 힐 장판, 즉시 힐이긴 하지만 최대 힐량제한이 있어 힐량이 모자라는 피닉스의 힐링 펄스와 사실상 자가 수복용으로만 쓰이는 스파크의 소형 메드 팩과 비교하면 '''단일 대상 한정으로는 힐량, 힐속도 모두 최상위권인 힐 스킬'''이다.
당연하지만 '''자신도 먹을 수 있다.''' 단, 아군을 힐해주는 속도로 자신을 힐하면 밸런스에 문제가 생기므로 자신이 먹으면 초당 10HP정도의 속도로 매우 느리게 찬다. 포텐트 팩 강화 옵션이 있다면, 자신도 20% 더 빨리차게 할 수 있으므로, 체젠 속도를 올려 이를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7] 사실상 메딕들의 힐 스킬중 최악의 자가수복력을 가진 스킬로, 포텐트 팩 옵션이 없다면 고작 자체 체젠속도보다 좀 더 빠른 수준이다. 더티 밤의 자연체젠 속도는 초당 3.95 ~ 4 정도이니 두배 조금 넘는 수준으로 빨라 아주 느리다곤 할순 없긴 하지만, 즉시 딸피에서 풀피로 자가수복이 가능한 메딕들, 여전히 다른 메딕에 비해서 한참 느린게 문제이다. 다만, 이는 써본즈가 메딕 최강의 체력과 전투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자가 수복력을 가장 느리게 설정한것이다. 하지만 포텐트 팩 옵션을 사용한다면 여전히 타 메딕보다 훨신 느리긴 해도 후방에서 초당 12의 회복력으로 다시 자신의 체력을 채우고 나오기에는 별 문제 없는 속도를 가진다. 이 정도면 자체 체젠의 세배나 되는 속도라 잠시만 숨을 돌려도 반피까진 금방 채울 수 있으며, 써본즈 본인은 여타 메딕과 마찬가지로 피가 1이 남는 한이 있더라도 이 자가회복력을 잘 이용해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만 있으면, 아무리 회복속도가 느려도 어찌됐건 자신의 메드팩으로 풀피를 만들어 다시 전선에 복귀할 수 있다. 자가수복력은 메딕 병과 고유의 최대강점이니, 써본즈 역시 죽지 말고 이를 잘 살려야한다.
자가수복력을 제외하고는 이견이 없는 최고의 힐 스킬중 하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단점이 꽤 많은 스킬이다. 이 스킬의 가장 뼈아픈 점은 '''전투중 힐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체력 재생 속도는 가장 빠르지만, 중요한건 '''한대만 맞아도 체젠이 끊긴다'''는 점이다.[8] 이런 점 때문에 아군이 피격 당하는 와중에는 힐을 해줄 수 없으며, 아군이 딸피로 돌아오지 못하고 적진에서 사망시, 오라가 장판밖의 아군을 살리러가줄 수밖에 없는것처럼 써본즈도 본인의 위험부담을 안고 소생시키러 가는것밖에 해줄 수 있는것이 없다. 자신이 먹을때건, 아군을 힐해줄때건 힐이 한번이라도 끊겼을 경우, 소중한 메드 팩 하나가 날라간것이나 다름이 없다.[9]
전투중 힐이 불가능하다는것 외에도, 반드시 최대 체력으로 채워주는 힐량이 모순적이게도 '''힐량을 조절할 수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힐량이 적어도 되는 '''여성 용병''', 그리고 피가 애매하게 까인 상태의 아군을 힐 해줄때 지장이 생긴다는것도 눈여겨볼만한 단점이다. 피닉스와 상반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인데, 아군이 반피, 혹은 그 이상의 HP를 가진 상태로 대략 30~60정도의 힐만 필요할때, 오히려 살짝씩만 힐이 가능한 힐링 펄스와 파괴만 되지 않으면 지속시간이 무한이라 서있기만 하면 그만인 힐 장판과 달리 대형 메드 팩은 아군이 딸피일때만 효율이 가장 좋다는게 굉장히 아이러니하다. 힐링 펄스가 힐량 버프 이후 포텐트 팩과 함께하면 웬만한 용병은 풀피로 힐을 해주고 살짝씩만 힐을 해도 풀피를 유지시켜준다는것을 보면, 프레거 이상으로 체력이 많은 용병을 힐 해줄때가 아닌 이상 오히려 한번에 최대로 힐을 시켜주는쪽에 중점을 둔 메드 팩의 입지가 줄어들었다는것을 알 수 있다. 힐량이 낮으면 쿨타임을 돌려받는 시스템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어쨌건 메드 팩의 쿨타임은 결국 똑같이 10초기 때문에 '''애매한 힐량이 필요할때 오히려 그 효율이 떨어진다.'''
별로 중요한 단점은 아니지만, 힐 스킬 중에서도 앞서 서술했듯 '''같은 메딕을 힐하기 가장 좋지 않은 스킬'''이다. 포텐트 팩 옵션이 있다해도 써본즈를 제외한 모든 메딕들은 같은 메딕을 힐 해주거나 자신을 수복할때의 패널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써본즈 혼자만이 패널티를 받는 셈이다. 이 때문에 아군 메딕이 같은 써본즈가 아닌 이상, '''오히려 차라리 자가 수복을 위해 메드 팩을 쓰지 않고 타 메딕의 힐 스킬에 힐을 받는 것이 더 좋다.'''
아군을 힐 해주려면 꼭 직접 메드 팩을 날려서 맞혀야한다는 문제점과, 그렇다고 바닥에 놓을시 아모 팩처럼 '''적군이 먹는 불상사'''가 일어나버리고, 바닥에 떨어진 메드 팩을 챙겨먹는게 전적으로 아군의 피 계산 실력에 달렸다는 문제도 있다. 일단 메드 팩을 수월하게 맞히는건 팀원에게 가만히 있어달라고 할 수 있거나, 사람이 적고 아군이 기본적인 피 계산을 할 실력이 되어 딸피로 써본즈에게 복귀할 일이 많은 랭크같은 상황이면 몰라도, 공방은 딸피가 되어 패닉 상태에 빠진 아군이 많아 현실적으로 '''맞히기가 엄청나게 힘들다.''' 써본즈의 힐량은 전적으로 써본즈 유저의 메드 팩 투척 명중률에 달려있기 때문에 범위 내에만 있으면 힐이 가능한 힐링 펄스에 비해 지장이 엄청나게 많은 편이다. 오히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피닉스가 조작 난이도가 더 쉬울 수도 있는데, '''맞히기만 하면''' 매우 높은 힐 잠재력에도 불구하고,[10] 등 뒤에 써본즈가 있다는걸 알지 못하고[11] 두려움에 빠진 아군을 맞히기가 쉽지가 않아 '''모든 써본즈 유저들이 메드 팩을 피해 움직이는 아군과 그 때문에 빗나가는 메드 팩 때문에 이골이 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아군이 피해버리거나 적군이 먹는 상황을 피하자고 바닥에 깔아 놓자니, 오라의 힐 장판도 팀원이 복귀를 해야 힐을 해줄 수 있는것처럼 모든게 전적으로 팀원의 피계산/복귀 실력에 달려있기 때문에, 적군이 먹는것을 방지하고자 아군 진형에 깔아 놓아도 아군이 나가서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오라의 장판과는 달리, 써본즈 본인이 움직일 수 있긴 하지만 한시라도 바삐 움직이지 않으면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더티 밤에서는 결국 직접 맞혀서 힐을 해주는게 최고라는건 변함이 없다. 즉, 써본즈 본인이 일일히 직격을 매우 잘맞혀줄 수 있는게 아니면 '''아군도 써본즈를 신경을 써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전투중 힐이 불가능한 점을 제외한 모든 단점이 '''지인과 함께 게임을 하거나, 팀 랭크 게임일시 해결'''되므로 단점들만 보고 이 스킬이 나쁜 힐 스킬이라기에는 무리가 있다. 공방은 몰라도 같이 손발을 맞힐 수 있는 실력있는 전투원에게는 써본즈만큼 좋은 단짝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모두를 짜증나게 하는 에이미의 스닛치 약화를 이 스킬도 힐 스킬이라 약화를 해제시켜줄 수 있는데, 문제는 스닛치의 위치 파악이 안되어 범위내에서 계속 약화당하는 경우 체젠이 끊기는 대형 메드팩이 힐 스킬들 중에서 가장 답이 없기 때문에 에이미 머크 롤 컬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써본즈가 스닛치에 가장 취약한 메딕이다. 피닉스는 쿨타임이 길더라도 한번에 큰 체력량을 즉각 채우는 형식이라 약화는 풀지 못할지언정 써본즈처럼 힐도 못하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스닛치를 찾지 못하면 약화 해제를 풀자마자 메드 팩의 체젠 힐이 아예 끊겨버려 메드 팩을 통째로 날려먹는 셈이기 때문에 스닛치 범위 밖에서 힐을 하거나, 아예 스닛치를 부숴버린후 메드 팩을 줘야한다.

