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Age of Sigmar: War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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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니어처 보드게임. 2019년 3월에 예고되었으며 동년 8월에 출시되었다.

2. 스토리



3. 플레이 방식


기본적으로 에이지 오브 지그마와 동일하지만 1,000포인트, 모델은 3~15개 안팎의 소형 아미를 사용한다.
게임 방식이 각 라운드마다 플레이어가 번갈아가며 모델 하나를 행동 시키는 방식이기에 능력치도 오리지널 보다 간단하며 I, MS/BS, LD가 없다.
각 워밴드의 구성은 리더 1기+소수의 엘리트 유닛+소수의 하급 유닛으로 단순한 편이지만 일반 게임에서 1천포인트 내외의 아미를 직접 꾸릴때보다 훨씬 저렴해서 (국내에서 워밴드 하나당 5만원 밑에 구매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워해머 미니어처 게임을 즐기기 전에 입문하는 용도로 추천받고 있다.
각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 전 자신의 부대를 대거, 해머, 실드 3개의 부대로 나누며[1] 상대에게 알려준 뒤 (주사위 굴림이나 가위바위보로) 선공, 후공을 정한다.
이후 지형 덱에서 카드를 한장 뽑아 지형을 배치하고
배치 덱에서 카드를 한장 뽑아 카드에서 지정한 위치에 부대들을 배치하며
승리조건 덱에서 카드를 한장 뽑아 승리 조건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변수 덱에서 카드를 한장 뽑아 그 게임에 적용되는 특수한 변수를 적용한 뒤 게임을 시작한다.
각 미션 별로 요구하는 내용도 천차만별이고 변수나 지형의 영향도 매우 크기 때문에 똑같은 경기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4. 플레이어블 워밴드


