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저
1. 전자기학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표현 방법
'''Phasor''', 혹은 '''위상자'''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오일러 공식 문서로.
2. 스타 트렉에서 등장하는 무기
Phaser
위상변조 입자 방사기(phase modulated particle emitter)의 약칭이라는 설정. 그러나 종류에 따라서는 입자가 아니라 플라즈마를 방사하는 페이저도 있으며, 정확한 명칭이라기보다는 스타 트렉 세계관에서 디스럽터를 제외한 빔무기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통칭이다. 참고로 디스럽터 역시 통칭으로 다양한 원리를 갖고 있으며(음파, 플라즈마 등) 물질의 분자결합을 와해시키는 무기류의 총칭으로 매우 비인도적인 무기이다.
사실 오리지널 스타 트렉이 제작될 당시 페이저는 "포톤(광자) 메이저"의 약칭이었다. 즉 레이저였던 것이다. 허나 당시만 해도 극초단파 빔인 메이저가 메이저였으며 광자의 빔인 "광학 메이저"는 마이너한 물건이었기에[1]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 한다. 물론 나중에 설정 자체가 바뀌어 페이저 = 레이저가 아니게 되었다.
"나디온"(nadion)이란 입자를 방사하는 무기이며, 발진기(이미터) 설정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 나디온 빔의 강도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약한 강도에서는 사람을 감전시키듯이 충격을 주어 기절시킬 수 있으며, 높은 강도에서는 큰 화상을 입히거나 아예 증발시켜 버릴 수도 있다. 나디온 빔은 레이저와는 달리 빔이 닿는 부분에만 에너지가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대상물 전체에 에너지가 확산된다는 점도 특징인데, 이 또한 발진기 설정을 바꾸어 좁은 영역에 에너지가 집중되도록 할 수 있다. 이렇게 설정한 페이저는 금속이나 암석을 가열하거나 절단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2] 페이저가 빔을 발사하는 대신 내부에서 에너지를 계속 증폭시키다가 대폭발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를 오버로드라 하며 비상 상황에서 폭약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매우 위험하며 페이저는 완전히 파괴된다.
전투나 살상이 주목적이 아닌 스타플릿은 기절모드에 놓고 쏘는 정도이지만, 타 종족들이 이쪽에다 쏠때는 대체로 살상모드에 놓고 쏜다. 그나마 스타플릿 외에 페이저를 주무기로 쓰는 건 스타플릿처럼 선역으로 자주 나오는 베이조(Bajor) 측 뿐이다.
연방을 제외한 나머지 외계 종족은 디스럽터(Disruptor)라는 에너지 무기를 쓴다. 분자를 분해시켜 뼈와 살을 분리해버리는 가공할 무기로, 디스럽터를 생물에게 쏘면 맞은 부분부터 분자결합이 고에너지 반응을 일으키며 무너지기 시작한다. 마치 속에서부터 불타는 것처럼 보이며, 당연히 극심한 고통을 주며 죽이는 무기이다. 행성연합은 디스럽터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나 다른 종족들이 사용하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다.
페이저는 스타 플릿 함선들의 주 무기이기도 하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페이저 함포에 한두방만 맞으면 맞은 부위가 타들어가거나 폭발이 일어날 정도였다. 거의 필살 무기였는데... 그러나 TNG 이후로는 페이저를 쏠 때도 '퓽퓽퓽퓽...'하고 연사가 가능해지고(…) 맞는 함선의 맷집도 강해져서 연사를 하지 않으면 한 방에 제압이 안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스타 트렉의 세계관에는 현대의 방탄복에 해당하는, 페이저를 막을 방어력을 갖추었으면서 전 대원에게 입혀줄만한 방어구가 존재하지 않는다.[3] 이는 페이저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에너지 병기의 위력이 방어구로 어찌할 수준을 넘어서서 아예 방어구를 포기하고 몸을 가볍게 놀리는 것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머스켓이 개발되면서 철제 갑옷이 도태되어 수세기동안 병사들이 방어구 없이 싸운 것과 같은 상황이다.
