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으신 분들
1. 개요
한국은 물론 모든 나라, 어느 조직에나 있는 높으신 위치의 분들. 주로 정치인들이나 고위 관료, 기업인들을 의미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리버럴 계열에선 자본세력 및 권위주의 세력이라고도 한다. 다만 존경의 의미보다는 비꼬는 의미가 더 강한 단어며, 아나키즘/민중해방계열에선 하루빨리 타도해야 할 대상으로 보기도 한다.[2]
일본에서는 높으신 분(偉い人)이라는 표현이 원래 있었으며, 나리들(旦那衆)이라는 단어도 있다.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해당 표현을 쓰다가 일본 서브컬쳐 중심의 위키였던 엔하계 위키가 그대로 차용해 문서화 했다. 영어권에서는 보통 higher-ups라고 부르지만 the powers that be라는 표현이 가장 뉘앙스가 비슷하다.
사실 높으신 분들에 대한 고정관념은 전형적인 언더도그마의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언더도그마론자들[3] 이 주로 비판하려는 상황에 해당되지 않아서인지, 높으신 분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언더도그마라고 비판하는 경우는 드물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높으신 분들이 아니라 낮으신 분들이기도 하고.
2. 상세
행정가를 말한다. 부차적으로 정치계, 경제계와 그와 밀접한 언론계의 고위급 간부나 외에도 학술계와 같이 사회의 권위있는 협회 회장 등등의 상당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 일컫는 말이 되어버렸다. 대신 정치인들을 진심으로 높으신 분들이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곤란한데 정치인들은 민주주의의 면에서 우리의 일을 대신해주는 그냥 사람이다.
모든 인간들이 사고방식이 잘 잡혀있어서 모두가 위아래 없이 평등하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다면 모를까, 실상은 현시창이어서 결국 누군가는 다른 이들의 위에 서서 전체를 이끌어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4] 이런 이유로 사회적 입지상 남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을 '높으신 분들'로 부르게 된다.
'높다=위쪽' 이라는 의미도 있어서인지 '''정말 위쪽에 있는 분들 또는 높은 곳(고층)'''을 의미하는 말장난으로도 쓰이곤 한다.[5] 실제 교황 요한 23세는 2층에 집무실이 있는 자신을 가리켜 저 위에 계신 분이라고 비아냥 거리던 교황청 국무원장에게 '''"저 위에 계신 분은 오직 하느님이 있을 뿐입니다. 나는 국무원장보다 1층 위에서 일하는 사람일 뿐이고요. 다시는 계급을 혼동해서 부르지 마십시오."'''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아나키즘, 아나키스트에겐 공공의 적이다.
2.1. 창작물 제작에 있어서
소설가와 만화가의 경우엔 편집부가 될 것이며, 게임사의 제작 팀 혹은 영화사의 촬영 팀에 있어 높으신 분들은 팀장 이상의 직급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상황에 따라 최대 정부 관료들까지 높으신 분으로 칠 수 있다.
이분들의 요구로 인해 창작물이 원래 의도와 달라지는 모습이 나온다. 분명 이 사람들도 같은 회사 사람이고 간섭한다는 게 망하라고 그러는 게 아니라, 회사에 도움이 되도록 더 잘되라고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 잘된 사례도 분명 많겠지만 그러한 사례는 알려지는 바가 적고, 보통 잘나가던 시리즈를 제작 환경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높으신 분들이 무리하게 간섭해서 망하는 경우가 잘 알려진다. 아래엔 창작물에 간섭해서 내용이 바뀐 케이스.
- 드래곤볼은 일찍이 연재 종료를 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문부성 차관이 토리야마를 직접 찾아가 계속 연재해줄 것을 요청하여 연재가 좀 더 이어졌다.
-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MCU 영화 시리즈는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작 펄머터 승인이 필요했는데, 케빈 파이기와 계속 충돌하면서 파이기가 퇴사까지 고려했다. 결국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작 펄머터의 승인이 필요없는 디즈니 스튜디오 산하로 변경되었다. 케빈 파이기가 제작하지 않는 드라마 시리즈는 그대로다.
- 스파이더맨 3는 소니의 아비 아라드가 샘 레이미 감독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면서 충돌했고, 이것저것 넣다보니 작품성이 엉망이 되었다.
- 역전재판 4는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시작하려고 개발하던 중 출시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 감독이었던 타쿠미 슈에게 이나후네 케이지가 '전작의 캐릭터를 넣을 것'이라고 요구했고, 또 일본 정부에서 배심원 제를 홍보하기 위해 게임 상에 배심원 제를 넣어달라고 요구해서 급하게 갈아엎다가 엉망진창인 작품이 완성되었다.
- 회색도시 시리즈는 높은 퀄리티에도 네시삼십삼분 마케팅 팀의 지나친 가격 책정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했는데, 그로 인해 개발팀인 알테어를 해체하고, 전원 권고 퇴사 시켰다. 그로 인해 후속작을 전혀 볼 수 없게 되었고, 성우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3. 인식
'''뻘짓의 베테랑들'''로 알려져 있다.[6] 다만, 높으신 분들이라고 해서 다 무식하고 자뻑만 하는 건 아니며, 정치인들도 몇몇은 국부나 위인 대접을 받는 등 죽어서도 추앙을 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케바케라고 볼 수 있다. 덤으로 뻘짓을 명령했는데, 그 뻘짓이 진짜 신의 한수인 경우도 있긴 하다(...)'''어떠한 높으신 양반 고귀한 이념도 허공에 매인 십자가도 우릴 구원 못 하네'''
- 인터내셔널가의 한 구절.
특히 정치쪽의 높으신 분들의 경우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1등 공신들로 흔히 탁상공론에'''만''' 능한 분들을 모시고 있다면 더욱 골치아파 진다. 물론 거느리고 있는 사람들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위치다 보니 모험을 하기도 어렵고 돈이나 평가에 절대 초연할 수가 없기 때문이긴 하다.
다만 아무리 높으신 분들이 막장이라 하더라도 대놓고 덤비면 감옥에 갇히는 등 '''인생에 치명적인 불이익'''이 생기므로 이 점 조심하자. 특히 경찰국가주의나 독재국가 하에서는 더더욱...실제 현실에서도 나라나 단체에서도 높으신 분들이 막장이면 그 나라나 단체는 국가 막장 테크를 타게 된다. 아프리카와 서아시아의 많은 독재 국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각종 사이비 단체들도 그러하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자리잡은 국가에도 높으신 분들이 막장인 경우가 빈번하다.
