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R

 

1. 개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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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의 게임 《데드 라이징 2》 에 등장하는 경기이자, 멀티플레이어 모드.
'Terror is Reality' 라는 과격한 경기의 준말로,[1] 진행자로는 타이론 킹과 조수 베일리 트윈즈가 있다. 좀비에게 많은 피해를 입은 미국이 좀비에게 복수한다는게 주 목표이며, 포춘 시티의 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이 일을 굉장히 역겹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높은 상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이러니하게도 '좀브렉스' 를 구입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자 참가한 참가자들이 많다. 물론 이런 경기답게 쓸모없는 또라이들도 굉장히 많은 모양.
하지만 이 경기장에서 사용하는 좀비들이 포춘 시티로 풀려나오면서 포춘 시티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게다가 척 그린이 그 좀비들을 풀어놓은 것처럼 조작된 영상이 퍼지면서[2] 척을 궁지로 빠트리는 원인이 된다. 누가 했는지는 보면 안다.
싱글플레이에선 오프닝을 장식하고 있으며, 우승한다면 시작할때 1만 달러를 받고 시작하므로 반드시 이겨주자.[3] 별로 어렵지도 않으니 간단히 밀어줄 수 있다. 멀티플레이어는 TIR의 각종 게임들을 플레이하여 다른 플레이어들과 겨룰 수 있으며 여기에서 얻은 상금도 게임 본편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냥 다함께 놀자.
게임의 오프닝을 장식한 전기톱 달린 오토바이로 좀비를 날려버리는 '''슬라이스 사이클''', 순록 뿔(...)을 쓰고 좀비들을 저울(...)에 최대한 많이 던져넣는 '''파운즈 오브 플레시''', 저격총으로 좀비를 사냥하는 '''바운티 헌터''', 볼링공(...)을 발사해 좀비를 죽이는 '''볼 버스터즈''', 칼날로 이루어진 구체에 타고 돌아다니며 좀비를 마구 썰어버리는 '''램스터 볼즈''', 요상한 차로 좀비를 으깨 피를 모은 뒤 좀비모양 얼굴에게 피를 먹이는(...) '''좀비니''' 좀비에게 웃긴장식을 씌우는 '''스탠드업 조미디''' 좀비에게 이상한 모자를 씌우고 스위치로 갈아버리는 '''헤드에이크''' 서로 싸우면서 좀비를 창으로 찍는 '''마스터 샤프터''' 로 참 굉장히 다양하다. 게임 순서는 랜덤이지만 마지막 경기만큼은 슬라이스 사이클로 동일하다.

[1] 직역하면 '진짜배기 공포'다.[2]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CURE가.[3] 2 본편에서는 오토바이,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많이 죽이면 메달을 얻게 되는 난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