그래서 새로 등장한 적이 막강하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을 때는 이 페이저를 아무렇지도 않게 막는 능력을 부여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일개 병사까지 방어막으로 페이저를 막아버리는 충격과 공포를 보여준 보그이다. 즉, 이런 상황에서는 페이저도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런 설정도 워낙 자주 보여줘서 식상해진 탓인지, 무지막지한 초인 병사 종족인 젬하다는 페이저에 맞으면 죽는 건 똑같은 대신 페이저에 아예 맞지 않고 근접전에 돌입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고, 보이저쯤 가면 페이저 권총이 아닌 소총을 몇발씩 맞아도 멀쩡한 외계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신판 극장판에선 단지 비주얼을 위해 아예 '''탄막'''을 뿌리다시피 연사하게 되어 별로 비교하는 의미는 없어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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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저 권총을 발사하는 오브라이언 상사(SCPO,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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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저 소총을 발사하는 시스코 일행. 군사적인 색체를 배제하기 위해 아직은 리모콘식 디자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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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저를 막아내는 보그 드론. 이렇게 보그에게 크게 혼난 후 페이저의 주파수를 발사할 때마다 변조시키는 개량형이 제식으로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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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sor Sweep. T-1000 처럼 마음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체인즐링(형체변형족) 스파이를 붙잡기 위한 사용 방식이다. 물체를 파괴하지 않을 정도로 위력을 최대한 낮춘 대신 넓은 범위에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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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3년에 제식 채용된 Type 3 페이저. 특이하게도 전통적인 돌격소총 비슷한 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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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페이저 소총을 발사하는 워프 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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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저 함포를 발사하는 엔터프라이즈 D.
페이저 함포는 육상에서 쓰이는 페이저를 크기를 더 키워서 장착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방출기가 원반처럼 생긴 함교를 따라 띠처럼 줄지어있고(Emitter strip), 이 방출기 띠와 에너지를 보급하는 축전지를 합쳐서 하나의 함포(Phasor Bank / Phasor Array) 단위가 된다. 비상시에는 축전지의 에너지를 빼와 보호막이나 워프 엔진에 투입하거나, 반대로 보호막이 무력한 상황일 경우 보호막의 동력을 빼와 무기의 출력을 늘릴 수도 있다. 이는 스타트렉 온라인을 비롯한 스타트렉 게임들에서 무기와 쉴드, 엔진과 보조동력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도 확인할 수있다. 방출기로부터 사선이 닿는 목표는 (성운 등에 막혀서 조준이 불가능한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오차 없이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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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페이저를 쏘는 아키라 급과 펄스 페이저를 쏘는 디파이언트 급.
펄스 페이저는 페이저의 에너지를 응축시켜 기관포처럼 발사하는 무기로, 전투기 기총처럼 발사 방향이 정면으로 고정된 대신, 그 거대한 엔터프라이즈호의 페이저 함포 10문과 맞먹는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웬만한 함선은 살과 뼈가 분리되는 위력을 발휘한다. 실제로 수많은 배들이 그렇게 살과 뼈가 분리되는 신세가 되었다. 귀여운 구축함 크기인 디파이언트가 웬만한 전함보다 막강한 화력을 발휘하는 비결이다. 가장 처음 사용된 에피소드는 DS9 시즌 3-1 에피소드 The Search, Part 1.
마스터 오브 오리온 2에 등장하는 페이저 함포는 스타 트렉의 페이저에 대한 오마쥬다. 상위 함포인 디스럽터보다 데미지와 사거리는 딸리는 대신 가격와 부피가 훨씬 적다. 기술 개발을 해서 연사와 보호막 무시 특기를 붙여주면 아주 준수한 위력을 발휘한다. 연사력과 물량을 살려서 미사일과 전투기를 요격하는 근접 방어 무기로도 쓸 수 있다. 색상과 발사음은 스타 트렉 TNG 이후의 주황색 페이저에 대한 오마쥬다.
