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ord of War and Peace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서로의 손이 많다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칼이다. 하지만 상대도 손을 빨리 털어버리는 덱이라면 좀 난감할지도... 그래서 이 블럭에 나온 칼인 풍작과 기근의 칼과 같이 덱 투입률이 높은 장비가 되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다른 칼은 일단 패면 일정한 효과는 확실하게 발휘하지만 이 칼은 상대와 나의 손이 모두 비었다면 아무 능력도 발동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한 건, 제일 많이 쓰는 덱은 카우고지만, 카우고를 제일 잘 잡는 카드가 바로 이 카드라는 점. 이 칼은 일단 백색 보호를 주기 때문에, 카우고에서는 제느님을 제외하면 딱히 이 칼을 쥔 생물을 처리할 수단이나 막을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Into the Roil 정도? 그리고 카우고의 특성상, 손에 카드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마법물체 자체가 내성을 가진 건 아니니 주의. 게다가 백색에는 마법물체를 제거하는 수단이 정말 널려있기 때문에 망각륜 같은 걸로 치워지면 답이 없다. 또한 청색 보호는 안 주기 때문에 기껏 칼 달아줬더니 Vapor Snag로 날아가버리면 여러모로 골치아프다.
어둠의 강림 이후의 T2에서는 상위권 덱들이 백이나 적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고 어그로판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피해를 주는 효율이 좋아서인지 신 미로딘 블럭의 3종 칼들(육체와 정신의 칼, 풍작과 기근의 칼, 전쟁과 평화의 검) 중에서도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카드가 블록의 가장 마지막 세트에 나온 이유는 뉴 피렉시아 시점에서도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 미란 반군의 색이 적색과 백색이기 때문. 즉, 이 카드 자체가 반군들의 마지막 저항을 의미한다. 뉴 피렉시아 세트 전체에서 미란 워터마크를 가진 극소수의 카드들 중 하나.
서로의 손이 많다면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칼이다. 하지만 상대도 손을 빨리 털어버리는 덱이라면 좀 난감할지도... 그래서 이 블럭에 나온 칼인 풍작과 기근의 칼과 같이 덱 투입률이 높은 장비가 되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다른 칼은 일단 패면 일정한 효과는 확실하게 발휘하지만 이 칼은 상대와 나의 손이 모두 비었다면 아무 능력도 발동하지 않는다.
아이러니한 건, 제일 많이 쓰는 덱은 카우고지만, 카우고를 제일 잘 잡는 카드가 바로 이 카드라는 점. 이 칼은 일단 백색 보호를 주기 때문에, 카우고에서는 제느님을 제외하면 딱히 이 칼을 쥔 생물을 처리할 수단이나 막을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Into the Roil 정도? 그리고 카우고의 특성상, 손에 카드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마법물체 자체가 내성을 가진 건 아니니 주의. 게다가 백색에는 마법물체를 제거하는 수단이 정말 널려있기 때문에 망각륜 같은 걸로 치워지면 답이 없다. 또한 청색 보호는 안 주기 때문에 기껏 칼 달아줬더니 Vapor Snag로 날아가버리면 여러모로 골치아프다.
어둠의 강림 이후의 T2에서는 상위권 덱들이 백이나 적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고 어그로판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피해를 주는 효율이 좋아서인지 신 미로딘 블럭의 3종 칼들(육체와 정신의 칼, 풍작과 기근의 칼, 전쟁과 평화의 검) 중에서도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카드가 블록의 가장 마지막 세트에 나온 이유는 뉴 피렉시아 시점에서도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 미란 반군의 색이 적색과 백색이기 때문. 즉, 이 카드 자체가 반군들의 마지막 저항을 의미한다. 뉴 피렉시아 세트 전체에서 미란 워터마크를 가진 극소수의 카드들 중 하나.
[1] DotP2014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