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 Me(음반)
1. 개요
카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HOLA HOLA 때와 마찬가지로 역시 낯선이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2. 수록곡 소개
2.1. Into You
첫 번째 트랙 ‘INTO YOU’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피아노와 멜로디, 묵직한 신스와 드럼이 터져 나올 때 멤버들의 폭발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EDM 곡으로, 첫눈에 사랑에 빠져 주체할 수 없는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앨범의 첫 스토리를 시작한다.
2.2. Trust Me (J.Seph & Jiwoo ver.)
두 번째 트랙 ‘Trust Me (J.seph&Jiwoo ver.)’은 끊임없이 달리는 묵직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패드와 함께 나오는 무심한 듯 진심 어린 지우의 목소리와 격한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J.seph의 랩이 조화를 이뤄 사랑하는 이를 아무 말없이 바라보며 안아주는 따뜻함과 벅차오르는 감동을 표현한 곡이다.
2.3. Push & Pull
세 번째 트랙 ‘Push & Pull’은 트로피칼 형식을 차용한 올드스쿨 느낌의 리듬에 통통 튀는 사운드를 더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재미를 더했다. 어두운 듯하면서도 신나는 곡으로 서로를 밀고 당기면서 느끼는 종잡을 수 없는 불안함과 간절함을 표현한 곡이다.
2.4. 지니까
네 번째 트랙 ‘지니까’는 곡 전체에 흐르는 간결하면서도 음산한 사운드와 힙합 기반의 강렬한 드럼이 어두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의도된 노이즈 사운드가 곡의 색을 더욱 짙은 어둠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 곡의 스토리에는 연인 간의 잦아지는 싸움과 집착, 불신에 격해지는 섬뜩한 감정을 표현해 귀를 사로잡는다.
2.5. You In Me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You In Me’는 트로피칼 하우스 스타일의 펀치감있는 드럼 위로 강렬한 신스와 FX가 돋보이는 EDM곡으로 Break비트 위 무거운 피아노에 차가운 보컬, 격정적인 랩과 클라이막스에 여성과 남성 보컬의 완벽한 대조. 이후 결국 하나로 어우러지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변질된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감정의 절정. 잘못된 방식의 사랑 표현 등 너무나도 사랑한 나머지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이번 트랙에 담아냈다.
뮤직비디오를 이해하고 시청할 시 상당히 섬뜩하다.[스포일러]
2.6. Trust Me (BM & Somin ver.)
또 다른 유닛 버전 ‘Trust Me (BM&Somin ver.)’은 BM의 묵직한 랩과 애절하고 따뜻한 소민의 보컬로 EP와 비트가 나온 후에도 억누르는 감정을 유지하다 후렴구에서 강렬한 신스들과 함께 토해내듯 표현하는 감정이 인상적인 곡으로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스토리를 담아 가장 마지막 트랙에 수록됐다.
2.7. Trust Me (KARD ver.)
또한, 유닛으로 수록된 ‘Trust Me’의 KARD 완전체 버전이 팬들을 위한 보너스 트랙으로 음반에 수록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KARD 2nd Mini Album ‘YOU & ME’] 통해 한 단계 성장한 KARD 멤버들은, 혼성그룹만의 유니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완성도 있는 음악, 수록된 6곡에 담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 등 한층 짙고 깊어진 감성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3. 성적
3.1. 음원성적
3.2. 음악 방송 순위
4. 여담
- 타이틀 곡인 'You In Me'가 Don't Recall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전반적인 곡 분위기도 그렇고 주제가 집착이라는 것도 비슷하다.[1]
- 전소민이 기존 타이틀 곡의 후렴구를 담당했으나, 이번에는 전지우가 타이틀 곡 후렴구 전부를 불렀다.
- 'Trust Me'는 커플곡으로 2곡, 오프라인 CD에는 단체곡까지 3곡이나 수록되어 있다.
- 2017년 11월 28일 더 쇼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랐으나, 러블리즈와 김사무엘에게 밀려 데뷔 첫 1위에는 실패했다.
5. 영상
5.1. 뮤직비디오
5.2. 안무 영상
5.3. 티저 영상
[스포일러] 처음에는 단순히 떠나보내기 싫어하는 여자의 모습처럼 보이나, 후반부에서 남자의 상태가 시체, 즉 '''죽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즉, 여자가 얀데레인 것. 전소민과 BM의 씬에서 이에 대한 복선이 특히 잘 드러난다. 이상할 정도로 어떠한 움직임도 없는 남자와, 제정신이 아닌 듯 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 가사와 함께 생각해보면 더욱 섬뜩하다. 뮤비와 같이 보면 '죽어도 좋다'가 가사의 주제라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주체가 '''1인칭이 아니라 2인칭'''이라는 것.[1] 단 두 곡의 가사를 보면 Don't Recall은 남성의, You In Me에서는 여성의 집착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