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카운트
'''Vampire Cou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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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해머 판타지의 고딕 호러 컨셉의 언데드 진영. 대개가 실바니아 지방에 터잡고 있다.
툼 킹과 더불어 워해머의 언데드 세력이다. 툼 킹이 이집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면 이쪽은 중세 동유럽과 뱀파이어를 모티브로 했다. 두 세력이 둘 다 언데드이니 만큼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상당하다.[1] 뱀파이어 로드들마다 성향차가 존재해서 자신의 영지를 다스리는 인간들에게 대우가 다르다.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처럼 인간들을 지배하는 것을 좋아하고 비교적 대우는 괜찮게 해주는 인물부터 영지민들을 그냥 식량과 언데드 군단용 재료로 보는 인물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2] 또한 툼 킹에게 네헤카라 로어가 있듯, 뱀파이어도 뱀파이어 로어라는 고유 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기간병과에 원거리 병과가 없다. 언데드 세력이었던 시절에는 있었지만 스켈레톤 궁병은 툼 킹이 가져갔다.
2. 분파
2차 네헤카라 내전에서 나가쉬를 배신하고 전세계로 흩어진 뱀파이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인간세상에 암약하였다. 도주한 뱀파이어들은 크게 다섯 갈래의 혈족으로 나뉘게 된다.
- 라미아 혈족 (Lahmia): 네헤카라의 도시국가 라미아에서 형성된 뱀파이어 혈족. 최초의 뱀파이어 네페라타가 이끄는 혈족으로, 네헤카라 문명에서도 사회에 퍼져 암약하다가 사제왕들과의 전쟁에 피해 나가쉬에게 도망쳤었다. 여성 뱀파이어들이 많으며 하며 의외로 이 라미아에서 수많은 뱀파이어 호걸들이 나왔다.[3]
- 스트리고이 혈족 (Strigoi): 네페라타의 동생인 우쇼란을 필두로한 스트리고스 제국의 후예들. 본래 배드랜드 남부 갈바라즈에 자리를 잡은 강대한 세력이었으나 다크랜드에서 넘어온 오크 침략으로 우소란, 카돈 등의 지도자들이 사망하고 현재는 뿔뿔이 흩어진 상태로 약화되었다. [4] 유명한 뱀파이어로 스트리고스 제국을 세운 우쇼란, 보더 프린스에서 활동하는 흑대공 가쉬낙, 사르토사에서 활동하는 구울 해적인 나노쉬 정도가 있다.
- 네크라치 혈족 (Necrarch): 우쇼란의 후예로 육체적인 전투보다는 마법에 치중하는 뱀파이어 혈족. 수많은 네크로맨서들을 배출했으며 소속으로 스페셜 캐릭터인 불멸의 자카리아스, 고대의 멜키오르, 나가쉬의 아홉 모타크 중 하나로 네크로맨서 디터 헬스트니크트가 있다. 햄탈워에서는 네크라르크로 번역되었다.
- 블러드 드래곤 혈족 (Blood Dragon): 혈족의 리더 압호라쉬가 드래곤을 죽이고 그 피를 마셔서 피에 대한 갈증을 이겨내게 된다. 이후 왈라크 하콘이 제국 기사단인 블러드 드래곤이 자리잡은 요새수도원을 점거해 블러드 나이트와 블러드 드래곤 기사단을 창설했다가 반 헬이 동원한 제국 군대에게 패배해 흩어지게 된다. 네임드 캐릭터로 왈라크 하콘, 붉은 공작이 유명하며 뱀파이어 코스트의 해적왕 루터 하콘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폰 카르슈타인 혈족 (Von Carstein): 바하네쉬는 실바니아로 도주해 여기에 정착하여 형성된 혈족. 콘라트 폰 카르슈타인,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뱀파이어 전쟁을 일으켜 제국과 악연이 깊다.
