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브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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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개발사 여우스커지 (优视科技)의 모바일 및 PC 브라우저이며 블링크기반이며 최신버전은 크로뮴 55이다.
2. 특징
2.1. 속도
빠르다. 모바일 크롬보다 빠르며, 뒤로가기,앞으로가기를 아이폰 브라우저처럼 왼쪽,오른쪽 스크롤로 이용할 수 있다. 굳이 폰버튼 누르거나 더보기버튼 누를 필요없이 편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점점 느려지고 있다.
2.2. 강력한 플래시 플레이어 지원
모바일 브라우저들에 비교해서 플래시 재생 수준이 괜찮다. 또한 자동으로 재생되지 않고 재생 버튼을 눌러야 재생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재생을 막을 수 있다.
2.3. 전용 동영상 플레이어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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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되는 '''모든''' 동영상이 전용 플레이어로 재생된다. 스와이프[2]가 가능해 가로는 재생 부분, 새로는 좌측 밝기, 우측은 볼륨을 제어할 수 있다. HD버전의 경우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다운로드를 지원해 주기도 한다.(단, 유튜브 제외)
2.4. 애드온 지원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브라우징 최적화 도구는 거의 독립된 앱이다.
2.5. 강력한 복구 기능
브라우징을 하다가 튕길 경우 복원력이 뛰어나다. 심지어 UC 브라우저를 나가서 휴대폰을 재부팅하고 들어가도 접속했던 홈페이지가 나온다(...) 이 말고도 야간 모드나 시크릿 모드의 경우도 해제하기 전까지 계속 유지된다. 복구가 되지 않게 하려면 홈 버튼을 누르고 끄거나 직접 메뉴에서 종료 버튼을 눌러야 한다.
3. 종류
4. 기타
나무위키에서 모바일로 편집할 때 좋은 앱이다.
기존 인터넷 브라우저처럼 강제로 새로고침되어 문서를 날릴 염려도 없고, 클립보드 기능이 편리하게 구축되어 있어 외부에서 자료를 모을 때 편하다.
각주 설정이 이상하다. 팝업이나 팝오버가 잘리기 일쑤.
탭 제한이 20개다.
악성코드에 의해 피해를 본 적이 있었다.
시작 페이지에 일베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이를 항의하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다. [9] 실제로 일베에서 uc 브라우저의 인기도는 상당하다. 야동을 다운 받을 수 있다거나 기존 브라우저에서는 잘 안보이는 swf 파일도 바로바로 보인다는게 장점으로 작용하는듯.
AD블럭, 즉 광고제거를 할 수가 있으며 여기서 부가기능으로 Power AD block이 옵션 바로 밑에 있는데 어차피 차단하고 쓸거라면 둘다 체크해서 쓰면 데이터가 엄청나게 절약된다.
2017년 5월 기준 광고가 노출되고 있다. 문제는 광고를 웹페이지를 렌더링할 때 자체적으로 HTML을 분석해서 스스로 적당해보인다고 판단하는 위치[10]에 멋대로 광고를 쑤셔넣은채로 렌더링한다는 점이다. 광고 차단 기능을 넣으면서 정작 자신들이 웹 페이지를 멋대로 변형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넣는다는 웹 페이지 렌더링이라는 브라우저로서의 기본을 완전히 무시하는 행태다.
2018년 11월 기준, 구글 플레이로 납치 광고가 추가되었다. 수분 사이에 납치광고가 16회 이상 뜬다는 얘기도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광고삭제 앱을 실행시키고 하지 않는한 웹서핑은 불가능한 수준이다.
2019년 2월 기준, 다른 앱이 강제 설치된다는 리뷰가 추가되었다.
