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
풀버전 영상.
조사전용 서브레딧
영어 위키피디아 문서
1. 개요
1980년대 초중반에 서독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녹화된 영국뉴웨이브풍의 곡. 제목, 가사, 밴드명 등 알려진 건 없으며 '''"인터넷상에서 제일 미스터리한 곡"'''으로 알려진 곡이다. 가칭으로 가사에서 따온 "Like the Wind", "Blind the wind", "Take it in, take it out" 등이 있다.
2. 추정된 가사
여러부분에 발음이 애메모호한 곳들이 있어서 여러가지 추정가사들이 있지만 그중 하나이다:
Like the wind[1]
You came here running
Take the consequence of living[2]
There's no space
There's no tomorrow
There's no sent communication[3]
Check it in, check it out
Or the sun will never shine
Paranoid anyway in the subways of your mind[4]
Like the wind
You're gonna suffer
Let a smile be your companion
There's no place
And there's no sorrow
Hear the young and restless dreaming
Check it in, check it out
Or the sun will never shine
Paranoid anyway in the subways of your mind
(간주)
Check it in, check it out
It's the summer blues
Tear it in, tear it out
It's the real excuse
(x4)
3. 타임라인
현황은 상황이 바뀌는동안 계속 업데이트 바람.
3.1. 1980년대
"Lydia"라는 사람의 남동생/형[5] 이 1980년대 초중반[6] 라디오 방송에서 다른 곡들과 함께[7] 녹화했다. 라디오 방송은 북부독일방송(NDR)의 "젊은이들을 위한 곡(Musik Für Junge Leute)"이라는 방송에서 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녹음 테이프의 녹음한 곡 목록. 여기서 밴드명이 "?"이고 제목이 "Blind the Wind"라고 가제로 써져있는것이 그 곡이다.
3.2. 2007년
"Lydia"라는 사람이 자신의 남동생/형의 녹음 테이프에 대해 알게 되고 곡의 몇부분들을 'Anton Riedel'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포럼들에 올려서 이 곡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했다. 곡의 정체는 아무도 몰랐다.
3.3. 2011년
"Lydia"가 올린 곡의 한 부분을 "Redoalfo"라는 유저가 유튜브에 올렸다.
3.4. 2019년
3.4.1. 4월
레딧의 한 유저가 이 곡에 대해 여러가지 서브레딧에 올리게 되었고, Reodalfo가 올린 불완전한 곡을 유튜브에 재업로드하게 되었다.
3.4.2. 6월
r/TheMysteriousSong이라는 서브레딧이 열어졌다.
3.4.3. 7월
Whang!이라는 유튜버가 "The Most Mysterious Song on the Internet - Tales From the Internet"라는 동영상을 업로드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다.[8]
다른 레딧 유저가 이 조사에 대해 알게 되어 Lydia가 예전에 올린 노래 풀버전을 유튜브에 올리게 된다. 예전에 Lydia가 올린것들을 저장해뒀다고. 직후에 처음 레딧에 이 곡에 대해서 올린 유저도 유튜브에 풀버전을 올리게 된다.
3.4.4. 8월
독일의 Radio Eins라는 라디오 방송이 이 곡을 틀어주고, 그당시의 Musik Für Junge Leute의 주최자인 폴 바스커빌(Paul Baskerville)이라는 사람과 인터뷰도 했지만, 곡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없었다.
Lydia의 남동생/형이 이 방송을 듣게 되고 드디어 이 인터넷 조사에 대해서 알게 된다.
Lydia는 처음에 레딧에 이 노래를 올린 유저에게 자신이 'Anton Riedel'이라는 유저였다고 밝히고[9] 현재 계속 서브레딧 내에서 계속 새로운 업데이트를 보내준다.
3.5. 2020년
3.5.1. 8월
NDR이 Musik Für Junge Leute의 프로토콜들을 한 유저에게 제공했다. 그중에 1982년에서 1984년까지의 폴 배스커빌의 방송들과 그 년도 안의 모든 DJ들의 방송들을 제공했다.
4. 여러가지 가설들
4.1. 어느 밴드의 데모 곡이다
'''가능성: 매우 높음'''
현재 NDR에서 제공한 노래 리스트에도 다른 녹화한 곡들은 나왔지만 이곡만 안나온걸 보면 데모 곡이였거나 원래 공개된 곡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이 곡과 스타일이나 목소리가 비슷한 밴드명으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4.2. NDR에서 녹화한게 아니다
'''가능성: 높음'''
이것도 위와 마찬가지로 NDR에서 틀은 노래 리스트들 중에 게속 안나와서 뜨고 있는 가설이다.
4.3. 안알려진 밴드이다
'''가능성: 중간'''
제목 그대로. 가능성이 있는 반면 진짜인 증거도 없어서 별로 인기가 없는 가설이다. 하지만 중간중간마다 약간씩 템포가 빨라지는걸 보면 아마추어 드러머가 있을수도 있다.
4.4. DJ들이 직접 만든 곡이다
'''가능성: 낮음'''
폴 배스커빌이나 다른 DJ가 직접 만들고 퍼포먼스한 걸수도 있다는 설이다. 가장 그럴 가능성 있다는 DJ는 몇년 전에 사망해서 별로 증거가 없는 가설이다.
4.5. 동독에서 만들어져 서독으로 빠져나온 곡이다
'''가능성: 매우 낮음'''
동독의 지하밴드가 서구권풍의 노래를 만든거라고 한다. 증거는 곡 부분부분마다 베를린 장벽의 철거, 동독에서 탈출 등을 상징화한 가사가 있다고 한다. 이 밴드가 못알려진 이유는 이런 반동구권적인 노래를 만드는 것이 발각되어 시베리아의 굴라그로 갔다는 얘기다 (...) 여기서 문제는 1980년대의 동구권은 몇십년전의 동구권보다 훨씬 덜 강압적이였고 동독에서 시베리아 굴라그로 가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1] 대체가사: Blind the Wind[2] 대체가사: Take the consequence of leaving[3] 대체가사: There's no sense communication[4] 대체가사: They're a long way away in the subways of your mind[5] Brother라고 해서 남동생인지, 형인지 오빠인지는 모른다.[6] 1982~1984년으로 추정[7] 다른 곡들로는 Ghostbusters, Twilight Zone등이 있다.[8] 인터넷상에서의 대규모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9] 처음엔 논란이 많았지만 그 유저의 게속되는 단서등을 통해 다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