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크루세이더 퀘스트)
1. 개요
2. 배경 설정
2.1. 용사 상호작용
- 몽테
- V : 날 방해하지마! 고철깡통!!
- 몽테 : 해야한다.일. 몽테는.
- 몽테98
- V : 아니 뭐야, 이 고물 덩어리는!
- 몽테98 : 알 수 없는 명령어입니다.
- 몽테, R
- V :화가 난다!!!
- 몽테 : 몽테 부족하다. 배터리... 충전...
- R : 소란을 감지했습니다.
3. 영웅 정보
3.1. 승급
3.2. 능력치
3.3. 스킬
패시브가 발동되면 이후 계속해서 적에게 돌진하여 공격한다. 공격은 3체인 위력으로 발동하지만 3체인 판정은 아니다. 폭주상태를 5초 이상 지속할 시 공격력과 물리 방어력, 방어 관통력, 저항 관통력이 모두 1000씩 상승하여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얻는다. 최초 3체인 사용 후 매 세번째 패시브 발동 마다 공중 제비하며 올려처 1.5배 피해의 강화 타격을 준다. V-Slash가 확정적으로 발동해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블록스킬과 패시브의 모션은 돌진형으로, 기동력이 뛰어나다.
3.4. 초월무기
V 활약의 원천. V 슬래시의 범위가 꽤 넓어서 결장, 시나리오 가릴 것 없이 화면 상의 적들은 쓸어버릴 수 있으며 대미지도 강해 크리티컬시 6자리의 딜이 나온다. V의 패시브가 발동되면 본인의 능력치는 매우 높아지지만 그에 비례해 체력이 깎이는 속도도 무지 빨라지는데 40% 흡혈률이 붙은 이 무기가 있다면 체력이 깎이는 페널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V를 운용한다면 꼭 뽑자. V-Slash가 확정적으로 발동돼서 폭주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면 상상을 초월한 딜을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다.
3.5. 코스튬
4. 평가
안정성에서는 밀리지만 조건을 충족한다면[1] 컨텐츠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만능 딜러. 성도 3대장 중 하나로 꼽힌 바 있으며, PVP PVE 가리지 않고 무시무시한 딜링을 넣을 수 있다.
4.1. 장점
- 딜러 치고는 괜찮은 내구력
계속해서 퍼붓는 돌진 공격만으로도 상당한 피해를 주는데다, 돌진 이후에 날리는 V-슬래시까지 터져주면 DPS가 매우 높아진다. 거기다 내구력이 팔라딘 치고는 약하다고 평가 받긴 하지만 위자드나 헌터와 같은 물몸 딜러 클래스보다는 확실히 낫고, 흡혈률이 40%나 달려있기 때문에 성도에서 기용 가능한 대표적인 용사로 평가 받는다.
- 지속적인 3체인 수급
폭주 후 발동하는 모든 블록이 3체인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3체인 반응 딜러들과 궁합이 좋다. 이를 무기로 투기장에서 활약하는 캐릭터.
4.2. 단점
- 블럭 수급과 조합의 어려움
V는 3체인으로 패시브를 발동시켜 공격하는데, 프리스트나 위자드도 아니고 팔라딘인 V가 리더를 가져봤자 모이는 속도는 평상시 속도일 테고 그 동안 몸 약한 V는 적에게 두들겨맞고 드러눕게 될 것이다. 매 초당 자신 포함 아군의 블록을 하나씩 사용해주지 않으면 폭주는 순식간에 풀려버리고 아무것도 못 하는 바보가 된다. 또다른 문제는 V가 3체인-체인 무관 형 용사라는 것인데 이런 용사에게 리더를 주는 것은 초반 3체인 사용시에는 도움이 되지만, 이후 운영에서 쌓이는 자신의 블록이 낭비에 가깝다는 것이다. 어차피 자기 블록을 쓰든 아군 블록을 쓰든 스킬이 나간다면, 아군 블록으로 발동 시키는 것이 더 큰 이득인데, 리더가 되면 이런 이득을 얻을 수 없다. 이런 딜레마 때문에 V는 비리더로 느리게 3체인을 벌지, 손해를 감수하고 리더를 줄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 버프해제에 취약
버프해제를 당한다면 다시 3체인을 모아야 한다. 이러한 모든 문제점은 성도 하드난이도로 들어오면서 더욱 심화되는데 성도 하드 난이도의 기병과 하드까지 안가더라도 보스 엘탈로스의 경우 수시로 버프해제를 하기 때문이다. 결투장이나 친선에서는 이 점이 더욱 치명적인데, 버프 해제 용사인 스타냐, 메이, 한조와 여신인 아누트라는 4가지 요소에 걸려서 저 넷만 만나면 힘을 전혀 쓸 수가 없다. 버프 용사가 버프 해제에 약한 것은 당연한 문제처럼 보일지 모르나, V는 버프를 켜고 공격력이 오를 때까지 예열 시간이 긴 용사다보니 이 점이 더더욱 발목을 잡는다.
