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애틀랜타 출신의 가수 타일러 라일과 덴마크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팀 맥이완 듀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 LA에서 만나 시작되었다.
드라이브(영화)의 사운드트랙과 성장해가는
신스웨이브 장르에 영향을 받아 "We Move Forward" "Gloria" 두 개의 싱글을 제작했으며, 2014년 첫 앨범 "Days of Thunder"를 발매하며 이 두 곡을 포함시켰다. 2016년 LP "Endless Summer"를 발매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17년에 내놓은 "Nocturnal"은 빌보드 차트의 일렉트로닉 카테고리에서 당해 10월에 17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성향이 비슷한 Timecop1983
[1] 본명은 요르디 레이나르츠 (Jordy Leenaerts), 네덜란드 출신의 일렉트로닉 뮤지션. 스테이지명은 영국의 일렉트로닉 작곡 그룹 Futurecop! 과 자신의 생년 1983년에서 따 온 것이다.
과는 서로 피쳐링을 할 정도로 잘 맞는 사이.
2. 음악성
신스웨이브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198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잘 녹아든 분위기가 더 미드나잇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럽게 펌핑되는 베이스와 은은한 멜로디로 기본이 탄탄한 팀의 트랙과, 타일러의 깨끗하고 맑은 보컬에 침울한 가사가 더해져 전혀 듣기 어렵지 않은 세련된 신스웨이브를 만들어낸다.
3. 디스코그래피
볼드는 EP/LP 앨범.
'''2014 Days of Thunder'''
영화 폭풍의 질주와 질풍노도로 대표되는 청소년 시기의 활발한 에너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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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ost and Found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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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unset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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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Vampires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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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ndless Summer'''
청소년 시기의 풋풋한 사랑의 추억과 어두운 뒷골목의 모습이 공존하는 여름을 주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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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Nocturnal (EP)'''
느와르, 사이버펑크 장르 특유의 분위기를 내는 퇴폐미가 강조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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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ost Boy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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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merica 2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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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rcade Dreams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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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merica Online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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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ids'''
이전 앨범들에 비해 약간 실험적인 성향이 강해졌다. 이전까지는 색소폰을 동원한 말 그대로 80년대 분위기 그 자체를 만들었으나 여기서는 좀 더 과감한 믹싱으로 타일러의 보컬이 더 부각되는 편.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어른들은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어린 시절 상상했던 광활한 환상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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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Deep Blue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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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onsters (Album)'''
고등학교로 대표되는 십대 말기의 순정과 번뇌를 다루고 있다. 초반 트랙들인 Dance With Somebody, Seventeen, Prom Night[2] 주로 북미의 고등학교에서 졸업식과 함께 여는 무도회 밤을 일컫는다. 이날만큼은 모두가 가능한 멋들어지게 차려입고 나와 춤을 추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거나 사랑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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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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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al 앨범 중 "Noct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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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Summer 앨범 중 "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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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Thunder 앨범 중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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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s 앨범 중 "Dance With Some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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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웨이브 음악이 그렇듯, 이 밴드의 음악도 8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면이 많아 80년대 영화의 클립으로 만들어진 팬메이드 뮤직비디오가 꽤 있으며 반응도 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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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Summer 앨범 중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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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Thunder 앨범 중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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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Thunder 앨범 중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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