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용어

 

1. 개요
2. 상세
3. 현장용어 일람 (가나다순)
4.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 공사장에 펼쳐진 일본식 작업 도구나 신호를 통괄하는 언어. 주로 일본어나 일본어가 한국식으로 약간 변형된 것들로 되어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생겨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제강점기때 일본어 단어가 대대적으로 유입되었고 이 때문에 한국어일본어가 섞인 문체도 많이 쓰였는데 의무교육의 보편화와 언어순화운동, 세대의 교체를 거치며 사라졌지만 공사판에서는 잘 적용되지 않아서 그 흔적이 남아있는것이다.일본어 단어를 그대로 쓰는 일이 대부분이며, 영어에서 일본어로 흡수된 외래어를 이중으로 수입해서 쓰는 일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단연 노가다를 꼽을 수 있다.
'현장'이라는 말은 무엇을 하는 현장이라는 것인지 애매하므로 '현장 용어'라는 단어만을 접하면 헷갈릴 수 있으니 '공사장 용어', '노가다판 용어' 정도가 더 오해의 여지를 줄이는 표현일 것이다.

2. 상세


현장에 처음 가는 사람은 이 문제 때문에 상당히 머리 아프다. 일반 사회에도 어느 정도 알려진 오함마 같은 것이라면 알 수도 있겠지만 야마(나사산), 와꾸(형틀) 같이 처음 듣는 단어들을 마구 남발하는 것이 이 바닥이기 때문에 적당히 알고 가는 것이 작업에 도움이 된다. 크게 봐서는 단어들을 빨리 익히는 게 현장 전체에 도움이 된다.
일본어를 공부한 사람이라도 처음 접하면 알아듣기 힘든 때가 많은데 일제강점기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형되었고 일본도 세대가 변하며 언어변화를 거친것은 마찬가지이다보니 대부분의 용어가 현대 일본어와는 발음과 용법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현장 용어들은 대부분 한자 전문용어에서 온 것이 많으므로 일반적인 일본어 학습에서 자주 접하는 어휘가 아닌 것들도 많다. 따라서 일본어 원형대로 제대로 발음하면 현장에서 못 알아듣는 말이 많으며 변형된 발음에 악센트도 달라 일본인이 들어도 이해를 못하는 용어들이 많다. 쉽게 말해 '''어원만 일본어지 새롭게 재창조된 일종의 은어'''라고 보는 것이 편하다.
일반인들이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현장용어는 니빠, 니뻐(니퍼)나 오함마(슬렛지해머) 등이 있으며, 어떤 분의 활약 덕분에 빠루(쇠지렛대)도 널리(...) 알려졌다.
그 중 영어에서 일본어의 자모음 한계로 변형된 낱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읽는 요령이 생겨 알 수 있게 된다. 우리말은 첫머리에서 예삿소리와 된소리/거센소리 구분이 철저한 대신 일본어의 탁음, 반탁음 같은 발음이 없다. 그래서 일본 글자에 붙는 원점이나 반점이 생략되기도 한다. 또한 일본인들은 [v\]발음이 없어 [w\]로 표기하고 읽는 일이 많다. 그런데 그런 걸 독일식도 아니고 영어식도 아닌 두 가지가 섞인 이상한 표기로 쓰는 일이 적지 않으니 주의해 보아야 한다. 함정이 또 있다. 일본인들은 가타가나로 표현하기 어렵고 긴 외래어는 자기네들 식으로 4음절 이하로 축약[1]하여 쓰는 게 편한지라 원형을 알아보는 게 어려운 말이 많다.
대체로 나이 많은 현장 사람들은 원어를 대충은 알고 있지만 50대 이하거나 외국인 노동자들은 거의 모르는 편. 현장에서 구어로 전달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현장 용어와 일본어를 연결짓지 못하는 때가 많다.
한국에 이러한 일본어 잔재가 많이 남아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다. 건축 공사 현장, 인쇄소, 공장, 당구장, 영화 촬영 현장, 방송국, 신문사, 잡지사, 자동차(오토바이 포함), 정비 업계 디자인 업계등. 군대에서도 작업이 많은 지역이나 해병대에서는 이런 용어(ex. 찜빠)를 여전히 많이 쓰고 있고, 일부 변형해서 쓰기도 한다. 특히 의상/헤어 디자인 업계에서는 보그체와 융합되어 4개국어가 섞인 기묘한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3. 현장용어 일람 (가나다순)


●는 일본어 변이음으로 인한 변용이 있음.
