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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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SIE Worldwide Studios)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IE)의 자회사이자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집합체이다. 또한 그 스튜디오를 감독하는 SIE 사내 조직이며, 각각의 개발 스튜디오가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 용으로 제작하는 게임 소프트 개발 및 생산 전략을 담당한다. 약칭으로 "SIE WWS"가 사용된다.
2.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브랜드
PS5부터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및 협력 업체에서 출시되는 타이틀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브랜드가 적용된다.
독점 게임에 대한 마케팅 강화 목적으로 설립된 브랜드로서 광고, 패키지 및 게임 디스크 등에 모두 이 브랜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높아진 제작비 때문에 신규 유저 유입 및 자본 확보를 위해 독점작을 PC로 출시한다고 한다.
3. 스튜디오
-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는 전부 14개의 개발 스튜디오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3.1. 폐쇄된 스튜디오
4. 여담
플레이스테이션 3 출시 당시에 타 서드 파티 게임 개발에 난항을 겪자 SIE가 SIE WWS에 요청을 해 공식 개발 도구 및 드라이버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 제작 툴 중 하나이자 가장 유명한 게 게임 엔진인 "파이어 엔진(Phyre Engine)". 플레이스테이션 라이센스를 지닌 서드 파티 업체에서는 무료로 완전 오픈 소스로 제공되는 툴이다. 사실 이 엔진은 게임 제작 자체에서는 그렇게 큰 효율을 지니지 못하지만 "미들웨어"로써 각 제작사의 엔진 소스에 파이어 엔진의 일부 소스를 집어넣고 맞게 개조시켜 멀티 플랫폼으로 포팅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지원되는 기기는 소니 퍼스트 파티에서 만든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PS3와 PC뿐만이 아니라 XBOX 360 포팅도 가능하다. 플스로 낸다는 전제하에 엑박으로 내도 문제가 없다는 의미. 후에 업데이트로 PS Vita와 PS4도 지원기기에 포함되어 현세대 모든 SIE의 기기에 적용이 가능해졌다. 플레이스테이션 라이센스를 지닌 업체에게는 공짜이기에 멀티 플랫폼용 엔진을 따로 만들기 힘든 중소기업 등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 멀티 플랫폼으로 나오는 게임은 스퀘어 에닉스 수준의 웬만한 대기업이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 이 파이어 엔진의 멀티 플랫폼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이렇게 제작된 게임들은 소스를 뜯어보면 파이어 엔진 암호화가 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글 참조. 단 업데이트 전 내용이라는 건 감안할 필요가 있다.
파이어 엔진이 사용된 게임 리스트는 위키백과 참조. 단, 영문이다.
[1] 마크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동일하다.[2] 게릴라 게임즈의 설립자[3] CBS/Sony Group = CSG[4] 레밍즈 시리즈를 퍼블리싱, WipEout 시리즈와 포뮬러 원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 2012년 SIE의 스튜디오 폐쇄 이후 일부 직원은 회사를 떠나 파이어스프라이트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