3.2. Defibrillator


모든 메딕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스킬. 자세한것은 상위 항목의 메딕 제세동기 항목 참조.

4. 1세대 로드아웃


기본 주무장은 SMG계의 콩라인에 속하는 SMG-9이며, 차선택 주무장은 크로츠니와 블리쉴록이 있다. 하지만 블리쉴록이 SMG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갈리는 무기여서, 보통 1티어로 평가되는 크로츠니를 대부분의 써본즈가 선택하는 편이다. 단, 기본무기인 SMG-9도 사소한 스탯에서 밀려서 그렇지 상당히 괜찮은 무기이므로 이 무기의 로드아웃을 쓰는것 역시 괜찮은 편이다.
써본즈는 스타일 자체가 어느 한쪽으로 치중해야하는 캐릭터가 아니므로, 강화옵션은 아무거나 선택을 해도 상관은 없다. 다만 자힐시 얻는 패널티는 자신, 혹은 타인이 해주는 체력 리젠형 힐의 속도를 20% 증가시켜주는 포텐트 팩 옵션이 생각보다 비중이 매우 크다. 타 메딕들처럼 자가 유지력이 있긴 하지만 자신의 HP가 차는 속도는 메딕들중에서 가장느리기 때문에, 이는 딸피가 된 써본즈의 전장 복귀속도도 꼴찌라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고로, 포텐트 팩 옵션으로 자기자신의 힐 속도를 20% 빠르게 해 기존보다 20% 더 빨리 전장에 재참여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셀프 힐의 패널티가 없는 타 메딕에 비하면 여전히 느리긴 하지만, 이 옵션만 있어도 적어도 5초 이내로 다시 풀피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 치유에 의존해야 하는 타 병과에 의하면 사정이 훨신 나은편이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게임내에서 가장 빠른 체젠 속도를 가진 대형 메드팩의 회복속도에 더욱더 날개를 달아줘서 아군을 순식간에 풀피로 만들어주는 것도 매력적이다. 특히 최대 체력이 많은 돌격 병과 일 수록 체젠 속도가 매우 중요한데, 포텐트 팩 옵션이 있을 경우 딸피 라이노도 1초 이내로 풀피를 만들어 줄 수가 있다.
겟업 옵션의 경우 써본즈는 팀원 부활후, 메드팩을 바로 던져서 직접 맞춰주는 플레이가 주가 되므로, 타 메딕보다 상대적으로 옵션 이득을 덜보는 편이다. 하지만 대형 메드팩 스킬이 쿨타임이거나, 메드팩 비축이 필요한 경우, 힐 능력에 공백이 생길경우 이를 채우기 위해 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도 나쁠것이 없다. 써본즈는 피닉스만큼 힐스킬 쿨타임에 구애받는 메딕은 아니나, 가끔씩 자신도 힐하고 아군도 힐해주느라 쿨타임이 돌때가 있는데, 이럴때 10초는 꽤 긴 시간이다. 애초에 옵션 자체가 쿨타임이 존재하는 힐 스킬이 있는 메딕에게 좋기 때문에 8초로 줄어든 쿨타임은 굉장히 든든하다. 당연히 비축되는 메드 팩의 쿨타임도 20% 줄여주기 때문에 메드팩을 순식간에 죄다 써버려도 세개를 다시 비축하는데 24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4.1. Blishlok



4.1.1. BL43 Classic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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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실록 카드 중 유일하게 드릴드가 있고, 무기 조합도 M9 권총에 크리켓 방망이로 좋은 편이라 전투력을 강화할 수 있겠지만, 블리실록 자체가 크로츠니, smg-9에 비해 화력이 모자라고, 무엇보다 메딕 전용 서포트 옵션이 아예 없기 때문에 다른 카드를 고르는 것이 더 좋다.

