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xic Deluge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Toxic Deluge'''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2}{B}
'''유형'''
집중마법
Toxic Deluge를 발동하기 위한 추가 비용으로, 생명 X점을 지불한다.
모든 생물은 턴의 끝까지 -X/-X를 받는다.
''"It's a difficult task to quarantine a plague that moves with the clouds."
—Esara, healer adept''
'''수록세트'''
'''희귀도'''
Commander 2013
레어
Eternal Masters
레어
'''Gaddock Teeg의 천적'''.
커맨더라는 포맷에서는 단일 디나이얼을 별로 쓰지 않고 매스디나이얼을 많이 쓴다. T2 당시에는 버림받았던 Austere Command같은 카드도 EDH에서는 몹시 완소카드 중 하나다. 그런데 Gaddock Teeg만 깔려 있으면 수많은 매스디나이얼들이 운다. 거기에 더해서 Asceticism같은게 깔려 있으면 단일 디나이얼도 먹히지 않으니 잡을 수단이 거의 없는데, 이 카드는 그 Gaddock Teeg를 잡을 수 있는 수단이 된다. 물론 생명점을 까먹긴 하지만, 전환마나비용이 3이기 때문에 Gaddock Teeg 때문에 막히지 않는다는 거다!
이렇게 EDH에서도 나름 쓸만한 카드인데, 문제는 '''레가시를 비롯한 이터널 컨스'''. 레가시는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카드의 적정선이 3마나가 한계인데[1], 이 카드는 딱 그 범위 내에서 매스를 칠 수 있다는 시점에서 그야말로 레거시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리하여 '''Baleful Strix, Shardless Agent, True-Name Nemesis, Council's Judgment에 이어 또''' 특수 세트에서 컨스용 파워 카드가 나오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특히 상기한 카드 중 트루네임 네메시스를 라이프 1점만으로 잡을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장점.
또한 전환마나비용이 3 이하인 카드만 쓸 수 있는 캐쥬얼 포맷인 타이니 리더스(Tiny Leaders)에서 쓸 수 있는 몇 안되는 매스디나이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가끔 쓰이는 별칭은 '''똥물'''. 아트만 보면 말그대로 오물을 상대에게 퍼붓는 느낌이라(...)

[1] 그 이상을 넘어가면 게임을 끝장내거나 엎어버리는 파워를 갖고 있거나 자체적으로 발동 비용을 줄이는 수단을 갖고있거나 해야 한다. 매스 디나이얼의 표준인 4마나도 여기선 너무 비싸다고 잘 안 쓰일 정도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