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Age of Sigmar
'''Warhammer: Age of Sigmar'''지금은 새로운 신들이 태어나고 고대의 전쟁이 다시 돌아오는 시대.
지금은 역사의 개변, 모탈 렐름이 다시 한 번 희망을 찾거나 최후의 파멸을 맞이할 순간.
지금은 현실이 목도한 가장 거대한 전쟁의 시작.
'''지금은 워해머, 지그마의 시대다'''
Warhammer: 지그마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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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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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GW사에서 만든 미니어처 게임이자 Warhammer의 후속작. 엔드 타임에서 박살난 올드 월드에서 벗어난 차원에서, 지그마 헬든해머 등 영웅들과 카오스의 세력의 다툼을 다루고 있다. 약자는 AOS, 한국에선 그냥 워해머, 지그마, 에오스 혹은 아오지.
국내외 유저들의 추측은, 기존 Warhammer가 30년 넘게 이어지면서 고착화되어 신규 유저층 확보가 힘들어지자 리부트를 단행하였다는 것이다.[1] 단, 리부트여도 기존 Warhammer의 모델들 역시 본 게임에 맞춘 신규 룰을 갖고 플레이 가능하다.
출시 초기에는 룰이 기존 Warhammer에 비하면 매우 간소하게 '''4페이지'''로 공개되었었고, 거기다 각 모델 별 스탯 및 특수 능력이 적힌 '워스크롤'이 기존의 아미 북을 대체하였었다. 상대방과 아미 규모를 맞출 수 있는 포인트도 없었기에, 출시 당시 비판과 반발이 매우 심했었고, 이에 3가지 플레이 방식[2] 을 도입한 상세 룰북인 제네럴스 핸드북이 따로 도입되었다. 3가지 방식으로 플레이 가능한 구조가 호응이 좋았는지 이 방식은 Warhammer 40,000의 8판 개정에도 그대로 도입되었다.
2017년 8월, 기존의 룰과 플레이 방식을 개선한 제네럴스 핸드북 2017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2018년 6월 2판이라고 할 수 있는 소울 워즈가 출시되었다.
2. 배경 설정
파괴된 올드 월드의 핵을 붙잡고 오랜 시간 방황하던 지그마 헬든해머를 '위대한 드레이크' 드라코시온이 모탈 렐름(Mortal Realms)[3] 이라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면서 시작된다. 드라코시온이 하늘에 올려놓은 말루스[4] 의 빛을 등대삼아 이전 세계의 위대한 영혼들도 신급 인물들로서 이곳에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워해머 판타지의 역사와 설정들은 '존재했던 세계(World-that-was)' 라고 불리고 창세전의 역사쯤으로 취급되고 있다.[5]
이전 워해머가 실제 국가들을 바탕에 판타지적인 성향을 더했다면 에이지 오브 지그마는 Warhammer 40,000에 가까운 부분들이 여럿 있으며, 여러 공간이 동시에 존재하는 북유럽 신화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전의 판타지나 40K와는 다르게, 지그마와 아카온이 수시로 직접 충돌하고, 엘프의 신들이 슬라네쉬를 습격해 잡아가두며, 모라쉬와 나가쉬는 암약 중인데다, 코른은 아카온이 싸울만한 상대가 되기를 획책하는 등 신격인 존재들이 좀 더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2.1. 모탈 렐름 (Mortal Realms)
드라코시온이 지그마를 인도한 새로운 세계로, 지그마 뿐 아니라 올드 월드의 주연급 인물들도 몇몇 이곳에서 깨어난다.
이후 지그마가 여러 세력들의 지도자들을 규합하여 만신전을 구성, 수세기 동안 모탈 렐름을 개척한다.
행성보다는 '차원'의 개념에 가깝고, 총 8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영역은 렐름게이트(Realmgate)라는 일종의 차원문을 통해 이어져 있다.
영역들이 나뉘어져 있고, 차원문을 통해 이어져 있다는 점은 북유럽 신화의 위그드라실과 비프로스트가 연상되는 부분.
각 팩션들이 영역마다 자리잡고 있으나, 세라폰의 경우 드라코시온이 모탈 렐름 너머 하이 아지르(High Azyr)로 인도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살지 않는다. 카오스의 렐름의 경우 존재는 하나 모탈 렐름의 8개의 영역에는 속해있지 않다.
- 천상의 렐름, Azyr - 아지르 (Azyr, the Realm of Heavens)
지그마가 자리잡은 영역으로, 모탈 렐름의 최상층이자 우주와 맞닿은 영역. 카오스의 침공 이후에 질서 세력의 일부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후퇴하여 오더 세력의 최후의 보루가 된다.
지그마가 듀어딘 장인들의 도움으로 스톰캐스트 이터널을 창조한 곳이며, 지그마가 통치하며 여러 오더 종족들이 섞여 살아가는 도시 지그마론이 존재한다.
지그마가 듀어딘 장인들의 도움으로 스톰캐스트 이터널을 창조한 곳이며, 지그마가 통치하며 여러 오더 종족들이 섞여 살아가는 도시 지그마론이 존재한다.
