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
1. 대학교 심학부생연합술제
대학교 심리학과 학부생들의 연합학술제 이름이 UMA다. 다양한 학교의 심리학도들이 모여서 제를 해서 다양한 분야를 직접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발표한다. 학과 정에서 하기 힘든 실험을 직접 험해 보는 과, 각 학교로 중요시하는 분야가 다르므로, 이를 통해 다양케 보를 나누고 교류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2011년 이후로 매년 10월 3일 발표를 진행하며, 장소는 여러 학교가 돌아가면서 맡고 있다. 2014년부로 한국심리학회 산하의 정식 단체로 등록되었다.
2. 균일 메모리 접근
멀티코어 프로세서에서 메모리에 접근하는 방식들 중에 하나. 보통 줄여서 UMA(Uniform Memory Access)라고 부르며, 모든 코어에서 동등한 시간 내에 메모리에 접근할 수 있다. 이와 반대 개념인 NUMA(Non-Uniform Memory Access) 방식은 코어별로 메모리 접근 시간이 차이가 난다.
이러한 차이는 CPU 멀티코어화가 진행되면서 코어들의 묶음인 클러스터 내의 코어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코어 수가 많은 CPU일 수록 NUMA가 두드러지는데, 일례로 인텔 링 버스(Ring-Bus) 구조의 멀티코어 CPU는 해당하는 코어가 내부 링 구조 Bus의 어디에 위치하고 있냐에 따라서 메모리의 접근 속도가 차이가 난다. AMD는 Zen 기반 EPYC과 ThreadRipper 등과 같이 MCM 구조의 여러 다이의 칩이 묶여 있는 CPU에서 서로 다른 CPU에 연결되어 있는 메모리에 접근할 때 메모리 접근 속도차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문제를 인텔의 경우 기존의 링버스 구조에서 그물망(Mesh) 구조로 코어를 배치하여 NUMA를 최소한으로 하였으며, AMD의 경우 Zen 2 아키텍처부터 칩렛+I/O 다이 구조로 넘어가면서 모든 메모리의 접근이 I/O 전용 다이를 통해 각 칩렛 내의 CPU로 전달되면서 NUMA를 어느 정도 해결하였다.
3. 공유 메모리 아키텍처
Unified Memory Architechture의 약자로, 균등 메모리 접근(Uniform Memory Access)과 같은 머릿 글자이지만 메모리 관련 용어라는 공통점 말고는 의미가 전혀 다르다. 서로 다른 복수의 멀티프로세서 혹은 멀티코어 프로세서들이 하나의 메모리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이렇게만 설명하면 잘 와닿지 않지만, 이미 널리 채택되었던 메인보드에 탑재된 온보드 그래픽이나 CPU 내장 그래픽의 메인(시스템) 메모리 공유 기능을 떠오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