높으신 분들이 잘못된 내용을 밀어붙여 버리면 그 잘못된 개념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주로 전근대사회에서 빈번했다. 천동설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높으신 분들은 나이가 좀 있다보니 젊은세대와 갈등을 많이 겪고, 주 소비층의 취향과 갈리다 보니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욱 강화된 부분도 있다.
종종 이분들 중에는 지독한 이상주의+낙관주의자가 있는데, 그런 분들은 그만큼 비판을 많이 받는다. 물론 이런 이상주의자 부류이신 분들 중에는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을 펼쳐대대로 존경받는 분들도 일부 계시지만, 문제가 되는 분들은 대개 자신의 개인적인 이상,[7] 또는 자신을 지지하는 소규모 집단만을 위해 그들의 사상이나 신념을 실제 정책에 옮기는 것이다. 이 경우에 그 정책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대다수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면만을 바라보며 "음 잘 되어 가고 있군"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굳이 그들이 이상주의자가 아니더라도 특유의 낙관적 태도로 인해 정책을 실행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는 경우도 상당하다. 더구나 이 경우는 자기가 욕을 왜 먹는지도 모를 정도로 심각하기도 하다.
3.1. 무능함
즉[8] 더 이상 승진을 할 수 없게 되는(=무능해지는) 직위 바로 아래가 그 사람의 능력으로는 가장 바람직한 자리[9] 라는 소리인데 직위라는 게 올리는 건 쉽지만 내리거나 잘라내는 건 힘들다. 한국 노동법상 강등은 엄격한 요건이 있어야만 시행할 수 있으며, 줬던 거 뺏어가면 바로 부당한 인사조치로 소송 걸린다.'''조직 안에서 구성원들은 자신의 무능이 극에 달할 때까지 승진한다.'''
In a Hierarchy Every Employee Tends to Rise to His Level of Incompetence.
피터의 법칙
그래서 대부분의 회사에서 취하는 방법은 아예 한 단계 더 올려서 '''뽀대는 나지만 하는 일은 없는 명예직'''을 주는 식으로 처리한다.[10] 물론 이것도 공돈이 나가기 때문에 한 두 명 정도나 가능하지 일정 선을 넘어가면 구조적인 문제[11] 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자신이 '''좌천'''됐다는 걸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문제를 벌일 가능성도 늘어난다.
군대에서는 애초에 지휘를 맡을 장교를 별도로 선발하며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계속해서 여러 자리로 돌리는 방법을 쓴다.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서 100%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다.
물론 태어날 때 계급이 정해지는 사회에서는 이런 편법도 안 먹히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답이 없다.
그렇다고 꼭 높으신 분들이 꼭 유능해야만 한 건 아닌 것 같다. 높으신 분들 중에서 유능하면서 일 중독이면 그야말로 아랫사람들은 죽어나간다.[12][13] 자기 능력에 맞춰서 일을 벌이기 때문에 일단 벌이는 일의 양이 엄청나다. 일을 적당히 하려는 아랫사람들의 꼼수도 다 꿰뚫고 있기 때문에 적당히 얼버무리지도 못한다. 그저 능력이 못 따라가면 몸빵이라도 해야 되기 때문에 아랫사람들로서는 그야말로 죽을 맛. 하지만 무능하면서 일 중독인 것보다는 낫다고 한다. 유능하면서 일 중독이면 그나마 하는 보람이 있는 일이라도 벌이는데 무능하면서 일 중독이면 삽질만 잔뜩 벌여놓고서는 아랫사람을 갈구기만 하기 때문. 게다가 이런 분들이 아랫사람의 고충이나 한계를 이해 못하고 자기처럼 일 안하면 게으르다거나 조직에의 충성심이 없는 걸로 인식하면 진짜 지옥을 보게된다.
그래서 이런 말도 있다. "가장 좋은 리더는 유능하면서 게으른 리더, 그 다음이 유능하고 부지런한 리더, 그 다음은 무능하고 '''게으른''' 리더, 최악은 무능하면서 '''부지런한''' 리더."[14]
높으신 분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딜레마에 빠지는 것이 일상이다. 특정 정책을 펼치면 득을 보는 사람, 손해를 보는 사람, 정책을 악용해서 한몫 챙기는 사람, 그냥 덮어놓고 까는 사람들로 난리가 난다. 한 번 결정을 하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다 결정 한 번, 발언 한 번에 자신의 목이 날아갈 수도 있다. 잘못된 결정으로 사람을 죽게 하거나 조직을 망쳐버리는 윗사람도 흔하다. 이렇게 부담이 막중한 일이다보니 무슨 일이든 넓게, 장기적으로, 철두철미하게 고려해야 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힘들다.
특히 민주주의 사회에서 높으신 분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대리자, 공무원 역할을 할 뿐 독단적으로 뭔가를 할 힘이 없다. 한 번 뭔가를 하려고 해도 견제자들의 극딜, 복잡한 절차와 수많은 사람들의 찬반토론을 겪어야 해서 흐지부지 되곤 한다. 반대로 높으신 분의 결정권과 통제력이 강력한 사회라면 업적이나 실책이 많아지게 된다. 이런 사회에서 높으신 분이 이상주의자나 냉혈한이면....망했어요.
3.2. 그래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쓸모없는 잉여인간이라고 비하하기에는 힘든 매우 필요한 존재들.''' 실제로 일반 기업체의 경우 지위에 따른 책임 사항도 많고 결재 서류 지옥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높으신 분들이 정의감도 있고 유능하면 조직이 부흥한다. 심지어 게임에서조차 일반 유저들이 정한 리더가 없으면 게임이 완전히 개판이 난다. 그러니까 상대 팀이 아닌 자신들이 속한 팀이 개판 난다는 것. 특히 이런 점은 최종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는 목적을 가진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눈에 잘 띈다.
그리고 일단 없는 것보단 낫다. 높으신 분들이 정말 개막장이 아닌 적당히 못난 정도라면[15] 없는것보단 낫다. 조직에 우두머리가 없다면 그날로 조직이 개막장이 될테니 이럴 때에는 그냥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다.