- 불의 렐름, Aqshy - 악샤이 (Aqshy, the Realm of Fire)
화산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영역으로, 듀어딘 세력인 파이어슬레이어의 군신 그림니르가 거대한 살라맨더 불카트릭스와 싸우다 동귀어진한 곳. 카오스의 침공 당시 코른 블러드바운드 세력에 점령 당했고,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최초로 강림한 곳.
- 죽음의 렐름, Shyish - 샤이쉬 (Shyish, the Realm of Death)
모든 것이 죽음을 맞이하고 썩어가는 영역으로, 다양한 종족들의 믿음에 따라 다양한 사후세계가 존재하는 곳이다
원래는 모탈 렐름의 저승에 해당하는 곳이지만, 엔드 타임 이후 모든 죽음의 화신이 됐던 나가쉬가 자리잡고 자신의 군단을 강화하기 위해 사후세계들을 착취하고 있다. 단, 스톰캐스트 이터널이나 엘프 신들의 부하들 같이 따로 영혼을 거두어 가는 경우가 많아 나가쉬가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
원래는 모탈 렐름의 저승에 해당하는 곳이지만, 엔드 타임 이후 모든 죽음의 화신이 됐던 나가쉬가 자리잡고 자신의 군단을 강화하기 위해 사후세계들을 착취하고 있다. 단, 스톰캐스트 이터널이나 엘프 신들의 부하들 같이 따로 영혼을 거두어 가는 경우가 많아 나가쉬가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
- 생명의 렐름, Ghyran - 기란 (Ghyran, the Realm of Life)
생명의 순환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영역으로, 나무 등 생명들이 끊임없이 자라난다.
엔드 타임 이후 생명의 화신이 됐던 알라리엘 더 래디언트와 실바네스가 자리잡았다. 너글이 세력을 몰빵해 복귀한 글롯킨 등을 앞세워 거의 밀어붙이다시피 했지만, 재기한 알라리엘과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활약으로 너글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엔드 타임 이후 생명의 화신이 됐던 알라리엘 더 래디언트와 실바네스가 자리잡았다. 너글이 세력을 몰빵해 복귀한 글롯킨 등을 앞세워 거의 밀어붙이다시피 했지만, 재기한 알라리엘과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활약으로 너글 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하였다.
- 빛의 렐름, Hysh - 히쉬 (Hysh, the Realm of Light)
- 야수의 렐름, Ghur - 구르 (Ghur, the Realm of Beasts)
- 금속의 렐름, Chamon - 차몬 (Chamon, the Realm of Metal)
풍부한 광물과 카라드론 오버로드의 주 자원 에테드 골드가 가득한 곳으로 카라드론 오버로드와 디스포제스드 듀어딘들의 본거지와도 같은 곳. 카오스의 침공 당시 젠취 세력의 주공 목표가 되었다.
- 그림자의 렐름, Ulgu - 울구 (Ulgu, the Realm of Shadows)
수수께끼가 가득한 음침한 영역으로, 엔드 타임 이후 섀도우의 화신이 됐던 말레키스가 '말레리온'이라는 새로운 존재로써 깨어난 곳. 총 1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빛의 렐름의 쌍둥이 영역. 이쪽은 엔드 타임 후 새로운 카오스 대신에 오른 뿔난 쥐의 스케이븐 세력의 침공에 시달리고 있다.
2.2. 등장 인물
Warhammer: Age of Sigmar/등장인물, 에이지 오브 지그마/생존자
기존 워해머 판타지와 다른 점은 일부 캐릭터들이 완전히 신격을 얻어 활동하고 있고(티리온, 테클리스, 말레리온), 반신으로 승격(아카온, 모라시)되었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카오스 신 역시 권력구도에 변화가 생긴 점이 대표적이다.[6]
3. 모델 분류
모든 모델은 '''키워드'''에 따라 분류된다.
- 이름: 모델의 고유한 이름.
- 대동맹(Grand Alliance): 모든 모델은 오더, 카오스, 데스, 디스트럭션의 4가지 대분류 중 하나의 포함되며, 기존의 팩션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존의 팩션도 대채로 이에 따라 분류돼 있긴 하지만, 이는 유저의 편의상 분류해 놓은 거지 반드시 키워드에 반영돼 있지는 않다. 스톰캐스트 이터널 모델은 대동맹인 오더와 세부 팩션인 스톰캐스트 이터널이 전부 키워드에 올라와 있지만, 아카온의 대동맹은 카오스라고만 되어 있을 뿐, 세부 팩션인 워리어 오브 카오스는 키워드 목록에 존재하지 않다. AoS 모델과 기존 Warhammer 모델의 차이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는 게, AoS 모델인 블러드 워리어는 세부 팩션인 코른 블러드바운드가 또 키워드에 존재하지 않는다. 추후 홈페이지 업데이트나 AoS 모델이 본격적으로 발매되는 것을 지켜봐야 할 듯 하다.
