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륜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Path to Exile처럼 지속물을 추방하는 카드. 하지만 마법력 소거나 자연화로 이거를 없애거나 부메랑으로 다시 손으로 되돌리거나 하면 그 지속물은 게임으로 다시 돌아온다. 로윈이랑 알라라가 타입2에 있었을 때는 국민커먼이었지만 Magic 2012에 들어와서 언커먼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카드. 이제는 태양 거신과도 조합이 되니까... 사실 과거의 Faceless Butcher를 부여마법으로 바꾸고 대지를 제외한 지속물 전체로 효과가 확대된 버전이긴 하지만 생물보다 부여마법을 없애기가 힘들기에 결과적으로 Faceless Butcher보다 훨씬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망각륜 계열의 카드를 설명할 때 "이걸 부수면 다시 되돌아오니 반쪽짜리 디나이얼"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M2012 당시 한글판이 공개됐을 때 번역문제로 가장 많이 욕을 먹은 카드이기도 하다. 과도한 한자어 사용이 문제가 됐다. 한글판이 나오기 전에도 '망각의 고리' 등으로 적절하게 불리고 있는 등 번역이 어려운 카드인것도 아니었고.
단, ETB 능력을 발동시키는 Ally 류에게 사용할 경우는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테로스 블럭 답게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를 오마쥬했다. 백색 1마나로 생물을 추방시켜버린다는 점에서 Path to Exile 계열과도 닮은 카드. 상대에게 아무 이익도 주지 않고 생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
카드 자체는 단일 백색이지만 '산'에 부여한다는 특성 때문에 덱의 컬러가 적/백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면 산의 비율 또한 높아야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덱이 한정된다. 같은 보로스 컬러라도 백색 중심에 적색을 터치한 형태에선 사용할 수 없고, 적색에 백색을 터치한 형태에서만 사용 가능.
또한 기존의 부여마법 견제 뿐만 아니라 대지 견제 수단에도 깨질 위험이 있다. 물론 스탠다드 환경에선 대지 파괴 수단이 거의 없으니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모던에서 대지 견제 수단은 기본 대지가 아닌 대지를 견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산에 붙이면 안전하다.
Path to Exile처럼 순간마법 타이밍에 던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우수한 1마나 디나이얼인지라 보로스 번, 보로스 디보션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이다. 적색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마귀를 퇴치하는 성기사, 파도의 대가를 처리하는 데 특히 유용.
여담으로 디자인 단계에서는 아무 산에나 부착 가능한 커먼이었는데 오히려 백색에서 적색 상대 사이드로 사용하는 등, 리밋에서 너무 강력해서 사람들이 적색을 안 하게 되자 개발팀에서 자신이 소유하는 산으로 제한을 두고 등급을 레어로 올려버렸단 뒷얘기가 있다(…)
참고로 추방된 생물이 전장에 되돌아오는 매커니즘이 기존 카드들과는 다른데(M2014부터 새로 등장하기 시작한 매커니즘), 망각륜 등은 추방/복귀시키는 능력이 들어올 때/떠날 때 격발되도록 나뉘어져 있는데 반해 바위에 묶이다는 추방시키는 능력이 언제 되돌릴지까지 명시하는 하나의 능력이다. 따라서 바위에 묶이다가 전장을 떠나면 추방된 생물을 되돌리는 효과는 스택에 쌓이지 않고 바로 적용된다. 후술할 추방의 빛을 비롯한 다른 카드들도 마찬가지. 덕분에 한번 이게 깨지면 '''생물이 돌아오는 걸 Stifle로 막을 수가 없다!''' 사실상 하위호환 능력.
사실상 망각륜이 다시 돌아온거나 다름없지만, 망각륜과의 차이점은 자신의 지속물을 목표로 할 수 없다는 것과, 위의 바위에 묶이다와 마찬가지로 추방된 지속물이 돌아올 때 스택에 쌓이지 않고 바로 적용된다는 것.
Journey to Nowhere이 너무 좋았던건지, 희귀도는 언커먼인데다 발비도 같은 주제에 추방되는 생물에 제한이 걸렸다. 방어력이 3 이상이라 뒷면으로 들어온 생물을 목표로 정할 수 없는 것 또한 아쉬운 점.
Journey to Nowhere에서 섬광이 붙어 사용타이밍에 유연성이 생긴대신 발동비용이 1 늘어 3발비가 된 버전. 원본인 Journey to Nowhere가 등장한 젠디카르 세트를 잇는 젠디카르 전투에 등장했다. 오리지널 젠디카르 블럭처럼 떡대생물들을 처리하기엔 여전히 유효하고, 섬광이 달려있기 때문에 생물로 변신한 기디온도 잡을 수 있다.