물론 AI 등의 4차산업혁명 초전산화 시대가 와서 수천만명이나 억대 인구 국가에서도 지나친 시간 소요 없이 직접민주주의를 실행할 수 있고 기업 경영을 완전 자동화할 수 있는 날이 와서 기업 최고주주나 재벌들이 주식과 지분만 가지고 관리업체에 건물관리 위임한 건물주들처럼 아래에 간섭 없이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띵까띵까 놀아도 자동화 경영 시스템에 의해 저절로 기업이 굴러가는 날이 온다면 모르겠지만, 전 국민이 단 한명도 빠짐없이 실시간 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AI가 기업 경영을 완벽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해지는 날이 오려면 아직 멀었다.
돈과 권력이 있으신 분들이다보니 속세의 빠듯한 일보다는 고상한 예술적 취향에 관심을 쏟은 경우가 많았다. 이를 만족시키고자 예술가들을 후원하기도 하는데 이들의 후원이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긴 했다. 마음씨 좋고 후덕한 높으신분들이 궁하지만 창의성이 높은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흡족하게 바라보며 허허허 하는것이 클리셰라면 클리셰. 사실 역사적 사실이기도 했다. 꼭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체육이나 교육에도 관심을 가저서 도움을 준 사례도 많다. 이들이 일선현장을 시찰하고 주는 금일봉등도 사기 진작에 도움이 많이 된다.
4. 대중매체에서의 묘사
왠지 사고가 옛날식으로 굳어버리셨거나 현장에서 뛰면서 돌아가는 상황에 빠삭한 아랫것들의 발목을 잡으며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역할이 많다.[16] 특히 애니메이션, 소설 등에선 높으신 분들이 막장이면 조직 전체가 막장 타는 경우가 잦다.[17] 그리고 '''매우 높은 확률로 만악의 근원인 경우가 많다.''' 주로 뚱뚱하고 탈모가 난 중장년층으로 나오거나, 노인이 대다수다. 주로 선역으로 나오는 일은 매우 드물며, 악역으로 주로 등장한다. 즉 현실고증을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 니트로로얄 히로인즈 듀얼에서 사야는 영령이 옛날의 높으신 분들이라고 한다.
- 지온공국에서는 다리 따위는 장식이지만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모른다고 한다. [18]
- 종족 특성으로는 기본적으로 정신, 질병, 부상, 감염성질환 등의 상태이상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고, 기본 능력치로 체력, 생존력, 회피, 화술, 지력, 리더쉽 수치가 매우 높지만, 신뢰도와 방어#s-1 수치는 많이 낮은편. 이후 직업에 따라 보너스 능력치와 전문적인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우월한 정보력과 물자를 가지거나, 전혀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도 웬만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잘 살아남는다. 선동 능력이 탁월해서 언어가 통하고 이해를 시키면 지나가는 어떤 생명체도 자기편으로 만들수있다. 하지만 반대로 언어만 통할 수준의 멍청이 등의 부류에겐 페널티가 있으며, 내부인이 배신 하는건 어렵지만, 외부인에겐 배신 당하기는 쉬운 특성도 있다. 기본스텟만 보면 주인공 보정이 아니면 그 종족 특성을 무력화할 방법이 없다.[19] 근데 그에 비해 정신 수치가 너무 높아 방심 상태에 빠지거나, 신뢰도가 낮다보니 사람을 잘못사용해 자멸하는 경우도 많다. 엔클레이브라든지...
- Democracy 3는 플레이어 본인이 높으신 분이 되어 나라를 운영하는 것이 주제인 게임이다.
- 왕자, 공주 같이 태어날 때부터 권력을 가진 인물이 아닌 이상 순수하게 묘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고위층에 오르기 위해서는 온갖 암투와 더러운 꼴들을 봐야 하며 때론 교활해야 한다. 사람들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필요에 따라서는 냉철한 선택도 해야 한다. 때문에 성품이 좋은 인물일 경우 감추고 있는 흑역사나 어쩔 수 없이 타인을 희생시킨 과거가 있는 등 어두운 면이 있고, 성품이 더러운 인물일 경우는 모든 악의 원흉 취급을 받는다. 악역인 인물이 갱생하거나 희생 당하는 페이크 보스 클리셰가 있을 경우 궁극적으로 격파해야 할 목표가 되며 최후에 심판을 받는다.
5. 각종 매체에서 등장하는 높으신 분들
5.1. 유능한 높으신 분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강철의 연금술사 - 킹 브래들리, 올리비에 밀라 암스트롱
- 귀멸의 칼날 - 우부야시키 가문
- 기동전사 건담 - 기렌 자비[23]
- 덴마 - 고산 공작, 공작, 행성 벨라의 주인
- 리그 오브 레전드 - 자르반 4세, 제리코 스웨인
- 클로저스 - 김가면, 바이올렛[24] , 데이비드 리[25]
- 먹는 존재 - 김광배, 임윤정
- 나이츠 & 매직 - 프레메빌라 왕국 국왕 및 귀족들[26] ,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27]
- 노식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28]
- 다나[29] , 영정[30] - 이런 영웅은 싫어
- 대사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록맨 시리즈 - 라이트 박사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양 웬리 - 은하영웅전설[31]
- 마녀계의 여왕님 - 꼬마마법사 레미
- 마법소녀 육성계획 시리즈
- 셜록 - 마이크로프트 홈즈[34]
- 야인시대 - 마이클 상사
- 안토노프, 무카이, 쿠사나기 사이슈, 하이데른, 랄프 존스, 타쿠마 사카자키, 친 겐사이, 크리자리드, 김갑환 - KOF 시리즈
- 드래곤볼 - 계왕, 무천도사, 쿠우라, 프리더
- 스타워즈 - 다스 베이더, 다스 시디어스[35] , 윌 허프 타킨,두쿠 백작 등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시빌라 시스템 - PSYCHO-PASS
- 슈퍼전대 시리즈 - 나오는 대부분 지휘관들
- 에도가와 곤파치 - 비밀전대 고레인저
- 잭커 전격대 - 쿠지라이 다이스케
- 배틀피버 J - 쿠라마 테츠잔
- 아라시야마 장관 - 태양전대 선발칸
- 유메노 큐타로 - 과학전대 다이나맨
- 이부키 장관 - 전격전대 체인지맨
- 스가타 산쥬로 - 광전대 마스크맨
- 다자이 박사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오다기리 장관 - 조인전대 제트맨
- 불가사의 선인 바쟈 - 공룡전대 쥬레인저
- 도사 카쿠, 노도사 구혼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미우라 나오유키 - 초력전대 오레인저
- 쿠보타 에이키치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 타츠미 몬도 박사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테토무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히나타 무겐사이 -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 스기시타 류노스케 -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 도기 크루거, 누마 오 장관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 마키노 모리오 - 굉굉전대 보우켄저
- 마사키 미키, 권성 마스터 샤프외 스승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염신 점 보엘 - 염신전대 고온저
- 쿠사카베 히코마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쿠로키 타케시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현신 토린 - 수전전대 쿄류저
- 차장, 총재 - 열차전대 토큐저
- 이가사키 츠무지, 이가사키 요시타카 - 수리검전대 닌닌저
- 쇼 론포 - 우주전대 큐레인저
-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아레이스타[44]
- 엑스컴 리부트 시리즈 - 국가 위원회 대변인
-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 - 데이트 어 라이브
- 알테어 블랜드 - 마왕 알테어
-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 오키타 쥬조, 엘크 도멜
- 이누야마 완코노카미 - 고양이 당인전 테얀데에
- 이마와노 라이조, 이마와노 효 - 사립 저스티스 학원
- 도트 픽시스, 엘빈 스미스 - 진격의 거인
- 우부야시키 카가야 - 귀멸의 칼날
- 역전재판 시리즈
- 이치야나기 반사이 - 역전재판 시리즈 전기, 검찰청장 직위를 맡고 있다.