'''현장 용어'''
'''어원 및 한자'''
'''의미 혹은 순화 표현'''
가꾸목[2]
角木(かくもく)
각목
가꾸부찌
額縁(がくぶち)
문선(문틀)
가나고데
金鏝(かなごて)
쇠흙손
가나모노
金物(かなもの)
철물(창호)
가네
矩(かね)
직각
가다
型(かた)/ガーダー
전자는 틀, 후자는 girder
가다와꾸[3]/와꾸
型枠(かたわく)
형틀[4]
가도
角(かど)
모서리
가랑
カラン
스테인레스 스틸 수도 꼭지. 네덜란드어 Kraan에서 유래
가리
借(か)り
외상거래
가리고야
仮小屋(かりごや)
가설건물
가베
壁(かべ)

가사
笠(かさ)
두겁
가시메
絞締め(かしめ)
Rivetting
가오다시
顔出(かおだ)し
체면, 폼잡는 것. 일본어 의미는 '잠깐 출석하는 것, 얼굴을 잠깐 내미는 것'
(하리)가와
梁側(はりがわ)
보옆판(형틀)
가이당
階段(かいだん)
계단
가타키리
片切り(かたきり)
외쪽깍이, 한쪽깎이
간죠
勘定(かんじょう)
셈, 품삯
갑빠
カッパ/合雨(かっぱ)
비막이용 천막. 블루 시트라고도 한다. 여기서 파생되어 비옷도 일본어로 캇파. 포르투갈어인 Capa에서 유래
갓따
カッター
커터(Cutter)칼 or 절단기. 둘 중 뭔지는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
갓쇼
合掌(がっしょう)
ㅅ자보, Truss
게꼬미
蹴込み(けごみ)
챌판(계단)
겐바/겜바
現場(げんば)
현장
겐사끼(견삭기)
剣先(けんさき)
래칫 렌치(Ratchet Wrench)[5], 견삭기, 깔깔이[6]. 복스렌치 라고도 불린다.
겐승
原寸(げんすん)
원척(Full-Scale), 실제 크기
겐칸
玄関(げんかん)
현관
고구찌
小口(こぐち)
마구리, 말구
고다다끼
小叩き(こたたき)
잔다듬
고데무라
鏝斑(こてむら)
흙 손자국
고바다떼
小端立て(こばだて)
세워쌓기(벽돌)
고바이
勾配(こうばい)
구배(기울임)
고부다시
瘤出し(こぶだし)
혹두기(돌)
고시
格子(こうし)
격자(창)
곤조
根性(こんじょう)
근성
곰방/고운반●
小運搬(こうんぱん)
소운반
공구리
コンクリート
콘크리트. 일본에서 '콘쿠리(コンクリ)'로 줄여 말하다가 한국으로 오면서 변형된 말
구루마
車(くるま)
손수레, 외발수레[7]
구리스/구리이시
栗石(くりいし)
호박돌(잡석), 조약돌
구리스
グリース
그리스, 윤활유(Grease)
구찌
口(くち)
노즐, 주입구, 배관 등의 연결을 위한 개구부, 연결구. 일본어 의미는 '입'
기고데
木鏝(きごて)
나무흙손
기리●
錐(きり)
드릴, 드릴 날(드릴 비트). 일본어 의미는 '송곳'. 발음이 와전되어 '길이', '기릴'이라고도 부른다.
기리꼬미
切り込み(きりこみ)
덤핑, 흙모래섞인 자갈
기리바
切端
잘려나간 자투리
기리바리
切り張り(きりばり)
버팀대
기리빠시
切り端し(きりっぱし) [8]
드릴 가공으로 발생하는 칩(Chip)이나 톱밥, 절단 가공 후 남는 자투리, 지스러기 등. '키렙바시' 또는 '왈가닥'이라고도 함
기성
旣成
성과금. 공사가 완료된 다음에 한꺼번에 돈을 받기에는 직원 임금 지불 등의 회사 운영에 한계가 있으니 대략 한달간 완성한 정도를 청구하여 받는 것
기스
傷(きず)
흠집, 상처
기즈리
木摺り(きずり)
졸대
나가떼
長手(ながて)
긴쪽면(벽돌)
나까마●
仲間 (なかま)
중간상인, 중개상인 혹은 중개되는 상품 자체, 딜러(일본어 의미는 동료, 한패)
나까미
中身(なかみ)
알맹이. 분전반의 속판에 해당하는 것
나나메
斜め(ななめ)
경사. 일본어 의미는 '대각선'
나라시
均し(ならし)
고르기, 평탄화작업[9]
나미
並み(なみ)
보통, 얇은 투명유리
낫또
ナット
너트(Nut), 암나사
냉가망치
煉瓦(れんが)-
벽돌용 각망치. 벽돌을 의미하는 일본어 '렝가'가 두음 법칙ㅐ-ㅔ 발음 혼란의 영향으로 인해 '냉가'로 변한 것.
