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light
1. 소개
'''몸에 두른 것은 미광, 소녀들은 우상이 된다.'''
실재와 비실재를 오가는 카리스마적 아이돌 유닛. 아이돌이라는 아바타를 몸에 두르고 노래하는 것은 진실인가 광기인가. 풀려난 미광이 오늘도 세계를 누빈다.
2. 멤버
3. 개요
마유즈미 후유코, 세리자와 아사히, 이즈미 메이로 구성된 3인 유닛으로, 2019년 4월 초부터 게임에 추가되었다.
멤버명인 Straylight는 미광(迷光)으로, '''의도치 않게 반사되는 빛'''을 뜻한다. 첫 유닛곡 의 가사를 참조하면 이채(異彩)의 의미도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유닛 멤버 전원이 처음엔 아이돌에 관심이 없고, 프로듀서의 스카우트로 아이돌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기존 283 프로덕션의 다른 유닛들은 오디션이나 서류심사로 아이돌이 된 경우가 2명씩은 있다.
또한 유닛 소개문에서 '''아이돌이라는 아바타를 몸에 두르다'''라고 강조되어 있듯이, 멤버 전원이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모습이 전혀 다른 것이 유닛의 공통적인 컨셉이다. 후유코는 남에게 미움받기 싫어서 자기가 만든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고, 아사히는 평소엔 천방지축에 자유분방한 아이지만 무대에 서면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휘어잡는다. 메이는 무대 공포증을 미스터리 컨셉으로 숨기고 있다.
여러모로 일루미네이션 스타즈와 대비되는 유닛임을 알 수 있는데, 두 유닛 모두 빛과 관련된 단어가 유닛 이름에 포함되있으며, FR@GMENT WING 01의 앨범 재킷에서는 두 유닛만 강조되는 구도의 그림이다. 또한 서로의 악곡들의 첫글자가 W와 T로[1] 일치한다.
2차 창작에선 단편적으로 써먹기 좋은 캐릭터성 때문인지 아사히와 후유코의 인기가 높다.
4. 게임 플레이
유닛의 컨셉은 자기에게 걸린 버프 혹은 디버프[2] 를 지우면서 강한 어필을 주고 다른 속성의 약하면서 오래가는 디버프 혹은 버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일루미네이션 스타즈와 다른 방식의 다속성 운용을 하거나 혹은 단일속성으로 밀되, 단일 속성을 강화하는 라이브 스킬이나 서브 요원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발동되는 라이브 스킬 버프와 디버프의 총합은 5개로 제한되므로 그레이드 페스에선 가변적인 상황[3] 이 많이 주어지는 점 때문에 최고효율을 보기 힘든편이다.
유닛의 기본 의상은 네온 라이트로맨서(ネオンライトロマンサー). 의상의 이름이나 첫 이벤트의 제목인 Straylight.run을 보면 뉴로맨서가 디자인의 모티브로 보인다.
게임상에선 서로의 어필을 통해 점점 버프가 쌓여가며 강해지는 대신 개개의 어필이 약한 일루미에 반해, 스트레이 라이트는 서로의 버프를 잡아먹으면서 강력한 어필을 날린다는것도 일루미네와 대조적인 캐릭터성의 맥락으로 보인다.
5. 곡 목록
- 유닛 Straylight 명의로 참여한 곡은 여기에 기술, 샤이니 컬러즈 명의로 참여한 단체곡은 283 프로덕션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