4.1.2. BL71 Bastion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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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력 특화형 로드아웃'''
끝까지 살아남아 아군을 치료/부활시켜 전선을 유지해야 하는 메딕의 특성상 본인의 생존력이 중요해지는데, 이 로드아웃 카드는 그 생존력을 최대로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웬만한 폭발물 피해는 죄다 경감시켜주는 최고의 탱킹력 옵션인 언쉐이커블과 서본즈 본인이 메드팩 섭취 시 더 빠르게 체력 수복이 가능하게 해주는 포텐트 팩 덕분에 안정적인 체력 관리가 가능하다. 거기다 스페어 옵션의 존재 덕분에 늘어난 생존력에 더불어 전투 지속력까지 높여주기에 옵션간의 조합이 매우 좋은 편이다.
그러나 주 무기가 블리실록에 보조 무기가 컬덴 권총이라 근거리 1대 1 전투가 다소 취약해질 수 있다는 점이 단점. 블리실록이 다른 무기인 크로츠니와 smg-9에 비해 DPS가 낮은 탓에 확실이 전투적인 면에서 밀릴 수 있다. 그래도 옵션이 잘 따라주기 때문에 블리실록이 취향이라면 가장 추천되는 로드아웃이다. 어차피 서본즈의 블리실록 카드가 이것을 제외하면 쓸모가 없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4.1.3. BL82 Original Operative


[image]
SM41과 동일하게 서본즈에게 별로 어울리지 않은 터프 옵션이 있는데다, 메딕 전용 서포트 옵션조차 없기 때문에 선택할 이유가 없는 카드. 퀵 드로우로 메드팩과 제세동기를 더 빠르게 꺼낼 수 있다는 이점은 있지만, 그래봤자 다른 카드에 비해 성능이 한참 뒤떨어진다.

4.2. Crotzni



4.2.1. CR42 Original Operative


[image]
'''1세대와 2세대를 통틀은 최고의 전투형 크로츠니 써본즈 로드아웃'''
크로츠니 로드아웃들중에서 뿐만이 아니라, 모든 로드아웃들중에서 '''공격성 하나는 가장 호평받는 로드아웃'''이다.
포텐트 팩만 있어서 서포팅면에서는 CR73보다 딸리고, 메드 팩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을 가진 타 서포팅 로드아웃에 비하면 지원 능력이 매우 초라해보이지만, 메드 팩은 10초라는 짧은 기본 쿨타임 덕에 쿨타임 문제에 거의 구애 받지 않는 편이라, 오히려 가장 큰 단점인 셀프 힐 속도를 보완할 포텐트 팩 옵션이 더 우선시되는 경향이 있다. 겟업 옵션이 없더라도 어차피 써본즈의 플레이는 소생후 바로 메드 팩을 던져줘서 즉시 풀피로 만드는 방식이 가장 쉽고 많이 쓰이는 방법이라 타 메딕보다 겟업 옵션의 비중이 낮다.
오히려 SMG 중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 가장 빠른 장전속도를 가진 크로츠니를 더욱 보좌해줄 드릴드를 유일하게 가지고 있으며,[12] 크로츠니의 높은 반동과 분산도를 가진 일반사격과 견착사격을 모두 도와주게 바뀐 '''포커스''', 심지어 부무장이 최고의 권총으로 평가받는 M9이기 때문에 서포팅과 공격적인 면을 둘다 적절히 챙기는 '''가장 조화로우면서도 가장 화력이 좋은 로드아웃'''이다.
애초에 드릴드 자체가 장전속도를 무려 20%씩이나 줄여주기 때문에 어떤 용병이건, 어떤 총을 사용하건 매우 선호되는 옵션인데다가, 이는 부무장인 M9까지 적용되므로 1대1이 안정적인 써본즈 입장에서는 이 옵션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심지어 일반 사격시에도 적용되게 바뀐 포커스 옵션의 존재가 이미 훌륭한 이 로드아웃을 더욱 좋은 쪽으로 재평가를 하게 만들었는데, 포커스 옵션은 크로츠니의 일반사격시 높은 분산도를 방해하는 에임 펀치를 크게 보정해주기 때문이다. 이는 당연히 보조무기인 M9에도 적용된다.
이 카드의 흠을 굳이 찾자면 근접무기가 스틸레토라는 점이지만, 어차피 주무장,부무장, 그리고 옵션 세개의 비중이 근접무기보다는 훨신 높으므로 사실상 단점이 없다시피한 로드아웃이다. 위의 SM81 로드아웃처럼 공격적인 쪽에만 치중한 것도 아니므로, 크로츠니가 써본즈의 주무장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점, 포텐트 팩으로 최소한의 서포팅 강화는 챙기는 점 때문에 써본즈의 로드아웃중 제일 많이 쓰이는 로드아웃이다.
이 로드아웃의 거의 유일한 단점인 '''미칠듯한 탄약 소모 문제'''를 잡기 위해 스페어가 추가된 2세대 CR42가 출시되긴 했지만, 써본즈에게 가장 중요한 옵션인 포텐트 팩이 없는데다가, 크로츠니의 높은 분산도를 방해하는 에임 펀치를 잡아줄 포커스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1세대인 이 로드아웃이 훨신 고평가받고 있다.
드릴드의 정신나간 탄약소모 속도 문제와 가끔 터지는 메드 팩 쿨타임 부족 문제를 빼면 '''1,2세대를 통틀어서 써본즈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화력을 이 로드아웃이 선사해준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4.2.2. CR73 Companion Operative


[image]
'''최고의 서포트 특화형 크로츠니 써본즈.'''
겟업,포텐트 팩, 메카닉까지 옵션 세개 모두 서포트 옵션으로, 말 그대로 메딕의 본분을 다하기 가장 좋은 로드아웃이다. 자체도 소생시 팀내에서 소생및 체력회복으로 점수를 얻기 쉽고 생존률까지 높은편이다. 근접무기도 카타나를 제외하고 사거리가 가장 긴 크리켓 방망이.
포텐트 팩으로 메드팩의 힐력을 강화해 팀을 보다 더 빨리 힐해주고 써본즈 본인의 느린 힐 속도까지 20% 빠르게 해줄 수 있으며, 겟업으로 소생시 HP문제까지 잡을 수 있는데다가, 메카닉으로 20% 빠른 오브젝티브 수행까지, 완전히 팀을 위한 써본즈를 탄생시키는 로드아웃이다.
SMG중 가장 높은 DPS를 가진 크로츠니로 최소한의 화력을 챙기며, 그외 모든 것을 팀 기여에 쏟아붓는 로드아웃이기 때문에 써본즈를 완전한 메딕으로써 플레이 하려는 유저들에게 가장 평이 좋은 로드아웃이다.
하지만 겟업 옵션 자체는 메드 팩이 없거나 아끼려고 챠징을 해서 살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써본즈들은 움직이는 딸피에 메드팩을 직접 맞추는게 어려워 소생후 메드팩을 바로 던져주는 식으로 힐을 해주기 때문에 타 메딕에 비해 선호도가 조금 낮다. 메카닉 또한 써본즈 본인이 20% 빨리 수행을 해봤자 엔지니어보다는 한참 느리고, 거의 모든 팀들은 엔지니어가 아예 없는 조합이 아닌 이상 임무 수행을 거의 엔지니어에게 맡기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쓸모가 있진 않다는 평이 많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메드팩의 가장 큰 단점인 셀프힐 속도 문제를 보완할 포텐트 팩만 챙기고, 나머지가 적절하게 공격적인 CR42에 비해 균형잡힌 옵션을 가지지 않아 선호도가 조금 밀린다.