네다
根太(ねだ)
장선(長線), 받침목. 멍에 또는 보위에 직각으로 건너대어 마루를 받는 가로재
네지
ねじ
나사
네지리
揑り(ねじり)
뒤틀림
네코
根子(ねこ)[10]
굄재(chair), 굄감. 철근 콘크리트 공사에서 수평철근과 거푸집 널판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끼우는 토막
넨도
粘土(ねんど)
점토. 넨도로이드의 넨도가 이것.
노가다/노가대/도가다●
土方(どかた[11])
토공
노기스
ノギス
버니어 캘리퍼스, Nonius[12]300년전 포르투갈과 교역할 때부터 불렀으니 포르투갈에서 유래되었다. 애당초 노니우스는 항해도구이기도 했고 만든 사람도 포르투갈인이다. 지금의 버니어스케일은 1631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
노끼
軒(のき)
처마
노리
法(のり)
비탈, 경사
노리비끼/노로비끼
野呂引き(のろびき)
시멘트 풀칠
노미
鑿(のみ)
, 정
노바시
伸し(のばし)
늘이기
노보리
登り(のぼり)
비계다리
누노(기소)
布基礎(ぬのきそ)
줄기초
다가네(타가네)
鏨(たがね)

다나
棚(たな)
선반
다께와리
竹割り(たけわり)
대쪽(타일)
다데/다떼
縦(たて)
세로
다데구
建て具(たてぐ)
창호
다데도이
縦樋(たてどい)
선홈통
다라이
盥(たらい)
고무대야
다루끼
垂木(たるき)
서까래, 소각재[13]
다마이시
玉石(たまいし)
호박돌
다이까렝가
耐火煉瓦(たいかれんが)
내화벽돌
다이꼬바리
太鼓張り(たいこばり)
양면붙임
다찌아가리
立ち上がり(たちあがり)
입상. 치켜올림.
단도리
段取り(だんどり)
준비, 마련, 채비
단찌가이
段違い(だんちがい)
이격, 단차
답빠
立端(たっぱ)
높이
당고
談合(だんごう)
담합
당까/단가/단까/담가
たんか
들것
데나오시/데나우시
手直し(てなおし)
재손질, 재시공, 리셋
데네리
手練り(てねり)
손비빔
데마
手間(てま)
품(대마, 대마팀 - 최하단계 시공팀)
데마찌
手待ち(てまち)
작업대기
데모도/뒷모도●[14]
手元(てもと)
조력공(현장이나 인력 사무소에서는 조공이나 잡부로 통칭한다.), 곁꾼
데스라
出面(でづら)
출력 인원
데스리
手摺り(てすり)
난간
데우/데후
デフ
(자동차 정비) Diff(erential). 디퍼렌셜 기어(차동기어)의 축약형인 Diff(디프)의 일본식 와전이다.
데코
梃子(てこ)
지레
데코보코/데꾸보꾸
凸凹 (でこぼこ)
요철. 나이든 운전자들은 도로의 과속방지턱을 이렇게 부르고 있고, 현장에서는 요철의 의미보다는 비뚤어진 걸 말한다.
덴죠-
天井(てんじょう)
천장, 반자
뎀바
天端(てんば)
꼭대기, 윗면
뎃킨
鉄筋(てっきん)
철근
도끼다시/도기다시
硏ぎ出し(とぎだし)
갈아내기(인조석)
도도메
土留め(どどめ)
흙막이. 흙이 무너지거나 흘러내림을 막는 공작물
도란스
トランス
변압기(Transformer)
도마
土間(どま)
다짐 흙바닥
도메
留め(とめ)
맞춤
도비
鳶(とび),鳶職(とびしょく)
비계공,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 일본어 의미는 솔개. 수배전반, 공장의 기계 등의 중량물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도비'라고 한다.