- 낮은 DPS
성도까지 V의 DPS는 확실히 높은 편에 속했으나 시즌 2 이후로 메타가 레미 초월을 이용한 빠른 블록 난사로 잡히고 용사들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V는 도태된 캐릭터가 되었다. 기동력은 장판 회피 같은 면에서는 좋은 편에 속하긴 하지만 펜리르, 이즈나라는 상위호환이 존재하는 데다가 V 슬래쉬가 확정이 된 이후로 빠르게 튀어나가는 일반모션에 비해 V 슬래쉬는 딜은 강하지만 전진거리는 거의 정지에 가깝고 뛰어올라서 찍고 다시 뛰는 느긋한 모션이라 오히려 블록이 밀려 사용한 블록만큼 모션이 나와주지를 않는다.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빌헬름이 빠르고 간결한 모션덕에 혼+레미 메타로 날아오른 반면, 이 점 때문에 레미와의 궁합도 좋지 않으며 현재 V는 V 슬래쉬의 느리지만 강력한 폭딜로 이득을 챙기는 여자 근접 빈센트에 가깝다.
5. 운영
폭주 패시브를 유지 해줄 두명의 서포터와 함께 돌격적인 플레이[2]가 특징이다. 폭주중에 미리 V의 3체인을 모아뒀다가 폭주가 해제되는 즉시 재빨리 다시 발동해주는 컨트롤도 있다. 맵에 한두 마리씩 버프 해제가 들어온다면 써볼 만한 테크닉. 특히 토템 초월 움파랑 아주 잘 어울린다. 또는 두명의 서포터를 체인무한 수급형으로 데려가는 법도 있다. (예 : 움파, 뮤)
- PVE
과거에는 압도적인 딜량과 딜러 치고 단단한 내구력으로 이사벨, 비형랑과 함께 성도 3대장으로 통용됐다. 그러나 화력 인플레와 고질적인 모션 문제가 겹쳐 PVE에서는 그닥 사용되지 않는다. 그래도 과거의 영광이던 성도 3대장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
- PVP
결투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모션과 화력, 그리고 블록 소모량이 발목을 잡아 잘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 V의 주무대는 투기장으로, 결투장에 비해 장기전이 될 확률이 높고 챔피언 등의 블록 수급이 어려운 투기장에서 3체인 반응딜러들의 3체인을 가장 지속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용사 중 한명이라는 점에서 채용가치가 높다. 또한 높은 흡혈율과 단타 데미지로 아벨의 카운터로 활약할 수 있는 용사이기도 하다.
5.1. 장비
- 무기
초월무기는 공격 옵션이 한 개만 붙어도 충분히 실전 사용 가능하다. 방어 옵션이 붙어도 V 슬래시의 딜량은 수만에 이르고, 방어 옵션이 없어도 한 번 칠 때마다 흡혈이 수천씩 되니 몸빵은 충분해 옵션에 그렇게 구애받지는 않는 편. 패시브로 체력에 비례하어 관통력을 충분히 얻을수 있기 때문에 공격 옵션에는 치명타 피해를 개조한다. 투기장 V는 최전선에서 딜을 하는 특성상 방방 옵션을 더 많이 사용한다.
- 공격 개조: 치명타 피해
- 방어 개조: 피해 감소
- 기능 개조: 치명타 확률
- 반지
주 옵션은 치명타 피해 혹은 치명타 확률을 우선시 한다. 관통력은 자체 패시브로도 충분하므로 부 옵션은 명중률을 권장한다.
5.2. 특수스킬
- 스킬 없음
특수 스킬을 배우지 않으면 폭주 상태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다.
- 공전 망치
패시브로 저항 관통력이 증가하여 마법 피해인 공전 망치의 피해량을 증가 시킬 수있고 결투장 사용이 좀더 용이해진다.
- 은혜의 빛
짧은 모션 + 적절한 피감 버프로 가장 무난하게 사용되는 특수 스킬.
- 무적의 방패
마찬가지로 짧은 모션, 비화, 알마엘 등 마법 딜러 카운터 용도로 사용된다. 면역 효과도 쓸만한 편.
- 수호의 혼
패시브 개편으로 마법 저항력 관련 계수와 쉴드가 없어지고 원래부터 공격에 특화 되있던 능력치로 인해 V가 오히려 보호의 대상으로 여겨지면서 아군용사들이 입는 피해를 모두 흡수하는 수호의 화신은 선호하지 않는편이다. 공격범위가 커지는 매리트는 애초에 v는 공격범위가 크기 떄문에 상쇄되는 장점이라 추천하지 않는다.