- 간토 카이지 - 역전재판 시리즈 전기, 경찰청장 직위를 맡고 있다.
- 미츠루기 레이지 - 역전재판 시리즈 후기, 검찰청장 직위를 맡고 있다.
- 가란 시가타르 쿠라인 - 역전재판 시리즈 후기, 전 법무장관이자 현 쿠라인 왕국 여왕.
- 월튼 사이몬스 - 데이어스 엑스
- 용자 시리즈 - 용자 시리즈 3대 미중년
- 유리엘 셉팀[45] , 마틴 셉팀 - 엘더스크롤 시리즈[46]
- 이요 우스즈미 - 벚꽃사중주
- 여신의 키스 - 제이 반
- 치구사 유우 - 퀄리디아 코드
- 퍼니 밸런타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7]
- 카나타 왕자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48]
- 카르사스 공자 - 권왕전생
- 칼리아 일리지스 - 폭염의 용제
- 키쿠오카 세이지로 - 소드 아트 온라인[49]
- 오버히트(넥슨) - 크로우
- 원피스 - 네펠타리 왕가(네펠타리 코브라, 네펠타리 비비)[50] , 오로성
- 텐간 카즈오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파워레인저
- 파워레인저 라이트스피드 레스큐 - 윌리엄 미첼 장군, 안젤라 페어웨더
-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 - 슈라 공주
- 파워레인저 닌자스톰 - 센세이[51]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 헤일리 직터
- 파워레인저 SPD - 아누바스 크루거
-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 앤드류 핫포드
- 파워레인저 정글퓨리 - RJ외 스승들
- 파워레인저 RPM - 닥터 K
-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 멘토 지
-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 고세이
-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 키퍼
- 파워레인저 닌자스틸 - 믹 캐닉, 다네 로메로
- 포켓몬스터 - 비주기, 마적, 아강, N, 각 시리즈의 박사들
- 프레이야 -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 하도우 코조 - 참마대성 데몬베인
- 하인리히 폰 프리만 -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 심슨 가족 - 행크 스콜피오[52]
- SCP 재단 - O5-평의회[53]
- 헬퍼 - 슈빌 워핸드[54]
- 페이데이 2 - 코끼리 : 다만 이쪽은 명백한 부패위원이다. 최악의 범죄집단과 통첩한 적이 있고 자신의 이득을 위할때만 유능하다(...).
- 7th Legion - 세븐스 리전[55]
- Warhammer(구판) - 카를 프란츠, 루앙 레옹쿠르,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마즈다문디, 세트라
- Warhammer 40,000 - 황제, 호루스를 비롯한 프라이마크 전원, 말카도르, 로부테 길리먼, 반스 스텁스,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56]
- 도쿠가와 시게시게, 사사키 이사부로, 콘도 이사오[57] - 은혼
5.2. '''무능한''' 높으신 분들
※ 관련 문서 : 무능력한 상사
- 문코리타
- 뿌레땅뿌르국 - 방송 개그콘서트의 코너편성분중 모의설정 국가를 모티브로 한 개그풍자
- 강철의 연금술사 - 군 상층부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대통령, 총리, 내무부 장관 등 정부 고위 관료들 - 눈뜬 자들의 도시.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기 위해 수도 시민들이 백지투표를 하자, 반성하기는 커녕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시민들에게 각종 해를 끼친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아부를 하고,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끼리 견제를 하는 모습이 가관이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라타토스크 기관의 엘리엇 볼드윈 우드먼을 제외한 나머지 윗대가리
- 애니메이션의 디디디 대왕 - 별의 커비 애니판
- 매스 이펙트에 등장하는 지구 대부분의 고위층과 의회 의원들 99.9%. 루트에 따라선 100%. 물론 시타델 평의회까지 합치면 인류 뿐만이 아닌 것 같다?
- 헬퍼 - 명당 대의원들, 하계왕
- 은하영웅전설 - 프리드리히 4세,[60] 문벌귀족[61] 립슈타트 귀족연합[62] , 라자르 로보스[63] , 로열 샌포드, 코넬리아 윈저, 욥 트뤼니히트[64]
- 세계안전보장이사회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총괄이사회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65]
- 야인시대 - 임화수
- 우주의 수호자 - DC 코믹스
- 올리버 장군 a.k.a General Wait-And-See(...) - 폴아웃:뉴 베가스
- 중앙 46실 - 블리치
- 인드릭 보레알 - Warhammer 40,000: Dawn of War - Soulstorm
- 세계정부, 천룡인[66] - 원피스
- 원펀맨 - 히어로 협회[67]
- 리그 오브 레전드 - 아이오니아의 원로들[68]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 세리자와 코테츠. 지구연합의 윗대가리. 정말로 완벽하고 멋지게 지구를 말아먹을 뻔 했다. 뭔 짓을 했나면, 고대하던 다른 행성과의 대면인데, 이 작자의 권력욕 때문에 자기 자리를 잃어버릴까 공격을 명령하고, 그것에 반대한 오키타 쥬조를 그 자리에서 짤라버린다. 덤으로 가밀라스에게 지구연합이 탈탈털리기 시작하자, '''지구인들에게는 "가밀라스가 우리를 공격했다능! 저 개썅놈들은 우리의 대화시도를 묵인했다능!"이라고 알린다.
