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ise

 

1. 개요
2. Wwise가 사용된 게임


1. 개요


Wave Works Interactive Sound Engine
와이즈[1]
공식 홈페이지
캐나다의 기업 Audiokinetic(현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자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주로 게임)용 오디오 엔진. GUI 기반으로 오디오 파일들을 불러오고 이벤트들을 만들 수 있는 GUI 툴과, 실제로 게임에 통합시키고 내부 프로세싱을 전담하는 엔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첫 버전은 2006년 출시되었고 처음으로 사용한 게임은 2007년 Xbox 360으로 발매된 섀도우런이다.
인터랙티브한 음향 연출을 GUI로 비교적 생산성 높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AAA부터 인디까지 널리 사용하고 있다. 특히 AAA 게임에서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으며, 자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엔진이더라도 사운드 부분은 Wwise를 통합하여 쓰는 곳이 대부분일 정도. 현재 범용 게임 엔진계의 양대산맥격인 유니티언리얼 엔진으로는 간편한 통합 옵션을 제공한다.
2019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사인 Audiokinetic을 인수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 독점화는 하지 않고 여전히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사실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들보다 외부[2]에서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독점화가 그다지 의미가 없기도 하고.

2. Wwise가 사용된 게임


공식 홈페이지의 관련 항목에서 사용한 게임들을 열람할 수 있다. 다만 누락된 경우도 있으니 주의.

[1] 공식 홈페이지에 명시된 정식으로 한글 명칭. 간혹 '더블유 와이즈'라고 읽는 사람들도 있다.[2] 특히 옆동네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FMOD를 사용하는 포르자 모터스포츠/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Wwise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