2017년 5월 11일 패치로, 버프 스킬에 속하는 공전 망치가 시전 모션 없이 발동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사실상 폭주시간 손실 없이 공전 망치를 발동시킬 수 있어 특수 스킬 없는 운용이 불필요해질 듯하다.5.3. 용사 조합
V는 빠르게 폭주를 켜기 위해 3체인이 강제되지만, 정작 폭주를 켠 뒤에는 본인의 블록이 무쓸모해진다는 모순점을 안고 있는 용사다. 이 때문에 V의 조합은 크게 리더를 주고 빠르게 3체인을 켜는 조합과 3체인 보조 용사나 챔피언 스킬로 3체인을 사용하고 다른 용서에게 리더를 넘기는 조합으로 나뉜다. V의 폭주가 아누트 등 버프 해제 용사로 쉽게 끊길 우려가 있는 PVP에서는 전자를, 블록을 비교적 쉽게 모을 수 있는 PVE에서는 후자를 선호한다.
- V + 베아트리체 + @
PVE 조합. 근접 딜러와 베아트리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남은 한 자리에는 오르페오, 챠이, 리키, 새초미 등 다양한 보조 버퍼를 사용한다. 주로 V가 리더를 맡지만 오르페오 조합에서는 취향에 따라 오르페오가 리더를 맡고 더 안정적인 블록 수급으로 오르페오의 짧은 버프시간을 보조하기도 한다.
- V + 마르페이 or 바리(크루세이더 퀘스트) or 펠릭스, 게로니카, 아리아+ @
PVP 조합. 과거에는 V의 3체인 발동을 위해 유리아를 사용햇지만, 그 경우 유리아의 3체인을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V 리더 조합과 차별화가 어려웠다. 마르페이 조합은 챔피언이 없는 PVP에서 아군의 3체인을 가장 쉽게 발동시키는 용사로 유리아 조합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빠르게 상위호환으로 부상했다. 바리 혹은 펠, 게, 아는 마르페이를 사용할 수 없다면 사용되는 대체 조합으로, 바리의 블록펌핑으로 V의 3체인을 모으고 소소한 명중 버프를 걸어주거나, 방어형 프리스트로 시간을 벌고 V의 3체인을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합이다.
- V + @ + 3체인 반응 딜러
V의 딜량은 꾸준한 화력 인플레로 같은 근접 딜러인 서문 등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편이다. 대신 V가 가진 장점이 3체인의 지속적인 수급인데, 이를 활용해 3체인 반응형 서브딜러를 기용하는 것이 대세이다. 대부분의 3체인 딜러가 이 자리에 들어갈 수 있지만, 가장 시너지가 좋은 것은 한승으로, 자석탱 스트라이커와 귀찮은 회피 캐릭터들을 한번에 처리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투기장에서는 위 마르페이와 더불어 븨마한 조합이 V의 정조합으로 여겨진다. 메리는 자석무시는 없지만 블록이 필요 없는 효율성 높은 모션과 면역 효과와 버프차단이라는 높은 유틸성을 가졌다는 장점이 있다. 그 외에도 3체인 반응형 딜러라면 모두 이론상 V와 조합할 수 있다.
6. 라이드제로
기존의 디자인에서 고양이 귀같은 모양의 센서가 추가되었다.[3] 여담이지만 작화 갭이 가장 심하다.
네스군이었지만 임무에 실패하고 네스군으로부터 버림받자 스타냐에게 R-0를 이길 수 있게 개조해 달라는 조건을 걸고 네스혁명군에 들어간다.
안드로이드 치고 R과는 다르게 감정이 풍부한데 화내다가 울기도 하는 등 보다보면 은근히 귀엽다.
에피소드 챌린지에서 세라가 스타냐하고 외식을 뭘로 할지 논의 하는데 안드로이드들을 생각해서 안드로이드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냐 하자 빵하고 열매, 그리고 훈장(...)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4]
스파이니 에피소드 챌린지에서는 세라가 V하고 스파이니가 닮았다고 하는데 안닮았다고 하면서 말하다가 스파이니가 R-0가 스파이로 보다 못생긴 안드로이드라는 말에 제정신이 박히지는 않았어도 얼굴은 괜찮다면서 외모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 기타
- 캐릭터가 유니콘 건담 NT-D모드를 오마쥬한 느낌이, 귀는 쵸비츠와 닮았다.
- 제작진이 좋아하는 용사. 간담회에서 V를 소개하며 자신들도 꽤나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로드컴플릿의 크루세이더 퀘스트 스핀오프 작품 라이드 제로에 출연예정이다.
- 놀랍게도 크루세이더 퀘스트에서는 '븨'가 검열이 된다. 엄밀히 말하면 폰트가 깨져서 표기가 안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