- 종족(Race): 모델의 종족.
- 종류(Unit Type): 히어로, 위자드, 워 머신 등 모델이 지니고 있는 특수한 역할. 모든 모델이 해당 키워드를 갖고 있지는 않다.
- 기타: 모델이 가진 기타 키워드들. 본 항목에서는 게임즈 워크숍 홈페이지의 상품 카테고리에서 따로 구분해 놓지 않은 키워드들을 의미한다.
또한 같은 대동맹, 같은 팩션 내에도 여러 종족과 종류가 존재할 수 있으며, 애초에 대동맹과 팩션에 구애 받지 않는다. 가령 같은 오더 대동맹에 같은 세부 팩션인 오크 & 고블린 속에 오룩, 그롯 등 여러 종족이 존재할 수 있고, 오더 대동맹에 있는 사우루스 계열 모델들은 카오스 대동맹에 있는 악마들과 마찬가지로 데몬 키워드를 지니고 있다.
본 항목에서의 분류는 게임즈 워크숍 홈페이지의 상품 카테고리에 있는 목록을 따르며, 가나다 순으로 정렬돼 있다.
3.1. 대동맹 및 그에 따른 팩션
질서(Order), 혼돈(Chaos), 파괴(Destruction), 죽음(Death)이라는 총 4개의 대동맹으로 분류되었으며, 다른 세계관으로 넘어옴에 따라 기존의 진영들은 서브팩션 수준으로 세분화되었다. 일부 진영들은 대동맹 활용이 아닌 독자적인 아미 구성은 불가능한 수준. 다만 진영들을 세분화하려는 듯한 출시 초기의 움직임과 달리 최근 코른의 인간 추종자들과 데몬들을 통합시킨 블레이드 오브 코른, 비슷하게 젠취 진영을 통합시킨 디사이플 오브 젠취가 출시되면서, 구 판타지에 비해 세분화는 하되, 독자적인 아미 구성은 가능하도록 진영을 구성할 듯 하다. 아직 독자적인 아미 구성이 불가능한 규모의 진영들은 개정이 됨에 따라 차차 통폐합될 전망.
구 판타지의 브레토니아와 툼킹의 경우 새로운 세계관의 컨셉에 맞지 않고, 다른 인류 진영이나 언데드 진영과의 차별화가 어렵다 생각했는지, 모델들이 단종되었다. 기존 유저들이 게임은 할 수 있도록 에오지판 룰만 업데이트 해준 상태.
2019년 11월 기준 대동맹별 팩션은 다음과 같다.
'''오더'''
- 제국 계열
- 스톰캐스트 이터널: 신규 종족. 오더의 수장 포지션.
- 시티즈 오브 지그마: 구판 제국+엘프+드워프 통합 팩션
- 디보티드 오브 지그마: 구판 제국 워리어 프리스트 계열+위치 헌터+플레질런트
- 컬리지에이트 아케인: 구판 제국 마법사 계열
- 리자드맨 계열
- 우드 엘프 계열
- 실바네스: 구판 우드엘프 드라이어드+트리로드 계열 & 신규 모델 추가
- 원더러☆: 구판 우드엘프 엘프 병종 계열
- 드워프 계열
- 디스포제스드☆: 구판 드워프 보병 계열
- 아이언웰드 아스널: 구판 드워프 워머신+제국 워머신 계열
- 다크 엘프 계열
- 다클링 코벤☆: 구판 다크엘프 보병 계열+소서리스 계열
- 도터즈 오브 케인: 구판 다크엘프 위치 계열+신규 모델 추가
- 오더 서펜티스: 구판 다크엘프 콜드원 계열+워히드라+로드 온 드래곤
- 섀도우블레이드: 구판 다크엘프 다크라이더+어쌔신
- 하이 엘프 계열
- 루미네스 렐름로드: 신판 테클리스 모델 + 빛의 렐름인 하이쉬의 아엘프 군단 신규팩션. 2020년 봄 출시 예정
- 피닉스 템플: 구판 하이엘프 피닉스 계열+피닉스가드 계열
- 엘드리치 카운슬: 구판 하이엘프 마법사 계열+소드마스터 오브 호에스
- 스위프트호크 에이전트: 구판 하이엘프 채리엇+섀도우 워리어+스카이 채리엇
- 오더 드라코니스: 구판 하이엘프 로드 온 드래곤+실버 헬름
- 라이온 레인저: 구판 하이엘프 화이트 라이온+라이온 채리엇
- 카라드론 오버로드: 뛰어난 기술력으로 무장한 드워프 컨셉의 신규 종족.
- 파이어슬레이어[A] : 그림니르를 추종하는 광신자 드워프 컨셉의 신규 종족.
- 아이도네스 딥킨 : 심해+해적+흡령귀 컨셉의 엘프 신규 종족.
