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rgive-O-Matic
1. 개요
1994년에 공개되었던 심술쟁이 청포도 가족과 래리 라군 편의 중간 코너이자 해당 코너에 등장하는 도구. 에피소드 자체는 실리 송을 대체하며 스토리를 맡았던 필 비셔가 대학교에 다닐 때 만든 인형극을 바탕으로 했다. 죄를 짓고 손잡이를 빙글빙글 돌리면 죄를 씻기게 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2. 줄거리
보라색 코를 가진 파가 텐션 높은 쇼호스트가 되어 'Forgive-O-Matic'을 판매한다고 해당 제품을 소개한다. 용서받고 싶다면 사용해야 한다며 말하던 순간 파 앞에 주니어가 왔다. 파는 바쁘다며 주니어를 쫓아내려고 했다. 하지만 주니어는 파의 말을 믿지 않는 태도로 'Forgive-O-Matic'이 필요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세속적인 성격을 가진 파는 지속적으로 화분용으로 키울 수 있는 Forgive-O-Matic을 홍보했지만 주니어에게 무시받고(...) 불이 꺼진 뒤 넘어지면서 끝났다.
3. 기타
- 주니어 아스파라거스와 파가 만났던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패당 에피소드의 공개 이후 주니어와 파는 약 10년 만에 피스타치오 에피소드에서 다시 만났다.
- 다른 에피소드 사이의 부속 코너와 달리 밥과 래리는 비중 있게 등장하지 않는다.
- 일본어판에서는 난데모유루스(ナンデモユルス)로 등장. 원판과 달리 주니어가 파를 아저씨라고 호칭하고 파가 아저씨라고 불러서 놀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