2.1. 소규모 세력들
- 러스트리아 뱀파이어 해안(Vampire coast)에서 활동하는 루터 하콘이 이끄는 좀비 파이러츠.[5]
- 갤리온의 묘지를 거점으로 삼아 드레드플릿을 거느린 녹틸러스 백작.[6]
- 브레토니아의 붉은 공작(Red Duke): 블러드 드래곤 혈족 뱀파이어. 브레토니아에서 활동했다.
- 보더 프린스에서 활동하는 흑대공 가쉬낙(Black Prince Gashnag)[7] , 소넨탈의 뱀파이어.[8]
- 아라비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버 프린세스(Silver Princess), 마흐트마시(Mahtmasi): 각각 아라비 도시 코퍼와 아라비 사막에서 활동한다.
- 동부 지역으로 도망친 뱀파이어: 2차 네헤카라 내전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마트메세스, 하라크테의 후예들로 추정되는 뱀파이어들. 캐세이에는 비밀스러운 불로불사의 환관(Eunoch) 주술사들이 있으며, 인드와 사우스랜드에는 그들의 신을 위해 인간의 심장을 쪼개는 사제들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알려졌다.
3. 역사
3.1. 나가쉬의 비상 : 첫 뱀파이어의 탄생
네헤카라 문명이 세트라가 닦아 놓은 제국을 통해 번영할 무렵, 나가쉬가 탄생한다. 나가쉬는 자신은 불사 교단으로 종사하여 대 제사장의 위치에 오르지만 자기 대신 동생이 왕이 되는 것에 불만을 품었고 왕위를 찬탈할 계획을 세운다. 이때 우연히 네헤카라 해변가에 좌초한 다크엘프들을 사로 잡고 이들에게서 마법을 배우게 된다. 나가쉬는 다크 엘프들을 자기가 여기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면 모두 이 피라미드 안에서 죽는다고 협박하면서 협조하면서 네헤카라 불사교단의 마법과 다크 엘프의 마법을 융합시킨 강령술을 만들어낸다. 이후 그 다크 엘프들을 모조리 말살한 뒤 자기를 따를 부하들을 모집한다.
3.2. 라미아의 징벌
고대 네헤카라 왕국 시절 라미아의 여왕이었던 네페라타는 나가쉬가 만든 영생의 약을 본따서 새로운 영생을 줄 물약을 개발했고 이것을 마셔서 불로의 힘을 얻게 된다. 그러나 영약에 무슨 잘못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부작용으로 피의 갈증을 불러왔고 그녀와 추종자들은 뱀파이어가 되었다. 이후 그녀는 네헤카라의 정복왕 알카디자르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북부로 도주, 이전에 폭정을 펼쳤던 나가쉬와 만나게 된다.[9]
3.3. 뱀파이어의 저주
나가쉬는 이들을 반겼지만 사실 네헤카라 왕국과의 전쟁을 위한 소모품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를 알고 있던 뱀파이어이자 나가쉬의 먼 혈족인 바하네쉬는 나가쉬가 선물한 마법 반지를 이용해서 나가쉬의 속박을 풀었다.[10] 중요한 시기에 뱀파이어들이 이탈해 자신의 계획을 망친 것을 안 나가쉬는 분노서린 저주를 퍼부었는데 그 저주가 바로 '''햇빛에 나가면 죽는 저주'''였다.[11][12]
3.4. 뱀파이어 전쟁
4. 병종
- 보병
- 좀비 Zombies - 여러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좀비.
- 스켈레톤 워리어 Skeleton Warriors - 좀비처럼 여러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해골. 옛 전사의 유골에 네크로맨서나 뱀파이어가 마법을 주입해 되살려낸 해골 병사들.
- 크립트 구울 Crypt Ghouls - 인간이 계속되는 식인 끝에 이성의 편린만 남게 변이된 추악한 생명체. 설정상 이들은 아직 살아있는 인간이며 끊임없이 시체나 썩은 고기를 섭취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손톱이나 발톱엔 치명적인 병균이 묻어 있어 스치기만 해도 적을 끔찍한 병에 감염시킬 수 있고 생명력도 강하다.