4.2.3. CR81 Original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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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감 크로츠니 로드아웃'''
크로츠니 관련 로드아웃중 유일하게 쿨감 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이 있는 카드이다.
8초로 줄어든 메드팩은 써본즈의 메드팩 소모에 엄청난 여유를 더해주며, 쵸퍼와 벡힐 나이프는 깨알같은 시너지를 낼 수 있고, 기본적인 반동이 꽤 큰 크로츠니의 견착사격을 도와주는 포커스 옵션 때문에 꽤 쓸만한 카드다.
하지만 크로츠니 카드중에서 옵션과 무장의 조화로는 최고의 찬사를 받는 CR42와, 서포팅에 특화된 로드아웃은 CR 73이 더 좋아서, 옵션이 무난한데도 불구하고 나머지 둘에게 상대적으로 밀린다는 평을 받는 로드아웃이다.

4.3. SMG-9



4.3.1. SM41 Original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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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옵션 중 하나인 터프는 서본즈에게 정말 쓸모없는 옵션인데, 서본즈 본인이 던진 메드팩을 섭취하는 것으로 통상적인 자가회복보다 더 빠르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메드팩을 마구 낭비한 상황이 아닌 이상 효과를 볼 수 없다. 그 외에 서포트 옵션이 겟업 하나 뿐이고, 다른 옵션인 쿨도 서본즈에게 어울리지 않는 옵션이라 효용성이 없다. 그나마 무기 조합은 무난한 주 무기인 smg-9, 보조 무기중 가장 장탄 수 많은 M9 권총에, 기본 칼인 백힐 나이프로 괜찮은 편이지만, 전투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차라리 SM81 카드를 고르는 것이 더 낫다.

4.3.2. SM72 Technical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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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서포팅 SMG-9 로드아웃'''
서포트 옵션이 무려 두가지가 몰려있는 카드로, 쿨감 20% 옵션인 엑스트라 서플라이와 모든 메딕들의 팀원 소생을 도와주는 겟업이 이 카드 단 한장에 몰려있다!
자신이 SMG-9을 선호하고, 메딕으로써의 본분을 다하고 싶다면 이 로드아웃을 사용하자. 쿨감 옵션 덕에 메드 팩의 소모량이 상당한 여유를 가지는데다가, 겟업 옵션 으로 돌격병과를 제외한 모두를 제세동기 풀충전으로 풀피로 살리며 메드팩을 아낄 수 있다.
SMG-9의 매우 적절한 화력과 팀 지원 차원의 시너지가 상당한 로드아웃이지만,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다.
일단 부무장이 꽤나 악평을 듣는 Caulden 이며, 무엇보다 근접무기가 그 악명 높은 사거리로 유명한 스틸레토인데, 세번째 옵션이 하필 뜬금없이 스틸레토와의 상성이 최악인 쵸퍼라, 영 존재감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
버프받은 컬덴 권총은 몰라도, 스틸레토와 쵸퍼 조합은 정말 쓸모가 없어서 이 로드아웃의 가장 좋지 않은 부분이다.
하지만 저러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주무장이 일단 크로츠니보다 화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명중률은 상당히 좋은 SMG-9에, 엑스트라 서플라이와 겟업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한데다가 다른 두 SMG-9 로드아웃이 영 좋지 않기에 SMG-9 로드아웃중에서 가장 선호되는 로드아웃이다.

4.3.3. SM81 Power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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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 올인한 SMG-9 로드아웃'''
써본즈, 아니 모든 메딕을 통틀어서 거의 유일하게 'Power' 가 붙은 로드아웃이다. 서포팅 옵션은 커녕, 아예 모든 세가지 옵션이 공격에만 치중된 매우 극단적인 로드아웃이다.
써본즈의 SMG-9에 드릴드가 있는 유일한 로드아웃이고, 메드 팩의 힐 속도는 기본속도로도 엄청나게 빠르므로, 충분히 선택할만한 로드아웃이다. 옵션이 무려 드릴드,포커스,퀵 드로우 인데, 문제는 드릴드를 제외한 나머지 두 옵션을 가져가야할만큼 써본즈가 화력에 문제가 있는 병종이 아니라는 점이다.
스왑 속도로 긴급한 상황 대처이 가능한 점, 그리고 거의 레이저나 다름 없는 견착사격 명중률을 가진 SMG-9을 더욱 도와주는 포커스 옵션이 나쁜건 아니나, 써본즈는 기본적으로 힐에 치중된 메딕이기 때문에, 드릴드를 제외한 이 두옵션을 가져가야할지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메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바에, 이럴꺼면 그냥 돌격 병과를 하는게 낫기 때문이다.'''
엄청난 공격성을 추구하는 만큼, 부무장, 근접무기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도 써본즈의 본분은 메딕인 만큼 서포트 관련 옵션이 하나라도 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로드아웃. 그래도 퀵 드로우 옵션이 굳이 전투 뿐 아니라 메드팩과 제세동기를 빠르게 꺼내는 것에도 영향을 주므로 아주 전투쪽으로 치우쳐지지는 않은 셈이다.

