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MILION CORONATUS
1. 설명
다라이어스 외전에 등장하는 W존의 최종 보스, 이름으로 보아 다라이어스 1에 등장한 GREEN CORONATUS와 연관이 있는 듯하다.[1]
2. 패턴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꼬리를 쏘면 자기가 쏜 탄이 그대로 느릿느릿하게 반사된다.[2] 그리고 그 반사된 탄에 맞아도 피해를 입지는 않지만 '''연사되는 탄환의 양이 줄어든다'''.[3]
2.1. 평상시
1.여기선 단순히 배에서 레이저 탄을 쏘고, 입에서 3방향으로 탄알을 쏘고, 머리에서 잡몹을 소환한다.
2.2. 체력이 95% 정도 남았을 때
2.고개와 꼬리를 들어올리더니, 5개의 초록 레이저를 꼬리에 쏘면서 플레이어 쪽으로 반사시킨다. 처음에는 정해진 방향으로만 쏴서 피하기 쉽지만 '''체력이 2/3정도 남을 경우에는...'''
3.허리를 C자로 굽히더니, 꼬리를 플레이어에게 겨누면서 3방향의 대형탄을 발사한다.
4.꼬리가 분홍색 부메랑이 되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심히 골때리는 난패턴'''으로, 화면 끝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안전지대도 없다.[4]
2.3. 체력이 2/3 정도 남았을 때
5.꼬리에서 트랙터 빔을 발사하여 플레이어 기체를 끌어당기더니....'''이때 왼쪽 화살표만 꾹 누르자.'''
6.입에서 플레이어 기체를 향해 사이클론 레이저를 쏜다.'''안 그러면 저 레이저에 맞는다.'''
7.레이저를 쏘는 도중 지느러미에서 무지개색 유도 레이저를 발사한다.[5]
8.패턴 2와 비슷하지만 꼬리를 흔들면서 발사해대니 탄막을 뿌리듯이 반사해댄다.
2.4. '''체력이 1/3 정도 남았을 때...'''
머리를 계속 때리다 보면 얼굴 갑옷 부분이 파괴되면서 본모습을 드러낸다.
9.패턴 4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얼굴까지 가드한다.''' 이때는 패턴 10이 끝날 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없다.
10.패턴 1과 함께 무지개색 유도 레이저를 발사한다.[6]
'''11.몸을 길게 쭉 뻗으면서 숨겨진 포대를 드러내더니 전방향으로 탄알을 발사한다. 꼬리에도 탄알을 발사하니 사실상 파해가 매우 어려운 수준.'''
3. 엔딩
W존의 엔딩은 사실 이 모든 것이 다 게임이었고, 모든 존을 클리어했으니 게임에서 승리했다는 이런 개그 엔딩이다.
[1] GREEN CORONATUS가 W존에 나왔고 또 이 보스도 W존에 나왔다.[2] CRUSTY HAMMER와 DEADLY CRESCENT의 경우 반사 속도가 빠르다.[3] '''화면 내에 쏠 수 있는 총알의 제한'''때문에 그런 듯.[4] 더 골때리는 건, 그 상태에서 초록 반사 레이저 5개를 발사하는 것이다.[5] 유도력이 높아 피하기가 어렵다.[6] 이때는 머리 위에서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