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clearfix]
1. 개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한민국의 8인조 걸그룹. 울림이 인피니트 이후 4년 만에 낸 아이돌이자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이다.(둘, 셋)[5]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
데뷔 무대는 2014년 11월 12일 데뷔 쇼케이스에서 진행했다. 방송 데뷔 무대는 다음 날 13일 엠 카운트다운으로 이 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앨범인 《Girls' Invasion》은 같은 해 11월 17일에 발매되었다.
2. 상세
2014년 하반기부터 붐이 일어난 청순 콘셉트 걸그룹을 선제적으로 주도한 그룹이다. 특히나 자연스러움을 표방하고 귀엽고 청순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인위적인 느낌을 덜 강조하는 그룹이기 때문에 본래의 청순 콘셉트가 더 잘 드러난다.
과거에는 캐치 프레이즈가 굉장히 많았다. "Candy Jelly Love~[6]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라고 인사하는 버전이 있었고,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를 외치며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버전도 있었고, 안녕 활동 초반에는 베이비소울이 "우리는"을 선창하면 "So~ Lovelyz!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7] 를 외치는 버전과 "If You Wanna Lovelyz~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8] 와 같이 다양한 캐치 프레이즈가 생겨났다. 하지만 지금은 평범하게 '''"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라고 외친다.
3. 멤버
[1] 데뷔 쇼케이스가 있었던 날이다. 그 전까지는 데뷔일에 대해 논쟁이 꽤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방송 데뷔가 이뤄졌던 11월 13일이 데뷔일로 내려져오다가, 1집 리패키지에 초판 한정으로 증정된 캘린더에 데뷔일로 11월 12일이 찍히고, 소속사도 이 날을 공식 데뷔일로 인정하면서 논란 종결.[2] 팬덤명 2차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러블리즈 데뷔일인 11월 12일 V LIVE를 통해 발표했다. 뜻은 러블리즈 안에 우리가 있다. 참고로 2차 투표였던 이유는 1차에서 기타 의견이 많아서이며 원래는 Lovelyz in us가 아니라 Love inus였다(...)[3] 공식 팬카페.[4] 디시인사이드 러블리즈 갤러리. 갤러리 내부나 아이돌 관련 갤러리들에서 불리는 약칭은 럽갤.[5] 베이비소울 선창[6] 곡의 포인트인 손안무를 보여준다.[7] 그러나 이 인사법은 비스트의 인사법과 매우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다.[8] 이 인사법은 총각파티에 출연했을 당시 소속사에서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7년 서든어택 러블리즈 메이킹 영상에서 이 인사법을 외치는 모습이 나왔다! 서든어택 한정일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도 이 인사법이 살아있다는 것에 놀란 럽덕들이 많았다, [9] 데뷔 당시에는 리드보컬이었으나 정규 2집 리패키지 《지금, 우리》부터 메인보컬로 포지션이 변경되었으며, 러블리즈는 3명의 메인보컬을 보유하게 되었다. 러블리즈에는 공식적으로 래퍼는 없지만 베이비소울은 울림 입사를 랩으로 했으며 수준급 랩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수록곡에도 자작 랩을 싣고 있는 등 실질적으로 래퍼를 맡고 있다.[10] 데뷔 당시에는 리드댄서 포지션도 있었으나, 2017년 8월 28일에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면서 공식 프로필에 기재된 리드댄서 포지션이 삭제되었다.[11] 데뷔 당시에는 리드댄서 포지션도 있었으나, 2017년 8월 28일에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면서 공식 프로필에 기재된 리드댄서 포지션이 삭제되었다. 서지수가 V LIVE와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원래 정예인이 메인댄서이고 본인이 리드댄서였던 것 같은데 회사 직원이 두 사람의 얼굴을 헷갈려서 서로 바꿔서 게재한 것 같다고 했다.
- 언니라인 (베이비소울 & 유지애): 팀내에서 나이순으로 첫째, 둘째이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고 있다. 당나오 출연으로 울림과 이미 인연이 있던 유지애를 울림으로 오라고 베이비소울이 추천하기도 했다. 베이비소울의 별명이 '얘'인데, 그의 영향을 받았는지 유지애의 별명은 '쟤'이다. '애정'이라고도 불린다. 유지'애' + 이수'정'
- 94즈, 미지수 (서지수 & 이미주)[12] : 팀 내에서 유일한 동갑내기 멤버들로 두 멤버 모두 장난기가 많고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정예인, 류수정 케미인 고란빵에 이어 배틀트립을 통해 여행도 다녀 왔다.
- 중간라인 (Kei & JIN): 팀내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있는 세 명 중 두 명으로[13] 서로 음악적인 부분도 비슷하며 특히 〈그대에게〉 마지막 부분에서 서로 간의 다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 6 1화에서 울림 직원들이 선정한 '러블리즈 내 지켜주고 싶은 멤버' 1/2위로 뽑히기도 했다.
- 막내라인 (류수정 & 정예인): 일명 "고란빵". 나이순으로 일곱째와 막내. 함께 배틀트립 촬영차 여행도 갔었다. 《배성재의 TEN》에 유지애와 함께 3명이 여러 번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어 '킬러들'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조합이기도 하다.
- 케빵 (Kei & 류수정): 러블리즈 초창기 인지도를 하드캐리했던 두 명. 서로 음색이 비슷해서 같이 부르는 파트도 있고, 무엇보다 브이라이브에서는 케빵쇼를 통해서 자주 등장했다. 그리고 두 멤버 모두 레드벨벳을 좋아한다. 오늘 하룸에서는 〈행복 (Happiness)〉 커버 댄스를 선보였고, 주간아이돌에서는 〈Rookie〉 커버 댄스를 선보인 적이 있다. 둘 다 러블리즈 데뷔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쟤빵, 애기라인 (유지애 & 류수정): 예능, 라디오, 잡지, 심지어 뮤비까지(...!) 듀오로 가장 많이 나왔던 조합이다. Kei가 뜨기 전 극초창기 인지도를 캐리하였고, 2019년 이후로는 둘 다 라디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10월에는 마이 뷰티 텔레비전에서도 둘이서 나와 극강의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 수갑즈 (유지애 & 이미주):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 때는 서로 가장 어색했던 멤버들이지만 방송을 통해서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친해지기 시작했으며, 시구와 시타도 같이 하고 지금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었다.[14]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에서는 이미주가 망친 요리를 유지애가 수습해주는 장면도 있었다. 여담으로 연습생 시절 이미주가 처음으로 들어왔을 때 유지애에게 들은 질문은 "너 몸무게 몇이야?"였다고 한다.
- 진솔 (베이비소울 & JIN): 오래 전부터 연습생 생활을 같이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 덤앤더머 사이라며 수근이와 명근이라고 소개했었다. 두 명 다 메인보컬 포지션을 담당하는 만큼 보컬에 대한 서로의 고민들을 잘 이해하는 편이다.
- 진지자매 (서지수 & JIN): 이나럽으로 시작되어 숙소까지 이어진 룸메이트 관계. 이나럽 당시에는 JIN이 서지수에게 많이 기대는 모습이 나왔다. 라디오에서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멤버로 서로를 꼽기도 했다. ASMR을 선보이기도 했었는데 이전 세팀보다는 그나마 ASMR에 제일 가까운 것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고민 (정예인 & 유지애): 이름의 유래는 고란 + 무민. 숙소 룸메이트 사이이고 브이라이브와 1cm 캠에서 고민쇼를 진행하고 있다. 서로 자주 투닥대면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드게임을 하다가 자주 싸운다고 하는데, 유지애가 정예인에게 가르쳐주면서 했는데도 계속 져서 화나서 판을 엎은(...)적도 있다고 한다.
- 미소천사 (이미주 & 베이비소울): 데뷔 초기 이미주의 취미가 베이비소울 따라다니기(...)였고 베이비소울의 취미는 이미주 피해다니기(...)였을 정도로 친근감의 표시가 격하다. 브이라이브에서도 둘의 조합은 확실한 웃음 보장 카드이기도 하다.