단어가 위상(Phase)를 나타내는 그것과 일치하기 때문에 몇몇 번역자들은 이걸 위상기로 번역하기도 한다. 전기 공학의 회로 이론에서 쓰이는 그 위상 분석에 쓰이는 단어와 동일한데, 이 쪽 용도와 헛갈린 듯 하다.
스타 트렉 온라인에서 등장하며 많은 종류가 등장한다. 연방과 카데시안쪽이[4] 사용중이며 물론 플레이어가 타종족일 경우에도 장착가능하다.
2.5%의 확률로 부분시스템(무기,엔진,방어막,보조동력)을 정지시키는 특성이있으며 나름 이 특성 때문에 PVP에서 인기가 많다.왜냐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방어막 작동 불능이 되거나 무기가 정지한다면 상당히 치명적이기 때문.
다만 PVE, 특히 STF에서는 제 위력을 발휘 못하는데, 대다수의 STF에 등장하는 적들이 페이저 서브시스템 오프라인 이뮨을 가지고 나오기 때문(...)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가 사용한 구형 페이저도 존재한다. 이쪽은 원작과 비슷하게 푸른색이고 2개의 빔을 발사한다. 사실 오리지널의 엔터프라이즈는 빔뱅크가 등장하는것이 맞지만 오리지널 엔터프라이즈가 등장하는 미션이 있듯이 밸런스 문제로 빔 어레이로 맞춘듯 하다.
형태는 빔어레이와 뱅크 그리고 캐논과 터렛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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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검은 줄같은게 빔어레이.
빔어레이는 TNG시절때 부터 쓰인 무기로 앰베사더급부터 장착되기 시작했다. 270도의 넓은범위를 가지고있으며 데미지는 중간쯤 된다. 특수 무기로는 옴니-디렉셔널 페이저 빔 어레이[5] 가 있는데 이건 360도의 범위를 자랑하지만 1기밖에 장착못한다.[6]
팁을 주자면 크루져 함선의 경우 앞뒤로 장착시키면 측면에 범위가 겹치는부분이 생겨서 화력을 집중할수가 있다. 정확히는 함선의 좌우를 기준으로 각각 60도에 앞뒤의 모든 빔어레이를 집중시켜서 모든 화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크루저의 높은 탱킹력 및 엔지니어 오피서의 지속회복 및 데미지버프를 활용해서 생존력으로 지속적인 화력을 장시간 유지하는 타입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주. 보면 적 주의를 뱅글뱅글 돌면서 빔으로 살살 긁어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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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개의 동그런구가 장착되어 있는 부분이 빔뱅크다.
빔뱅크는 2개의 빔을 발사시키며 데미지는 빔어레이보다 높으며 범위는 90도 이쪽은 오리지날세대부터 쓰인다. 다만 온라인과 TOS에선 2개의 빔을 발사시키는 것과 달리 영화판쪽에선 펄스형태로 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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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뱅크가 1개만 장착되어 있는것이 페이져 이미터인데 이건 셔틀이나 초기형 함선에 장착되었다고 한다.
캐논은 180도 범위의 싱글캐논과 45도의 듀얼 캐논, 듀얼 헤비 캐논등으로 나뉜다. 특수개체라면 캐논을 4기로 묶은 쿼드캐논[7] 과 90도의 넓은 범위의 아크 듀얼헤비캐논[8] 이 있다. 연사력은 싱글캐논이 높으며 듀얼 헤비 캐논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세지고 연사력이 낮아진다. 싱글캐논은 NX 엔터프라이즈가 썻었으며 헤비 듀얼 캐논은 디파이언트가 쓰는게 최초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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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디파이언트가 쏘는 것은 펄스 페이저 캐논(Pulse Phasor Cannon)으로, 현대의 전함에 비유하자면 12인치 함포를 '''기관포처럼 발사'''하는 것과 비슷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걸 맞는 입장이라면 그야말로 방어막이 작살나고 선체도 작살나는 꼴을 볼수가있다.