- 순수 워리어 오브 카오스 계열
-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카오스 4대신 특수 병종 제외한 워리어 오브 카오스 계열 + 신규 유닛인 바랑가드 + 아카온(개정 및 신모델). 카오스의 수장 포지션
- 썬더스콘: 구판 카오스 드래곤 오거 계열
- 카오스 가간트: 구판 카오스 자이언트
- 데몬 오브 카오스 + 카오스 신 특수 병종 계열
- 블레이드 오브 코른: 코른 데몬 & 인간
- 디사이플 오브 젠취: 젠취 데몬 & 인간 & 잔고어
- 히도나이트 오브 슬라네쉬: 슬라네쉬 데몬.
- 마곳킨 오브 너글: 너글 데몬 & 인간
- 스케이븐 계열
- 스케이븐 - 구판 스케이븐 + 스톰핀드 등의 신유닛
- 클랜 페스틸런스: 스케이븐 클랜 페스틸런스 계열
- 클랜 스크라이어☆: 구판 스케이븐 클랜 스크라이어 계열
- 클랜 버미누스: 구판 스케이븐 워로드 클랜 계열
- 클랜 에신: 구판 스케이븐 클랜 에신 계열
- 클랜 몰더: 구판 스케이븐 클랜 몰더 계열
- 마스터클랜: 구판 스케이븐 그레이시어 계열
- 비스트맨 계열
- 비스트 오브 카오스 - 구판 비스트맨 통합 팩션
- 브레이허드: 구판 비스트맨 언고어+고어+베스티고어 계열
- 워허드: 구판 비스트맨 미노타우루스+사이고어+고르곤
- 몬스터즈 오브 카오스: 구판 카오스 및 비스트맨 괴수 나머지
- 카오스 드워프 계열(포지월드 모델)
- 리전 오브 아즈고스 - 구판 카오스 드워프.
- 리전 오브 나가쉬 -데스의 수장 포지션. 배틀톰 하나에 4개의 얼리전시가 있다.
- 그랜드 호스트 오브 나가쉬
- 리전 오브 새크라멘트
- 리전 오브 블러드
- 리전 오브 나이트
- 오시아크 본리퍼 - 여러 영혼을 이용해 만든 정예 스켈레톤 아미. 툼 킹+네크론 풍의 느낌이 난다고 평가받고 있다.
- 소울블라이트☆ - 구판 블러드 나이트, 배트 스웜, 뱀파이어 로드, 마법 전차 계열 등이 모여있는 아미.
- 플레시 이터 코츠[A] : 전작의 구울과 크립트호러로 이루어진 집단. 단체로 정신병에 걸렸는데 자신들은 평범한 사람이며 살육의 행동이 선행이라고 보이며 산자들은 끔직한 괴물이라고 왜곡하여 세상을 보고 있다.
- 데스래틀 - 구판 와이트킹, 그레이브 가드, 스켈레톤 워리어 계열.
- 비스트 오브 그레이브 - 테러가이스트, 좀비 드래곤 병종.
- 나이트하운트 - 구판 밴시와 스피릿 호스트 등의 유령 계열 아미. 개정 전에는 구판 모델밖에 없었으나 2판 영혼 전쟁에서 배틀톰과 신모델을 받았다.
- 데드워커 - 구판 뱀파이어 카운트 좀비 병종.
- 데스메이지 - 구판 네크로멘서, 모르티스 엔진.
- 오크&고블린 계열
- 오럭 워클랜 - 아이언죠즈와 본스플리터즈 통합 팩션. 디스트럭션의 수장 포지션.
- 아이언죠즈[A] - 구판 블랙오크 + 블랙오크 기반의 신규 병종의 팩션.
- 본스플리터즈 - 구판 새비지 오크 계열 병종 위주의 팩션.
- 글룸스파이트 깃츠 - 구판 나이트 고블린, 고블린 거미 기병, 트롤, 스퀴그 위주의 팩션
- 깃몹 그롯츠 - 고블린 워머신 팩션
- 트로고스 - 구판 트롤 병종 + 에이지 오브 지그마 단크홀드 트로고쓰.
- 선즈 오브 베헤마트 - 개정 전에는 알레거즐러 가간트라는 이름의 팩션이었으나 2020년 새로운 배틀톰 출시 예정.
- 오거 킹덤 계열
- 오고어 마우트라이브즈 - 구판 오거 킹덤을 계승한 팩션.
- 비스트클로 레이더즈 - 정예 오거 기병 팩션.
- 맨이터 - 오거 킹덤의 맨이터들. 네임드 캐릭터까지 모조리 일반 캐릭터로 격하되었다. 모델이 여러종류 있긴 하나, 모두 같은 능력치.
- 파이어벨리즈 - 구판 오거 킹덤의 파이어밸리.
- 거트버스터 - 오거 보병 팩션.