- 진주 (JIN & 이미주): 케빵쇼, 고민쇼와 같이 브이라이브에서 진주쇼를 진행하고 있다. 둘 다 텐션이 상당해서 진주쇼 브이라이브는 음주 방송을 의심케 할 정도로 정신이 없는 경우가 많다. 4주년 기념 V LIVE에서 러블리즈 멤버들이 울림이 만든 과거영상 모음을 보며 리액션을 했었는데 〈어제처럼 굿나잇〉 뮤비 촬영장에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었다.[15][16] 그리고 럽다 시즌3에서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광란의 댄스대결을 펼치기도 했었다.
- 맏막 (베이비소울 & 정예인): 러블리즈에서 맏언니와 막내의 조합이다. 특히 베이비소울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정예인을 많이 챙겨주고 예뻐해서[17] 한동안 두살 언니[18] 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
- 쟈기즈 (유지애 & JIN): 베이비소울과 함께 연습생 초창기 멤버이기도 하다. 연습생 시절 울림 사옥이 생기기 전 망원동 연습실 근처에 추억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이나럽에서 함께 추억의 장소로 이동해서 만나는 미션에서 만나게 되어 함께 베이비소울을 찾으러 다니기도 했다. 한 때 퀸와사비의 '안녕 쟈기'가 유행했을 때 JIN이 유지애를 '지애 쟈기'라고 자주 부르기도 했었다. 또 데뷔 준비를 하면서 데뷔곡인 〈Candy Jelly Love〉 엔딩 센터 자리가 서로 교체되기도 했었다.
- 무쌍자매 (서지수 & 정예인): 쌍둥이처럼 보일 정도로 많이 닮은 두 명. 특히 무쌍에 큰 눈 그리고 오똑한 콧날이 너무나도 닮아 있어 데뷔초 팬들에게 누가 누군지 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멤버들과 본인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심지어 서지수의 가족들도 정예인을 처음에 보고 많이 놀랐다고 한다. 훗날 서지수가 V LIVE에서 밝힌 이야기로는 데뷔 초 서지수와 정예인을 헷갈린 울림 직원이 포지션을 잘못 적는 바람에 서지수가 메인댄서, 정예인이 리드댄서가 되었다고 한다.지수는 평소 정예인의 몸매를 부러워한다고 하기도 했었고 정예인도 자신이 러블리즈가 아니었다면 서지수가 최애였을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굳이 구분하자면 정예인이 서지수에 비해 이목구비랑 얼굴형이 더 가늘고 굴곡이 적은 편이고, 서지수는 눈 끝이 올라가고 코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높아지는 모양이라면 정예인은 눈끝이 아래로 휘고 코는 약간 메무리코라는 차이점이 있다.
- 예명 (JIN & 정예인): 연인에 가까운 수준으로 서로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둘. 러블리즈 내에서 유일하게 종교를 믿는 개신교 신자들이기도 하다. 인스타에서도 스토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라디오에 출연하여 스토리에 적은 문구를 읽어주기도 했다. 행사 같은 무대 위에서도 얼굴만 마주치면 웃음이 터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Tmi 투어나 마이 뷰티 텔레비전 등에 함께 모습을 자주 드러내는 중이다. 또 러블리즈 내에서 실물 미인으로 자주 거론되기도 한다.
- 비주얼즈 (이미주 & 정예인): 울림 SNS에서 '이어달리기 챌린지' 당시에 사용했던 케미이다. 혼밥스타그램에서 같이 개인별로 먹방을 진행하기도 했었다. 또 그룹 내에서 댄스라인이기도 해서 팀 대표로 프로젝트성 유닛에 자주 투입되고 연말무대나 경연 프로그램에서 댄스 브레이크를 함께 자주 소화한다. 비주얼즈인만큼 비주얼 멤버로도 자주 언급된다. 특히 V LIVE에서 베이비소울과 함께 있으면 늘 음악퀴즈를 하는데 그때마다 큰 웃음을 선사한다.[19]
- 베지라인 (베이비소울 & 서지수)
4. 실력과 음악성
'''우리 팀은 보컬적인 부분에서 각각의 매력이 있는 그룹이다. 아직 대중들이 모르는 매력이 많은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부족한 면을 채우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이들의 실력은 '''라이블리즈'''(Livelyz)라는 별명 하나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이른바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서 아카펠라를 포함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저희는 시간이 좀 오래오래 지나도, 좀 한 몇 년 지나도 나중에 들어도 질리지 않고 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들으면 좋은 그런 노래를 하는 게 꿈입니다.
싱어송라이터인 정재형은 러블리즈를 8명 모두가 보컬인 걸그룹이라고 극찬을 하기도 하였다. 2017년 11월 28일에 방송된 V LIVE 셀럽티비 러블리즈 편에서는 '''8명의 개성 있고 다양한 보컬의 조화를 통하여 수많은 장르를 섭렵하는 안정적이고도 깔끔한 라이브'''라는 방송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2017년 12월 3일에 열린 서든어택 콘서트에서도 러블리즈를 소개할 때 쓰이기도 하여 이젠 러블리즈를 표현하는 대표 문장이 되었다.
러블리즈의 보컬 특성은 1Piece 외에 다양한 작곡가들을 불러들이고 있으면서도, '''러블리즈 곡들의 장르는 러블리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러블리즈라는 그들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카라가 Sweetune과 결별한 이후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미니 6집의 곡들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Sweetune이 작곡한 곡들처럼 들렸다'는 것과도 유사하게 러블리즈라는 특징적 보컬의 특색이 점차 강화되어 가고 있다는 걸 말해 주고 있다. 그러나 2018년 러블리즈는 카라와 같이 대중이 피로를 느낄 정도로 노출된 것은 아닌 데다, 가능성을 놓고 보았을 때도 그들의 선배들이나 활동 중인 여자 아이돌 중에서도 확고히 구별되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8명의 보컬들은 각각 특색이 있으면서도 개별 멤버들은 아직 안 보여준 개성과 구성원 간의 조합이 더 많다. 여기에 여러 방송에서 보여 주었고 해외 방송에서도 화제가 된 아카펠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다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성과 화음의 완성도는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1Piece와 함께 〈달리기〉에 베이비소울의 랩을 편곡해 부른다든지, V LIVE에서 〈Ah-Choo〉와 〈놀이공원〉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부르는 것들을 들어 보면 러블리즈 멤버들이 지닌 보컬 해석 능력과 뛰어난 음악적 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인피니트를 배출한 군무 명가인 울림엔터테인먼트답게 상당히 높은 수준의 안무 완성도를 지향하고 있으며, 순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음악과는 다르게 다소 격렬한 안무로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단순히 동작을 맞추는 것이 아닌 구성원 각각의 움직임이 전체의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현란한 대열 변화와 개별 안무 간의 정확함이 전체 안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어려운 댄스로 정평이 나 있다.[20]
러블리즈라는 그룹을 이해하려면 개개인의 실력이 아닌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이 점에서 다른 아이돌 걸그룹들과는 다른 특별성을 가진다. 어느 하나 튀지 않고 전체가 하나가 되어 흘러가는 전체적인 콘셉트의 완성을 지향하고 있다.