온라인에서는 호위함 이외론 잘 안 쓰이는데 범위 때문에 잘 안쓰인다.[9] 범위에서 지나가면 다시 함선을 돌려줘야 하는데 이게 번거롭다는 게 문제.. 호위함이 선회력이 빨라 이게 커버가 되는데 함선은..선회력이 느려서..차라리 빔어레이를 장착하는게 더 많은 데미지를 뽑을수있다. 그래서 듀얼캐논을 장착할 수 있는 갤럭시 드레드노트가 듀얼캐논을 장착하고 나오는건 상당히 적다.[10]
높은 데미지 때문에 어뢰를 생략하고 듀얼헤비캐논을 호위함 전면에 장착하는게 낫다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무장을 발사할때는 '에너지'가 쓰인다. 에너지가 높으면 무장의 데미지도 높아지고 낮으면 무장의 데미지도 낮은셈. 사실 듀얼헤비캐논은 가장 높은 데미지를 소비하며(12를 먹는다. 터렛은 8, 빔 어레이, 듀얼 빔 뱅크, 싱글/듀얼 캐논은 10, '''윙 캐논은 15.''') 이걸 4기나 달으면 생각보다 데미지가 많이 안나온다.그래서 많아도 3기만 달아주는게 좋으며 나머지는 에너지를 거의 소비하지않고 높은 데미지를 주는 어뢰를 달아주는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요새는 이런 파워를 많이 먹는 듀얼헤비캐논을 전방에 5기나 다는 무서운 플레이어들도 있다(...).
터렛이 있는데 터렛은 360도의 사가리를 가지고있지만 데미지가 가장낮다. 주고 전면에 장착하기보다는 후면에 장착해서 전면공격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해준다. 2009년에 나온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초반부에 USS 켈빈이 쏘는것을 볼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이저 스파이널 랜스가 있다. 이건 대형 페이저 포로 우주정거장 같은곳에 장착돼서 방어용으로 쓰인다. 이게 또 어디서 장착돼서 나오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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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드레드노트에 장착돼서 나온다. 원작에서는 TNG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평행세계의 미래에서 엔터프라이즈-D가 사용하여 클링온 전함을 한방에 뚫어버리는 위력을 선보였다. 맞으면 가히 충공깽으로 최신전함에 속하는 소버린급조차 방어막이 한방에 깎이고 선체도 남아나질 않는다. 특히 장점은 원작에서처럼 상당히 빠르게 2연사를 날리는지라 맞추기가 크게 어렵지 않다는 점. 다만 함선이 기동중이거나 무장 동력이 바닥난 경우 빗나가거나 제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재발사까지 2분의 쿨타임이 걸린다.
갤럭시 크루져가 본래 선체분리를 할 수 있기에 해당 콘솔을 장비할 경우, 드레드노트도 가능한데 기관실 부분에서 페이저 스피널 랜스를 쏠수있다. 다만 포신이 짧아져서 사정거리는 줄지만 범위가 넓어진다. 샷건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 페이저 스피널 랜스 최대의 장점은 별도 콘솔을 장비 하지 않아도 어빌리티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스타 트렉 온라인에서의 우주는 여러 종족(보그,탈시야,언딘)등에 의해 전쟁터가 되어서 그런지 지상무기로 페이저 미니건이나 저격총, 샷건 등이 등장한다.
3. 폴아웃 2에 등장하는 무기
- 스펙
사거리: 25
요구 힘: 3
무게: 4 pound
사용 탄환과 장탄수: 12 x Small Energy Cell
사격 AP 소모가 1 적음
무기 Perk: Weapon Accurate. 명중률이 20% 더 높다.