5. 2세대 로드아웃


'''더욱 강력해진 전투력과 안정성'''
2016년 5월 20일 타 기존 용병들과 마찬가지로 써본즈도 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되었다.
2세대 로드아웃의 전체적인 성향을 써본즈도 영향을 받아 타 용병들처럼 써본즈도 '''언쉐이커블''' 옵션이 많아졌으며, 오라처럼 힐 메딕으로써 힐에 비중을 두라는 뜻으로 겟업 옵션을 가진 신규 로드아웃이 아예 출시되지 않았지만, 공통 변경사항이 아닌 써본즈만의 변경점을 찝어보자면
  • 엑스트라 서플라이 옵션의 적절한 분배로 8초 쿨타임 메드팩을 원하던 사람들이 SM72에만 집착하게 되는 현상을 무마시킴.
  • 포텐트 팩이 전투후의 자가 수복에 초점을 두는 옵션임을 파악하여 크로츠니의 CR42뿐만이 아니라 타 주무장의 공격적인 로드아웃을 탄생시킴.
  • 유독 써본즈에게만 쓸모없었던 터프 옵션의 삭제.
이 세가지가 있다.
언쉐이커블은 너프되었고 터프는 버프가 되긴 했지만, 혼자서만 최강의 안정성을 자랑했던 1세대 BL71 로드아웃이 보유했던 언쉐이커블 옵션이 널리 퍼졌으며, 어차피 메드 팩으로 자가 수복을 하는 써본즈에게는 터프보다는 쿨감이나 포텐트 팩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엑스트라 서플라이의 갯수도 늘어난것은 물론, 너무 공격적이기만 하여 오히려 전투력이 반감되었던 1세대 SM81을 교훈삼아 CR42처럼 공격적인 옵션과 함께 포텐트 팩이 들어가는 등, 전체적으로 로드아웃 벨런싱이 매우 절륜한데다가, 그에 따른 간접 버프도 꽤 많이 받았다.
다만, CR42처럼 1세대가 오히려 좋은 경우도 있으니 옵션에 따라 취향껏 선택해보자. 써본즈는 준수한 2세대 로드아웃이 많기 때문이다.

5.1. Blishlok



5.1.1. BL43 Original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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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BL71 Service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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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에 올인한 역대 최고의 서포팅 로드아웃'''

1세대 BL71을 계승하는 로드아웃이다. 메드팩의 체젠 속도를 증가시키는 포텐트 팩과 블리쉴록의 현저히 적은 장탄수를 잡아줄 스페어 옵션은 그대로지만, 대신 언쉐이커블이 빠지고 쿨타임을 줄여주는 '''엑스트라 서플라이'''가 들어 왔다!! 1세대에 비하면 써본즈 본인의 폭발물 대응력 및 생존력은 좀 낮아졌을지 몰라도, '''쿨감 + 포텐트 팩 조합'''은 전무후무한데다가, 저 두 옵션이 같이 있다는것 자체가 메드팩의 성능을 극대화시켰다는 소리므로, 질 좋은은 메드 팩을 8초마다 던질수 있어 아군을 치료하는데 특화된 카드다.
말 그대로 '''써본즈의 힐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로드아웃'''으로, 이 로드아웃만 써도 타 로드아웃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힐량이 늘어난다! 심지어 저 힐 잠재력이라는 것은 써본즈 '''본인'''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므로, 포텐트 팩을 보유한 모든 로드아웃들이 자가수복 실패시 쿨타임 문제로 골골거리는 것과는 궤를 달리한다. 그외에 스페어 옵션을 바탕으로 좀 더 화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도 이점이다.
그러나 이 무기의 최대 단점은 주 무기가 블리실록이라는 점. 블리실록은 기본적으로 기관단총 중 가장 초당 피해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1대 1전투가 약해지기 마련이다. 서본즈는 기본 무장이 기관단총이라 오라처럼 교전 사거리 극복을 위해 블리실록을 들 필요가 없으며, 메딕 중에서 제일 높은 체력과 제일 낮은 기동력 탓에 적과 1대 1 싸움을 자주 하는 서본즈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무기이다.
그러나 본인이 전투에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아군을 지원하는데만 목적을 둔다면, 메드팩의 효율을 끝까지 올린 이 카드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대회/랭크에서 2세대 CR81과 함께 가장 많이 보이는 로드아웃이다.

5.1.3. BL82 Modern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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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Crotzni



5.2.1. CR42 Power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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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CR42를 계승한 신규 2세대 로드아웃이다. 그러나 최고의 공격적인 옵션 조합으로 꼽히는 드릴드 + 스페어를 가졌음에도 '''오히려 1세대 보다 안좋아졌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로드아웃인데, 그 이유는 '''1세대 SM81만 봐도 알 수 있다.'''
써본즈가 암만 메딕들 중에서 가장 전투력이 강하고 체력이 안정적이라지만, 결국 근본은 메딕인지라 빠른 팀 힐 및 자가수복을 최대 이점으로 삼아야하는 써본즈에게는 전투 이상으로 중요한것이 '''포텐트 팩''' 옵션이기 때문이다. 빨리 수복을 해야 또 풀피로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1세대 CR42의 탄약 부족 문제를 스페어가 잡아주는건 매우 좋지만, 굳이 포텐트 팩을 없애가며 퀵 드로우를 쓸 필요는 당연히 없기 때문에 드릴드 스페어 포텐트 팩 으로만 나왔어도 훨신 나았을거라는 평이 많다.

5.2.2. CR73 Companion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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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바뀐 SM72와 달리, 1세대의 CR73 로드아웃와 완전히 동일하다.
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되었더라도 겟업 + 포텐트 팩이라는 궁극의 서포팅 옵션 조합은 어딜가지 않지만, 그만큼 신규 2세대 로드아웃들도 좋아졌기 때문에 그 입지가 조금 내려간 상태이다. 하지만 SM72처럼 자신만의 옵션 조합을 갖고있기 때문에,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로드아웃이다.

5.2.3. CR81 Heroic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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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본즈의 2세대 로드아웃 성능 자체를 대표하는 로드아웃'''
'''최고의 쿨감 크로츠니 로드아웃'''
1세대 CR81을 계승하는 2세대 로드아웃 출시전 유튜버들로부터 사전공개된 바로 그 로드아웃이다. 형용사부터 1세대에 쓰인적이 없는 히어로익, 즉 '''영웅적인'''이 붙었는데, 그만큼 옵션도 좋은 의미로 매우 흉악한 로드아웃이다.
자그마치 언쉐이커블 + 쿨감 + 밤 스쿼드 라는 미친 생존력 + 서포팅을 자랑하는 로드아웃이다! 주무장도 크로츠니라서 화력도 포기하지 않는 CR73이후로 가장 균형잡힌 로드아웃이다. 1세대 시절과는 비교도 안돼서 좋아진 셈.
언쉐이커블 + 밤 스쿼드만 해도 메딕을 가장 많이 죽이는 폭발물의 대응이 엄청나게 쉬워지며, 자가 수복 실패로 메드 팩 하나를 낭비했더라도 엑스트라 서플라이의 힘으로 8초 메드팩 자가 수복까지 완벽하게 쿨감 + 생존에 신경쓴 로드아웃이다.
다만, 사소한 공격적인 옵션 부재는 넘어가더라도 이 로드아웃의 가장 큰 문제점은 '''포텐트 팩의 부재'''이기 때문에, 써본즈의 느려터진 기본 자가수복 속도를 생각하면 고민을 해봐야한다.
공방보다 여유롭게 자가수복을 할 수 있는 랭크에서는 벌써부터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로드아웃으로 뜨고있으나, 생존력은 1세대 BL71에, 서포팅 측면은 2세대 BL71에 밀리는 관계로 포텐트 팩의 부재는 생각보다 큰 공백이다.

