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성계 지도/데이모스
1. 개요
'데이모스의 심장'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 행성으로 기존의 오로킨 폐함선 지역을 대체하는 지역이다.
2. 상세
위성 전체가 인페스티드에 감염된 곳으로, 감염된 오로킨 구조물을 배경으로 인페스티드와 내부를 탐사하러 온 그리니어/코퍼스가 적으로 등장한다. 초보 유저가 처음으로 나노 스포어를 얻을 수 있고, 오로킨 셀과 뉴로드를 수급하기 용이한 행성.
진행 도중 투명한 무언가가 움직이거나 고양이형 동물이 인페스티드를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카밧이란 야생동물로, 스캔 시 25% 확률로 유전자 코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유전자 코드 10개로 카밧 동반자를 부화시킬 수 있다.
3. 오로킨 볼트
암살, 방어, 자유 탐험 미션을 제외한 미션에서는 ''''오로킨 볼트''''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장착하면 워프레임의 특정 능력치를 크게 상승시켜주지만 다른 능력치를 하락시키는 '커럽티드 모드'[2] 를 얻을 수 있는 방이다. 생성되는 위치는 무작위이고 4가지 종류의 '드래곤 키'를 이용해 열 수 있지만, 혼자서 모드를 얻는 것은 매우 어렵다. 키 자체가 각각 가지고 있는 페널티(블리딩 - 체력 75% 감소, 디케잉 - 실드 75% 감소, 익스팅기시드 - 모든 공격 피해량 75% 감소, 호블드 - 이동 속도 50% 감소)는 물론이며 보유한 키와 여는데 필요한 키가 다를 수도 있는데다 내부에 있는 유물을 습득하는 순간 출현하는 적이 모두 커럽티드 팩션으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섬멸 미션에서 두드러지는데, 해당 미션 유형 특성 상 목표 처치수를 달성해도 계속해서 적 유닛이 생성되는데 이 또한 커럽티드 팩션으로 대체되므로 그만큼 탈출 과정이 번거로워진다.
상술했듯 한 플레이어가 모든 드래곤 키를 소지할 수 있으나 그만큼 플레이 시 상당한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여전히 한국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드섬'''(드래곤 키+섬멸)이나 '''드생'''(드래곤 키+생포), 해외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볼트런'''(Vault Run)[3] 이라 불리는, 워프레임의 어빌리티 거리와 위력 위주로 모딩을 하고 볼트 워프레임의 이동 속도 증가 어빌리티인 '스피드' 혹은 기동성이 빠른 가우스를 사용하여 해당 유형의 미션을 빠르게 완수하는 전술의 4인 파티를 모집해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섬멸 미션이 자주 쓰이며, 생포나 생존도 간간히 보인다. 모집 전용 채팅창에 "드섬 모집합니다" 라고 치면 쉽게 모집 가능하다. 다만 섬멸 미션에서는 목표 처치수를 달성해도 잔존 병력이 있어 대신에 생포 미션을 선호하는 경향도 보인다. 이는 목표 대상 유닛 하나만 빠르게 잡은 뒤 오로킨 볼트 위치 수색에 전념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데이모스 노드
패배와 걱정,근심의 신의 이름을 따온 데이모스답게, 노드명 또한 공포, 죽음, 고통에 관련된 단어에서 나온게 많다.
5. 기타
[1] 질로이드 프랠럿은 나이트웨이브 시즌2 에미서리의 보스이다.[2] 오로킨 볼트를 개방하는 수단이 드래곤 키이기 때문에 '드래곤 모드'라고도 부른다.[3] 해외 플레이어 사이에서 사용하는 용어. 볼트론의 패러디인 셈. 한편으로 워프레임 볼트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의미로 볼트런(Volt Run)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