데뷔 이래 윤상과 그 작곡팀 1Piece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음악적 색깔을 유지하고 있다. 애수 어린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에 얹힌 1980년대 레트로 스타일의 뉴 웨이브 또는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많다.[21] 이런 느낌은 〈이별 Chapter 1〉이나 〈비밀여행〉, 〈놀이공원〉, 〈예쁜 여자가 되는 법〉 같은 곡들에서 잘 나타난다.[22] 즉 걸그룹 러블리즈의 음악성의 반은 멤버들의 능력, 또 다른 반은 사실상 윤상과 1Piece가 바탕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윤상이 집요하게 사운드를 창조해 내는 소리의 마술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강수지의 흥행 성공 이후 케이팝 아이돌 시장이 만개해 본격적으로 여자 아이돌을 통해 그의 음악적 야심을 충족하려는 시기에, 그가 좋아하는 깨끗한 톤, 진성-반가성-가성을 오가며 고음을 수용할 수 있는 음역, 정교한 음정 제어능력, 다양한 보컬 캐릭터로 이루어진 러블리즈는 그가 밝힌 "러블리즈는 나의 음악적 오브제"라는 말을 뒷받침해 준다고 볼 수 있다. 1Piece가 참여한 러블리즈의 노래 목록은 1Piece/러블리즈 문서에도 작성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데뷔곡인 1집의 〈Candy Jelly Love〉 같은 곡은 윤상의 사운드 메이킹이 특징이 두드러진 곡이다. 〈Candy Jelly Love〉는 '심혈을 기울였다'는 그의 말대로 숨겨진 소리들이 촘촘하게 트랙을 메우고 있어 베이스와 드럼의 반향, 그에 따른 신디사이저의 조화까지 계산한 공연에 최적화된 곡으로, 음원으로 들었을 때와 직접 공연을 선보였을 때 느껴지는 사운드는 차원이 다르다. 이렇듯 러블리즈는 동시대의 아이돌 그룹들이 순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임팩트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점에서 국내 대중 음악계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해 왔다. 다만 이러한 특징은 곡의 매력을 깨닫게 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러블리즈의 음악은 다수의 대중들에게 트렌디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대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2018년 Sweetune과 발표한 〈그날의 너〉는 '코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와 같은 후렴에서 러블리즈의 하모니적인 보컬 특성과 윤상에게서 물려 받은 자양분이 만나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사운드 메이킹의 정점을 보여준다. 같은 해 9월에는 그동안의 음악적 성과를 결산하는 듯 걸그룹 최초로 인스트루먼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말부터 2019년에는 1Piece의 일원인 스페이스 카우보이와의 작업을 통해 〈찾아가세요〉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라는 곡을 통해 기존에 러블리즈가 지니고 있던 서정적인 감성을 더욱 부각시켜 이전보다 성숙해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러블리즈는 또한 타이틀곡 외 수록곡으로 발라드 곡을 꾸준히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1Piece의 〈새벽별〉, 〈Circle〉, 〈책갈피〉, 다빈크의 〈어제처럼 굿나잇〉[23] , 그리고 제이윤의 〈꽃점〉 등은 작법과 사운드에서 실험성과 고품질을 추구하는 러블리즈 스타일 발라드 명곡들이다.
물론 러블리즈에게는 마이너 감성을 크게 부각하지 않은 작품도 많다. 2017년 겨울에 발표한 〈종소리〉와 2018년 여름에 발표한 〈여름 한 조각〉의 경우,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TAK과 같은 울림 소속의 Razer과의 작업을 통해 감성보다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이 경우에도 러블리즈만의 독특한 사운드적 실험성이 드러난다.
아이돌로지는 러블리즈에게 평행세계를 걷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러블리즈는 90년대 서태지의 등장 이후 알앤비, 힙합을 내세운 아이돌 음악이 대세가 되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한국적 가요 감성, 그리고 인디씬으로 스며든 윤상, 신해철 등의 한국적 일렉트로니카의 유산을 시류와는 상관 없이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볼 수 있다.
2019년 컴백전쟁: 퀸덤 FINAL 경연 무대에서 선보인 〈Moonlight〉와 같이 기존과는 다른 색깔의 곡에서도 러블리즈의 매력이 드러나기에 팬들은 향후 러블리즈의 다양한 음악적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후 2020년에 발표한 〈Obliviate〉는 아련한 감수성을 담은 가사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다크한 콘셉트를 통해서 기존과는 다른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어필했다는 평을 받았다.
복고적인 서정성을 띤 음악과 가사, 타이틀곡뿐 아니라 다른 수록곡에도 고루 힘이 들어간 양질의 앨범 퀄리티로 리스닝형 팬들이 많으며, 특히 20대 이상의 남성 팬을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누가 귀엽고 예뻐서, 예능감이 좋아서, 혹은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서 등의 외적인 부분을 떠나서 다른 그룹에게서 찾기 힘든 특유의 음악 스타일이 성인 남성의 정서에 특히 어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방송 관계자, 인디 밴드, 락 뮤지션 등 음악에 종사하는 성인 남성 중 러블리즈를 좋아한다고 밝히는 사람들이 특이하게 많다. 아이돌 그룹으로서 러블리즈의 특징에 대한 기사
아이돌로지에서 선정한 "2015 올해의 음반"에는 《Hi~》가 인피니트의 《Reality》, 샤이니의 《Odd》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으며, 국내 weiv의 '필자들이 꼽은 올해의 트랙'에서는 〈Ah-Choo〉가 두 번, 〈안녕 (Hi~)〉이 한 번 언급되었다. 거기에 데뷔 초부터 주력으로 밀었던 아카펠라 역시 여러 군데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미국의 지역 지상파에서도 알려지고, 빌보드 홈페이지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5. 포지션
러블리즈는 3명의 메인보컬 JIN, Kei, 베이비소울과 1명의 리드보컬 류수정, 4명의 서브보컬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정예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이브 무대에서 음 이탈을 내거나 하는 일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들 기본기가 매우 탄탄할 뿐만 아니라, 음색 또한 매우 특색 있게 엮여 있다. 툭 던진 선창을 바로 아카펠라로 이을 수 있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력이 높으며, 라이브 또한 상당히 안정적이다. 특히 메인보컬 JIN, Kei, 베이비소울, 리드보컬 류수정은 연차가 거듭될수록 발전된 실력을 보여 주어, 전체적으로 가창력이 준수한 러블리즈 구성원들 중에서도 대외적인 평가가 매우 좋다. 러블리즈의 곡이 8인의 조화를 중점으로 두고 있어 크게 튀는 멤버는 없어도 부족한 구성원은 없다.
- 〈메인보컬〉
- JIN: 〈어제처럼 굿나잇〉에서처럼 부드러운 저음을, 그대에게나 Hug me, Aya 처럼 초고음을 전부 소화해낼 수 있는 음역대가 아주 넓은 보컬이다. 가창력도 뛰어나지만 감정을 담아내는 능력이 매우 좋아 가장 역량을 발휘하기 좋은 곡은 발라드같이 템포가 느리고 차분한 음악이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치아교정을 거치고 있어 서브보컬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파트를 짜게 받은 시절도 있었지만 2020년 4월에 들어 교정을 마쳤다고 한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메인보컬로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2020년 9월 발매한 미니 7집 《Unforgettable》에서 많은 파트를 받았다.
- Kei: 맑고 청명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장르의 노래라도 깔끔하게 소화가 가능하다.[24] . 특히 아련한 느낌의 보컬을 매우 잘 소화해낼 수 있어 서정적인 러블리즈의 음악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트도 가장 많고, 노래에도 가장 잘 어울린다. 러블리즈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 《Over and Over》을 발표하여 가창력과 목소리의 울림을 보여주기도 했다.
- 베이비소울: 리드보컬로 시작해 2017년에 메인보컬로 승격했다. 원래 포지션이 래퍼인 만큼 랩도 수준급이고 작사도 가능하다.[25] 러블리즈의 노래는 일반적인 걸크러시와 Swag을 강조하는 힙합과는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가사는 보통 시적으로 쓴다. 이 점이 보통 래퍼와는 다른 베이비소울의 개성. 〈여름 한 조각〉이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같은 곡에서는 그동안의 러블리즈의 곡에 사용되는 것이 꺼려졌던 하이라이트 고음을 담당한다. 작사에 이어서 작곡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 본인의 힘들었던 시절의 사연을 담은 솔로 자작곡 〈조각달〉을 콘서트에서 공개하였고, 이것이 좋은 반응을 얻자 뮤직비디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로 공개했다.
- 〈리드보컬〉
- 류수정: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 보컬 음색의 특성 또한 큰 성량보다는 허스키하면서도 귀여운 음색으로 청순한 콘셉트의 러블리즈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특정 곡들에서는 메인보컬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저음으로 도입부 파트를 주로 도맡는다. 어느 곡이나 본인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각종 라디오, 예능에서 커버곡을 선보일 때가 많다.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발매한 솔로 미니 1집 《Tiger Eyes》에서는 기존의 러블리즈의 틀에서 벗어난 자신만의 개성을 확립하였다. 러블리즈 활동에서는 보컬만 보여주지만 사실 랩도 가능하다.[26]
- 〈서브보컬〉
- 유지애: 유지애의 보컬의 특징은 첫 마디만 들어도 '이거 러블리즈 노래구나!' 라고 바로 알 수 있는 얇고 가벼운 목소리. 데뷔 초에는 일부러 인위적이라고 느껴질만큼 더욱 가볍게 불러 일명 '애기 목소리'를 내고는 했지만 〈어제처럼 굿나잇〉에서 같은 낮은 음에서는 안정적인 음색을 보인다. 원래 음역대가 상당히 낮은데 높은 음에 맞추려다보니 평상시 목소리와 큰 차이가 나게 되는 것. 러블리즈 내에서도 워낙 개성적인 음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짧고 임팩트 있는 파트를 주로 담당한다.[27] 또한 〈놀이공원〉같은 곡에서 '밤새도록 돌아가던 관람차'와 같은 랩이나 〈Like U〉에서 '계속 뒤에서 바라보게 돼'와 같은 내레이션 등 보컬 외에도 곡에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감초같은 역할. 이러한 유지애의 특성상 곡에서 파트를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아카펠라의 화음에 참여하거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를 소화해내는 등 기본기는 확실하다.