망각륜의 X버전. X=2일때 부터 발동비용 대비 망각륜과 동일한 효율을 내므로 결국 효율을 높이려면 후반에 고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그정도의 고비용을 감당하면서도 사용되기엔 망각륜 계열의 카드는 애매하다.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이 10발비로 지속물 2개를 날리며 게임을 접수 할 수 있을 만한 떡대 생물이 나온다면, 이 경우엔 비대지 지속물 4개를 잡아두는 것이 한계. 단 타르커-오리진-젠디카르 전투의 스탠다드 환경에서는 망각륜 계열의 카드들이 생물만을 잡을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플레인즈워커와 같은 비생물 지속물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나 사용될 수 있을 정도.
커맨더 2015에서는 추방의 빛이 각 상대한테 적용되는 버전으로 나왔다. 1:1에서는 추방의 빛과 차이가 없지만, 다인전에서는 확실히 유리한 카드.
추방의 빛에서 발동비용이 1 더 늘어난 대신 섬광이 붙어서 상대 턴에도 쓸 수 있다. 순환은 덤.
아몬케트~익실란 스탠다드에서 상기한 몰아내기와 함께 UW기반의 컨트롤 덱의 단일 디나이얼을 책임지는 카드중 하나로 이용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잘 보면 위의 문양에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문양이 보인다...
도미나리아에서 추가된 변형판중 하나. 해당되는 지속물이 탭 된 상태의 생물로 한정되지만 2마나라는 싼값에 봉인 시킬 수 있고 섬광이 있어서 상대가 맘놓고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다. 사실상 잔해 가라앉히기와 함께 도미나리아 환경에서 백색이 깡패로 거듭나게한 주역카드중 하나. 다만 탭된 생물한정이다보니 경계를 가진 생물한테는 쓰기가 꽤나 힘들다.
섬광도 없는 4마나에다가 부가효과도 없다. 레어도도 그대로 언커먼이니 현존하는 모든 변종들의 하위호환.
셀레스냐 교단의 키워드인 집합이 붙은 변형. 충분히 생물이 많다면 공짜 디나이얼도 가능하다.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등장한 변형판. 다른 3발비 변형판과 달리 생물과 플레인즈워커만 추방할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렸으나 들어올 때 소소하게 점술 1을 한다. 어차피 현 환경에서 생물이나 플커가 아닌 지속물을 추방할 일도 거의 없거니와, 발동에 큰 제약도 없고 점술 1의 메리트가 있으며 발비도 3발비면 적당한 수준이라 메인이나 사이드에 넣고 굴릴 정도의 파워다. 교단 재판소와는 다르게 생물을 초반에 적게 까는 램프덱에서 이용했지만, 죽음 너머의 테로스 발매 이후로는 발명의 화염을 위시한 강력한 생물이나 플커 이외의 지속물을 봉인할 수 있는 추방의 빛에 밀리는 추세.
스토리 상 우진이 필멸자가 되어버린 니콜 볼라스를 완전히 봉인하기 위해 그의 차원인 명상 차원(Meditation Realm)을 다중 우주로 연결되지 못하도록 차단하여 만들어진 차원. 스파크를 잃어버린 니콜 볼라스의 이름을 빼앗고 그와 함께 감옥 영역에 남게 됨으로서 더 이상 니콜 볼라스가 다중 우주로부터 불려지는 일은 없게 되었고, 죽을 때까지 감옥 영역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 볼라스를 묘사하고 있다.
1. 망각륜
Path to Exile처럼 지속물을 추방하는 카드. 하지만 마법력 소거나 자연화로 이거를 없애거나 부메랑으로 다시 손으로 되돌리거나 하면 그 지속물은 게임으로 다시 돌아온다. 로윈이랑 알라라가 타입2에 있었을 때는 국민커먼이었지만 Magic 2012에 들어와서 언커먼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카드. 이제는 태양 거신과도 조합이 되니까... 사실 과거의 Faceless Butcher를 부여마법으로 바꾸고 대지를 제외한 지속물 전체로 효과가 확대된 버전이긴 하지만 생물보다 부여마법을 없애기가 힘들기에 결과적으로 Faceless Butcher보다 훨씬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망각륜 계열의 카드를 설명할 때 "이걸 부수면 다시 되돌아오니 반쪽짜리 디나이얼"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 대부분의 부여마법 견제 카드는 사이드보드에 들어가고 메인 덱에 들어가는 경우는 적다.[1] 즉 웬만한 덱에서는 이걸 부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 망각륜을 견제하기 위해 사이드보딩을 할 경우, 다른 카드가 메인 덱에서 빠지게 된다. 즉 마이너한 부여마법 견제를 위해 덱의 파워가 약해지는 것.