5.3. SMG-9



5.3.1. SM41 Prime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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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전투형 SMG-9 써본즈 로드아웃'''
1세대의 SM41을 계승한 카드지만, 그 옵션이 차원이 다르게 좋아진 로드아웃이다. 1세대 로드아웃은 SMG-9이 포텐트 팩을 보유하지 않았지만, 2세대에는 새로 생긴 로드아웃으로, 써본즈 최상의 전투력을 위한 옵션 조합인 '''드릴드 + 포텐트 팩'''을 보면 '''1세대 CR42수준의 아주 훌륭한 전투형 SMG-9 로드아웃이다!'''
1세대 CR42와 주무장이 다르고 CR42처럼 명중률이 매우 좋은 SMG-9을 보좌할 포커스가 없긴 하지만, 근접무기가 벡힐인것과 생존에 더욱 신경쓸 수 있는 밤 스쿼드 옵션은 절대 저평가할만한게 아니다.
써본즈의 기본 성향과 맞는 최신형 전투형 SMG-9 로드아웃이기 때문에, '''SMG-9 + 포텐트 팩''', 1세대 SM81을 능가하는 '''SMG-9 + 전투력'''을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 가장 인기가 많은 SMG-9 로드아웃이다.
다만, 자가 수복력과 팀 힐은 몰라도 메드 팩 비축과 소생시 지원은 SM72가 아직도 가장 우월하기 때문에 전투보다 지원에 치중하고 싶은 사람은 고민을 좀 해봐야 한다. 그래도 써본즈는 웬만하면 포텐트 팩이 거의 필수 옵션이기 때문에, 이 로드아웃의 경쟁력은 1,2세대를 통틀어서 가장 경쟁력있는 SMG-9 로드아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5.3.2. SM72 Boost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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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로드아웃이 추가되었지만, 메드 팩을 최대 한도로 아낄 수 있는 쿨감 + 겟업 콤보는 여전한 로드아웃이다. 다만 CR73처럼 완전히 동일하진 않고 1세대에 넘쳐났던 쵸퍼레토 조합이 사라진 대신 2세대 로드아웃의 단골 대체 옵션인 언트래커블이 들어왔다.
프록시에게 락온 지뢰가 생겼기 때문에, '''오히려 1세대보다 버프를 받았다 해도 무방하다.'''

5.3.3. SM83 Revised Ope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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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운영 및 평가


기본적으로 가격도 싸고, 주무장도 괜찮고, 스탯도 좋으며, 잠재력도 나쁠것이 없는 상당히 준수한 용병이다. 운영자체는 타 메딕들과 별 다를바 없이 메딕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인 자가 유지력을 잘 이용하면서 팀도 보좌해야하긴 해야하지만, 말로만 전투형 메딕인 피닉스와 달리 써본즈는 다른 세명의 메딕이 갖는 공통점을 갖지 않는 대신 정말로 메딕 병과내에서 전투 비중이 가장 높다. 피닉스의 힐링 펄스 버프 이전에는 써본즈가 힐 잠재력이 더 높았으며, 당연히 사람들의 인식은 써본즈가 헌신적인 메딕, 그리고 피닉스가 전투형 메딕이라고 생각 했지만, 대사에서 자신의 직업을 영 못마땅해하는것처럼 실상은 정반대로 오히려 '''피닉스를 능가하는 최고의 전투형 메딕이다!'''
일단 기본 스탯 및 주무장부터가 '''탈 메딕급'''인데, 이건 힐 스킬의 자유도와 최고의 단일 대상 힐 장점을 능가하는 써본즈의 최대 강점이다. 피닉스의 이동속도가 20이나 더 빠르긴 하지만, 10HP 이상의 안정성을 부여해주진 못하므로 둘다 크로츠니를 사용 가능한것을 생각하면 써본즈가 전투 측면에서는 오히려 피닉스보다 훨신 우월하다. 주무장을 두개씩이나 공유하는 돌격 병과인 네이더와 10HP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드릴드, 스페어, 포커스 같은 완전히 전투에 치중한 옵션을 보유한것은 물론이요,[13] 화력을 잘만 살리면 심지어 같은 HP를 가진 부시웨커이상의 전투력을 뽐낼 수 있다. 심지어 자신보다 체력이 많은 화력 지원 소총수나 남성 돌격 병과조차도 크로츠니나 SMG-9을 든 써본즈를 상대로 절대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써본즈 유저의 주무장 조준 실력만 일정 수준 이상이어도 엠포나 티밐을 사용하는 웬만한 화력지원 소총수들은 물론, 스킬을 고려하지 않았을때 네이더, '''프레거''', 심지어 '''썬더'''까지 혼자 잡을수 있다! 물론 이는 1대1 상황에서 총으로만 싸웠을때 얘기긴 하지만, 써본즈가 메딕 특유의 '''자가수복력'''을 가진걸 생각하면 써본즈가 자가 힐 패널티를 받은게 오히려 다행일 정도이다.