- 다크에이지 시리즈 - 뮤레칸. 신들 중에서도 높으신 분에 속하는 양반이지만 딱히 위엄 같은 걸 찾아보기 힘들며 트롤링을 자주 하시는 분이다.
- 이런 영웅은 싫어 - 영정을 제외한 히어로 기관 간부들.[69][70]
- 레프트 4 데드 2 - CEDA. 좀비 바이러스 대처법을 "손을 자주 씻는다", "마스크를 착용한다", 심지어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다" 같은 어이 없는 말만 반복. 결국 수백만의 미국 국민이 좀비가 되어 죽어가고 있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 UNSA. 목성 유로파에서 정착지 방어 전선과의 국지전 수준이 전쟁 직전 수준이였는데도 정찰함대도 없이 모든 함대를 관함식에 동원했다가 2년동안 잠입해있던 첩자에게 AATIS포를 싹다 빼앗겨 함대의 절반을 날려먹고 게임 후반부 검은 깃발 작전에서는 제네바 시를 수습하지 않아 SDF병력이 싸돌아 다니질 않나 AATIS포를 또 뺐겨서(...) 작전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레인스 제독이 전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레예스 함장의 판단이 아니였으면 지구 전체가 파괴됐을지 모를 심각한 상황이였다.
- 큐라레: 마법 도서관 - 피오나. 분명 에리스나 실비아와 같은 직급인데도 훨씬 무능해보인다. 관리 사서는 어지간하면 외근은 안 나가는 거 같다고 본다고 해도[71] 나올 때마다 나가떨어진다거나 세뇌당한다거나 하니 어떻게 관리사서까지 초고속 승진할 정도의 커리어를 쌓은 건지 의심될 정도. 그나마 리바이어선을 때려잡으며 명예회복에 성공은 했다지만......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케로로[72]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 대무녀와 사라만디네를 제외한 드래곤 진영의 무녀들. : 엠브리오에게 수많은 드래곤들이 죽어나가는데도 무식한 공격을 계속해왔고 수많은 희생을 초래했다.
- 시장(파워퍼프걸) - 파워퍼프걸[73]
- 유니온 고위층 대부분[74] , 벌처스 사장을 포함한 고위 임원, 경영진들[75] - 클로저스
- 집게사장 - 네모바지 스폰지밥 대신 사업 감각은 나름 탁월해서 꽤나 성공한 기업가
- noob의 왕 - 로블록스
- 메이어 시장 - 파워퍼프걸Z
- 터널(영화) - 김영자
- 평의원 - 페어리 테일
- 행정 평의회 - 유희왕 ARC-V
- 하프라이프 - 월리스 브린 챕터 1에서 아이작 클라이너를 닮은 과학자가 행정관은 내 말을 듣지 않았어라고 언급하는데 문제의 순수 샘플을 넣으라고 지시한
- Chosen - 세븐스 리전[76]
- 헌병단 - 진격의 거인
- 히어로메이커 - 뭉클리아 등 성국 지도자
- 해리포터 시리즈 - 대다수의 마법부 소속 마법사
- 페이퍼 플리즈 - 디미트리[77]
- Caligula -칼리굴라- - 오스티나토의 악사
- 펜타스톰 - 스토리 한정 빛의 성전의 고위직 인물들. 고대에 삽질을 참 많이도 한 결과 자신들의 유능한 인물들이 타락해버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심연의 침략의 원인을 제공했다. 특히 길더는 오로지 뇌물만으로 성전의 고위직의 오르고 질투심과 돈때문에 타라를 타락시켜버리는 등 삽질의 끝판왕.
- 포탈(게임): 케이브 존슨 참조.
- 은혼 - 도쿠가와 사다사다, [78] , [79]
- 대부분의 재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 대통령 대부분이 지휘고 나발이고 ㅈ도 신경 안 쓰고 지들끼리 도망가다가 죽는다. 문제는 지휘를 해도 계속되는 삽질의 연속으로 되려 국가적 민폐를 주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예외도 있지만 이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6. 현실의 높으신 분들
지도자 문서로.
7. 높으신 분들을 주로 연기하는 이들
7.1. 배우
- 권성덕
- 길용우
- 김갑수
- 김규철
- 김기현
- 김무생
- 김병기
- 김봉근
- 김성겸
- 김성원
- 김영철
- 김용건
- 김응수
- 김의성
- 김일우
- 김주영
- 김창완
- 김하균
- 김홍파
- 노주현
- 독고영재
- 명계남
- 문성근
- 문회원
- 박광남
- 박근형
- 박영규
- 박영지
- 박용수
- 반효정
- 백윤식
- 서인석
- 서학
- 손병호
- 손창민 : 모든 배우들 다 통틀어도 사실상 이 사람이 갑이다. 항상 드라마에서 회장으로 잘 나오기 때문이다.