도지나

주상 안전 벨트
도탄
トタン
함석(판)
돗바/돕빠
トッパ
장옷(topper), 덮개, 패딩
똥띠기

팀을 이루어 일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할 인건비 일부를 팀장이 중간에서 착복하는 행위. 은유로 '냄새가 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라다
ラダ
사다리(ladder), 방향타(rudder)
라바콘
ラバーコーン
삼각대. 영어로는 Rubber Cone. 자동차 진입 금지용으로 사용하는 삼각대. 작업현장이 자동차 왕래가 많은 곳이라면 장소 확보를 위해 놓아두기도 한다.
락카펀치
ラッカーパンチ
녹아웃 펀치(Knockout punch), 유압 천공기. 철판에 구멍을 내는 공구
란마/람마
欄間(らんま)
고창, 환기
루-베-/류-베-
立米(りゅうべい)
입방미터(m³)
리후다/니후다
リフター
(자동차정비) 밸브 리프터 (Valve Lifter), 요즘은 밸브자동간극조절(HLA)식 리프터를 의미
마게●
マゲ
올려, 올리다. (上げろ(아게로)에서 변형된 말)
마구사
楣(まぐさ)
인방. 기둥과 기둥 사이, 또는 문이나 창의 아래나 위로 가로지르는 나무
마도
窓(まど)
창(窓). 창문을 설치하는 곳
마루보
丸棒(まるぼう)
전산볼트 (직역하면 원형 막대기). 어떤 인부는 (발음이 와전되어) '마름모'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루다/마루타
丸太(まるた)
통나무
마에가리
前借(まえがり)
가불
마와리부찌
回り縁(まわりぶち)
반자돌림
마지끼리
間仕切り(まじきり)
칸막이
마찌꼬바/마찌꼬방
町工場(まちこうば)
소규모 공장[15]. 직역하면 '마을 공장'
마키선
巻き線(まきせん)
전기 릴(Reel)선. 감아서 보관하는 전선
매끼/맥기/멕기
鍍(めっき)
도금
메가네
めがね
링 스패너
메꾸라/메꾸라시/매꾸라이/맥
盲(めくら)
막음[16] (일본어 의미는 '장님')
메지
目地(めじ)
줄눈
메지보
目地棒(めじぼう)
줄눈대
멘끼
面木(めんき)
면대(모접는 나무), (면끼)
멘도리
面取り(めんどり)
모접기
모도시
もどし
원래대로. ('되돌리다'를 의미하는 戻す(모도스)에서 변형된 말) 핸들 돌릴 때 원 위치로 하라는 의미.
모찌꼬미
持ち込み(もちこみ)
지입. 가지고 들어옴
몽키
モンキー(スパナ)
몽키 스패너(Monkey Spanner)
무라
斑(むら)
얼룩, 울음(면이 고르지 못함)
미다시
見出し(みだし)
(콘크리트) 제물마감 정식 제치 장콘크리트마감
미미
みみ
(자동차정비) 엔진마운트. 보통 엔진의 좌우 상단에 귀처럼 붙어있다고 해서 유래
미스모리/미즈모리
水盛り(みずもり)
물수평, 수준기
미즈끼리
水切り(みずきり)
물끊기
바라시
ばらし
분해작업, 해체작업
바이브
バイブレーター
바이브레이터(Vibrator), 진동장치. 콘크리트 타설시 쓰는 진동기구
바께쓰
バケツ
버킷(Bucket), 양동이, 물통
반도
バンド
밴드(band)
반생
番線(ばんせん)
누구린 긴결철선. 철사
보로, 보루
襤褸(ぼろ)
넝마, 누더기. 헌 옷이나 걸레 등을 모아서 '보로/보루'라면서 팔기도 한다.
~부
分(ぶ)
(ANSI 규격의) 볼트 치수를 나타내는 말. 1부는 8분의 1인치.[17]
부란자
プランジャー
(자동차정비) 플렌저 펌프(Plunger Pump) 디젤엔진의 연료분사펌프(플런져의 일본식 와전)
부비끼
分引き(ぶびき)
톱밥칫수 빼기(제재목)
뷰다
ビューター
(자동차정비) 배전기. (Distri)butor
브레까
ブレーカー
브레이커(Breaker). 굳은 콘크리트 등을 까내는 기계. 일명 까대기
빠가나다
ばか[18]になる
나사가 헛돌거나 나사산이 뭉개져 움직이지 않는다
빠꾸
バック
백(Back), 뒤로
빠데
パテ
퍼티(Putty). 크랙제거용 메꿈재
빠레트/파렛트
パレット
파렛트(Pallet). 상품 적재용 깔판
빠루
バール
못 빼는 연장, 장도리, 노루발못뽑이[19](쇠지레) 영어로는 Bar, Crowbar로 표기한다.
