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S 엑셀시어
1. USS 엑셀시어
1. USS 엑셀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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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시어급의 설계 도면.)[2]
USS 엑셀시어(USS Excelsior NX-2000/NCC-2000)
스타 트렉에 나오는 엑셀시어급 네임쉽으로 극장판인 스팍을 찾아서(Star Trek III: The Search For Spock, 1984), 귀환의 항로(Star Trek IV: The Voyage Home,1986), 미지의 세계(Star Trek VI: The Undiscovered Country, 1991) 에서 등장한다.
또한 넥서스 트렉(Star Trek: Generations, 1994)에서 나오는 NCC-1701-B 엔터프라이즈도 엑셀시어 클래스[3] 이다.
처음에는 부활한 스팍을 찾아 떠나는 커크일행이 강탈한 엔터프라이즈를 막는 포지션이었으나 몽고메리 스캇의 테러[4] ...로 인해 엔터프라이즈를 추격하지 못했다.
등장때부터 엔터프라이즈의 조타수로 유명한 히카루 술루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함선으로서 엑셀시어를 까내리는 몽고메리 스캇과의 약간의 신경전이 있었다. 당시 엑셀시어급은 워프 드라이브를 대체할 트랜스워프(Transwarp) 드라이브가 장착될 예정이었지만, 트랜스워프 드라이브의 개발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2년 넘게 워프 드라이브 없이 건조 시설에서 발이 묶여있었다. 결국 이후 취역되는 엑셀시어급에는 일반적인 워프 드라이브가 장착된다.[5]
히카루 술루는 이 함선을 계속해서 노리는데 귀환의 항로 마지막에 함장으로 강등된 커크에게 새로이 주어질 함선이 무엇인지에 대해 일행이 논하던 와중에도 (수송선이나 몰게 될거다 등등) 엑셀시어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그 애정을 과시. (물론 그 와중에 스캇은 그딴 걸 왜 원하느냐고 태클)
그런 일행에 눈 앞에 엑셀시어가 딱하니 나타나 술루는 기쁜 내색을 보이지만 바로 셔틀은 엑셀시어를 지나 그 뒤에 숨어있던(...) 엔터프라이즈-A로 진입.
후에 술루는 결국 커크로부터 독립(...) 하여 시험함에서 정규 취역한 엑셀시어의 함장이 되는데 성공한다.
보이저에서도 투복의 기억 속으로 간 제인웨이 함장이 술루 함장이 지휘하던 엑셀시어를 경험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TOS 마지막 극장판이라 볼수 있는 미지의 세계에서는 술루의 지휘아래 탐사임무 중 클링온의 자원 위성의 파괴를 목격하는 연방 함선으로 나온후 커크의 엔터프라이즈를 지원하는 역으로 나름 비중있게 등장한다.
원래 엑셀시어는 4편부터의 극장판 시리즈에서 엔터프라이즈를 잇는 주연함으로 이용될 계획이었으며, 주연함이니 당연히 특별히 공을 들인 디자인이다. 실제로 엑셀시어(급)는 트레키 팬덤에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TNG의 주연함인 엔터프라이즈(갤럭시급)도 엑셀시어의 디자인을 많이 참고했다(특히 워프 나셀과 엔지니어링 헐의 연결 형태).
그러나 커크 일행이 엔터프라이즈에 타지 않을 경우 트레키들이 극렬 반발할 것이 예상되어(아마 틀림없이 그랬을 것이다) 결국 엑셀시어 대신 동일한 컨스티츄션급인 요크타운을 엔터프라이즈로 개명해 타게 된다.
스타트랙 온라인에서는 두가지 개체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원본 NCC-2000 엑셀시어고, 우주정거장에서 순찰을 돌고있는걸 볼수있는데,컨스티튜션과 마찬가지로 기념목적인거같고 다른하나는 NCC-2000-D 엑셀시어인데 이쪽은 개장형이고, 각종 탐사,전투임무에 참여하고있다. D자라는게 붙는걸보면, 기령문제로 계속 같은함종으로 대체된듯하다.
[1] 온라인 시간대에서는 놀랍게도 '''아직도 활동중.''' [2] 기본형은 아니고 제1개장형으로 보인다. 기본형과의 차이점은 원반부 뒷면에 2개의 임펄스 엔진이 추가됨과 엔지니어링 섹션에 중간에 툭 튀어나온것이 보인다.[3] 개장형인듯 하다[4] 출항 전 엑셀시어의 기관실에서 트랜스워프 드라이브의 부품을 떼어 왔다. 그리고 이 것들을 기념품(...)이라며 나눠 가진다.[5] 여담이지만 트랜스워프 기술은 2400년대쯤에 실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