- 서지수: 서지수도 유지애와 마찬가지로 본래 음역대가 낮아서 얇은 목소리를 낸다. 데뷔 초에는 둘 모두 상당히 파트를 못 받는 안습한 취급을 받았는데, 서지수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며 보컬로써 안정화가 잘 되어 점점 파트가 늘어나더니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에서는 2절 후렴을 맡는 등 상당히 큰 비중을 갖게 되었다. 사실 〈어제처럼 굿나잇〉에서부터 2절 시작의 고음 파트를 맡았으니 만약 데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지금보다 훨씬 보컬로써 큰 비중을 차지했을 수도. 래퍼로써의 비중도 상당하다. 〈비밀여행〉의 1절 랩 전체가 서지수의 파트이니 러블리즈 활동 내에서 베이비소울보다 먼저 랩을 담당했다고 할 수 있다. 〈영동 부르스〉나 〈Sixth Sense〉와 같은 커버곡에서도 랩을 맡았다.
- 이미주: 〈Candy Jelly Love〉에서 JIN과 동등한 파트를 받는 등 음역대가 넓고 성량이 크기 때문에 라이브 역시 매우 안정적이어서 음원보다 낫다는 평도 있다. 'ㅎ'발음으로 대표되는 비음이 도드라지는 편이라 이를 비호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있긴 하지만 가창력 자체에 대한 논란은 없었던 멤버다.
- 정예인: 류수정과 더불어 러블리즈의 도입부를 많이 맡는다. 초기엔 부족하진 않아도 크게 가창력으로 두드러지진 않았던 멤버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러블리즈 내에서 노래 실력이 가장 크게 향상되었다 해도 무방한 멤버. 맑으면서도 순수한 음색이 특징이다.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안녕 (Hi~)〉에서는 일부 보컬라인 멤버들보다도 많은 파트를 맡기도 했으며 2018년 이후로는 서브보컬 멤버들 중에서는 상당히 많은 분량을 차지하기도 한다. 래퍼로서는 장난에 가까운 느낌이 많이 들지만 의외로 진지하게 래핑을 시도한 적도 있다.
6. 특징
6.1. 셀프 프로듀싱형 아이돌로서의 가능성
셀프 프로듀싱을 앞세워 직접 작곡한 곡으로 활동을 끌어나가는 3세대 ~ 3.5세대 아이돌의 추세와는 달리 러블리즈는 프로듀싱을 크게 앞세우고 있지는 않다. 선배와 후배그룹 모두 프로듀싱 능력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지는 않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러블리즈 멤버 스스로가 참여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는 등 이 방면으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미니 7집 《Unforgettable》 타이틀곡 〈Obliviate〉에 류수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수록곡이나 솔로 활동을 통해 간간히 프로듀싱을 시도하는 멤버가 있다.
베이비소울은 랩이 들어간 수록곡에서 본인이 랩 부분을 직접 작사하여,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에서 공개한 자작곡 〈조각달〉은 공개 이후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디지털 싱글과 MV가 공개되었다. 류수정은 V LIVE의 인트로와 같은 짧은 작곡 실력을 보여준 전적이 있으며, 2집 앨범의 수록곡 〈숨바꼭질〉의 작사를 맡아 살짝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본인의 솔로 미니 1집의 마지막 수록곡 〈자장가 (zz)〉의 작사, 작곡을 맡아 처음으로 완성된 자작곡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정예인은 청일전자 미쓰리 3번째 OST 〈날아올라〉의 작사, 작곡을 맡아 프로듀서로서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6.2. 고퀄리티의 인트로
싱글 《Lovelinus》와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여름 한 조각〉을 제외한 러블리즈의 모든 앨범은 타이틀곡을 바탕으로 한 인트로가 존재한다. 타이틀곡 자체의 질도 훌륭하지만 인트로와의 연결도 매우 훌륭하여 인트로와 타이틀곡을 같이 청취하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두 곡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느낄 수 있다. 1Piece가 작업을 주도했을 때부터 다른 프로듀서로 변경되어서도 타이틀과 분위기가 이어지는 인트로는 러블리즈 앨범의 룰로 자리잡았으며, 심지어 Kei와 류수정의 솔로 앨범에서도 이 룰은 지켜졌다.
리패키지이거나 앞서 말했듯 싱글로 출시된 앨범에는 인트로가 존재하지 않으나, 티저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인트로 비슷한 음악이 사용된다. 〈안녕 (Hi~)〉 Teaser 〈그대에게〉 Teaser 〈지금, 우리〉 Teaser 〈여름 한 조각〉 Teaser
6.3. 리스닝형 콘서트돌
러블리즈 멤버들과 팬들 모두 콘서트에 대해 "올라이브 풀밴드"라는 자부심이 강할 정도로 러블리즈는 콘서트에 특화된 아이돌이다. 2017년 1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Alwayz》, 2018년 2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2》, 2019년 2월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 2019년 8월 《Alwayz 2》까지 꾸준하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러블리즈의 콘서트는 다른 걸 그룹 콘서트와는 여러모로 차별점이 있는데, 콘서트 무대곡 전 곡에 대한 리얼 세션 라이브 연주[28] 와 이에 따른 편곡, 비 방송 수록곡에 대한 콘서트용 안무 창작, 그리고 대규모 세트를 이용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 구성이 큰 특징이다.
또한 오로지 자신들만의 곡으로 3시간 이상의 콘서트 시간을 꽉꽉 채우기로 유명하며, 이러한 러블리즈와 소속사인 울림의 노력은 이른바 황금귀로 90년대를 보낸 30대 러블리너스가 코어 팬덤으로 결집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은 앨범 판매량으로도 나타나는데. 〈Destiny (나의 지구)〉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초동 판매량을 자랑하며 미니 3집 《Fall In Lovelyz》의 경우 초동 판매량이 3만 장에 육박하는 등 콘서트의 위력을 증명하고 있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3》와 《Alwayz 2》 사이에 발매한 미니 6집 《Once upon a time》의 경우 처음으로 초동 판매량 3만 장을 넘기며 5년차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기도 했다.
7. 독특한 음반별 구성과 발표
음반 사이의 관계가 독특한데, 2017년까지 발표한 전체 앨범들 다수가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29] 데뷔 앨범인 《Girls' Invasion》과 리패키지 《Hi~》 그리고 미니 2집 《Lovelyz8》을 묶어서 '소녀 3부작'이라 부르며, 미니 2집 《A New Trilogy》와 정규 2집 《R U Ready?》 그리고 리패키지 《지금, 우리》를 합쳐서 '사랑 3부작'이라 칭한다.
이는 각 앨범별 유기성과 완결성(서론, 본론, 결론)을 갖추는 구조로, 매 앨범마다 콘셉트가 바뀌는 걸그룹 시장에서 굉장히 특이한 구성이다. 이는 러블리즈와 윤상의 작곡 팀인 '1Piece'간의 끈끈한(?) 협업 관계에서 비롯된다. 데뷔 앨범부터 함께 쭉 작업을 해왔기에, 앨범마다 러블리즈에게 최적화된 음악을 제공할 수 있고 각 앨범 간의 관계 설정을 통해 러블리즈가 아티스트로서 각인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 이러한 구성의 단점으론 다음 앨범의 구성이 뻔할 수 있다는 건데, 원피스 팀은 콘셉트는 유지하되 각 타이틀 간의 변화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 사랑 3부작이 완성된 2017년 상반기 이후 다음 앨범 또한 윤상의 원피스 팀이 프로듀싱을 계속 맡는다면, 이러한 트릴로지 구성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2017년 11월 14일 발매된 미니 3집 《Fall in Lovelyz》의 등장으로 일단 3부작 구성에선 멀어졌으며[30] 이후 미니 4집 《治癒》과 미니 5집 《SANCTUARY》, 미니 6집 《Once upon a time》까지 원피스 팀 단위의 협업과, 3부작 구성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단, 《治癒》에서 원피스의 구성원인 다빈크가 〈Temtation〉으로 참여했으며, 《SANCTUARY》와 《Once upon a time》에서도 원피스의 구성원인 스페이스 카우보이가 타이틀곡인 〈찾아가세요〉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참여했다. 그리고 2018년 피버뮤직 페스티벌에서 윤상이 VCR로 나와 러블리즈는 소중한 팀이고 원피스와의 협업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2018년 피버뮤직에서 공개된 〈지금 이대로〉라는 신곡을 협업했다.[31]
다만 2개의 3부작 이후 발매된 《Fall in Lovelyz》, 《治癒》, 《SANCTUARY》, 《Once upon a time》, 《Unforgettable》까지의 정규 앨범들은[32] 이전의 3부작과 같은, 다른 앨범과 분리된 독자적인 세계관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의 서사를 구축하고 있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33]
지난 3부작 시리즈에 대한 평이 좋아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흥미롭다.