빠우
バフ
버핑(buffing), (금속 표면의) 연마
빼빠
ペーパー
사포. Sandpaper의 줄임말)
뺑끼
ペンキ
페인트(Paint)
뿌리
プーリー
도르래, 풀리(Pulley)
사게부리 -/사게후리
下げ振り(さげふり)
다림추
사부로꾸
3×6(さぶろく)
3'×6'(합판)
사비도메
錆止め(さびどめ)
막이. (방청제 등을 뿌려서) 금속에 녹이 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
사뽀도
サポート
서포트(Support). 처짐을 방지하기 위한 지지대
사시꼬미
差し込み(さしこみ)
꽂이쇠, 콘센트
사시낑
差し筋(さしきん)
삽근(揷筋), 삽입근(揷入筋). 벽, 바닥판, 계단등의 콘크리트 접속 부분의 구조적 일체화를 위해 삽입하는 보강 철근
사이
才/尺/切(さい)
나무 체적단위/평방자/입방자
사칸
左官(さかん)
미장이, 시멘트공
사쿠
サック
색(sack). (물건을 보호하기 위한) 자루나 집
산승각
三寸角(さんすんかく)
세치각재(10자 짜리 오비끼를 일컬음....)
삼바시
桟橋(さんばし)
수평 비계다리
서스(SUS)
サス
스테인리스 스틸[20]
세끼이다
堰板(さきいた)
형틀
세리
迫り(せり)
Arch
세멘, 세면
セメント, Cement
시멘트
세와(야꾸)
世話役(せわやく)
부 책임자(오야 밑에 세와 세와 밑에 잡부 잡부 밑에 기사)
(하리)소꼬
梁底(はりそこ)
보밑판(형틀)
쇼꾸닝
職人(しょくにん)
기능공
쇼-미
正味(しょうみ)
정칫수(제재목)
스기
杉(すぎ)
삼나무
스나
砂(すな)
모래
스데(Conc.)/스테 콘쿠리
捨て(すて) Conc.
버리는 콘크리트
스데바
捨て場(すてば)
사토장
스라게●
スラゲ
내려, 내리다. (下げろ(사게로)에서 변형된 말)
스미
墨(すみ)
먹줄
스미키리
隅切り(すみきり)
모따기
스지까이
筋交い(すじかい)
가새. Brace
스텐/스덴/스뎅
ステン
스테인리스(Stainless)의 일본 표기인 ステンレス의 줄임말로 일본 발음은 '스텐'에 가깝다.
스페샤
スペーサー
스페이서(Spacer). 철근시공시 간격을 띄우기 위해 사용하는 자재 또는 고압 송전선에서 전선과 전선이 닿지 않게 하는 도구
승고다루끼
寸五棰(すんごたるき)
한치반 각재
시끼(이)
敷き居(しきい)
밑홈대(문틀)
시노/시누
篠(しの)
긴결 철물 갈고리
시다#s-2(시다바리)
下張り(したばり)
보조원[21]
시다지
下地(したじ)
바탕. 하지
시따바
下端(したば)
아랫면
시로토
素人(しろうと)
초보자. 어떤 일에 훈련받지 않거나 경험이 없는 사람
시루시
印し(しるし)
표시
시마이
仕舞い(しまい)
끝, 마무리. (오늘) 일을 끝마침
시메라
しめら
장선기. 전선바이스. wire grip. 전선의 이도[22]를 줄이는 데 사용하는 공구. '조이다'를 의미하는 締める(시메루)에서 유래한 듯함
시아게
仕上げ(しあげ)
마감. 마지막 작업으로 (제품 등을) 완성하는 일
시하찌
4×8(しはち)
4'×8'(합판)
신나
シンナー
시너(thinner), 희석제
신주/신쭈
真鍮(しんちゅう)
황동, 놋쇠
싱싱
心々(しんしん)
중심간(벽, 기둥). 그냥 "싱"이라고 하면 센터(중심)를 말함.
쓰라/스라
面(つら)
면. Clearance
쓰루하시
つるはし
곡괭이
쓰미
積み(つみ)
조적(공)
아까렝가
赤煉瓦(あかれんが)
적벽돌
아나방
穴板(あなばん)
Punched Steel Plate
아다라시
新(あたら)しい
신품
아다리
当(あた)り
용접으로 인해 각막 화상을 입었을 때 아다리 걸렸다고 한다. 또는 대화나 부품이 서로 잘 맞아들어갈 때 아다리가 잘 맞는다고 한다.