- 설령 부여마법 견제 수단이 있어서 망각륜을 깨고 생물을 돌려받았다고 쳐도 망각륜을 사용한 플레이어가 손해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 플레이어 A가 망각륜으로 B의 생물 b를 잡았다. B는 손에 들고 있던 다른 생물 b를 다시 깔았다.
- 플레이어 A가 망각륜으로 B의 생물 b를 잡았다. B는 손에 들고 있던 자연화로 망각륜을 깨고 b를 돌려받았다.
이 두 경우 모두 전장에 망각륜이 있나 없나의 차이만 있을 뿐, 플레이어 B가 손 한 장을 소모했고, 전장에 b가 남아 있는 것은 동일하다. 망각륜이 자기 혼자 깨지지는 않으므로, 상대는 결국 망각륜을 깨기 위해 자원을 소모해야만 하는 것이다.
다만 ETB나 LTB 능력을 가진, 즉 까놓고 말해 '''전장에 들어오거나 떠날 때마다 조종자에게 이득을 주는 지속물''' 상대로는 진짜 반쪽짜리 디나이얼이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특히 망각륜 입장에서 가장 쓰기 망설여지는 생물은 다름아닌 '''큰엄니 야수'''. 기껏 제거해도 LTB 능력으로 토큰이 생기거니와, 만에하나 망각륜이 제거당하면 그 순간 큰엄니 야수가 다시 전장에 들어오면서 ETB 능력이 격발해 또 라이프 5점 게인, 그리고 앞으로 제거한 뒤의 2번째 토큰 대책까지 미리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M2012 당시 한글판이 공개됐을 때 번역문제로 가장 많이 욕을 먹은 카드이기도 하다. 과도한 한자어 사용이 문제가 됐다. 한글판이 나오기 전에도 '망각의 고리' 등으로 적절하게 불리고 있는 등 번역이 어려운 카드인것도 아니었고.
2. Journey to Nowhere
- 미지로의 여행은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Zendikar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3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단, ETB 능력을 발동시키는 Ally 류에게 사용할 경우는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을 초래하기도 한다.
3. 억류의 구체
4. 바위에 묶이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테로스 블럭 답게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를 오마쥬했다. 백색 1마나로 생물을 추방시켜버린다는 점에서 Path to Exile 계열과도 닮은 카드. 상대에게 아무 이익도 주지 않고 생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
카드 자체는 단일 백색이지만 '산'에 부여한다는 특성 때문에 덱의 컬러가 적/백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안정적으로 사용하려면 산의 비율 또한 높아야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덱이 한정된다. 같은 보로스 컬러라도 백색 중심에 적색을 터치한 형태에선 사용할 수 없고, 적색에 백색을 터치한 형태에서만 사용 가능.
또한 기존의 부여마법 견제 뿐만 아니라 대지 견제 수단에도 깨질 위험이 있다. 물론 스탠다드 환경에선 대지 파괴 수단이 거의 없으니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고, 모던에서 대지 견제 수단은 기본 대지가 아닌 대지를 견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산에 붙이면 안전하다.
Path to Exile처럼 순간마법 타이밍에 던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우수한 1마나 디나이얼인지라 보로스 번, 보로스 디보션 등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카드이다. 적색 입장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마귀를 퇴치하는 성기사, 파도의 대가를 처리하는 데 특히 유용.
여담으로 디자인 단계에서는 아무 산에나 부착 가능한 커먼이었는데 오히려 백색에서 적색 상대 사이드로 사용하는 등, 리밋에서 너무 강력해서 사람들이 적색을 안 하게 되자 개발팀에서 자신이 소유하는 산으로 제한을 두고 등급을 레어로 올려버렸단 뒷얘기가 있다(…)
참고로 추방된 생물이 전장에 되돌아오는 매커니즘이 기존 카드들과는 다른데(M2014부터 새로 등장하기 시작한 매커니즘), 망각륜 등은 추방/복귀시키는 능력이 들어올 때/떠날 때 격발되도록 나뉘어져 있는데 반해 바위에 묶이다는 추방시키는 능력이 언제 되돌릴지까지 명시하는 하나의 능력이다. 따라서 바위에 묶이다가 전장을 떠나면 추방된 생물을 되돌리는 효과는 스택에 쌓이지 않고 바로 적용된다. 후술할 추방의 빛을 비롯한 다른 카드들도 마찬가지. 덕분에 한번 이게 깨지면 '''생물이 돌아오는 걸 Stifle로 막을 수가 없다!''' 사실상 하위호환 능력.
5. 추방의 빛
사실상 망각륜이 다시 돌아온거나 다름없지만, 망각륜과의 차이점은 자신의 지속물을 목표로 할 수 없다는 것과, 위의 바위에 묶이다와 마찬가지로 추방된 지속물이 돌아올 때 스택에 쌓이지 않고 바로 적용된다는 것.