신기하게도, 항상 3부작 마지막 곡은 반응이 가장 좋았다. 소녀 3부작 마지막 곡인 〈Ah-Choo〉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사랑 3부작의 〈지금, 우리〉는 러블리즈의 첫 1위 곡이다.
8. 음반
9. 활동
10. 공연 활동
11. 팬덤
12. 응원법
13. 사건 사고
14. 수상
14.1. 음악 방송 1위
14.2. 시상식
15. 여담
- 러블리즈 프로듀서 윤상은 모든 멤버들의 별명을 알 정도로 러블리즈 멤버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 실제 같이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물가에 내놓은 아이들처럼 걱정하지만 잘하는 모습에 삼촌 미소. 2016년 5월 15일 스승의 날 특집 인기가요에서 MC로 출연했던 케이와 이미주가 "윤상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울림 입사 순서는 베이비소울[36] - 유지애[37] - JIN - 서지수 - 이미주 - 류수정/케이 - 정예인 순이다.[38][39] 베이비소울이 V LIVE에서 밝히기로는 회사에서 오디션을 전국 단위로 열어서 한번에 13명을 뽑은 적도 있었는데 그 시기에 들어왔던 연습생들 중에 지수/미주/케이/수정이 있었다고 했다.
- 활동명과 그룹 이름을 한글로 적었을 때, 진(1자) - 케이(2자) -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류수정, 정예인(3자) - 러블리즈(4자) - 베이비소울(5자) 순으로 글자 수가 늘어남을 알 수 있다.
- 연습생 시절부터 근 10년간 다같이 숙소 생활하다가 숙소 계약이 끝나면서 2020년 초부터 멤버 전부 각자 살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서로의 집에 자주 놀러가고 모여서 대화도 더 많이 하는 등 동네 친구 느낌으로 같이 살 때보다 사이가 더 애틋해졌다고 한다.#
- 멤버들 전원 남자형제(남매)가 없이 모두 동성형제(자매)로만 이루어져 있다. AOA, 마마무도 남자형제(남매)가 없지만, 다른 점이라면 러블리즈는 외동딸도 없다는 것.[42] 그리고 집안이 2녀 중 첫째[43][44] 거나 둘째인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3녀 이상도 없다.[45]
- 애칭으로는 걸그룹에 주로 붙이는 '~순이'와 보이그룹에게도 붙이는 '~둥이'가 모두 쓰인 럽순이, 럽둥이가 있다.[46] 럽둥이는 데뷔 1주년 기념 V앱 라이브에서 JIN이 원했던 팬덤 이름이기도 했다.
- 베이비소울(〈남보다 못한 사이〉, 〈그녀는 바람둥이야〉), 유지애(〈Delight〉), JIN(〈너만 없다〉)까지 3명은 러블리즈 데뷔 전 솔로 싱글을 발표했다. 4곡 모두 뮤직비디오가 있으며 러블리즈의 정규 1집 《Girls' Invasion》과 정규 1집 리패키지 《Hi~》에도 수록돼 있다. 그러나 단 한 곡은 등록되지 않은 관계로 노래방에서 부를 수 없다. 정말 노래 제목대로 너만 없다.[47] 자세한 내용은 러블리즈/노래방 수록 목록 문서 참조.
- 2015년 첫 번째 팬미팅 《Lovely Day》에서 1년 만에 다시 쓰는 러블리즈 자기소개서를 공개했다.
- 실력 검증을 위해서인지 아카펠라를 데뷔 초부터 쭉 개인기로 밀고 있다. 실제로도 가창력이 준수해서 그룹 차원에서의 아카펠라가 가능하였으며, 'Beat it'의 커버 아카펠라는 미국 현지에서 소개될 정도다. 아카펠라 모음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에도 아카펠라 커버를 했는데 정재형은 '보컬이 전원인 그룹이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 게임 덕후인 듯한 이중엽의 취향이 많이 반영된 듯 하다. JIN의 예명이 카자마 진에서 나온 것도 그렇고 , 'Ah-Choo' 티저에서 Kei는 박스를 뒤집어 쓰고 나온다. 5월 13일 기사에서 진은 "진이라는 예명은 '진실한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대표님이 지은 예명" 또 케이 역시 "나는 성이 김씨라서 이니셜에서 따와 그냥 케이라고 지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물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해당 기사 베이비소울 또한 처음에는 이중엽 대표가 별 생각 없이 붙여준 예명이라고 생각했으나....
- 데뷔 당시부터 특별히 고안된 의상인 H라인의 속치마에 의해 속바지가 노출되는 것조차도 막아 '완벽한 노출차단'이라 하여 이름붙은 '철벽치마'를 입었다. 이 방식은 특히 여자 팬들과 KBS 제작진[48] 에게 호평을 받았다.
[image]
- 현 시나위 드러머도 러블리즈의 팬이라고 한다. https://www.youtube.com/c/BoogieDrum 또는 https://www.facebook.com/BoogieDrum에 가면 엄청난 아츄, 무한 관람차 커버가 있다.
- 군대에서도 덕질이 가능하다. 공군 카페 휴머니스트에 위키와 유사하게 자료가 정리되어 올라온다.[51] 초대 작성자가 전역한 이후로도 2대, 3대로 계승되어 잘 유지되고 있으니 감탄스러울 따름이다. 오오 공군...공감부터 범상치 않았었다.