아라이다시
洗い出し(あらいだし)
씻어내기(인조석)
아시바
足場(あしば)
비계[23]
암롤 박스
arm roll box
쓰레기를 중대형 차량에 싣기 위해 만든, 커다란 철제 박스
앙카
アンカー
앵커(anchor)
야기리
屋切り(やぎり)
크레인으로 양중하는 대형 거푸집 및 철근 벽체
야네
屋根(やね)
지붕
야리가다
遣り形(やりかた)
규준틀(수평규준틀)
야리끼리
遣り切り(やりきり)
할당제 근무. 당일 할당량을 끝내면 즉시 퇴근해도 된다
야마
山(やま)
톱니, 나사산[24]. 모래나 흙 등 쌓아놓은 것 등의 무너짐
야마도메
山止め(やまどめ)
흙막이. 산사태와 같이 흙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행위
야스리
やすり
. 표면을 깎거나 다듬는 작업을 할때 사용하는 공구
엔토쓰
煙突(えんとつ)
굴뚝
오-가네
大矩(おおがね)
큰 직각자
오도리바
踊り場(おどりば)
계단참. 계단과 계단 사이 계단의 방향을 바꾸거나 쉬어가는 곳
(마루)오도시
丸落し(まるおとし)
오르내리 꽂이쇠
오라이
オーライ
좋다(all right)
오-무기어/오모기어
ウォームギアー
웜기어(worm gear)의 일본식 발음
오-비끼
大引き(おおびき)
멍에, 3인치 각재
오비낑
帯筋(おびきん)
띠철근(Hoop)
오사마리
納まり(おさまり)
마무리('일을 끝내다'라는 표현)
오사이/오사에
押え(おさえ)
누름(몰탈, 유리퍼티)
오삽
大(おお)삽
큰삽 (오삽은 각삽을 대개 말하고 막삽은 삼각형으로된 삽)
오시이레
押入れ(おしいれ)
반침, 벽장. 침구, 의류등을 간수하는 칸
오야/오야지/오야가다
親方(おやかた)
책임자
오함마
大(おお)ハンマー)
큰 햄머(hammar)
와쿠
枠(わく)
테두리
와리
割(わ)り
나누기, 비율. 석재의 줄눈, 천정에 형광등 설치 등 균형적인 배치를 요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요비선
呼び出し線(よびだしせん)
호출선. 전선 입선시 관속에 호출선을 넣어 전선을 끌어당김
요꼬
(よこ)
가로
우끼
浮き(うき)
뜨개밸브, 부레, 플로트 스위치(Float Switch). 물의 수위가 올라가면 모터 등을 정지시키게 하는 장치로 구형 변기 속에도 들어가 있다.
우라
裏(うら)
뒷편
우라이시
裏石(うらいし)
뒷채움 자갈
우마
馬(うま)
말비계[25] 도배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
우메모도시
埋め戻し(うめもどし)
되메우기
우와낑
上筋(うわきん)
상부근
우찌바나시
打ち放し(うちばなし)
(콘크리트)제물 마감
유도리
ゆとり
융통성. 형편에 따라 여유를 가지고 신축성 있게 일을 처리하는 것. 일본어 의미는 '여유'
유까
床(ゆか)
바닥(Floor)
이모메지
芋目地(いもめじ)
통줄눈
이바리
鋳張り(いばり)
거스러미. 주물 또는 드릴 작업시 발생하는 찌꺼기. 열에 의하여 제품에 같이 엉겨붙어 일부러 떼어내지 않는 이상은 잘 떨어지지 않는 때도 있다. 영어로는 Burr라고 한다.
이타
板(いた)
판자
입뽄모노
一本物(いっぽんもの)
하나로 된 물건
자가네
蛇金
수도꼭지. 생김새가 뱀 머리 같다고 해서 붙은 명칭.
자바라/쟈바라
蛇腹(じゃばら)
주름진 물건(접문, 나선, 플렉서블). 생김새가 뱀 배 주름 같다고 해서 붙은 명칭.