물론 써본즈라고 타 메딕과 같은 헌신적인 플레이를 못하는것은 아니며, 써본즈의 서포팅을 극대화시키는 로드아웃의 원조인 SM72의 존재와 2세대 로드아웃의 도래후 BL71같이 메드 팩에 올인하는 로드아웃도 생기긴 했지만, 크로츠니와 SMG-9의 로드아웃 성향을 보면 '''애초부터 전투형 메딕으로 기획'''된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써본즈도 근본은 메딕이기 때문에, 팀 전투원이 적팀 전투원들보다 실력이 낮아 궤멸되는 상황이면 어쩔 수 없이 반강제적으로 헌신적인 메딕이 되어야하는것은 맞지만, 6 대 6 공방, 5 대 5 랭크는 사람이 적어서 개개인의 비중이 높아 메딕들조차도 좋은 화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써본즈만큼 힘을 쓸수있는 메딕은 '''없다.'''
강력한 주무장과 탄탄한 체력을 기반으로, 팀과 자신의 실력이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써본즈는 '''전투에 매우 공격적으로 임해야한다.''' 피닉스, 오라가 1.5선에서, 그리고 스파크가 아예 최후방에서 아군을 살린다면, 써본즈는 스탯부터 웬만한 엔지니어, 리콘 못지 않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1선과 1.5선을 번갈아 위치를 잡아가며 싸워야한다. 당연히 상대가 어지간히 못하는게 아닌 이상 돌격 병과나 화력지원 병과 수준으로 앞서가면 안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기본 성향만 공격적일뿐이라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격렬히 전투와 자가수복, 그리고 팀 지원을 해야할때면 자가 힐 패널티가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충분히 기본적인 화력과 안정성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써본즈가 타 메딕의 힐을 받으며 싸우는 광경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이건 절대 트롤링으로 볼 수 없는게, 대형 메드 팩을 차라리 팀 전투원에게만 사용하고 써본즈 본인은 자신의 것을 먹는것보다 패널티 없는 타 메딕 힐을 받고 싸우면 전투/힐 둘다 최대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서포팅에 치중한 블리쉴록이나 쿨감 써본즈가 아닌 이상, 포텐트 팩 옵션을 적극적으로 써먹을 수 있는 SM41 SMG-9 써본즈, 그리고 특히 1세대 CR42 크로츠니 써본즈는 자가수복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를 영리하게 사용해[14] '''반드시 상대를 압도해야한다.''' 서로 딸피인 상황에서 써본즈가 어느 정도 수복을 하고 나오면 라이노조차도 공포에 떨기 마련이다. HP만 적을뿐, 로드아웃의 공격성이 오히려 네이더를 능가하는것을 보면 '''써본즈의 화력은 피닉스와 그 무게감 자체가 다르다!'''
다만 써본즈가 실력 여하에 따라 웬만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결국 '''자신의 근본은 전투원이 아닌 메딕'''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팀과 함께 싸워줘야하는것은 맞지만 가끔 소수의 이기적인 오라들이 자신만을 위해 장판위치를 재설치 하는것처럼 대형 메드팩을 본인만 먹는데에 쓰면 절대 안된다! 포텐트 팩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전투형 써본즈들은 알겠지만, 급할때는 메드 팩의 10초 쿨타임이 생각보다 길어서 정작 아군을 힐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최대 보유 소지갯수는 3개뿐이며, 자신을 치유하는데에 하나를 썼다가 피탄을 당해 수복에 실패할 경우 아군을 위한 메드 팩은 이미 달랑 한개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써본즈도 어디까지나 결국 메딕이긴 하지만, 자신이 정 팀이나 메드 팩에 구애받고 싶지 않다면 바닥에 메드팩을 떨궈놓고 팀보고 알아서 찾아와서 먹으라고만 해도 충분하고, 아닌 경우에는 딸피로 자신을 찾아온 아군에게 직접 맞춰서 주자. 써본즈는 이속이 느리기 때문에 소생시켜야할 아군이 멀다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바로 앞부터 살리자. 이것만 해줘도 하고 싶은 전투를 다하면서도 팀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 메딕 본인이 아닌 장판이 힐을 해주기 때문에 한정적인 곳에서만 힐이 가능한 오라, 엠피오를 쓰면 화력이 부족하고 써본즈 같이 크로츠니를 쓰거나 켁텐을 들면 힐량과 힐 스킬의 쿨타임이 둘다 부실한 피닉스, 애초부터 부활전용으로 설계된 스파크와는 달리 '''언제 어디서든 아군을 풀피로 만들어주는것이 써본즈 최대 강점이다.''' 이점을 잘 이용해야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다. 써본즈 자체는 생존력이 좋긴 하지만 그래봐야 다른 용병들의 탱킹력보다는 부족하므로, 다른 메딕들이 생존에 힘쓰듯이 써본즈 역시 상황을 잘 보고 전투와 힐을 동시에 해야한다.
서포팅에 치중을 해야할때는 장판에 다가온 웬만한 적을 오라가 샷건으로 되받아치는것을 예시로 타 메딕들이 하는것처럼 나서지 말고 체력 잔량을 확인해가며 힐을 하고 아군 진형에 들어온 적을 쏴죽이는게 좋다. 다만 써본즈는 타 메딕들처럼 생존력에 문제가 있는 용병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모든 화력을 전적으로 팀에 의존하는 전략을 쓸 수 있는 랭크가 아닌 이상 굳이 이렇게까지 후방에서 힐을 해야할 필요는 없으니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타 메딕들이 오로지 서포팅과 반격에만 집중을 한다면, 그와 반대로 아군에게 위협요소가 되는 적군을 써본즈 본인이 '''직접 죽여버린다면''' 아군이 피탄되어 힐이 필요하거나 적에게 죽어서 소생을 해야되는 상황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가장 단순하면서도 장점이 많은, 말 그대로 '''쉽고 쎈''' 용병이지만, 기본 스탯과 스킬, 플레이 모두 '''피닉스'''와 정반대인 만큼 '''피닉스와 상반된 단점이 많다.''' 일단 써본즈의 발목을 잡는 첫번째 단점은 메딕답게 남성 용병들중에서 가장 빠른 이속을 가지는 피닉스와 반대로 메딕 꼴찌의 410밖에 안되는 평이한 이동속도를 가진것인데, 이는 더티 밤 평균 이동속도인 400보다는 빠를지 몰라도 타 메딕들에 비해 굉장히 느린편에 속하므로 힐이 아닌 아군 소생을 해야할 경우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 애초에 '''비 전투상황시''' 힐과 자가수복에 비중이 치우친 메딕이라 부활에 비중을 두기에는 리스크가 가장 큰 메딕이다. 하지만 이동속도보다 심각한 두번째 문제점은 바로 '''느려터진 자가 회복속도'''라고 할 수 있다. 메딕 4명중 가장 느린 자가 힐 속도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너무나도 느린 수준이라 딸피로 살아남았을 경우 타 메딕들보다 전장 재참여 속도가 아주 현저하게 느리다. 포텐트 팩 옵션으로 이를 극복할순 있지만 시도 때도 없이 스킬 발동을 할때마다 자동으로 자가수복을 하는 피닉스, 단 두개의 메드 팩으로 즉시 풀피 가까이 수복이 가능한 스파크, 자가 힐 패널티가 거의 없는 오라에 비하면 여전히 매우 느린 속도에 피탄시 체젠이 끊기기 까지해서 전투도중 자신을 빨리 수복해야할 경우 오히려 그 평이한 이동속도로 탈출까지 해야해서 '''자가수복 능력은 그 어떤 메딕보다 불안정한 메딕이다.''' 높은 최대 체력과 화력은 딱 적과 마주하는 상황 그 순간에만 필요한 것이지, 불리하다싶을때 도망을 가야하거나 목숨이 위태하여 급히 수복을 해야하는 상황에서의 생존력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는 그 어떤 메딕들 보다도 유연하지 못하다. 모든 메딕이 그렇긴 하지만, 써본즈도 아군 메딕이 없을때 죽는 순간 피닉스처럼 두번째 기회도 없이 '''그걸로 끝이다.'''
굳이 써본즈의 전투력, 혹은 전투시 상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전투중 힐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써본즈 최악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상황을 따지지 않고 힐이 가능한 힐링 펄스는 물론, 장판위에 서 있기는 해야하지만 더티 밤 최고의 전투중 힐을 선보이는 오라의 장판과 비교하면 대형 메드 팩 스킬은 힐을 받는 상황이 반드시 안전해야된다는 가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쉬운 조작난이도와 별개로 힐 운영이 매우 껄끄럽다. 메드 팩 스킬은 지속적으로 아군을 풀피로 전선에 재참여 시키는 스킬이지, 스킬 자체만으로는 전선 유지력이 아예 없기 때문이다. 아군이 불리하다 싶어서 후퇴를 했는데, C4를 지키거나 배달을 막아야하는 상황이라 더 이상 후퇴를 할 수 없는 상황일때 적이 밀고 들어온다면, '''써본즈는 아군과 함께 싸우다 죽는것 외에는 선택지가 아예 없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암만 자가수복력이 좋아봐야 전투 도중 당장 필요한것은 최대 체력량과 화력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투 관련 장점들과 간편한 조작 난이도가 워낙 좋은편이라 공방, 랭크게임, 그리고 초보, 고수 가리지 않고 쓰이는 사랑받는 범용성 하나는 최고인 메딕이다. 오죽하면 쉬운 난이도와 좋은 성능 덕분에 기본 지급 메딕이 오라가 아닌 써본즈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 메딕과 비교해보면 꽤나 신빙있는 의견이다.