UC브라우저 백도어 보안 이슈 정리.를 보면 수년째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5. 논란
5.1. 중국 정부 검열도구 탑재
다른 중국제 스마트폰이 그러하듯이 중국 정부의 검열 도구가 있다고 한다. 유저의 데이터를 중국에 있는 서버로 몰래 전송한다고 하며 인도 IT전문가들은 이 브라우저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5.2. 중국 정부의 접속 차단에 동조
중국 정부의 정보 검열도구 만리방화벽에 의해 중국 정부의 입맛에 안 맞는 사이트는 중국내 접속이 차단되어 있는데, 그 뿐 아니라 본 브라우저 _자체내에_ 사용자의 의지와 상관 없는 사이트 _접속 차단 기능_을 가지고 있어 특정 사이트에 접속이 안되기도 한다.(만리방화벽과 브라우저의 2중 차단)
다른 중국제 브라우저도 이런 사용자의 의지와 상관 없는 강제 사이트 차단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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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근로자들이 과로 문제를 지적한 996.ICU 사이트를 본 브라우저가 접속을 차단[11]하기도 하였다.
(중국외 외국에서도 본 브라우저를 이용해 접속 시도할 경우 브라우저 자체 차단기능으로 차단)
파룬궁 사이트 같이 중국 정부 입맛에 안 맞는 사이트도 본 브라우저로 접속이 안된다.
5.3. 의도적인 해킹 취약성
보안성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한다. Anti-malware 전문 회사인 Malwarebytes는 UC브라우저에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한바 있다.
에드워드 스노든은 UC브라우저에 보안문제가 있다고 하였으며, ASD보고서에는 ASD가 UC브라우저를 해킹할 수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 보안업체 닥터웹(Dr.Web)은 UC브라우저에서 해킹에 악용될 수 있는 _숨겨진 기능_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닥터웹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UC 브라우저에는 _최소 2016년부터_ 인터넷에서 보조 컴포넌트를 다운로드하는 기능이 숨겨져 있다. 명령제어(C2)서버에서 내려온 지시에 따라 새로운 소프트웨어(SW) 라이브러리와 모듈을 다운로드한다. UC 브라우저의 이러한 기능은 중간자(MITM)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 이 기능이 암호화된 HTTPS 대신 HTTP 프로토콜로 명령제어 서버와 통신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이를 가로챈 사이버범죄자가 지정한 서버에서 악성코드를 내려받을 수 있다. UC 브라우저는 서명되지 않은 플러그인과도 동작하므로 검증 없이 악성 모듈이 실행된다.
공격자는 이로써 개인정보나 결제정보를 훔치기 위해 피싱 메시지를 표시하거나,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 등을 탈취할 수 있다.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따르면, 모바일뿐 아니라 PC용 UC 브라우저에도 같은 문제가 발견됐다.#
5.4. 의미가 없어진 애드블럭
2018년 11월부터 구글 플레이로 강제 납치되는 현상이 생겼으며 시도 때도 없이 자꾸 이동되어 웹서핑이 매우 불편한 수준까지 이르었다. 본래 다른 AD블럭 앱이 없어도 될 정도로 성능이 좋았던 광고 삭제 기능이 앱 자체적으로 광고를 넣으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광고를 없애려면 옛 버젼을 구하거나 AdGuard같은 광고 필터링 앱을 켜고 같이 사용해야 한다.
2019년 6월 광고납치는 절정에 달하여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탈하였다.
2019년 9월말 새버전 현재 납치현상은 현저히 줄었다. 테스트 결과. 5시간동안 1회 발생했다.
[1] Apple 기기 버전[2] 쉽게 말해서 드래그 [3] 단,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4] 오페라 터보랑 비슷한 기능으로 활성화했을 경우 일부 페이지가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제한적으로 warning.or.kr를 우회한다.[5] 큰 화면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한다.[6] 스펙을 낮춰 용량을 줄였다.[7] 원래는 피처폰(JavaME)을 위한 버전이다.[8] https://internet.org/를 사용할 경우 데이터가 들지 않는 버전이다.[9] 해당 사용국가에서 가장 높은 접속률을 보이는 페이지를 올려놓은 것이라...[10] 보통 Footer 하단나 목록 중간. UNDERkg 사이트에서는 목록 중간에 뜨며, 나무위키에서는 최하단 스페인어 안내문 아래에 뜬다.[11] 이미지의 상단 오른쪽이 UC브라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