짬뿌
ジャンプ
점프#s-5.4[26]

[27][28]
센티미터
젠다이
膳台(ぜんだい)
돌출창대
죠-기
定規(じょうぎ)
자, 잣대
죠시
調子(ちょうし)
상태
죠시/조세
調節(ちょうせつ)
조정[29]
지리
散り(ちり)
벽쌤(벽면과 돌출면의 미장면 차이). 일본어 의미는 '흩어진 것'
찐빠/찜빠●
跛(ちんば)
짝짝이(봉제업계에서), 엔진 등 구동부의 부조현상(자동차정비업계 및 설비업계에서), 위의 "빠가"와 같은 의미(배관업계에서)
치구
治具(じぐ)
DRF렌치. 일본어 의미는 '절삭 가공물을 고정시키는 도구'
카본
carbon
탄소강(carbon steel)
쿠사리
鎖(くさり)
쇠사슬
쿠사리
腐り(くさり)
구박받다. 일본어 의미는 '썩은 것'
쿠사비/웨지
楔(くさび)/ウエッジ
쐐기(Wedge)
클립
クリップ
클립(Clip). 비계작업시 파이프를 고정시킬때 쓰는 연결구
키리카에/기레까이/기레까시[30]
切替え(きりかえ)
바꾸기
타이
タイ
타이(Tie). 거푸집 조립시 중간에서 고정하는 긴 금속핀

タップ
탭(Tap). 암나사 가공
투바이
2×4 (2"×4")
50×100(각재),1.5치×3치각재
판넬/판네루
パネル
패널(panel), 전시판, 배전반
펜치
ペンチ
(절삭) 플라이어, Pinchers, Cutter Pliers
프라치
ブリッジ
브리지. 의미는 '다리', '연결'. 전화기 등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
피스/비스
ビス[31]
나사못
하까
ハッカ
결속선, 긴결 갈고리
하꼬
箱(はこ)
상자
하리
梁(はり)
, 대들보
하바끼
巾木(はばき)
걸레받이
하스리
斫り(はつり)
쪼아내기, 정질
하시라
柱(はしら)
기둥
하이바●
ファイバー
안전모, 헬멧(Helmet), 방탄모.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에서 나온 말
한빠/함빠
半端(はんぱ)
(기술이 없이) 어중간한 사람
함바
飯場(はんば)
(주로 공사장에 딸리는) 현장 식당. 컨테이너 가건물 형태로 되어있는 때가 많다.
항공 마대

내용물이 담긴 마대를 수십개 넣을 수 있는 직조물. 지게차로 옮기기 위해 손잡이가 달려 있다. 다른 명칭으로 톤백(Tone Bag. 거의 용량이 1톤이라서), 혹은 프레콘(플렉서블 컨테이너)라고도 한다.
헤라
篦(へら)
(쇠)주걱. 주걱과 비슷하게 생긴 도구(벽면이나 바닥에 붙어있는 시멘트 똥을 떼거나 퍼티를 고르게 펴줄 때 사용)
헤-베-
平米(へいべい)
평방미터(m²)
호리가다
掘り方(ほりがた)
터파기
호로/호루
幌(ほろ)
(주로 트럭 적재함의) 덮개, 혹은 걸레 같은 용도로 쓰는 직물. 주로 폐 러닝셔츠가 많이 사용된다.
홍아시바
本足場(ほんあしば)
쌍줄비계
후까시
蒸(ふ)かし
부풀리기, 공회전. 일본어 의미는 ""
후꾸로바리
袋張り(ふくろばり)
띄워바름(도배)
후다
蓋(ふた)
뚜껑, 덮개
후렌지/후렌찌
フランジ
플렌지(Flange). 다른 기계 부분을 결합할 때 쓰는 부품을 총칭하는 말
후앙
ファン
팬(fan), 환풍기[32]
후지
縁(ふち)
돌림, 테두리
후쿠
フック
후크(Hook), 갈고리. 철근에 결속선을 회전시켜 묶을 때 사용하는 갈고리 모양의 공구. 이 공구를 가지고 작업하는 것을 '후쿠치다'라고 한다. 회전하는 특성 때문에 그런지 '뺑뺑이'라고도 한다.
후쿠메타
デジタルマルチメータ
훅 온 미터, 후크 온 미터(Hook on meter). 전류 측정 기기. 일본에서는 'Digital Multi Meter'라고 한다.