- 크립트 호러 Crypt Horrors - 크립트 구울에게 뱀파이어가 자신의 피를 먹여 만들어낸 존재. 설정상 크립트 구울은 뱀파이어 사회에서도 최하위 서열로 취급되기에 이렇게 크립트 호러를 만들어 내는 건 뱀파이어 사회에서도 비난의 대상이고 또 그만큼 뱀파이어가 절박한 상황임을 나타낸다. 주로 스트리고이 구울 왕이 만들어 충격보병 역할로 쓰며 부숴진 비석이나 묘비, 뼈를 휘두르지만 이들의 이빨과 손톱에 있는 치명적인 독으로도 충분히 사람을 죽일 수 있다.
- 그레이브 가드 Grave Guards -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땅을 지키는 정예 언데드 병사. 이미 썩고 부패한 몸이지만 사악한 마법으로 몇 세기를 버틸 수 있을만큼 강한 내구력을 가졌고 마법이 깃든 검과 세월에 부식되고 먼지가 쌓인 고대 무구를 입고 전장의 선봉에 선다.
- 스피릿 호스트 - 영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남은 망령들을 속박시킨 병종.
- 기병
- 흑기사 Black Knights - 뱀파이어가 옛 무덤에 말과 묻힌 전사를 되살려낸 기병.
- 혈기사 Blood Knights - 전원이 뱀파이어로 구성된 강력한 기병. 설정상 브레토니아의 성배기사가 아니면 이들과 맞서 이길 수 있는 기병은 없다고 하며 그 성배기사도 어지간하면 상대가 안된다고 전해진다.
- 헥스레이스 Hexwraiths - 유령 군마를 타고 낫을 휘두르는 유령 기병. 현실계와 영계 사이를 돌아다니며 정당한 죽음을 피한 자들을 사냥하는 존재들이었으나 네크로맨서나 뱀파이어에게 속박되어 무고한 이들을 해치게 되었다.
- 전투야수
- 바르가이스트 Vargheists - 한때 뱀파이어였으나, 불명예로 관 속에 갇힌 후, 피의 갈증과 암흑 마법의 영향으로 괴물로 변이되어 미쳐버린 병종.
- 다이어 울프 Dire Wolves - 올드 월드의 불모지대에 서식하는 언데드 늑대. 뱀파이어가 성과 탑 깊숙한 지하에서 지역 농민들을 먹이로 던져주며 포악하게 기르고 암흑 마법으로 더 강한 생명력과 냉혹한 간교함을 불어넣은 둠 울프를 통해 다이어 울프를 전장으로 이끌게 한다.
- 펠뱃 Fell Bats - 성인 남성만큼 커다란 몸을 한 박쥐. 브레토니아 군주가 자신의 매를 아끼듯 뱀파이어들도 펠 뱃을 아끼며 요새의 누벽에서 귀한 살코기를 먹이로 던지고 불운한 희생자를 제물로 바쳐 이들을 기르고 적을 덮치게 한다.
- 바르굴프 - 야성의 본능에 굴복해서 짐승들처럼 사냥하는 삶을 영위하던 뱀파이어가 거대한 박쥐 형태의 괴물로 변이한 것.
- 테러가이스트 Terrorgheist - 거대한 언데드 박쥐. 이들은 치명적인 비명소리로 먹잇감을 단숨에 죽여 둥지로 끌고가 포식한다. 스트리고이 구울 왕은 이 거대한 박쥐가 가진 흉폭성을 눈여겨 봐 강령술을 통해 자신의 탈것으로 삼기도 한다.
- 좀비 드래곤 Zombie Dragon - 이름처럼 죽었다가 언데드로 부활한 드래곤.
- 어비설 테러 - 생전에 죽은 강력한 괴수를 강령술로 되살린 것. 주로 뱀파이어의 탈것으로 쓰인다.