3.2. 종류
- 몬스터
- 엔지니어
- 워 머신
- 프리스트
- 히어로
4. 배틀플랜(Battleplan)
일종의 미션 개념으로, 공용룰을 사용하는 대신 새로운 룰이 추가됨으로써, 전장이 변화되고 그에 따른 룰 및 게임의 승리조건이 변한다. 예를 들어, 워 오브 스톰(War of Storms)라는 배틀플랜의 경우, 전장의 중앙에 스톰프런트(Storm Front)라는 라인이 존재하며 프리스트의 기도나 상대편 유닛을 제거함으로써 얻는 점수로 스톰프런트를 적의 진영방향으로 밀어낼수 있으며 해당 라인을 끝까지 밀어내는 쪽이 게임에서 승리한다. 해당 배틀프런트는 에이지 오브 지그마 앱을 통해 유로로 구입 할 수 있다.
4월 개최 예정인 에이지 오브 지그마 공식 대회의 배틀플랜이 공개되었다.(http://warhammerworld.games-workshop.com/wp-content/uploads/ToS-Clash-of-Empires-Battleplan.pdf) 모델수로 아미규모를 정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단순 전멸전이 아닌, 랜덤 미션을 통한 승점제 방식을 도입했으며, 또한 양측간의 총 운드수를 비교, 총 운드수가 적은 플레이어에게 보너스점수를 제공함으로써 양측간에 균형을 맞추고자 하였다. 모델의 강함을 운드수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는 점, 워머신같은 경우 모델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점, 소환에 대한 규제가 아직도 미비하다는 점 등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다만, 이러한 대회는 계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며, 배틀플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것으로 보인다. 포인트없는 워 게임이 과연 얼마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균형있는 플레이가 가능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추후 발매될 제너럴스 핸드북에서 토너먼트 룰을 위한 6개의 배틀플랜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5. 타임 오브 워(Time of War)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스토리에서 진행된 특정시간 혹은 장소의 전투를 재현하는 룰로, 다양한 특수룰 및 마법이 추가된다.
- 더 행잉 벨리스 오브 안브록(The Hanging Valleys of Anvrock)
- 더 그린 글레이드(The Greenglades)
- 브림스톤 페닌슐라(Brimstone Peninsula)
- 스톰 오브 지그마(Storm of Sigmar)
- 더 그레이트 소서러(The great Sorcerer)
- 롯워터 브라이트(Rotwater Blight)
6. 스커미시
소규모 게임을 위한 별도의 룰. 허나 인기는 매우 저조한 편이다.
일단 아오지의 밸런싱 자체가 유닛vs유닛으로 짜여있는 구조이다. 얘를 들어 3운드 를 입히면 한 유닛 안의 1운드 3개 모델이 제거되는 식이고, 특수능력도 차지한 턴에 유닛에게 d3의 모탈운드를 먹이는 식이다. 즉 넘치는 운드는 모두 유닛 내의 다른 모델에게 전이되어, 강력한 타격을 주게 된다.
그런데 스커미시에선 저런 능력들이 싸그리 필요 이상의 포인트를 먹는 원인이 된다. 모델 하나하나가 개별 유닛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넘치는 운드는 다 허공에 증발하기 때문이다. 포인트가 비싸면 당연히 머리수도 적고, 공격의 허비도 심하다.[8]
룰 자체도 정교하게 짜여져 있다기 보단 6판짜리 소규모 캠페인의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플레이하는 미션의 순서까지 지정해 놨을 정도. 워낙에 밸런스가 호드 지향이라 캠페인으로밖에 못써먹는 룰이기도 하다.
7. 밸런싱 논란
제너럴스 핸드북발매가 확정된 시점에서 더이상 밸런싱 논란은 의미가 없어 다음 문서로 이동시켜 정리합니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 밸런싱 논란
7.1. 공식 포인트 제도 추가 및 추가 밸런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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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2016년 4월 25일 19:00 에이지 오브 지그마 공식 페이스북#에 앞으로 세가지 타입의 게임스타일을 지원할 것이라는 포스팅이 게시되었다. 첫번째는 지금까지와 유사한 제한을 최소한으로 한 오픈게임방식, 두번째는 스토리에 기반한 네러티브 방식, 마지막으로 토너먼트 혹은 유저간의 동등한 대결을 위한 메치드 플레이 방식. 특히, 메치드 플레이 같은 경우 포인트 및 추가 밸런스를 위한 룰이라고 공표하여 그동안 포인트제를 바라던 유저들에겐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또한 메치드 플레이의 경우 '최근 열린 가장 큰 토너먼트와 협업하여 진행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최근 열린 가장 큰 에이지 오브 지그마 토너먼트는 SCGT#임으로, 가장 많은 대중성을 얻은 하우스룰을 공식룰로 채택 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특히, 에이지 오브 지그마 페이스북에 해당 토너먼트의 내용을 꾸준히 포스팅 해왔고 우승자 로스터를 번들로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 이러한 행보를 예기 했다고 할 수 있다.
어쨋든, 숟가락 얻기 아니냐는 비판도 있지만 오픈게임의 형태, 네러티브 형태, 포인트 형태의 세가지 옵션을 유저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선택의 폭을 늘리고 많은 유저들이 바랬던 포인트제도를 부활시킴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해당 룰들은 기존의 방침과 마찬가지로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포인트가 수록된 제너럴즈 핸드북의 발매일은 7월 23일이다.
