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This
1. 개요
Just Shapes & Beats의 수록곡이자 스테이지.
스테이지를 시작하자마자 알겠지만 스파이 영화의 BGM을 오마주한 느낌이다.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도록 위협적으로 깔리는 금관악기의 음색이 인상적.
다른 곡들과 달리 한 발씩 무겁게 앞으로 나아가듯 비트가 진행된다.
2. 소개
보스 스테이지 Final Boss에 입장하기 위해서 클리어해야 하는 세 곡 중 하나.
시작할 때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007 패러디 스테이지다. 박물관의 보석을 훔치기 위해 잠입 액션을 찍는 듯한 내용.
특징은 음악에 맞춰서 폭발하는 원형 탄막이다.
'''난이도는 후반 곡인 만큼 상당히 높다.'''
3. 구간별 공략
시작하면 007풍의 음악과 함께 007 상징마크가 캐릭터를 둘러싼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공간의 움직임에 맞춰 잘 따라가면 어렵지 않다.
그 후 공간이 확 넓어지면서 상하에는 철근이 설치되어 있고 경보등이 달려 있는 맵이 나오는데 양쪽에 상술한 원형 탄막 2개가 음악에 맞춰서 폭발한다.
이들의 경로와 타이밍을 잘 파악해서 피해야 한다.
갑자기 오른쪽으로 강제 스크롤되더니 톱니바퀴와 채워져 있고 군데군데 철근이 박혀 있는 맵 디자인이 나온다. 그 후 스크롤이 잠시 멈추고 중안에서 십자 방향으로 레이저가 뻗어나가기 시작한다.
별로 어렵지는 않으나 폭발하는 탄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시 스크롤되면서 상당한 수의 폭발 탄막과 칸막이들이 나온다. 침착하게 대쉬로 회피하면 된다.
그 후 맵 끝까지 오면 보석 같은 것이 가운데에 있는데, 여기도 피격 판정이 있으니 떨어져 있자.[1]
갑자기 보석을 훔치려다 걸린 것을 표현한 듯 경보등이 나오면서 보석이 아래로 들어가더니 한발 쏜 총성이 나오는듯한 소리를 내면서 '''Try this on for size mister'''라는 음성과 함께 드롭파트가 시작된다.
폭발하는 원형 탄막 4개와 양쪽에서 날아오는 표창 모양의 탄막이 등장한다. 탄막이 언제 터지는지 잘 파악하면서 표창들을 잘 피해줘야 한다.
그 다음엔 중간에 보았던 십자형 레이저가 양쪽에서 발사하므로 맞지 않도록 주의.
중간쯤부터는 레이저가 네 개씩 발사되는데 탄막들이 터지는 빈도가 낮아졌으므로 약간 쉬워진다. 웬만하면 가운데에 있아주자.
그렇게 계속 버텨주기만 하면 모든 탄막이 사라지면서 미션 완료.
뭔가 되게 위협적인 분위기라서 당황해서 많이 맞을 수 있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양쪽을 한번에 봐주어야 할만해진다.
아니면 탄막이 폭발하는 타이밍을 암기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1. 하드코어 모드
노멀과 비교 및 공략 영상
- 초반의 원이 터지는 경고 표시가 느려졌다.
또 초반~드롭구간 전까지 계속해서 표창탄막들이 오른쪽에서 날아온다.
- 드롭구간 역시 원이 터지는 곳의 경고 표시가 줄어들며
좌우로 날아오는 표창 탄막의 크기 및 속도가 증가했다.
4. 여담
이 게임에서의 유일한 드럼스텝 음악이다.
멀티플레이에서의 인기는 많지만 그와 별개로 난이도는 매우 높다. '''제발''' A랭크를 받을 실력이 안되면 함부로 이 곡에 투표하진 말자. 이때문에 이 곡에 학을 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FOX 같은 극악에 비하면... 훨씬 낫다. A랭크 따려면 플레이타임이 30시간이어도 충분하니 연습해보자.
이 게임에서 가장 확실한 컨셉을 자랑하는 레벨 중 하나로, 곡의인화 팬덤에서 백이면 백 스파이, 경호원 이미지로 그려진다. Tower 지역의 중심부를 감시하거나 보스(블릭서)의 경호원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 그래서인지 디자인도 폭풍간지를 선보인다.
[1] 심지어 보석이 없는 빈 곳도 히트박스이니 호기심 때문에 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