- 전투기계
- 콥스 카트 Corpse Cart - 주변에 버프를 주는 언데드가 끌고 다니는 전차. 질병에 당한 희생자들을 나르던 수레가 워프스톤으로 인해 변이한 데서 유래되었다. 어떤 시체 카트는 적 마법사를 일시적으로 미치게 하는 워프스톤 입자를 담은 '베일파이어 화로'를 달고 다니며 또 어떤 시체 카트는 주변의 언데드 피조물을 강화시키는 불경한 로드스톤을 달고 있다. 비록 많은 수가 사냥 당해 불살라졌지만 남은 시체 카트는 여전히 쥘파니아를 떠돌고 있으며 뱀파이어들은 이 시체 카트를 귀하게 여긴다.
- 블랙 코치 Black Coach - 망령을 마부로 부리는 마차. 설정상 부상당한 뱀파이어가 몸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이나 햇빛이 강한 낮에 어딘가로 이동하기 위해 쓰는 탈 것이며 이들이 전장에서 필멸자들이 쓰는 마법을 먹고 여러 부정한 기운을 흡수해 안에 있는 뱀파이어의 회복을 돕는다.
- 코븐 쓰론 Coven Throne - 뱀파이어를 섬겼다가 죽은 이들의 영혼이 떠받들어 움직이는 마법 전차 겸 옥좌. 여러 명의 뱀파이어가 올라타 마치 하나가 된 듯 싸우는데 이들의 전투력은 어지간한 용이나 악마 군주에 맞먹는다. 네페라타를 섬기는 라미아 혈족 뱀파이어가 즐겨 사용하며 인간 사회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걸 즐기는 라미아 혈족 특성상 주변의 적을 매혹시키거나 신선한 처녀의 피가 담긴 그릇으로 미래를 엿볼수도 있다.
- 모르티스 엔진 Mortis Engine - 언데드의 왕으로 군림하던 네크로맨서나 리치 군주의 유해가 담겨 있는 우리를 혼령 무리가 끌고 다니는 전차. 이 지옥의 장치는 여러 사악한 책들이 성유물로 담겨 있어 마법의 바람을 통제 불능으로 만들고 뒤틀린 마법을 쓰는 강령술사들이 유용하게 사용한다.
- 로드
- 뱀파이어 로드 - 뱀파이어 중에서도 한 군대를 이끌만한 강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뱀파이어.
- 마스터 네크로맨서 Master Necromancer - 네크로맨서 중에서도 강령술에 있어서 정점에 달한 존재.
- 스트리고이 구울 킹 Strigoi Ghoul King - 스트리고이 출신 뱀파이어가 스트리고이 사회가 멸망하고 나서 은거자가 된 말로. 마법적인 능력은 거의 없으나 대신 이들은 막강한 신체 능력을 갖고 있으며 종종 자신과 비슷하게 홀로 은거하고 있는 테러가이스트를 강령술로 속박해 탈 것으로 쓰기도 한다.
- 히어로
- 뱀파이어 Vampire - 뱀파이어 사회를 구성하는 자들로 필멸자일때 가졌던 특성을 그대로 갖고 뱀파이어가 되기 때문에 다양한 성격을 가진 뱀파이어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나가쉬의 저주를 받아[13] 태양빛을 받으면 죽기 때문에 밤에만 활동하며 신선한 피를 섭취해야 하는 갈증에 시달리는데 몇몇 미숙한 뱀파이어들은 이 갈증을 이기지 못해 마구잡이로 피를 빨다가 위치 헌터에게 사냥당하기도 한다.
- 네크로맨서 Necromancer - 강령술을 익히는 사악한 마법사.
- 와이트 킹 Wight King - 옛 태고의 장수들을 언데드로 되살린 것. 뱀파이어만큼이나 죽이기 어렵고 이들의 무기에 닿는 것만으로도 생명력을 빼앗기거나 간단하게 육신이 토막나 죽을 수 있다.
- 케른 레이스 - 불멸을 연구하던 마법사들이 망령으로 변해버린 존재.