2017년 8월, 기존의 룰과 플레이 방식을 개선한 제네럴즈 핸드북 2017이 발매되었다.
7.2. 2판 개정 후
커맨드 어빌리티를 커맨드 포인트를 소모해 발동시키게 변경되었고, 제너럴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중첩도 가능하다. 이게 상당히 밸런스를 파괴하고 있는데, 커맨드 어빌리티가 차지 리롤 정도밖에 없는 비클같은 팩션은 사실상 어빌리티 효과 중첩을 거의 볼 수가 없어서 망했고, 아이언 죠즈의 워보스나 너글 글롯킨의 어빌리티 같은 경우는 근접전 때 소유한 모든 무기에 추가타를 부여하기 때문에, 한턴의 폭발력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그외에 운드롤, 세이브 보정 등 단순한 리롤 부여가 아닌 능력치 자체를 올려주는 커맨드 어빌리티의 평가가 상당히 높아졌다. 이게 되는 팩션과 안되는 팩션의 차이가 상당히 벌어진 상황.
그리고 엔드리스 스펠이라고 해서 기존의 주문이 한번 발동되고 끝인데 반해, 턴이 지나도 계속 지속되는 마법이 생겼다. 따로 디스펠을 하지 않으면 계속 지속되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데, 이게 마법사를 끌어오기 힘들거나, 비싼 팩션이면 너무나도 큰 패널티가 된다.
8. 게임을 할 때 참고할 사항
영문판 룰, 한글판 룰
구성된 아미 외에도 게임에 필요한 도구들은 크게 네 가지로, 인치를 사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게임답게 우선적으로 '''줄자'''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D6을 통해 행동의 결과를 측정하므로 D6, 최소 '''2~30개의 주사위'''를 가지고 다니는 걸 추천하는 편. 자신의 아미에 대한 설명과 룰 들을 표기한 ''워스크롤'''과 기본적인 룰들을 설명해주고 있는 '''룰'''의 총 4가지가 필수적이다. 룰이나 줄자의 경우 실수로 놓고 와도 상대 게이머의 양해를 구하고 볼 수 있지만, 워스크롤의 경우 매우 중대한 물건이기에 놓고 오면 게임이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
그래도 룰이나 워스크롤은 모두 앱이 지원되기 때문에 좀 간편하긴 하다.
9. 플레이 가능한 미니어쳐 게임장
룰의 난이도가 낮아져서 일부 보드게임 모임에서도 손을 대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10. 평가
구판 워해머는 죽어버렸지만 새로운 워해머 판타지의 시작엔 성공했다. 아무래도 변화가 너무 크고 엔드타임에 대한 반감으로 출시 초반에는 기존의 유저들 중 일부는 워해머 판타지를 등지거나, 9시대를 플레이 하는 등, 유저층에 큰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는 신규 유입이 굉장히 많아졌다는 점으로, 룰 자체가 매우 간단해 진 것도 있고, 게임플레이상의 자유도가 다른 미니어처 게임에선 불가능할 정도로 널널해졌다. 리부트 느낌이 되긴 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었다는 것도 호평받는 부분.[9]
미니어처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아미의 설정을 따라서 짜는 펀게임 아미와 토너먼트 우승등을 노리는 파워 아미 유저들간의 반목이 꽤 자주 벌어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그 갈등도 상당부분 해소되었다.
다만 아오지로 넘어온 이후 배틀톰의 발매가 늦는다는 것과[10] 특정 세력 편중[11][12] 졌다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햄탈워가 생각 이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햄탈워로 유입된 팬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줘야 하는 과제도 생겼다. 캐릭터를 예토전생시키거나 완전히 동일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비슷한 기믹의 캐릭터를 만들어주거나, 브레토니아나 툼 킹의 부활, 노스카나 뱀파이어 코스트에 대응하는 아미 등이 그런 예.
10.1. 종족 소외 논란
우선 브레토니아와 툼 킹 등 버려진 메이저 종족이 생긴 것은 비판받고 있다.[16] 그래도 다행인 것은 카오스 드워프가 부활하여 이 둘도 부활 가능성은 있다는 것이다.[17]
브레토니아와 툼 킹 외에도 기존 종족들의 대접도 좋아진 편이 아니다. 그나마 구판 종족 최초로 배틀톰을 받은 세라폰(구 리자드맨), 2019년 룰북으로 나온 시티즈 오브 지그마(인간+듀어딘+아엘프 통합 배틀톰)가 그나마 나은 편. 허나 둘 다 새로운 모델추가가 없었으며 후자의 경우 삭제된 병종들도 생겨난 편.[18]
그래도 희망적인 점은 2019년 11월 15일, 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The Old World가 나온다고 예고했다. 또한 엘프들의 경우 전면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티리온, 말레리온이 만든 엘프들 떡밥, 듀어딘 통합 떡밥이 있어 새로운 조형들을 받을 가능성이 없진 않다. 다만 개발에 이제 막 들어간 단계이기 때문에 바로 추가되지는 않는다는 점이 문제.