- 정기적으로 여름과 겨울에 콘서트를 진행하다 보니 타이틀곡 외에도 무대에서 선보인 수록곡들이 상당수이며,[53] 안무가 있는 수록곡들이 상당히 많다.[54] 특히 정규 1집과 리패키지 앨범은 멤버 솔로곡과 인트로를 제외한 전곡 안무가 있다. 이는 콘서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점도 있지만, 러블리즈가 앨범 활동을 할 때 각 음악 방송마다 커플곡을 다르게 내놓았기 때문. 일반적으로는 커플곡을 하나만 정하는 걸 생각하면... 보이지 않는 엄청난 연습량이 예상된다.[55]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까지 진행한 2020년 기준으로 앨범으로 발매한 곡 중에서 인트로 외에는[56] 〈Temptation〉과 〈Secret Story〉를 제외한 전곡의 무대를 콘서트에서 선보였다.#
- 2016년 11월 12일 2주년 기념으로 봉사활동이 있었다. 멤버들은 인천에 있는 유기견보호소에 사료를 배달하고 오후에는 새로 생기는 유기견 보호소 공사 봉사활동지로 가서 식사 배식과 함께 마지막까지 팬들과 봉사활동을 했다. 팬들은 새로 생기는 유기견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을 했는데 무려 14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팬들은 어쩌면 올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온다 해도 배식선에서 끝날 것으로 생각했는데 바로 곁에서 대화하고 봉사 활동까지 하게 됨으로써 역대 가장 뜻깊고 기억에 남을 만한 기념일을 맞이했다. 재미있는 건 멤버들 주변에서 맴도는 팬들이 있는 반면 퇴근하는 것도 안 보고 오롯이 봉사활동만 했던 팬들이 있어서 후기를 본 다른 팬들은 봉사활동을 하라고는 했지만 저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놀랐다고 한다. 한편 팬들이 모은 성금이 전달됐고 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57][58]"참 착한 2주년이죠?"…러블리즈, 유기견 봉사
- 2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양질의 사진들을 찍어왔던 팬들이 모여 전시회를 개최했다. 12일, 13일 양일간 전시회가 열렸으며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는데 이때 판매된 상품의 수입은 전시회장 대관료 등으로 지출되며 남은 금액은 러블리즈의 이름으로 기부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 2017년 1월 5일,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8일 전 V LIVE에서 데뷔 2년 만에 공식 응원봉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당시에는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는지 댓글로 공모를 받기도 했다.[59] 이 때 러블리즈 갤러리를 비롯한 각종 커뮤에서 응원봉 이름 짓기 논쟁이 한창 진행되었다. 응원봉을 처음 사용했던 겨나럽으로부터 10개월 뒤에 발매한 《Fall in Lovelyz》 앨범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MC를 맡았던 이수근이 응원봉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멤버들은 물론 러블리너스도 다같이 럽봉이라고 하는 등, 자연스럽게 럽봉으로 이름이 정해졌다. 공개된 이후 2년이 넘도록 리뉴얼이 되지 않았는데, 2018년에 진행된 V LIVE에서 멤버들이 조금씩 리뉴얼을 언급하기 시작하더니 2019년 11월 5일에는 러블리즈의 팬십 채널에서 진행했던 날씨 조오타🙋♀️ V LIVE에서는 멤버들이 콘서트에서의 경험과[60] 퀸덤 등의 무대를 통해서 겪은 사례를 통해서 멤버들도 응원봉 리뉴얼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61] 성능 개선과 리디자인에 멤버들도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 2016년 3월, Kei의 생일광고 간판이 합정역 지하철 내부에 설치되었다. 그리고 Kei의 생일광고 간판은 약 두 달 뒤 철거되었는데... 철거 후, 같은 위치에 유지애의 생일광고 간판이 설치되었다.[62] 5월 31일, 유지애의 생일광고 간판 맞은편에 정예인의 생일광고 간판이 설치되었으며, 6월 8일 JIN의 생일광고 간판 역시 합정역에 설치됐다. 2016년 6월경 해당 위치는 러블리즈와 러블리즈 팬들의 성지순례 지역이 됐다.[63] 앞으로 다른 멤버들의 생일이 올 경우에도 합정역에 설치될 것인가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ei의 경우는 혼자 기념 촬영을 했고 유지애는 멤버 전원이 기념 촬영을 했다. 그리고 정예인은 팬들이 선물해준 의상으로 코디한 뒤 단독 기념 촬영을 했다. JIN 역시 자신의 생일 당일에 단독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한편 포항 CGV에는 JIN, 정예인의 생일 축하 광고영상이 올라왔다. 베이비소울의 경우 SNS로 이뤄진 생일축하 광고이벤트로 인해 합정이 아닌 사당역에 광고영상이 올라왔고 유지애, 정예인과 같이 기념 촬영을 했다. 그 후 JIN과 정예인 의 생일 광고 간판이 철거되고, 예전 Kei 및 유지애 간판 자리에 이미주의 생일 축하 간판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2016년 10월 이미주의 생일 광고가 들어섰다. 이미주의 생일광고판은 첫 번째 간판이 문제가 있었는지 다른 사진으로 한차례 교체되었고 다른 멤버들과는 조금 빨리 내려왔다. 그리고 11월 16일 류수정의 생일광고 간판이 걸렸으며, 2호선 강남역 계단에 2주년 축하광고판이 설치됐는데 총 20여 개이며 해외팬들이 의뢰했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첫 콘서트의 광고까지 합정역에 설치했다. 보통은 사측에서 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팬들이 사측과 합의를 하고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콘서트용 포스터와 같지만 하단에 여러 팬덤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팬들이 직접 의뢰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2월 2일 합정역에 서지수의 생일광고가 걸렸고, 추후 베이비소울의 생일광고도 걸리게 되면서 드디어 드래곤볼을 완성했다.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정규편성 1화에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멕시코 친구 파블로가 이 때 걸린 베이비소울 생일 광고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 위에서 소개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자 파블로는 Kei의 엄청난 덕후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소속사에 방문해서 팬레터와 선물을 남겨주고 오기도 했으며[64] 이 날 파블로는 비록 최애멤버인 Kei는 못 봤지만 정예인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방송 후 러블리즈가 직접 사인한 CD가 멕시코로 배송되어 왔다며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라고 영상 후일담을 남겼다. 이후 MBC 일산 스튜디오에서 녹화한 특별편에서는 소속사 방문 장면을 다시 보며 감동하는 와중에 갑자기 러블리즈 전원이 등장해 눈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눈앞에서 직접 본 Kei의 모습에 흥분하다 못해 파랗게 질려버린 파블로의 모습이 포인트. 이를 지켜보던 다른 친구들도 모두 자기 일처럼 환호하고 응원해주었다. 음악 방송 녹화 도중이라 오래 머무르진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Kei를 한번 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파블로는 Kei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덕질의 정점을 찍었다.
- 정규 2집 《R U Ready?》로 컴백을 앞둔 2017년 2월 24일에 팬들의 힘으로 버스 광고를 하기도 했다.
- 아육대 메달과는 인연이 적다. 아육대에서 얻은 메달은 2016 추석 아육대 때 양궁과 리듬체조에서 획득한 동메달 2개와 2019 추석 아육대에서 얻은 은메달 1개가 전부이다. 본인들도 인정했듯이 정말로 다들 운동 신경이 없다(...).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기록은 아육대 리듬체조 대한민국 참가 선수들 중 정예인이 최초의 메달리스트라는 것 정도.[69] 다만 통한의 감점으로 최고 득점 기록은 유주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일단 육상같은 경우는 팀 내에서 나설 만한 멤버가 정예인 정도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트를 자랑하는 오마이걸 공인 스프린터 비니나 추진력이 강한 여자친구 대표 스프린터 유주같은 참가자들보다 한참 밀리는 데다가 2016년 ~ 2017년 사이에 김세정, 손채영, 은서, 그리고 와타나베 루이라는 새로운 경쟁자들이 갑툭튀하면서 육상에서는 갈수록 경쟁력이 안습이 되고 있다. 게다가 양궁에서는 EXID라는 장벽을 매번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양궁 준결승에서만 2번 만난 EXID와의 상대 전적은 2전 2패로 열세다.
- 2017 설날 육상에 불참한 정예인 대신 처음으로 육상 60m에 나선 케이는 예선에서 60m 13초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조 최하위로 일찌감치 광탈했고 , 그나마 운동 신경이 있어 보이던 이미주도 양궁에서 떡 하니 빵점을 쏘고 세트 직격까지 저질렀다. 그나마 서지수가 매번 양궁에서 주전 스나이퍼로 맹활약하고, 정예인이 리듬체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게 위안. 하지만 무엇보다도 2017 설날 아육대같은 경우는 녹화 전날까지 3일 동안 했던 콘서트 때문에 컨디션부터 영 좋지 않았고,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어 노 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게다가 정예인은 2017 설날 아육대 이후 신곡 발표를 앞두고 발목 부상까지 당했다.
- 2018 설날 아육대에서도 EXID의 불참[66] 으로 그나마 기대해 볼 만한 양궁에서 2016 추석 동메달 멤버들을 모두 출격시켰건만 아육대 경험이 거의 없는 현승희라는 히든 카드를 꺼내든 오마이걸[67] 에게 1점 차로 패해 예선에서 광탈했고, 정예인은 육상 60m에 복귀해 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뜬금포로 출전한 민서에게 밀려 또 최하위에 그쳤다. 신설 종목인 볼링에서도 첫 상대인 라붐에게 패해 예선에서 광탈하며 노 메달에 그치고 말았다.[68]
- 2019 추석 아육대에서는 이미주, Kei, 정예인 3명이 여자 양궁부에 출전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 [image]
2017년 6월 4일 음악 방송 1위 달성 공약으로 코엑스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단체로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팬들의 예상과 달리 작정하고 제대로 코스프레를 하고 와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왼쪽부터 유지애-할리퀸, JIN-실비아 웨이스[70] , 류수정-잭 스패로우 , Kei-캣우먼, 베이비소울-조커, 정예인-말레피센트, 이미주-블랙 위도우, 서지수- 닥터 스트레인지를 코스프레했다. 멤버들의 파격적인 코스프레는 물론 현장에 찾아온 팬들의 코스프레와[71][팬_코스프레] 코스프레 상태로 선보인 〈지금, 우리〉 안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창출한 행사였다.