- 무덤 밴시 Tomb Banshee - 옛 전설 속 밴시처럼 비탄하고 끊임없이 흐느끼는 망자로, 마녀가 죽고 나면 밴시가 된다. 이들의 흐느낌은 필멸자에게 치명적이며 강철 같은 의지가 없으면 이 흐느낌을 듣는 것 만으로도 죽을 수 있다.
- 스페셜 캐릭터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14] Vlad von Carstein
-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15] Isabella von Carstein
- 콘라트 폰 카르슈타인 Konrad von Carstein
-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16] Mannfred von Carstein
- 하인리히 케믈러 Heinrich Kemmler
- 크렐, 로드 오브 언데스 Krell, Lord of Undeath
- 네페라타
- 헬만 고스트
- 붉은 공작
5. 엔드 타임에서
나가쉬를 부활시키고 다시금 올드 월드를 노리게 되지만, 워리어 오브 카오스와 그를 이끄는 아카온에 의해 결국 패배하고 만다.'''죽음이 강림한다...(Death Rises...)'''
6. 에이지 오브 지그마
타 팩션과 달리 같은 언데드였던 툼킹이 삭제되면서 팩션 하나를 갈기갈기 찢어 놓는 상황이 더욱 크게 와닿는 상황. 뱀파이어계통은 소울블라이트, 구울 계통은 플래시 이터, 스켈레톤 계열은 데스래틀, 뱀파이어 모타크와 모르가스트는 데스로드, 유령 계통은 나이타운트, 좀비계통은 데드워커, 네크로맨서는 데스메이지로 나뉘었다.
오더, 카오스, 디스트럭션에 비해 각 세부팩션별 유닛 종류는 처참한 수준. 그나마 나이타운트가 신모델을 좀 받아서 좀 팩션같은 분위기를 내고 있으나, 나머지 팩션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뱀파이어는 아니지만 2019년에는 나가쉬의 엘리트 언데드 팩션인 오시아크 본리퍼가 추가되었다. 다만 이쪽은 뼈와 고대 병대를 테마로 한 툼 킹을 발전시킨 진영.
7. 기타
토탈 워: 워해머 에 등장한 뱀파이어 카운트에 관해선 토탈 워: 워해머/뱀파이어 카운트 문서 참조. 2편에서 나온 일부 세력인 뱀파이어 코스트에 관해선 토탈 워: 워해머 2/뱀파이어 코스트 참조.
[1] 툼킹은 전제군주들의 통치하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네헤카라 문명의 재건을 추구하는 반면 뱀파이어들은 각자의 목표를 추구한다.[2] 심지어 영지민들이 풀만 먹으면 어찌되나 긍금해서 풀만 먹게한 뱀파이어 영주도 있다. [3] 러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루터 하콘은 라미아 항구 경비대장이었고, 블러드 드래곤 혈족인 왈라크 하콘는 라미아 궁정 경비대장이었다.[4] 여기서 나온 인간 유민들의 후예는 스트리가니가 되어 집시처럼 올드 월드 지역을 떠도는 중이다.[5] 대다수 구성원은 좀비들이나 좀비 파이러츠 로스터에 뱀파이어 함대 선장이 존재한다.[6] 본래는 니클라우스 폰 카르슈타인으로 실바니아에서 활동했었다.[7] 본래는 스트리고이 뱀파이어였으나 보더 프린스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스트리고이 구울들의 외모가 매우 흉측하기에 그는 검은 망토를 쓰고 다니는데 꽤 독특한 방식으로 거주민들에게 신뢰를 얻었다. 먼저 측근들을 통해 '그가 저주를 받아 외모가 흉측해져 검은 망토를 쓰고 다닌다.'는 소문을 주민들에게 퍼트렸고 그가 사는 지역이 외적의 침입으로 위험에 빠지면 친히 외적을 격퇴하고 자취를 감추는 걸 반복해 주민들이 '우리 영주님이 외모는 좀 흉측하셔도 우릴 아끼시는 자비로운 분이다.'라고 생각해 그를 신뢰하게 했다고 전해진다.[8] 여성 뱀파이어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데, 언데드 병사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어서 역설적으로 외부의 침략으로부터는 매우 안전한 곳이다. 