6. 구속장
Journey to Nowhere이 너무 좋았던건지, 희귀도는 언커먼인데다 발비도 같은 주제에 추방되는 생물에 제한이 걸렸다. 방어력이 3 이상이라 뒷면으로 들어온 생물을 목표로 정할 수 없는 것 또한 아쉬운 점.
7. 정체 올가미
Journey to Nowhere에서 섬광이 붙어 사용타이밍에 유연성이 생긴대신 발동비용이 1 늘어 3발비가 된 버전. 원본인 Journey to Nowhere가 등장한 젠디카르 세트를 잇는 젠디카르 전투에 등장했다. 오리지널 젠디카르 블럭처럼 떡대생물들을 처리하기엔 여전히 유효하고, 섬광이 달려있기 때문에 생물로 변신한 기디온도 잡을 수 있다.
8. 격리장
망각륜의 X버전. X=2일때 부터 발동비용 대비 망각륜과 동일한 효율을 내므로 결국 효율을 높이려면 후반에 고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그정도의 고비용을 감당하면서도 사용되기엔 망각륜 계열의 카드는 애매하다. 끝을 모르는 굶주림 울라목이 10발비로 지속물 2개를 날리며 게임을 접수 할 수 있을 만한 떡대 생물이 나온다면, 이 경우엔 비대지 지속물 4개를 잡아두는 것이 한계. 단 타르커-오리진-젠디카르 전투의 스탠다드 환경에서는 망각륜 계열의 카드들이 생물만을 잡을 수 있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플레인즈워커와 같은 비생물 지속물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나 사용될 수 있을 정도.
9. Grasp of Fate
커맨더 2015에서는 추방의 빛이 각 상대한테 적용되는 버전으로 나왔다. 1:1에서는 추방의 빛과 차이가 없지만, 다인전에서는 확실히 유리한 카드.
10. 몰아내기
추방의 빛에서 발동비용이 1 더 늘어난 대신 섬광이 붙어서 상대 턴에도 쓸 수 있다. 순환은 덤.
11. 익살란의 구속
아몬케트~익실란 스탠다드에서 상기한 몰아내기와 함께 UW기반의 컨트롤 덱의 단일 디나이얼을 책임지는 카드중 하나로 이용된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를 잘 보면 위의 문양에 아조리우스 평의회의 문양이 보인다...
12. 떼어내기
도미나리아에서 추가된 변형판중 하나. 해당되는 지속물이 탭 된 상태의 생물로 한정되지만 2마나라는 싼값에 봉인 시킬 수 있고 섬광이 있어서 상대가 맘놓고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다. 사실상 잔해 가라앉히기와 함께 도미나리아 환경에서 백색이 깡패로 거듭나게한 주역카드중 하나. 다만 탭된 생물한정이다보니 경계를 가진 생물한테는 쓰기가 꽤나 힘들다.
13. 성령술사의 철창
섬광도 없는 4마나에다가 부가효과도 없다. 레어도도 그대로 언커먼이니 현존하는 모든 변종들의 하위호환.
14. 교단 재판소
셀레스냐 교단의 키워드인 집합이 붙은 변형. 충분히 생물이 많다면 공짜 디나이얼도 가능하다.
15. 감옥 영역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등장한 변형판. 다른 3발비 변형판과 달리 생물과 플레인즈워커만 추방할 수 있다는 제약이 걸렸으나 들어올 때 소소하게 점술 1을 한다. 어차피 현 환경에서 생물이나 플커가 아닌 지속물을 추방할 일도 거의 없거니와, 발동에 큰 제약도 없고 점술 1의 메리트가 있으며 발비도 3발비면 적당한 수준이라 메인이나 사이드에 넣고 굴릴 정도의 파워다. 교단 재판소와는 다르게 생물을 초반에 적게 까는 램프덱에서 이용했지만, 죽음 너머의 테로스 발매 이후로는 발명의 화염을 위시한 강력한 생물이나 플커 이외의 지속물을 봉인할 수 있는 추방의 빛에 밀리는 추세.
스토리 상 우진이 필멸자가 되어버린 니콜 볼라스를 완전히 봉인하기 위해 그의 차원인 명상 차원(Meditation Realm)을 다중 우주로 연결되지 못하도록 차단하여 만들어진 차원. 스파크를 잃어버린 니콜 볼라스의 이름을 빼앗고 그와 함께 감옥 영역에 남게 됨으로서 더 이상 니콜 볼라스가 다중 우주로부터 불려지는 일은 없게 되었고, 죽을 때까지 감옥 영역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 볼라스를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