7. 기타


  • 써본즈의 캐릭터 모델링.
  • 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알겠지만 가장 헌신적인 메딕으로 고려되는 플레이어들의 인식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아군이 피탄되길 바라거나, 자신이 하는 일을 매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피닉스가 설정상으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일지는 몰라도, 은근 스스로가 메딕이라는것에 대해 자부심이 있고 허세를 부리고 투덜거리면서도 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 초창기 컨셉 아트 속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흑인이 아니고 피닉스와 같은 히스패닉이었으며, 지금보다 훨신 우직한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설정이 확립된 이후, 전투복에 걸쳐입는 의료장비만이 계승되었다.
  • 이름에 걸맞게 허리춤 뒤쪽을 보면 진짜로 이 있다. 하지만 더티 밤에서 몸에 달려있는 장비들이 다 그렇듯, 실제로 사용할 수 없다.
  • 더티 밤 공식 포럼의 새 관리자인 Raziel Warmonic의 최애캐이다. 아예 프로필 사진부터 써본즈.

8. 관련 문서



[1] 난 한손으로는 생명을 구하고, 다른 손으론 생명을 거두지. 뭐.. 사실 둘다 같은 손으로 하긴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 어감이 안 좋아서 말이야. - 오픈 베타 선택 대사.[2] 좋아, 가보자고! - 오픈 베타 준비완료 대사.[3] Saw+Bone = 뼈를 썰다, 즉 외과의사라는 뜻.[4] 널 건강하게 해주는게, 날 부자로 만들어주지![5] 원래는 20이었으나, 2016년 9월 9일 제 2차 서머 스쿼시 업데이트로 스파크의 소형 메드팩 직격 보너스와 수치를 맞추기 위해 10으로 너프되었다. 하지만 대형 메드 팩은 힐량 제한이 없기 때문에 써본즈나 힐을 받는 아군에게나 체감이 거의 되지 않는 굉장히 미세한 너프이다.[6] 이게 어느정도냐면 메드 팩을 먹은지 얼마 안되어 피탄이 되었어도 40HP까지는 순식간에 차있는 수준이다.[7] 그런데 이는 밸런스 문제로 아예 메딕 병과 전원의 HP를 느리게 차게 한것같다. 같은 써본즈끼리는 물론이고, 다른 종류의 메딕으로도 아군 써본즈의 메드팩을 먹으면 써본즈 본인이 먹는 속도로 회복되는것을 볼 수 있다.[8] 정말 가끔 버그인지 핑 때문인지 몇대 맞고도 체력 리젠이 끊기지 않는 경우가 있긴 있다.[9] 메드 팩의 쿨타임은 그리 긴편이 아니고, 3개 까지 비축이 가능해 보통 상황이면 메드 팩이 모자랄 일이 없지만, 메드 팩이 모자라는 일이 생기는 경우는 팀원이 너무 못하는게 아닌 이상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먹은 메드 팩의 체젠이 피탄되어 끊기고 또 다른 메드 팩을 자신을 위해 섭취시 팀을 치료할 메드팩이 하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말 웬만해서는 자힐 실패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10] 메드 팩은 이론상 만능이긴 하지만, 실제로도 랭크와는 정반대 공방에서는 KE81 로드아웃을 사용하는 피닉스의 힐 잠재력이 써본즈를 훨신 상회한다.[11] 메드 팩을 맞히기 가장 어려운 이유이다. 하지만 마냥 써본즈를 자각하지 못한 아군을 탓하기만하긴 힘든게, 보통 전투는 앞을 보고 이루어지고 매번 싸울때마다 뒤에 써본즈가 있는걸 확인하고 싸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각을 하기만 한다면, 메드 팩 직격을 시켜주진 못해도 빗나간 메드 팩을 보고 주워먹을 정도의 판단력만 있다면 써본즈의 부담이 크게 반감된다.[12] 드릴드 + 장전 모션 캔슬과 함께하면 크로츠니는 '''더티 밤에서 가장 빨리 장전하는 주무장이다.'''[13] 사실 피닉스도 옵션'''만''' 따지면 써본즈 못지 않긴하지만 포텐트 팩 옵션만 있어도 되는 써본즈와는 달리 피닉스는 결정적으로 힐 스킬 보강이 써본즈 이상으로 절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옵션에 투자하기 쉽지 않다.[14] 다만 피닉스보다는 이러한 플레이를 하기 훨신 덜 유연하다. 포텐트 팩이 있더라도 자가 수복 속도가 급한 상황에서는 꽤 느리기 때문에 피를 바로 채우고 나올순 없어서 반드시 여유를 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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