10.2. 최악의 운반 편의성
매우[[https://www.games-workshop.com/en-GB/Lumineth-Realm-lords-Alarith-Stonemage-2020|부실한]]지지대부분
길고 얇게뻗어져 나오는 디테일
베이스 크기따위는안중에도없는모델
복합적으로섞여있는형태
아오지를 옹호하는 유저라도 도저히 실드를 못치는 아오지 최대의 단점. 소형 대형 안가리고 운반에 불편함을 야기하는 모델이 수두룩하게 있다.
이런 경향은 워해머 8판부터 스멀스멀 시작되었다. 가령 뱀파이어 카운트의 좀비 드래곤이라든가. 엔드타임 이후 가속된 상황이다.
여타 미니어처 게임들, 형제 프랜차이즈인 40k와 비교해도 눈에 띄게 운반성이 떨어지는 모델이 많다. 그나마 40k는 모델이 대부분 파워 슈트를 입고 있어서 자석질을 해도 디테일이 망가지지 않아, 떨어지는 운반성을 보완할 여지가 있다. 대표적인게 임페리얼 나이트로, 그냥 허리와 팔을 모조리 분리해서 들고다니는 유저가 많다.
허나 아오지는 갑옷을 안걸치고 나오는 진영도 많아서 자석질을 하면 디테일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모델이 확실히 역동적이고 예쁘다는 장점은 있지만, 반대로 운반의 편의성은 미니어처 게임 전체를 다 뒤져봐도 이만큼 나쁜 경우가 없을 정도다.
11. 관련 링크
12. 같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게임
- 미니어처 게임
- Warhammer Underworlds(2018) - 3~6개 정도의 소수 모델만을 이용해 플레이하는 미니 게임.
- Warhammer Age of Sigmar: WarCry(2019) - 1,000포인트, 3~15개 정도의 소형 아미를 이용해 플레이하는 게임.
- Warhammer Quest: Cursed City(2021 예정)
- PC/모바일 게임
- Warhammer AoS: Realm War(2018년) - 픽셀 토이즈가 개발한 전략, 카드 모바일 게임이다.
- Warhammer Age of Sigmar: Champions(2019년) - 카드 게임이다. 스팀으로 출시됐는데 평가는 영 좋지 않다.
- Warhammer Underworlds: Online(2020년 얼리엑서스) - 위의 언더월드를 기반으로 한 전략, 카드 게임.
- Warhammer Age of Sigmar: Storm Ground(2021 예정) - MOBA 장르의 게임. 2020년 게임스컴에서 공개되었다.
13. 개그 룰
엔드타임 까지 발매됐던 모델들 중 일부는 정신이 멍해지는 개그룰이 포함되어 있다. 수염이 더 긴 사람에게 보너스를 준다거나[19] , 뇌물을 줘야 페널티가 상쇄된다던가, 너글 부대를 굴리는 사람이 '''한달 동안 목욕을 안 하면''' 이득을 준다든지 말이다.
- 스케이븐의 스크리밍 벨 : 주사위 2개를 굴려서 나온 값에 따라 여러가지 효과가 적용되는데, 주사위 두개 굴려서 13이 나오면 게임에서 자동으로 승리한다. 참고로 AoS에서 쓰는 주사위는 6면체 뿐이다.[20]
- 울프릭 더 완더러 : 상대방을 직접 모욕해야 한다. 상대방의 표정 변화가 일어나야 특수룰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1] 일각에서는 판타지의 모든 판매량을 합해도 다크 엘다만큼의 판매량도 안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어쨌든 워해머 40K에 비해 인기가 덜한 것은 사실인 듯.[2] 위의 기초적인 룰을 사용해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오픈 플레이, 플레이어별로 지형과 아미 규모 등의 조건을 갖추어 스토리나 설정 상의 전투를 재현하는 내러티브 플레이, 그리고 기존의 포인트 제도와 아미 슬롯 등을 도입한 정규전인 피치드 배틀(Pitched Battle).[3] 인간, 오룩(오크), 듀어딘(드워프), 아엘프(엘프) 등 기존의 올드월드와 흡사한 생명체들이 똑같이 살고 있다.[4] 올드월드의 핵의 새로운 명칭.[5] 하지만 고트렉이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세계에 부활하여 활동하는 소설이 발매 준비중이고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이나 흑암의 아칸, 네페라타등이 활동중이다. 또한 최근에 고트렉과 펠릭스의 주인공인 고트렉이 복귀하면서 올드 월드의 기억에 대한 기억을 말하면서 아예 관계가 단절된 것은 아니다.[6] 슬라네쉬가 엘프 신들에 구금되었고, 카오스 렐름에서 슬라네쉬 영토는 젠취와 코른이 점령해버렸다. 