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플레이 팁과 기타사항

 



1. 개요
2. 시스템 팁
3. 플레이 팁
3.1. 건축
3.2. 산업 및 운송
3.3. 주민관리
4. 기타


1. 개요


Workers & Resources: Soviet Republic의 플레이 팁과 기타사항에 대한 문서다.

2. 시스템 팁


  • C와 H, E를 동시에 누르면 치트모드가 발동된다.
  • 여타 게임과 다르게 플레이어가 직접 지역들의 이름을 수정하거나 정해줄 수 있다. 보통은 일정 간격으로 지역을 확장하면 자동으로 명명되지만 미리 이름을 붙일 수도 있다.
  • 자원을 판매할 경우 차량을 제외한 모든 자원과 상품은 판매하는 대상(공산권, 서방권)에 따라 자금으로 환산된다. 차량의 경우 제작한 차량을 처분할 경우 해당 진영에 맞추어 돈이 반환된다. 반면 세관을 통해 판매하면 차량의 자체 가격으로 팔린다. 공산권 차량을 서방권에 판매하면 해당 차량에 자체적으로 책정된 달러로 환산되어 들어온다. 거꾸로 서방권의 차량을 생산하여 공산권 세관으로 수출하면 루블로 환산되어 자금이 된다.
  • 현재 추가 예정을 다룬 로드맵은 해당 사이트에서 볼수 있다.

3. 플레이 팁



3.1. 건축


  • 초반에 땅고르기에 돈낭비하지말자. 가장 먼저 할 일은 적당한 장소에 건설사무소를 짓고 굴삭기와 불도저를 구매하는 것이다. 자동구매를 해제하고 땅고르기를 하면 무료로 지형을 바꿀 수 있다. 심지어 일지정지 상태에서도 잘 된다. 굴삭기는 고저차를 다질때, 불도저는 땅고르기를 할때 사용되니 유의하자. 건설사무소에서 굴삭기와 불도저를 사용가능한 범위는 3000m로 정해져 있다.
  • 건물을 지을 때 컨트롤을 누르면 자동으로 주변 도로나 인도에 연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는 따로 저장할 수 있는 창고가 있는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원자재와 가까운 위치에 짓는 것 보다는 건설을 하려는 개발지역마다 하나씩 아스팔트/콘크리트공장을 지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 도로를 건설하기 전에 지반을 다지는 편이 좋다. 도로 건설을 하면서 지반을 다질 경우 이후 건물들과의 연결이 부자연스러워 질 수 있다. E키와 Q키를 누르면 고가 도로처럼 건설할 수 있다. 이건 송유관도 동일 사항이다. R키를 누르면 건물을 90도씩 회전이 가능하며 컨트롤 키를 누르면 작은 각도로 회전이 가능하다.
  • 고가도로는 작은 각도로만 방향을 틀 수 있으며 중간에 삼거리나, 사거리 같은 모양으로 변경/추가가 불가능하다.
  • 건축자재의 자급자족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게임이 연도가 지날수록 점점 물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나중에 가서 수입 자재로 건물을 짓기가 난감해진다.[1] 특히 가장 비싼 값을 자랑하는 것은 강철이다. 몇몇 건축 재료들은 짧은 시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에 급한대로 수출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3.2. 산업 및 운송


  • 주거 건물을 제외하고 노동자가 투입되는 건물은 인력을 조절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에만 사용하는 난방소의 경우 가을까지는 인력을 0으로 맞추어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다.
  • 버스정류장은 오로지 버스만 통과한다. 양쪽 도로를 연결하여 사용하여 다른 차량도 그냥 통과할 수 있어 보이지만 오로지 버스만 통과하니 주의할것. 또한 도보고 연결되지 않기에 주의할 것. 새로 추가된 간이 승강장은 도보와 차량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기종 정류장보다는 수용 가능한 인원들이 적다.
  •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대중교통 정거장의 경우 최대 수용인원이 존재한다. 문제는 이 최대 수용 인원을 넘어서는 접근 인구가 존재하면 초과 인구는 그대로 갈곳을 잊어 버린다. 이전에는 무조건 사용자들이 죽치고 있었지만 패치로 각 정류장마다 탑승가능한 인원의 종류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노동자용 또는 학생용 이런식으로.
  • 화물을 분할하여 여러 집하소에 내릴 수 있는데 이때 집하하는 양은 해당 차량의 총 수송량을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150톤의 물자 수송이 가능한 기차에 120톤이 적재되어 있고 만약 30%씩 집하소에 내린다 가정하면, 120톤의 30%인 40톤이 아닌 전체 수송 가능 무게인 150톤의 30%인 50톤을 집하 한다는 것이다.
  • 농작물은 농장과 관련 차량만 있다면 별다른 노동력이 없이 생산하기 때문에 관련 산업을 초반에 육성해주면 게임이 쉬워진다. 하지만 농작물은 실시간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내 시간 기준으로 하루가 지날 때마다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농작물이 필요한 술, 식량을 중단 없이 생산하려면 대규모 농장을 지어서 끊임 없이 조달해야 한다. 게다가 날씨 시스템을 추가하면, 겨울엔 경작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당 시스템의 옵션을 켜놓으면 비축량을 잘 생각해야 한다.
  • 서방 차량들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초반에 구입할 수 있는 농장용 콤바인부터 시작하여 버스들은 동시대에 풀리는 동구권 차량들보다 작업 성능이나 운송량, 속도등이 우수하다.[2] 특히 시간이 지나면 해당 차량이 구매 시장에서 퇴출 되기 때문에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생산해주는 편이 좋다. 또한 서방 차량은 동구권에 수출할 경우 상당한 수입이 되기 때문에 수출을 위한 생산라인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3] 오히려 초반에 자금이 부족하거나 자원이 넓게 분포되어 초반 자원 자급화가 힘들다면 자원을 해외 수입하여 차량을 팔면서 자금을 벌어들여 자원 시설을 짓는 반대 방향의 발전이 가능하다.
  • 원자재보다는 1차, 혹은 2차로 가공한 자원들의 수출 가격이 더 나가기 때문에 앞선 자급 자족화를 위해서라도 스탈린의 공업 정책처럼 빠른 산업화가 필요하다. 즉 원료는 수입하여 원활하게 수출 상품을 생산한다면 원료 수입 비용을 능가하는 수입을 벌어 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게임은 원료를 수입하는 건물의 위치에 따라서 값이 점점 올라가기 때문에 위치 선정도 플레이어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 차량 연료 옵션을 켜 놓은 경우라면, 적정거리마다 주유소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갈 채굴장, 포크레인과 불도저가 위치한 건설사무소의 경우 전자는 자갈 채굴, 후자는 수동으로 직접 지반을 다질때에도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에 중간 중간 보급을 해줄 주유소가 필요하다. 다행히 시스템적인 허용으로 만약 선로위의 열차가 연료가 없어서 정지해도, 만약 주변에 연료 보급소를 건설하면 자동으로 이동하여 연료를 보충한다.