- 러블리너스 2기 굿즈의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굿즈 품목, 디자인(콘셉트가 정 반대였던 〈WoW!〉와 〈지금, 우리〉의 콜라보레이션), 퀄리티(텀블러 인쇄 불량, 마감 처리 불량, 텀블러 내부에서 쇳가루가 묻어 나오고 냄새 발생) 등 전체적으로 사은품이라고 볼 수 도 없을 정도의 물건들이 배송되어 팬들 사이에서 소속사를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다.
- 2016년 연말 10,000원짜리 무한 리필 고깃집에서 회식하는 모습이 팬에게 찍혔고, 2017년 배스킨라빈스 31에서 아이스크림 계산을 하다가 체크카드 잔고 부족이 떴다는 증언이 올라오면서 왠지 서민돌의 이미지가 생겼다.(...) 이후 잔고 부족 사건에 대해서는 JIN이 해명을 했다.
- 인터넷 상에 '아직도 정산을 받지 못한 걸그룹' 이라는 이름으로 러블리즈에 대한 자료가 돌아다닌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1군 그룹이 아니어도 러블리즈가 정산을 받지 못할 수 있나" 라는 식의 담론이 오고 간 적이 있다. 다만 울림은 연예계획사에서 정산을 매우 잘해주는 소속사 축에 들며, [72]# 멤버들의 핸드폰은 애당초 사측에서 지급하기로 한 것을 멤버들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73] 아마도 위의 자료는 해당 분기에 정산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편이 옳다. 상식적으로 팬미팅과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여는 그룹인데 정산을 못 받는다는 건 어불성설.
-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 맞상대들 중 최소 한 명은 서바이벌 출신이다.[74]
- 사랑 3부작의 타이틀곡인 〈Destiny (나의 지구)〉, 〈WoW!〉, 〈지금, 우리〉는 모두 도레미 마켓[75] 에 문제로 나온 적이 있다.
- 2021년 2월 9일 유지애, 정예인이 🎈 Lovelyz 지애&예인's 아케이드 🎈 V LIVE에서 본인들의 나무위키 문서를 방문하여 읽어보았다.
16. 관련 문서
[12] 사실 2월생으로 빠른 생일인 서지수는 처음 울림에 입사했을 때에는 유지애와 친구를 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이후 다시 돌아온 다음에는 잠깐 회사를 떠났던 사이에 울림에 입사한 이미주와 친구를 하고 있다.[13] 다른 한 명은 베이비소울.[14] 여기서 특이사항이 있다면, 시구/시타 세 경기가 모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치러졌으며, 똑같은 팀을 상대하였고, 세 경기 모두 홈팀 한화 이글스가 이겼다.[15] 다른 멤버 촬영 구경하면서 립싱크하기, JIN의 이미주 미모 칭찬 등.[16] ???: 둘이 그때부터 친했었구나...[17] 예인아, 넌 뭘 먹고 그렇게 예쁜거야?[18] ???: 아 근데 나 서운한 거 있다. 소울언니 막 예인이 좋아한다.[19] 팬들도 지켜줄 수 없는 흑역사가 종종 생성되기도 한다. ???: 이거 우리 노래네!!! / ???: 아니야아아!!! 뭔소ㄹ...[20] 참고영상 〈Candy Jelly Love〉, 〈안녕 (Hi~)〉, 〈놀이공원〉, 〈Ah-choo〉, 〈그대에게〉, 〈Destiny (나의 지구)〉, 〈WoW!〉, 〈지금, 우리〉[21] 1Piece 팀의 일원인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여러모로 다프트 펑크를 연상케 하는 행보를 보여왔던 사람이다. DAVINK는 주로 정통 일렉트로니카 팝에 가까운 음악 스타일을 보인다.[22] 단, 〈예쁜 여자가 되는 법〉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작품이다.[23] 발표 7년 전인 2007년에 완성되어 있던 곡이나 여러 가수에게 모두 거절당해 발표되지 못한 곡이었으나 유일하게 윤상이 여자 그룹과 어울릴 것 같다고 작업해 볼 것을 권유하면서 러블리즈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이 곡이 원피스 결성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24] 단적인 예로 러블리즈의 곡과 엠버의 Shake that brass라든지 다양한 장르의 영상 편집본 1, 2, 3, 4, 5, 6, 7, 8을 보면 알 수 있다. 트로트부터 댄스, 힙합, 발라드 등.[25] 앨범 《Lovelinus》의 수록곡 〈Circle〉과 《A New Trilogy》의 〈책갈피〉, 《R U Ready?》의 〈Emotion〉, 《治癒》의 〈Temptation〉등 랩이 들어가는 러블리즈의 곡 대부분의 랩 가사는 본인이 직접 지어낸다.[26] 당장 수록곡 〈비밀여행〉에서는 서지수의 부분을 대신하였다. 〈Lips Are Movin〉의 도입부, 〈휘파람〉의 2절 랩 부분을 정예인과 함께 불렀다.[27] 〈Candy Jelly Love〉의 'Candy Jelly Love'나 〈여름 한 조각〉의 '와그작'과 같은.[28] 사실 콘서트의 경우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라이브 연주로 진행하는 것이 기본이긴 하다. 그 이유는 해당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은 그 단 한 번의 공연이라는 오리지널리티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한 번뿐인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이지 음반 청음회를 오는 게 아니다. 그럼에도 최근 들어 컴퓨터를 이용한다든지 전자음을 사용한 음악의 경우 라이브 연주가 힘들어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그렇게나 많은 전자음을 사용하고도 라이브로 무대를 꾸미는 서태지나 사실상 거의 모든 곡을 컴퓨터로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음악 감독들도 공연은 라이브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서양의 사례를 보면 매우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29] 이러한 구성의 사례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드림캐쳐, 골든차일드, IZ*ONE 등이 연작 시리즈로 음반을 발매한 적이 있다.[30] 사실 멀어졌다고 보기는 애매한 것이 소녀 3부작이 끝나고 사랑 3부작이 시작되기 전에도 사이에 싱글 1집 《Lovelinus》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Fall in Lovelyz》 이후 새로 3부작이 시작될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앞서 서술된 것처럼, 매 앨범마다 콘셉트가 바뀌는 것과 달리 3부작 동안 콘셉트가 유지된다는 특성 때문에 콘셉트를 잡는 데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 러블리즈는 다른 제작자와 앨범을 내고, 원피스 팀은 새로운 트릴로지 구성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건 아닐까.[31] 2017년에 공개된 신곡인 〈Take me somewhere〉 역시 원피스 팀이 참여했다.[32]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 인스트루멘탈 앨범 《Muse on Music》 제외.[33] 사랑 3부작의 마지막 〈지금, 우리〉를 통해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해피엔딩을 표현한 뒤, 이어지는 〈종소리 (Twinkle)〉에서는 그 설렘과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날의 너〉에서는 시린 기억을 날렸지만 아직 아른 기억을 잊지 못하는 이별 후 애틋한 감정을 설명했으며 〈Obliviate〉에서는 더 나아가 잊고 싶은 기억을 후회 없이 지워버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해당 서사와 이어지지는 않지만 〈찾아가세요〉는 짝사랑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짝사랑하는 이가 찾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그 사람과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을 그렸다.[34] 데뷔일(2014. 11. 12.) 기준으로 '''917'''일 만의 1위였다.[35] 〈그날의 너〉 이후 861일 만의 1위.[36] 울림 역사상 최초 여자 연습생.