Restoration Project 모드를 깔면 등장하는 1의 패러디 무기, 스페셜 인카운터로 획득한다. 유니크 무기이지만 공격력이 매우 약해서 에일리언 블라스터나 솔라 스코처와 비교할 때 성능이 좋지 않다.[11]
4. 페이데이 2의 시스템
Plan A(잠입 진행)에서 경찰이 도착하지 못하도록 플레이 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보안 경비 업체에서 파견한 요원과 경비 등을 플레이어가 항복시키거나 죽일 경우 페이저 오퍼레이터가 무전 응답을 요구하는데, 정해진 10초 안에 응답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응답을 중간에 끊을 경우 경찰에 신고되어 잠입에 실패하게 된다. 또한, 5번째 페이저 응답을 시도할 경우 오퍼레이터가 의심해서 경찰에 신고하므로 잠입에 실패하게 된다. 따라서 Plan A는 사살을 피하거나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성공의 조건이 된다.
5. 삐삐 (Pager)
무선호출기 문서 참조.
6. 야마하의 네이키드 바이크
페이저(Fazer, Fz)는 00년대 중반, 10년대 초에 야마하에서 생산, 판매했던 4기통 네이키드 바이크 시리즈이다. 미들급부터 리터급까지 존재 했으며 현재는 MT시리즈로 대체되며 단종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 FZ 시리즈를 참고.
[1] "레이저"란 명칭은 1957년에 만들어졌지만 1960년대에는 일반인에겐 다소 생소한 용어였다.[2] 아래의 오브라이언 상사가 DS9 S4E19에서 페이저 권총으로 자살 기도를 했을 때 페이저를 최대 출력으로 돌리는 장면이 있는데, 출력 단계가 총 16단계(…)나 있다. 이런 출력 단계의 섬세함을 보고 "연방 무기는 너무 섬세하다"고 놀리는 외계인이 있지만, 반대로 무기 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 페이저를 쓰는 묘사도 보여준다. 저출력 페이저로 불을 지핀다던지, 체인질링을 색출하는 스캐너로 쓴다던지 등등.[3] 다만 TOS 시리즈의 일부 작품에서는 헬멧과 방탄복 비슷한 것을 입은 요원이 등장하긴 한다.[4] 이쪽은 디스럽터와 페이저가 섞인 하이브리드 무기이다.[5] R&D로 얻을수있다,[6]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걸 전부 장착한다면 그야말로 사방에서 7기의 페이저가 날아오는 벨붕이 생긴다. 다만 '''안티프로톤 빔에 대해서 2개를 탑재할 수 있는데''' R&D로 얻는 옴니-디렉셔널 안티프로톤 빔 어레이 1문+미션으로 얻는 '''앤시언트 옴니 -디렉셔널 빔 어레이(안티프로톤 데미지를 낸다.) 1문'''. 이렇게 2문을 탑재할 수 있다. '''충격과 공포.'''[7] 15달러의 디파이언트급을 사면(...) 준다.[8] R&D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경매장에도 있는데 가격이 상상초월한다.[9] 사실 크루져들은 듀얼 캐논을 장착하지 못한다. 다만 갤럭시 드레드노트는 장착할 수 있다.[10] 택티컬 크루저 계통으로 나가서 한가지 속성으로 무장을 통일하고 플릿 콘솔을 장비한다고 하면 빔어레이당 최대(공격쪽에 동력을 다 때려넣을 경우) DPS는 대량 1000정도로 표기가 될텐데, 최적 조건하에서 7개 빔어레이를 한 대상에게 때려넣는다면 지속 화력은 무시못할 수준으로 나오게 된다. 호위함처럼 순간 화력은 내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지속 화력이라는 면에서는 의외로 무시 못하는 것이 제대로 된 빔어레이 세팅 크루저이다. 물론, 순간 화력이 필요하다면 빔 오버로드 스킬레벨3+어택패턴 알파+택티컬 플릿(택티컬 오피서 만렙 기준)을 날려버리면 된다. 제대로 들어간다면 어이를 상실하는 데미지를 뽑아내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11] 이유가 있는데 이 게임의 최강의 갑옷인 파워아머들이 전부 페이저의 속성인 레이저 속성에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이유로 이게임의 주 적인 엔클레이브 보병들한테는 데미지가 플라즈마보다 약하게 들어간다 하지만 아주 초반 그러니까 클라마스 진입때 얻게된다면 일단 초반 시즌패스로 쓰일 여지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