  • 카오스 계열 워밴드
    • 아이언 골렘(Iron Golem): 스타터셋에 포함된 워밴드 1. 금속의 렐름 차몬 출신의 워밴드. 기동력 있는 부대원이 하나도 없어서 거점 점령이나 탈취 미션에선 매우 불리하고 공격횟수가 적은 편이지만 대부분의 모델이 방어력 4~5로 튼튼하고 다이스 스킬로 주변에 광역 공격을 하거나 12인치 내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등 오래오래 버티며 장기전을 하는 전투에 유리하다.
    • 언테임드 비스트(Untamed Beasts): 스타터셋에 포함된 워밴드 2. 야수의 렐름 구르 출신의 워밴드. 대부분의 모델들이 가죽,뼈로된 방어구를 두르고 있어서인지 방어력은 낮으나 다이스 스킬로 적에게 투창을 던져 끌어온다거나 비스트마스터는 자신의 행동 후 비스트에게 추가 턴을 주는 등 유닛간 연계, 다굴을 강조한 워밴드.
    • 스플린터드 팽(The Splintered Fang): 생명의 렐름 기란 출신의 워밴드. 휘감는 자(Coiling One)라는 존재에게 힘을 받으며 오래 전에 살해당한 자신들의 신 '나젠드라(Nagendra)'를 찾고자 한다.
    • 코르부스 카발(Corvus Cabal): 그림자의 렐름 울구 출신의 워밴드. '위대한 수집가(Great Gatherer)'라는 카오스 소신을 섬긴다.
    • 언메이드(Unmade): 죽음의 렐름 샤이쉬 출신의 워밴드. 망자들에 저항한 끝에 카오스로 전향했다. 부실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공격적인 워밴드이며 특히 리더인 Blissful One은 5인치 이동, 5회 공격이라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스 스을 사용하여 버프를 받은 채 적 모델을 제거하면 추가 행동이 가능해서 전장을 활보하며 적들을 수확한다.
    • 사이퍼 로드(Cypher Lords): 빛의 렐름 히쉬에서 젠취를 섬기는 워밴드. 날개가 달린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 높은 지형에 올라갈때 페널티 없이 이동하거나, 높은 곳에서 내려오며 공격 시 공격 횟수 +1을 얻는 등 지형과 고저차를 이용한 트리키한 운영이 가능한 워밴드. 지형 지물이 많이 배치된 전장에서 더더욱 강해진다.
    • 스파이어 타이런트(Spire Tyrants): 2019년 10월 24일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스키온 오브 더 플레임(Scions of the Flame): 이름상 불의 렐름 악샤이와 관련된 워밴드로 추정된다. 2020년 3월 29일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20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비 카오스 계열 워밴드
    • 스톰캐스트 이터널 - 엘리트 워밴드. 전원 방어력 5로 튼튼하고 강력한 원거리 무기를 장비한 스톰캐스트 이터널과 6인치 이동에 공격력과 운드도 나쁘지 않은 기병급 모델 그리프하운드, 전투력은 떨어지지만 12인치 이동에 지형무시 능력을 가져 오브젝트 탈취에 특화된 에테르 윙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포인트가 매우 높아 다수 배치는 힘들지만 원거리에서 한발 한발로 하급 모델들을 자를 수 있고 한 전투에 한번 쓸 수 있는 다이스 스킬 공격은 엘리트, 리더 모델에게도 무시무시한 피해를 준다. 느린 기동력과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근접전은 그리프하운드들이 커버해줄 수 있어서 약점도 적다.
    • 도터즈 오브 케인 - 기본 방어력과 공격력은 낮으나 치명타 시 피해가 매우 높고 많은 공격횟수를 이용하여 적에게 죽기 전에 먼저 적을 죽이는 스타일의 공격적인 아미.
    • 카이나이트 스토커(Khainite Shadowstalkers): 2020년 4월 예고 트레일러가 등장했다.
    • 아이도네스 딥킨
    • 나이트하운트
    • 리전 오브 나가쉬 - 구판 뱀파이어 카운트에서 네크로맨서와 해골 보병들로 구성된 워밴드. 그래서 네크를 제외한 모델들이 좀 비주얼적으로 떨어져보인다. 엘리트인 그레이브 가드들의 경우 다른 워밴드들의 엘리트들과 비교해도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기 때문에 허약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일단 근접에 들어가면 상대의 깡통을 신나게 딸 수 있다. 하지만 리더를 제외한 유닛들의 이동력이 3으로 최악의 기동력을 가져 이를 극복하는게 플레이어의 역량에 달렸다. 리더인 네크로맨서는 에오지 본편의 허약한 모습과는 달리 워크라이에선 운드 25로 은근히 튼튼하다. 또한 원거리 공격도 최소 사거리가 있긴하지만 대미지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네크로맨서는 리더전용 다이스 스킬로 아군을 살리거나 회복시킬 수 있는 전술의 핵심이고 이런 다이스 스킬은 네크로맨서만 사용 가능하기에 전선에 직접 나서기보단 아군 호위를 받으며 다이스 스킬로 부활시키고 끈덕지게 버티는 더티 파이팅을 해야한다. 만약 초,중반에 네크로맨서가 짤리면 그 이후 승률이 급락한다.
    • 플레시 이터 코츠
    • 아이언죠즈
    • 본스플리터즈
    • 글룸스파이터 깃츠

5. 기타


기존 워해머 게임이 그러하듯 여러 확장 룰, 변형 룰들이 존재하며 포인트를 늘리고 같은 분류 내의 타 워밴드의 모델이나 추가 모델을 용병식으로 고용하거나, 거대 몬스터들을 상대로 하는 보스레이드 같은 형식의 룰도 존재한다.

6. 출처


https://aosshorts.com/warcry-age-of-sigmar/
https://www.belloflostsouls.net/2019/07/aos-warcry-meet-the-spire-tyrants-scions-of-the-flame.html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19/09/13/warcry-for-helpgw-homepage-post-3/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19/09/11/monsters-mercenaries-our-favourite-eight-pointsgw-homepage-post-3/
[1] 이때 실드는 구성원의 최소 33%를 넘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