[37] 엠넷 예능 당나오 이후 연습생 합류[38] 2015 1st Lovelyz Fan Meeting 《Lovely Day》에서 보여준 연습생 시절 콩트 VCR을 보면 베이비소울 - 유지애 - JIN - 이미주 - 류수정 - Kei - 서지수 - 정예인 순으로 한 명씩 늘어난다. 다만, 영상을 통해서도 류수정과 케이의 순서는 분명하지 않은데, 류수정 Episode에 케이가 나오지 않지만 케이 Episode에도 류수정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입사했을 것이라고만 추측할 뿐.[39] 2018년 5월 24일 V LIVE 'ㅋㅋ'을 통해 지수가 밝힌 입사 비하인드로는 베이비소울과 유지애, JIN 다음으로 입사했다고 한다. 서지수가 1994년 2월생으로 빠른 생일이라서 1993년생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으니 1993년생인 유지애와 친구로 지냈었으나, 중간에 개인 사정으로 퇴사한 뒤 다시 회사에 들어왔을 때는 새로 정리가 되어서, 그 사이에 회사에 들어와 있던 1994년생 멤버인 이미주와 동갑내기로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40] 베이비소울, Kei, JIN[41] 다만 2018년 이미주가 이승아로 개명을 했으나 활동명은 그대로 이미주로 유지하면서 의도치않게 본명이었던 이미주가 예명이 되었다.[42] AOA에서는 혜정, 마마무에서는 휘인이 외동딸이다.[43] 서지수, 정예인만 집에서 장녀다.[44] AOA에서는 찬미가 3녀 중 둘째, 마마무에서는 문별이 3녀 중 첫째, 화사가 3녀 중 막내이다.[45] 동성형제(자매)가 전혀 없는 EXID와는 반대. 그 중에 혜린만 유일하게 외동딸이다. 노는 모습도 앞서 두 그룹과 아예 다르다.[46] 어떤 걸그룹은 걸그룹인데도 트둥이라고 불리는 예가 있듯이 '~둥이'는 남녀 혼용이다. 귀염둥이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47] JIN - 〈너만 없다〉는 TJ미디어, 금영노래방 두 곳 다 노래방 음원이 등록돼 있지 않다. SM브라보에는 있긴 한데 이 기기가 있는 곳이 많지 않다. [48] 방송 심의규정 준수[49] 멤버들 스스로를 아츄특공대라고 부르곤 한다.[50] 의병 제대.[51] 한글파일 함초롱바탕 10포인트 줄간격 160% 기준 무려 140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양이다. 여백을 빼더라도 100페이지에 육박하며, 사실상 또 하나의 위키. 심지어 2주 정도 간격을 두고 계속 추가된다.[52] 아이유가 최초로 작성되었다.[53] 2020년 기준으로 콘서트에서 무대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앨범 수록곡은 《治癒》의 〈Temptation〉과 《Once upon a time》의 〈Secret Story〉 단 두 곡 뿐이다.[54] 2017년까지 나온 앨범의 수록곡은 48곡인데 그 중 29곡에 안무가 있다. 곡은 〈Candy Jelly Love〉, 〈어제처럼 굿나잇〉, 〈이별 Chapter 1〉, 〈비밀여행〉, 〈안녕 (Hi~)〉, 〈놀이공원〉, 〈Ah-Choo〉, 〈작별하나〉, 〈Hug Me〉, 〈예쁜 여자가 되는 법〉, 〈새콤달콤〉, 〈그대에게〉, 〈Destiny (나의 지구)〉, 〈퐁당〉, 〈책갈피〉, 〈1cm〉, 〈마음 (*취급주의)〉, 〈WoW!〉, 〈지금, 우리〉, 〈Aya〉, 〈Cameo〉, 〈Emotion〉, 〈똑똑〉, 〈The〉, 〈숨바꼭질〉, 〈종소리〉, 〈삼각형〉, 〈그냥〉, 〈졸린 꿈〉이다. 〈마음 (*취급주의)〉 같은 경우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에서 공개되었다. 〈새콤달콤〉, 〈Aya〉, 〈Emotion〉, 〈똑똑〉, 〈The〉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Alwayz》에서 공개되었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숨바꼭질〉, 〈졸린 꿈〉, 〈그냥〉의 안무도 공개되었다. 두 번째 팬미팅 《Lovely Day 2》에서는 〈Bebe〉의 안무가 공개되었다. 2020년 《Deep Forest》에서는 〈비밀정원〉과 〈자각몽〉의 안무가 추가되었다.[55] 다만 《R U Ready?》 활동 기간에는 컴백 직전 정예인의 발목 부상 때문인지 첫 방송에서 커플곡을 〈Cameo〉 한 곡만 보여줬다.[56] 인트로의 경우 〈Introducing The Candy〉, 〈R U Ready?〉, 〈Spotlight〉, 〈Never Ending〉 4곡이 콘서트에서 사용되었으며, 2020년까지 발매된 앨범의 인트로 9곡 중 절반 가까이 콘서트에서 사용되었다.[57] 일명 '아츄봉사단'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러블리너스 팬덤들이 결정한 후원 및 순수봉사활동으로 소속사의 지원이나 공동진행이 아니다. 혹여나 참가했을 때 멤버들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투덜대지 말자. 회사와 아무런 관련없는 팬들의 순수 봉사활동이다.[58] 같은 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전시회장을 거쳐서 100만명이 운집한 광화문 집회까지 순례한 엄청난 체력의 팬들이 몇몇 있었으며 이들은 공식팬카페와 갤등의 팬덤에서 참팬이라는 칭찬세례가 이어졌다. 그리고 사진을 찍힌 팬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러블리즈 팬이 되어야 할 운명이다.[59] 이날 진행된 V LIVE 댓글에서 핑봉, 지구봉, 럽봉, 기봉, 럽스틱 등 다양한 댓글이 올라왔다.[60] 정예인이 관객에게 건내받은 응원봉이 큰 충격도 없이 깨진 사례가 있다.(...) [61] 럽봉 MK.1의 경우 멤버들이 언급한 문제점만 약한 내구성, 과다한 배터리 소모, 광량 부족이 있다. 이외에도 중앙 제어 기능이 미비되어있기도 하다.[62] 러블리즈 전용 광고판 설: Kei는 원래 내려갔어야 하는 날짜보다 조금 더 남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유지애의 생일 직전까지 남아 있었다. 정예인 또한 아직도 광고가 남아 있다.[63]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을 피한다면 멤버들이나 팬들 모두 눈치 안 보고 인증샷을 남기기가 대단히 쉽다.[64] 덕심에 일단 직진하고 봤는데 사무실에는 민폐라는 것을 깨닫고 도로 나왔다. MBC Every1 제작진들은 사전에 예정되어 있지 않던 일반인 출연자의 돌출행동 때문에 많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나오기도.[65] 5화, 6화에서는 BGM이 깔리니 볼륨 조절 주의[66] 대신 하니가 김성규와 함께 볼링 보조 MC로 나섰다.[67] 오마이걸은 육상 외 종목에서 약한 편이다. 그러나 현승희 카드가 잘 먹히면서 준결승전 슛오프 끝에 디펜딩 챔피언 여자친구를 격침했고, 결승전에서 구구단을 꺾고 양궁 금메달을 차지하며 오마이걸 최초의 아육대 육상 외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68] 이 날 라붐은 볼링 금메달을 획득하며 라붐 최초의 아육대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그리고 400mR 은메달도 획득.[69] 2018 설날 아육대를 통해 여기에 장승연(은), 레이첼(금)이 추가됐다. 레이첼의 대한민국 선수 기록 경신은 덤.[70] 영화 인 타임의 여주인공.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맡은 배역이었다.[71] 스페이스 카우보이 코스프레를 한 듀오와 스누피탈을 쓰고 온 팬은 물론, 가오나시 코스프레를 한 용자도 나타나 러블리즈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팬_코스프레] 확인된 팬의 코스프레는 가오나시 관련 후기, 스페이스 카우보이 듀오1듀오2, 스파이더맨, 스누피, 리락쿠마 후기, 레옹 관련 사진, 히다리 쇼타로 관련 후기, 스파이더맨, 리락쿠라 등이 있었다.[72] 선배그룹인 인피니트도 한참 뜨기 전인 데뷔 초부터 정산은 정기적으로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손익분기점에 미달해도 정산은 잘 해주는 편이라고.[73] 음악 방송 1위를 할 때까지는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74] 2017. 05. 16. 〈지금, 우리〉: DIA (프로듀스 101), 한동근 (위대한 탄생) / 2017. 11. 28. 〈종소리 (Twinkle)〉: 사무엘 (프로듀스 101 시즌2) / 2018. 05. 01. 〈그날의 너〉: UNB (더 유닛), 더보이즈 (프로듀스 101 시즌2) / 2020. 09. 08.〈Obliviate〉: A.C.E (믹스나인, 더 유닛), CLC (프로듀스 101)[75] 노래의 일부분을 듣고 그 부분의 가사를 맞히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