3.3. 주민관리


  • 산업 시설을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기초 학력자들의 양성이 중요하다. 기초 학력자들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학자 계층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대학교가 필수이기 때문에 순환적으로 인원을 육성, 배치해야 한다. 대학이 없다 하더라도 당장은 이주해온 고학력자들로 기본 교육이 가능하지만 고학력자들이 줄어들면 기본 교육의 효율이 줄어들다가 결국 무학력자만 남게 된다. 0.7.4.10 버전 기준, 어떤 대학교를 짓든 학교와 병원에 투입 가능하다. 여유가 있다면 달러를 지불하고 제3세계에서 이민을 받아서 빠르게 기초 학력자를 육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이다.
  • 관광객들은 특정 기간만 존재한뒤에 자국으로 돌아가는 것만 다르고 욕구는 일반 주민들과 똑같다.[4] 만약 주변에 욕구 충족을 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일반 주민들처럼 이용이 가능한 운송수단을 이용하려고 한다.
  • 산아 제한 정책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항상 주민들의 수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거주지 분배를 잘 생각해야 한다. 특히 전기/난방 옵션을 켜놓은 상태라면 이런 생활 필수 요소를 미리 생각해야 한다. 실업자는 몰라도 이런 생활 필수 요소들은 주민들이 국가를 떠나는 직접적인 원인중 하나이다.
  • 교육,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맞춰주기 위해선 방송국을 적절히 이용해주는 것이 좋다.

4. 기타


  • 여느 계획 도시 게임이 그렇듯이 가용 가능한 자원을 먼저 조사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광물 자원이 있는 것이 아니며 원유의 경우도 일일이 조사를 해야 알 수 있다. 현재 빌드에서 맵은 랜덤으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만들어진 프리메이드 맵 하나만을 사용하므로 실제 자원의 위치는 전혀 변동되지 않는다.(현재 프리메이드 맵 자원 분포도) 미니맵이 추가된 이후로 자원 분포를 편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 공산주의 사회의 병폐나 부정적인 요소는 구현이 덜 되어 있다. 강제 수용소의 경우도 없는데 굴라그 추가에 대해서 문의한 유저에게 제작자들이 "굴라그이오시프 스탈린시절의 유물이기 때문에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엔 어울리지 않기에 넣지 않았다. 현재에도 그것을 보고 싶다면 북한과 중국의 노동 교화소를 보면 된다"라는 답변을 하였다. 실제로 흐루쇼프의 스탈린 격하운동 이후 알바니아를 제외한 구 공산권 국가들도 굴라그 운운할 정도로까지 억압적인 체제는 아니었다. 계획경제시스템의 태생적인 비효율성은 전세계의 절반이 반세기동안 달라붙어서도 해결을 못한 문제라 이걸 게임에서 충실히 구현해봤자 사나이를 키우는 게임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다만 로드맵에 경찰 시스템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떻게든 범죄 시스템은 넣을 예정으로 보인다.
  • 2019년 10월 7일 부로 창작마당이 사용가능하여 모더들이 만든 모드들이 사용가능하다. 본편에는 없는 대형 유치원, 학교, 기존의 건물을 개선한 편의성 건물 모드, 다른 방식으로 자원을 생산하는 추가 산업 건물부터 실제 했던 공산권 건물[5], 차량들까지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 모드의 경우는 건설 카테고리에 따로 추가된다.
[1] 물론 수입 자재뿐만 아니라 외국노동자 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2] 단편적인 예로 수확차량의 경우 1970년에 활성화되는 소련제는 작업 효율이 25레벨이고 1967년에 활성화되는 동독제는 25레벨인 반면 1970년에 판매하는 서독제 장비는 30레벨이다[3] 물론 모든 차량이 가능한 옵션을 켜면 계속해서 사용이 가능하다.[4] 식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도 구매하려고 하기 때문에 가전제품과 의료 상점도 방문한다.[5] 그중에는 북한의 건물들부터 소비에트 궁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