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77(소녀전선)
1. 소개
대만서버 1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으며, 한국에는 5월 출석 보상 총기로 들어온다.……응? 지휘관님 아직 모르시겠어요? 딱 보면 새로 전입 온 T77이잖아요……
난류연속이 상시 이벤트로 바뀌면서 복각되었다.
2. 설정
소녀전선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전술인형중 한 명이다.그녀에게, '말하기'는 굉장히 효율이 낮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그녀는 인형도 동물과 마찬가지로, 몸짓과 눈빛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그녀가 아무리 노력해도 동료들은 그녀의 눈빛이 '배고파'인지 '도움이 필요해'인지 구분할 수 없다고 한다. 교류과정의 협의를 위해서 가끔은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또한, 애완동물을 전장에 데리고 가는 것을 좋아하며, 그 동물들은 도망다니지 않고, 정찰임무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는 믿음직한 동료이다.
-공식설정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3.3. 평가
PP-90의 3성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특이한 점은 IDW, 시프카, PP-90등의 회피탱들은 회피가 극단적으로 높고 체력이 매우 낮으며, 수오미는 체력이 매우 높은 대신 회피가 낮은 등 스탯이 극과 극인데, T77은 79식과 비슷한 적당한 회피율과 적당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진형 버프는 자신의 후방 3칸에다 사속 버프를 줘서 PP-90보다 더 실용적이다. 회피탱 자체가 현재 주류가 아닌 점을 생각해 보면 기관단총이 어느 정도 갖춰진 시점에서 굳이 육성하기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2~3성 메인탱 SMG들이 대부분 스탯이나 진형 버프 중 하나는 나사빠진 경우가 많은 걸 감안하면 3성 기준으로는 무난하게 균형 잡힌 탱커라 할 수 있다.
문제는 출석 보상 또는 복귀 보상으로 받는 인형이고 제조로는 얻을 수 없기 때문에 키우기 위해서는 코어 투입이 필수적이라는 부분이다. 비록 3성의 링크업 코어 소모량은 꽤 적긴 하지만, 3성 SMG를 키워서 투입해야 할 정도인 초보 지휘관이라면 그 코어 투입도 부담스러울 수 있고, 넉넉한 코어를 보유한 중상급 지휘관이라면 이미 충분한 SMG 라인업을 갖추었을 테니, 3성급 SMG가 설 자리가 없다는 애매함 때문에 육성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기존에 흔히 쓰이던 3성 SMG에 비해 압도적인 강함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코어를 투자하기 꺼려지는 원인이다.
4. 작중 행적
9지역 야간 임무에서 T65, M3와 함께 나온다. 이야기 전개는 T65와 M3의 작중 행적 부분 참조.대본은 완성했지만... 현실은 절대로 대본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하, 망했네.'''
이 촬영이 결국 그럴듯한 거짓말일 뿐이란걸 지적하거나, M16이돌아와도 예전같지 않을거라는 점을 지적하고, 대본 수정과 철혈의 배치에 대해 논하는 등, 매우 현실적이면서 시니컬한 성격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대답을 손짓이나 어깨를 으쓱이는 것으로 대신하는 등 말하기 싫어한다는 설정이 잘 드러났다. 다만, 상황이 꼬여서 자조하거나 T65에게 퉁망을 줄땐 잘만 말하는 것으로 봐선 그냥 냉소적인 성격이 말을 귀찮아하는 방향으로 이어진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