히꼬미
引込み(ひっこみ)
파 넣음
히비
罅(ひび)
균열
히사시
庇(ひさし)
캐노피(Canopy), 차양
KY
危険予知(きけんよち)
위험예지(Kiken Yochi). 당일 작업에서 예상되는 위험사항을 주지시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미팅
TBM(Tool Box Meeting)
ツールボックス・ミーティング
아침에 체조하고 조회를 하는 것

4. 관련 문서



[1] 한국어는 2음절로 줄이는 일이 많지만 일본어는 4모라로 축약하는 일이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축약어라면 플레이스테이션의 프레스테(플스), 드림캐스트의 도리캬스(드캐)의 사례와 같이 매우 많다.[2] 가꾸모꾸, 가꾸모꼬, 가꼬모꼬 등[3] 여기서 枠만 딴 '와꾸'라는 단어는 외모를 의미하는 속어로 사용된다.[4] 건 카타 할 때의 카타(Kata)가 바로 이 型의 일본어 독음이다.[5] 뾰족한 끝을 이야기하나 통칭하여 래칫 렌치를 뜻한다.[6] 래칫기어가 돌아가면서 나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7] 모든 수레가 외발수레는 아니지만 막노동판에서의 수레는 외발수레 비율이 높으므로 따로 구분해두면 더 편리하다.[8] 보통 드릴을 기리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자투리라는 의미의 일본단어 きれ(기레)도 있다.[9] 말그대로 땅을 밭갈개와 로드롤러를 이용하여 평평하게 하는 작업이다.[10] '고양이'를 의미하는 네코(猫(ねこ))가 아니다. 참고 : http://www.kenchikuyogo.com/414-ne/004-neko.htm [11] 성씨로 읽으면 히지카타가 된다.[12] [13] 대부분 요즘 현장에서 6자짜리 각목을 지칭한다.[14] 일본어는 '손 주변'을 의미하는 테모토이지만 뒤에서 보조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와전된 듯.[15] 주로 발주자의 요구에 맞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영세 사업장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16] 주로 캡, 플러그, 맹플렌지 등으로 배관의 단말부나 연결구를 막을때 사용한다.[17] 예를 들어 이찌부앙카는 1/8" 앵커볼트, 고부앙카는 5/8" 앵커볼트, 욘부데빠야마닛뿔은 1/4" 테이퍼 나사의 니플이라는 뜻[18] 바보는 馬鹿(ばか)라고 쓴다.[19] 국립국어원이 노루발못뽑이를 밀고 있다. '노루발'이라고 하면 풀 이름이 되기에 저런 괴악한 길이가 되었다.[20] 스테인레스 스틸의 일본 JIS 규격 명칭이 SUS('''S'''teel '''U'''se '''S'''tainless)이다. 참고로 KS와 ASTM 규격은 STS('''ST'''ainless '''S'''teel)이다.[21] 보통은 잡부를 데모도 또는 조공으로 부르지만 가끔 시다로 부르는 때가 있다.[22] 늘어짐의 정도[23] 조선소에서는 아직도 아시바를 한국식 한자음으로 읽은 "족장"이라고 칭한다. 대개 비계용 스테인레스 스틸재질의 (4m, 6m, 8m)짜리 파이프를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연결하여 틀을 만들고 위에 발판을 얹어 사람이 올라갈 수 있게 한다.[24] 나사 자체를 야마라고 하지는 않는다.[25] 이것이다. 소규모나 목조 건축 공사장에서는 2×4 각목을 이용해 목재로 제작해서 쓰기도 한다.[26] 이를테면 전구 1, 2가 각각 스위치 A, B로 켜고 끌 수 있는 구조일 때 원칙으로는 전원선을 두개를 뽑아서 스위치 A에 하나, 스위치 B에 하나씩 공급해야 하지만 그러면 전기선이 큰 것이 2개나 필요해지는 낭비가 되기 때문에 스위치 A에 공급할 전기선 큰 것 한개만 설치하고 이후 스위치 A에서 작은 전기선을 새로 뽑아내서 스위치 B에 공급하는 식으로 공사 비용과 난도를 단축할 수 있는데, 이 때 이런 식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걸 전기를 점프 시킨다고 하여 짬뿌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다만 실제로는 또 다른 영단어인 컴먼(common / 공통), 줄여서 '컴'이란 용어도 많이 쓴다. 이 쪽은 두개의 스위치에 전기를 공통으로 공급하도록 잡아준다는 의미로 '컴먼 잡는다' 내지 '컴 잡는다'로 쓴다.[27] 여러 직종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확실치는 않으나 centimeter → センチ → (한자표기) → 한국식 음독의 순으로 옮겨진 듯하다.[28] 1전 동전 길이일 수도 있다. (1원=100전) 원은 미터단위로 달리 불린다. [29] 자동차 정비쪽에서는 밸브간극 조정이나 기어간극 조정을 의미. 계장 쪽에서는 영점조절을 의미한다. 제로쵸(Zero 調 )라고도 한다.[30] 뒤의 두개는 발음이 와전된 것.[31] 어원은 프랑스어 vis임.[32] 보통은 후앙 보다는 휀 정도로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