- 송승환
- 송영창
- 송재호
- 신구
- 신국
- 안내상
- 안석환
- 안재모
- 양영준
- 엄효섭
- 오지명
- 유동근
- 이경영
- 이경영
- 이기영
- 이대로
- 이덕화
- 이병준
- 이순재
- 이승형
- 이영후
- 이재용
- 이정길
- 이창환
- 이한위
- 이효정
- 임동진
- 임병기
- 임채무
- 임혁
- 장광
- 장항선
- 전광렬
- 전국환
- 전인택
- 정동환
- 정보석
- 정성모
- 정원중
- 정한용
- 정호근
- 조민기
- 천호진
- 최민식
- 최정우
- 최상훈
- 최수종
- 최종원
- 한인수
- 한진희
- 허기호
7.2. 성우
- 강구한
- 겐다 텟쇼
- 고리 다이스케
- 김기현
- 김현직
- 나가이 이치로
- 노자와 마사코
- 니시무라 토모미치
- 모리카와 토시유키
- 미즈타니 유코
- 시영준
- 시오야 코조
- 야나다 키요유키
- 오오츠카 아키오
- 우에다 토시야
- 이노우에 키쿠코
- 이봉준
- 이시이 코지
- 이이즈카 쇼조
- 이정구
- 챠후린
- 타치키 후미히코
- 한상덕
- 한 케이코
- 카츠키 마사코
- 카토 세이조
8. 그 외
9. 관련 문서
- 갑과 을
- 관료제
- 권위주의
- 귀족
- 금수저
- 낙하산 인사
- 네이버 뉴스
- 대신
- 대통령
- 도지삽니다
- 부르주아
- 어른의 사정
- 왕
- 언더도그마
- 이사장
- 적폐
- 전시행정
- 정승
- 지도자 : 높으신 분들의 종류에 대한 문서.
- 최고위과정
- 탁상행정
- 회장
- 꼰대
- 노블레스 오블리주
- 스폰서
[1]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시즌13의 6회로,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한승수, 블라디미르 푸틴, 후진타오, 하토야마 유키오, 앙겔라 메르켈, 니콜라 사르코지, 음와이 키바키, 고든 브라운.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대신 국무총리였던 한승수가 나왔는데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한국을 의원 내각제 국가로 착각한 듯.[2] 다만 좌파입장에서도 그렇게 단순하게 높으신분들을 바라보는건 절대 아니다.[3] 언더도그마라는 신조어는 언더독 효과라는 학술용어와 다르게 특정한 정치적 맥락을 가지고 있는 용어이다.[4] 공산주의를 표방하면서 시작한 나라들은 모두가 완전히 평등하지 못한 모순 속에 시작하였었다. 심지어 수렵으로 생활을 이어가던 석기시대 때조차도.[5]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에서 이걸 이용한 개그 씬이 나오기도 한다. 실수로 남쪽으로 표류해버린 북한 군인들인 주인공 콤비가 돌아갈 방법을 찾다가 경찰서로 가서 "위에서 왔다"고 말하자 경찰들이 높으신 분들로 착각해버린 것.[6] 역사상 일어났던 거의 모든 사회적, 국제적 문제들은 거의 다 이 사람들이 일으킨 것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사회적, 국제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려면 높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좀 힘들기는 하다. 테러범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은 말이다.[7] 나쁘게 말하면, 그들의 뇌피셜로 이루어진 이상. 즉 일종의 '''뇌내망상''' 같은거다.[8] 물론 그 자리에 비해서 무능하다는 거지 정말로 무능한 건 아니다. 당장 국회의원들이 일을 엉망으로 하는 것 같아도 나라는 어찌저찌 굴러가고는 있지 않는가? [9] 즉, '''그 자리가 바람직한 자리이므로 승진이 가능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대표적으로 중하급자 시절에 충분한 실무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이 실무능력보다는 인사관리가 중요해지는 상급자 자리로 승진해 무능해지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10] 그래도 기업은 이사급이 되면 계약직이라 성과를 못내면 잘려도 할 말 없다.[11] '''이사만 20명이 넘는 중소기업''' 같은 것. 부사단장 보직도 이와 관련 있다. 아니면 쉽게 '''북한'''을 보자. 말 그대로 '''막장'''이다.[12] 정조와 옹정제는 다 일 못하고 적당적당히 넘기려는 관료들을 바로 면상에서 욕하거나 보고받은 서신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까버렸다. 그야말로 독설가 수준. 밑에서 일하는 신하들은 그야말로 죽을 맛. 이순신의 경우 군사와 관련된 일이고 당시 조선군의 군기가 개판인 덕분에 전사자보다 탈영, 장비횡령, 군율위반으로 인한 처형자가 전사자보다 더 많았고 또한 세종의 경우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3] 단, 이순신은 군율이 엄격하긴 했어도 일 중독자는 아니었다. 난중일기를 보면 여가시간엔 취미생활을 즐기고, 몸이 아프면 쉬었으며 병사들의 명절기간에도 간간히 챙겨 사기를 복돋기 위한 기록이 자주 언급된다. 즉 일은 시키되 휴가를 주기도 했다. 전사자가 너무 적어서 처형자가 상대적으로 많아보인 케이스.[14] 바이마르 공화국의 참모총장 한스 폰 젝트가 한 말인데 버나드 로 몽고메리가 자기 책에 에리히 폰 만슈타인이 한 말이라고 적은 뒤 유명해진 말. 원래는 리더가 아니라 장교. 한마디로 무능한데 게으르면 개판을 쳐도 빈도수가 적으며 아랫사람들이 보충할 만한 여유가 있고 또 아랫사람에게 위임하는 경향도 많아 수습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무능하면서 부지런하면 제 1선에서 진두지휘 해가며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자주 개판을 치기에 엄청난 손실을 불러온다는 의미다.[15] 능력이 평범에서 평범한 수준보다 조금 처지는 정도.[16] 지구연방,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프로토스의 대의회 등.[17] 프로토스의 대의회, 자미토프 하이만, 무르타 아즈라엘, 패트릭 자라, 욥 트류니히트,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외 다수.[18] 여기서 말하는 효율의 문제란 민영화 같은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경직된 사고로 인해 돼지를 들어올려 나무 열매를 먹이는 것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 좋은 예로 끝없이 이어지는 도장 릴레이가 있다. 괜히 혁신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니다. [19] 예외는 있다. 방어 수치를 낮게 잡는점으로 암살 같은 기습에 약하다. 