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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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winzip.com/
Nico Mak Computing에서 만든 윈도우용 압축 프로그램.
과거 윈도우 95 시절 WinRAR과 함께 이름을 날렸던 압축 프로그램이자 2000년 이전까지 컴퓨터 서적 부록 CD에 거의 빠짐없이 들어있던 프로그램이다.
7.0까지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단지 프로그램 시작 시 등록하라는 창만 계속 뜨고 쓰는데는 지장이 전혀 없었다. . 하지만 8.0부터는 기간이 지나면 등록해야 한다. 10.0에서는 대인배스러웠던 무제한 업데이트[1] 가 중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의 명성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데, 인터넷 상에서 6.3이나 그 이하 버전(예를 들자면 윈도우 3.1용 16비트 버전)이 돌아다닐 정도다. 고전 OS를 돌리는 사람들은 아직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최신 버전이 깔릴 리가 없기 때문에... 하지만 한국에서는 2000년 이후로 알집이나 WinRAR등의 유틸리티에 자리를 내준지 오래이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도 드물 정도.
자매품으로 WinZip Self-Extractor이 있으며, WinZip에 내장된 개인용 버전과 별도의 프로 버전으로 구분되어 있다. 아직도 가끔씩 프로 버전으로 압축된 프로그램(특히 ActiveX 컨트롤)들이 있다.
2020년 2월 기준 최신 버전은 24이다. 이전의 Nico Mak Computing이 코렐에 인수되어 개명당한 WinZip International LLC와 Corel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Corel에서 총판까지 담당하고 있다.
ZIP 포맷 압축시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16.5 버전에 이르러서 '''압축 프로그램 최초로 OpenCL을 사용하여 GPGPU를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Tom's Hardware의 벤치마크결과에 따르면 OpenCL을 사용한 경우 CPU를 사용할때보다 10% 정도만 속도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CPU에서도 멀티코어를 사용하여 충분히 빠른 속도로 압축을 하고 있다. 또한 연산 결과만 전달해도 괜찮은 GPGPU 작업과는 다르게, 압축 파일을 다루려면 압축된 데이터와 GPU 내부에서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계속 올리고 내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GPU I/O 병목이 발생한다. 그래서인지 일정 시점부터 더 이상 OpenCL을 특징으로 소개하지는 않는 것 같다.
같은 외산 압축 프로그램인 WinRAR와 마찬가지로 셰어웨어 버전의 무료 사용기간이 끝나면 유료버전 구매를 유도하는데 가격대가 생각보다는 다소 강한편이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판의 가격대는 4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가격은 30달러이다. 경쟁사인 WinRAR는 38.99달러를 받는다. 또 차이가 있다면 윈라의 경우 다중 사용자를 위한 저렴한 옵션이 있고 윈집의 경우 프로버전 패키지가 있다. 당연히 가격대는 배로 올라가서 8만원대이다. 물론 가격이 배로 오른 만큼 공유기능, 클라우드, 백업, 대용량 메일첨부 기능등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해외에서는 어떤 시점일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대부분 가격대가 너무 비싼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듯 하다. 국내에서는 위 두 프로그램 정식 버전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고 무엇보다 개인이나 기업, 공공기관에서도 문제 없이 쓸수 있는 반디집 같은 든든한 프로그램도 있는지라(...)
홈페이지 : http://www.winzip.com/
Nico Mak Computing에서 만든 윈도우용 압축 프로그램.
과거 윈도우 95 시절 WinRAR과 함께 이름을 날렸던 압축 프로그램이자 2000년 이전까지 컴퓨터 서적 부록 CD에 거의 빠짐없이 들어있던 프로그램이다.
7.0까지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단지 프로그램 시작 시 등록하라는 창만 계속 뜨고 쓰는데는 지장이 전혀 없었다. . 하지만 8.0부터는 기간이 지나면 등록해야 한다. 10.0에서는 대인배스러웠던 무제한 업데이트[1] 가 중단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의 명성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데, 인터넷 상에서 6.3이나 그 이하 버전(예를 들자면 윈도우 3.1용 16비트 버전)이 돌아다닐 정도다. 고전 OS를 돌리는 사람들은 아직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최신 버전이 깔릴 리가 없기 때문에... 하지만 한국에서는 2000년 이후로 알집이나 WinRAR등의 유틸리티에 자리를 내준지 오래이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도 드물 정도.
자매품으로 WinZip Self-Extractor이 있으며, WinZip에 내장된 개인용 버전과 별도의 프로 버전으로 구분되어 있다. 아직도 가끔씩 프로 버전으로 압축된 프로그램(특히 ActiveX 컨트롤)들이 있다.
2020년 2월 기준 최신 버전은 24이다. 이전의 Nico Mak Computing이 코렐에 인수되어 개명당한 WinZip International LLC와 Corel이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Corel에서 총판까지 담당하고 있다.
ZIP 포맷 압축시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16.5 버전에 이르러서 '''압축 프로그램 최초로 OpenCL을 사용하여 GPGPU를 지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Tom's Hardware의 벤치마크결과에 따르면 OpenCL을 사용한 경우 CPU를 사용할때보다 10% 정도만 속도 향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CPU에서도 멀티코어를 사용하여 충분히 빠른 속도로 압축을 하고 있다. 또한 연산 결과만 전달해도 괜찮은 GPGPU 작업과는 다르게, 압축 파일을 다루려면 압축된 데이터와 GPU 내부에서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계속 올리고 내려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GPU I/O 병목이 발생한다. 그래서인지 일정 시점부터 더 이상 OpenCL을 특징으로 소개하지는 않는 것 같다.
같은 외산 압축 프로그램인 WinRAR와 마찬가지로 셰어웨어 버전의 무료 사용기간이 끝나면 유료버전 구매를 유도하는데 가격대가 생각보다는 다소 강한편이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판의 가격대는 4만원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미가격은 30달러이다. 경쟁사인 WinRAR는 38.99달러를 받는다. 또 차이가 있다면 윈라의 경우 다중 사용자를 위한 저렴한 옵션이 있고 윈집의 경우 프로버전 패키지가 있다. 당연히 가격대는 배로 올라가서 8만원대이다. 물론 가격이 배로 오른 만큼 공유기능, 클라우드, 백업, 대용량 메일첨부 기능등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다. 해외에서는 어떤 시점일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는 대부분 가격대가 너무 비싼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듯 하다. 국내에서는 위 두 프로그램 정식 버전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고 무엇보다 개인이나 기업, 공공기관에서도 문제 없이 쓸수 있는 반디집 같은 든든한 프로그램도 있는지라(...)
[1] 예를 들어 6.3의 등록키를 가지고 있으면 상위 버전인 7.0에서도 계속 등록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