때문에 주민들은 오히려 흡혈당하는 것을 일종의 세금으로 생각하며 뱀파이어 여주인들의 아름다운 외모에 홀려서 충성심이 높다.[9] 여담으로 알카디자르와 싸우기 훨씬 전 네페라타는 어린 알카디자르를 치료해주는 대신 어린 알카디자르가 자신의 밑에서 자랄것을 요구했다. 이후 네페라타는 알카디자르에게 이 영약을 먹여 같이 영원토록 지배하고자 했지만 알카디자르가 이것을 거부하면서 도주했다.[10] '''살아있는''' 뱀파이어를 속박한 나가쉬의 주문을 한번 '''죽어서''' 부활하면 풀릴 것이라고 생각하여 의도적으로 전투중에 죽었다.[11] 당연히 나가쉬의 힘과 분노를 뼈저리게 알고 있던 뱀파이어들은 나가쉬가 사실을 알기 전에 최대한 멀리 도망쳤고 그 중엔 네헤카라의 거의 정반대 방향 대륙까지 도망친 자들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나가쉬의 저주를 피할 수 없었다. 나가쉬가 가진 무서운 힘을 알 수 있는 부분.[12] 비슷한 사례로 한때 나가쉬와 동맹을 맺었던 스케이븐이 나가쉬가 모든 생명체들을 죽여 언데드로 만드려는 계획을 알자 순전히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 늘 배신과 모략을 일삼던 13인회가 최초로 나가쉬를 죽여야 한다고 의견이 일치해 스케이븐이 가진 기술력을 총동원해 펠블레이드라는 마검을 만들어 나가쉬에게 배신당해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왕 알카디자르에게 쥐어준 뒤 그로 하여금 나가쉬를 죽이게 했다. 이때도 나가쉬는 스케이븐의 배신에 분노해 죽어가면서 저주를 퍼부었고 13인회는 이 저주를 막기 위해 이중삼중으로 보호마법을 걸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13인회의 맴버 일부가 녹아내려 끔살당했다고 한다.[13] 그 옛날 나가쉬가 네헤카라 땅에서 깽판을 칠 때 이들도 나가쉬를 섬겼으나 정작 나가쉬가 이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자 이들은 나가쉬의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 총대를 맨 뱀파이어가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이때는 바하네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으로 나가쉬에게 협력을 대가로 부활을 도와주는 반지를 받고 다른 뱀파이어들을 통제하던 블라드는 나가쉬가 살아있는 뱀파이어만 조종할 수 있으니 자신이 한번 죽었다가 반지의 힘으로 되살아나면 나가쉬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판단해 일부러 전장에서 죽었다. 그리고 블라드의 예상대로 뱀파이어들은 나가쉬의 속박에서 벗어나 대다수가 그대로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이 예기치 못한 배신에 나가쉬는 뱀파이어들이 태양빛 아래에선 살 수 없을 거라는 저주를 걸었는데 나가쉬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던 이들은 네헤카라 땅의 거의 반대편까지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그럼에도 나가쉬의 저주를 피할 수 없었다고 한다.[14] 원작에서 Vlad가 키슬레프식, 즉 러시아어 이름인 블라디미르의 준말임을 명시했으므로 독일어 내부에서도 외래어들은 가급적 원어의 발음대로 발음한다는 사실을 반영하여 독일어의 종성 무성음화 현상을 반영하지 않음. 이는 설정상 블라드가 일종의 제국 귀화민 정도의 정체성을 가진다는 사실과도 합치함. 만약 성을 독일식으로 읽는 것에 맞추어 이름까지 독일식으로 읽는다면 플라트(독일어의 v는 항상 영어의 f 발음이 나므로) 폰 카르슈타인이 됨.[15] 독일어의 s는 모음 앞에서 영어의 z 발음이 남. 독일어 표기법에 맞추어서 변경.[16] Mannfred는 독일식 이름이므로 독일어 표기법에 맞게 종성 무성음화 현상을 반영하여 만프레트로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