그리고 뿔난 쥐가 슬라네쉬의 빈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A] A B C D 배틀톰에는 얼리전시 어빌리티가 없고 제너럴즈 핸드북 2017에 업데이트 되었다.[7] 워리어 오브 카오스와 데몬 오브 카오스는 카오스 신별로 통합됐다.[8] 오크 브루트(7포)랑 문클랜 그롯(1포)을 비교하자면, 오크 브루트는 무기의 공격 횟수가 보통 3~4회인데다 피해량도 2 내외이고 본인의 운드도 3인 고급유닛이다. 그탓에 스커미시 포인트가 7점이다. 허나 모두 근접 무기인지라 어택 횟수는 스커미시에서 한방의 타격력은 보장하겠지만, 1포인트짜리 그롯 하나 잡겠다고 브루트 하나가 달려가는 것은 확실히 포인트의 낭비이다. 반면 동포인트의 그롯 7마리가 달려들면 최소한 포인트 낭비는 안된다. 오히려 하나씩만 던져놓고 제 할일 하러 가는 경우가 많다.[9] 이런 변화는 워해머 40k에도 이어져서 40k도 코어룰은 무료로 배포되고, 룰이 전반적으로 간략해지고, 오픈게임, 내러티브, 포인트제도 등 게임을 세분화 시켜 지그마의 장점을 이어갔다. 거기다 스토리도 많이 진행되었고, 떡밥으로 남아있던 프라이마크도 모델이 발매되는 등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10] 사실 발매주기는 상당히 빠른편이다. 기존에 있던 종족들 중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나오는 불만.[11] 계속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 편애. 병종의 다양성 차이가 엄청나다. 팩션을 잘게 쪼개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려는 아오지의 특성 상, 다른 팩션의 모델은 모든 슬롯 다 합해 15개조차 안되는 경우가 많으나, 스톰캐스트 이터널은 혼자서 리더와 유닛이 모두 18개로 엄청나게 많다. 물론 그중에 쓰이는 것은 한정되어 있고, 멀티킷이 많아 실제 제품 수는 병종수만큼 많지는 않다. 그래도 다른 종족에 비하면 엄청 다양한편.[12] 일종의 확장룰인 멀라인 포텐츠에서 사용되는 '하빈저' 모델마저 스톰캐스트 이터널인데 아직 스톰캐스트 모델중에 워머신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워머신 계통 룰이 나왔다. 또 스톰캐 밀어주기냐+스톰캐 워머신이 나올 징조 라면서 다들 학을 떼는중. 그리고 결국 발매 예정 모델로 스톰캐 워머신이 공개되었다.[13] 들고 있는 문구를 대략 해석하자면 36년동안 지그마 헬든하머(지그마)를 위해 일해왔으니 새로운 모델 좀 달라고 하고 있다.[14] 이쪽은 케인 교단 계열 + 모라시와 멜루사이들은 도터즈 오브 케인 아미로 나뉘었는데 다른 다크 엘프 병종들의 신규모델이 아직까지 전무한 상황이다..[15] 현 우드 엘프는 트리맨 계열의 실바네스와 원더러(구 우드엘프 계열)로 나뉘어버렸는데, 에이지 오브 지그마 스토리상으로 카오스의 침공 때 알라리엘을 버리고 달아나서 쫓겨난 상황이다.[16] 이 두 종족은 룰은 있으나, 예전 모델들을 그대로 쓸 수 있게 남겨준 정도이며, 모델이 전부 단종되었다. 설정의 갱신또한 없으며, 후속 패치 개념인 제네럴스 핸드북 2017에서도 빠졌다. 모델 포인트가 업데이트 되긴 했는데, 공홈에서 따로 받아야한다. 다른 종족이야 마이너하다보니 그렇다 치겠지만 저 두 종족은 팬덤도 꽤 큰편이라 반발이 꽤 거세다. 특히 툼 킹은 세트라, 아칸 등이 남아있어서 아예 없앨 필요는 없다는 평가가 많다. 굳이 한국에서의 비슷한 사례를 찾자면 철권 7에서의 구 캐릭터 사용 유저들의 반감 정도?[17] 그나마 카오스 드워프는 모탈 렐름에서 타락한 듀어딘들이 있다는 설정, 툼 킹 역시 관련인물들이 남아있다는 떡밥이라도 던져졌는데 브레토니아는 아무것도 나온 바가 없다.[18] 제국은 기사단과 대포 삭제, 하이 엘프는 피닉스 가드, 피닉스, 쉐도우 워리어를 제외하면 삭제당했다.[19] 수염이 안 나는 애들이나, 수염이 안 나는 여자는 차별하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다만 남녀노소 상관 없이 '''수염 장식을 달고 오면 된다'''는 그럴싸한 반론이 나왔다.[20] 물리적으로 13이 뜨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전작인 판타지에서는 스케이븐 내전 룰을 통하면 가능했다. 주사위 두 개를 굴려 7이 나오면 다시 굴리고, 만약 이때 양 주사위가 같은 수가 나오면 다시 한번 더 굴려 7 이상이 나오면 13이 뜬 것으로 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