특히 '아카메가 벤다!'의 레오네를 포함해(특히 대신을 죽였다.) 아카메의 동료들은 부패한 높으신 분들을 암살했다.[20] 다만 논란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21] 극 초반부에는 매일 운세나 보며 그 색에 맞춰 넥타이를 고르며 그 운세에 모든것을 맡기는 무능력한 상사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뒤에서 크림 스타인벨트와 함께 토마리 신노스케를 특상과로 불러들여 드라이브로 변신할수있게 해준 장본인.[22] 인간들에게는 무시무시한 적이지만 로이뮤드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주이다.[23] 유능하긴 한데 막장이라 지온도 막장테크.[24] 이 두 사람은 양심을 팔아먹은 벌처스 사장과는 달리 제일 양심이 있으며 김가면은 늑대개팀을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다. 그리고 바이올렛은 스스로 늑대개 팀의 전력을 자처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25] 집안도 부유하고 능력도 상당히 좋으며 신서울 사태 이후론 지부장자리에 오르면서 높으신 분이 되었지만 검은양팀에게 편히 대하라며 배려를 해준다.[26] 주인공이 이래저래 활개치고 다니는 덕분에 이를 뒷수습한다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안 유능할 수가 없다.(...)[27] 왕국은 물론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주범이다. 일단 본인도 나름 높은 지위에 앉아있기 때문에 일거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28] 위의 혼간지 쥰과 비슷한 케이스.[29] 행동대장, 전투원으로선 분명 유능하긴 하지만 서장으로서 허술한 점도 보여준다. 게다가 상부의 더 높으신 분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은 듯 하다. 때문에 무능력한 상사 문서에도 등재되어 있다.[30] 오늘날의 히어로의 기반을 세우고 히어로 은퇴 후에도 스푼 직원들을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업무를 혼자 처리하는 등 다나보다 훨씬 더 영향력 있고 유능하지만 자신의 가치관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그에 반하는 것은 철저하게 배제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31] 특이한 일은 위에서 부하들에겐 유능하면서 부지런한 상사보다 유능하면서 게으른 상사가 더 모시기 쉬울거라고 나왔는데 작가는 둘중에서 양 웬리(유능하지만 게으름)가 라인하르트(유능하면서 부지런함)보다 더 모기거 어려운 상관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유는 라인하르트는 부하들이 잘못하면 잘못한걸 지적해주지만 양 웬리는 그렇게 하지 않아서라고.[32] 마호이쿠 시리즈는 물론이며 현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상적인 상사다.[33] 아직은 불정확하지만 F시의 사태를 노력하는 모습은 보인다.[34] 영국 정부 그 자체와 같은 인물로 동생의 온갖 사고 뒷수습을 전담중. 게다가 그 엄청난 관찰&추리력은 영국 비밀정보부 소속인 그에게 딱 어울리는 능력.[35] 문서에 한때 권선징악을 성공시켰다는 평가가 있다.[36] 어떻게 보면 최소 100억 명 이상의 저그 군단을 통제한다는 점에서 엄청나지만 그놈의 유닛 편제 및 케리건의 엄청난 어그로 때문에 저그 유저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 안습.[37] 또한 정신체를 숙청한 점에서 무능하다고 보긴 해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정신체와 사라 케리건 문서로.[38] 또한 짐 레이너에게 약하다는 점(설정상 짐 레이너가 이끄는 테란과 케리건이 이끄는 저그는 적대 관계이다.)(공동의 목적이 있을 경우 동맹하기는 하지만 희귀한 경우이며, 주로 동맹 관계에서 뒤통수 맞아 다시 적대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다.)에서 무능하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한 연인의 여자로서는 괜찮아도 최고 지도자의 자리에는 영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39] 비록 아몬이라는 배후가 있었지만, 사라 케리건이라는 전 우주의 희망을 만들고 지금의 저그가 있도록 만든 저그입장에서는 다시는 오지 않을 명군. 심지어 저그에 대한 통제력은 초월체 사후 나온 저그 지도자들을 훨씬 뛰어넘는다.[40] 무능함과 동시에 유능하다. 현대의 대의회는 막장성이 없지 않아 있지만 고대의 대의회는 갈기갈기 분리된 프로토스인들의 구세주였다. 당장 공허의 유산에서 대의회가 건조한 대함선 아둔의 창이 없었다면 모든 프로토스는 목숨조차 부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41] 강제 스카우팅 때문에 플레이어가 입사하기 전까진 성공률 0%의 스카우팅이었다는 것이나, SP에서의 호시이 미키가 이적하게되는 계기를 만든 것을 생각하면 무능하다고 할수 있겠지만.. 765 프로덕션을 창립하고 이끌어 나간 것만으로도 충분히 유능하다고 할 수 있다. [42] 하지만 어떻게 보면 아이돌 부문 전 부서를 해체시킬려 했다는 점에서 무능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43] 일단은 크로네를 통해 많은 아이돌들의 특기를 잘 살렸다는 것에 유능하다고 할 수 있을듯 하다.[44] 서열 1위를 발현시키기 위해 학원도시를 세웠다.[45] 1편에서 제이거탄이 그를 가두고 그를 사칭하는 동안 온갖 내전이 벌어지는데 진짜 유리엘 셉팀은 1~2편 사이의 시간, 즉 10년도 안되는 기간 내에 그 모든 내전을 종식시켰다.[46] 일개 사제로 살다가 갑자기 황제가 되었으나 현실을 직시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와 현명함을 보여준다. 특히 마지막에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진짜 대인배스러운 행동을 한다.[47] 유능한 건 맞다[48] 위의 슈퍼전대 지휘관들 못지않게 유능한 인물로 나온다.[49]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 1만 명에 달하는 플레이어들을 긴급 후송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분의 교섭이 없었으면 SAO 유저들은 진작에 죽었을 것이다.[50] 유능하다 못해 오히려 더욱 친근미 넘치는 선량한 사람들. 왕국 사람들도 이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특히 젊은 환경장관인 코자는 어린시절부터 비비와 같이 싸우면서 성장했다고 나온다.[51] 아들인 캐머런 와타나베는 뛰어난 아랫사람이다.[52] 에피소드 마지막엔 미국 동부를 점령한다. 유능한 데다가 직원의 건강도 챙겨주고 격려도 해주는 이해심 깊은 완벽한 높으신 분이다.[53] 도덕적/윤리적으로 비판할 점들이 많지만 수많은 위험천만한 SCP들을 어찌저찌 해서 격리하고 있는 걸 보면 유능한 건 맞다고 볼 수 있다.[54] 이분의 계획이 곧 헬퍼의 스토리다. 슈빌이 주인공 장광남을 죽인것, 장광남이 사후에 자신의 애인인 재화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는 것, 그리고 개표자로 각성하고 우주대선이 시작되는 것 모두가 슈빌의 시나리오. 확실히 유능하다.[55] 게임 명과 세력 명이 일치한다! PEP라는 계획에 반대하여 강력한 군력을 바탕으로 불가능할 것 같은 지구의 소생을 성공시켰다.[56]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휘관 모델은 지휘 능력을 갖춘 동시에 일반 병종보다 잘 싸우므로 여기에 해당된다.[57] 스토킹을 자주 저지르고 평상시 행동이 저질이지만 상당히 유능한 편이다. 잘 부각이 안될 뿐.[58] 테러분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민간인들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59] 아래의 대의회는 그나마 무능함과 동시에 유능하다는 평가라도 존재하지만, 테란 연합은 반란 진압하는 것 외에는 그런 것마저 없는 최악의 정부다.[60] 단 이쪽은 능력은 있는데 그냥 일을 안한것 아닐까 하는 팬들의 평가가 있다.[61] 극소수 제외[62]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와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제외.[63] 그래도 왕년엔 잘 나가는 편이었다. 오죽하면 로보스가 제국령 침공작전 중에 삽질을 하자 바로 밑의 부하인 드와이트 그린힐 대장이 '로보스 원수가 치매에 걸린 게 아닐까' 하고 의심할 정도였다.[64] 정치공작이나 파벌 만드는 데는 유능했지만 정작 국정운영에는 무능했으며 결국 나라를 팔아먹었다.[65] 이사장 제외[66] 단, 상단에 서술된 오로성은 예외.[67] 사이타마와 제노스의 히어로 별명 지어주는 데다가 가로우에 대한 대책 마련보다 몇 배로 시간을 더 쓴다. 그 와중에도 협회 전력에 중요한 히어로들은 속속 썰려나가고 있었다. 다만 히어로 협회에 속한 자들 중 삿치는 예외적으로 개념인이다.[68] 일단 중앙 정부가 다스리는 국가가 아닌점은 감안하더라도 현실파악도 못하고 내적인 가치만 줄창 추구하는 고지식한 마인드로 크고 작은 사고를 저질렀다. 당장 녹서스가 침공한다는데도 비폭력이랍시고 저항도 안하고 대처 못하다가 식민지 신세. 카르마의 적극적인 항전 주장, 리 신의 분신시위와 이로 인해 벌어진 경기에서 아이오니아 챔피언들의 활약 등이 아니었으면 리 신은 불에 타서 죽고 아이오니아는 쭉~ 녹서스 소유의 섬이 되었을 것이다. 고지식한 높으신 분들의 지나친 재능낭비 교육에 분노해 타락한 처자도 있으니...결국 아이오니아는 녹서스에 침공당하면서 평온했던 아이오니아의 국민들은 전쟁을 겪고부터 살생의 쾌감에 눈뜨게 되었고, 각 세력들이 야합하고 음험한 권력 투쟁을 벌이면서 평화와 균형은 나라 안에서부터 깨어지고 말았다. 급기야는 한 정치 당파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를 감옥에서 몰래 빼내서 자기들의 무기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자업자득인 셈.[69] 작중 언럭키의 특기를 강화한답시고 언럭키에게 온갖 민폐를 벌이다 언럭키의 특기가 안좋게 변질되자 정작 원흉인 간부 본인들은 나몰라라 하질않나 개인적 젊음에 집착해 겨우 잡은 나이프 조직원인 세월과 레이디도 놓치게 하는 등 이래저래 말이 많은 편. 거기에 스푼에 스폰서가 따로 있긴 하지만 사실상 나이프를 유일하게 잡을 수 있는 스푼에게 지원은 커녕 닥달만 하고 심지어 간부 고트는 스푼 사원인 나가를 사적인 일에 쓰기도 한다.[70] 영정은 아집과 자기만의 정의관이 지나치게 강한 것이 문제일 뿐 능력 자체는 오히려 엄청 유능한데 다른 간부들은 그런 것도 없으면서 스푼에 지원도 안하고 닥달만 하고 있는 답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나이프에 자신들 간부진이 유린 당하는 상황에서도 말이다(...) [71] 같은 직급인 에리스는 미우가 들어온 이후로는 외근 나간 적이 없고 실비아는 변태에 게으름뱅이일지언정 최소한 피오나마냥 개발살나는 경우는 없었다.[72] 단 그 시절의 케로로는 정 반대 현재는 그때의 인격이 봉인되었을 뿐더러 심지어는 침략을 단지 하지 않는것일뿐 하지 못하는건 아니기에 이쪽은 게으르고 우유부단해 무능할뿐 능력이 없어 무능한건 아니다.[73] 얼마나 무능한지 비서인 미스 벨럼이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74] 이 자들이 권력 하나 때문에 파벌을 나누면서 다툰다. 덕분에 밑에 사람들 대부분 고생시킨다. 게다가 초기 유니온 유력자들은 차원전쟁 전범이 되시겠다.[75] 고작 돈, 이득 때문에 밑에 사람들이 어떻든 상관 없다 한다. 그러다 벌처스 사장 체포 후 회사가 위태해지자 결국엔 붙잡히지 않은 경영진들은 이 천하의 개썅년을 벌처스 사장으로 취임 시키는 일을 저지른다! - [76] 지구를 버리고 도주하는, 이른바 PEP 계획의 구성원들. 결국 그에 대한 대가로 나중에 돌아와서는 7th Legion한테 처참하게 문전박대 당하고는 전멸한다. [77] 문화어 패치시 정희. 이분은 표창장만 주고 떠난다.[78] 첫 등장은 무능한 군주였으나 점점 나아져 장군 대접을 제대로 받는다. 사망했을 때 선대 장군인 시게시게를 포함한 죽은 장군들이 웃으며 마중까지 나왔다.[79]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 때문에 다른 행성의 황태자를 폭행하는 외교문제를 일으켰고 직장에서 해고당하자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다. 다만 지구를 구원한 대활약을 펼쳐 최종 에피소드에선 화려하게 부활. 해고당하기 이전보다도 훨씬 높은 명성을 얻어 무능 칭호를 벗어났다. 다만 호화로운 생활도 잠시, 명성이 지나치게 높아져 라스트 사무라이라는 칭호까지 받았음에도 그에 부응하지 못하여 다시 내리막길을 걷는다. 그냥 천인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아 지구 멸망을 막은 영웅으로 만족했다면 충분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