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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now your meme 항목
음악 믹싱을 주 컨텐츠로 삼는 SHOKK가 2014년 3월에 사운드 클라우드에 게시한 리믹스 음악이다.
glue70의 Casin이란 음악을 비트로 삼아, Eminem의 Shake that(feat. Nate Dogg)의 랩을 믹싱한 것이 주 내용이며, 기존의 노래 분위기가 퇴폐적이었는데, 이를 180도로 바꿔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은 2016년 8월이다. 뒤늦게 유행을 탄 이유는 차후에 설명하겠지만, 곡중 Nate Dogg의 '''Two to the one from the one to the three'''라는 라임이 유명해지면서 다양한 곳에서 좋은 합성소스가 되었기 때문이다. 국내에 알려진 것은 오버워치 관련 믹싱 패러디가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2. 패러디
전설적인 밈과 밈의 만남.
오버워치 관련 패러디는 거의 캐릭터 별로 존재한다.
* 제프 카플란
* 솜브라
2016년에 무덤속에서 부활한 빅 스모크도 함께했다.
거의 만능 비트급으로 추앙받고 있다 심슨 가족의 모 시즐렉이 이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영상,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동영상에서 댓글들이 요구한 노래를 넣어도 위화감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오버워치 버전이 나오기 한참 전에
팀 포트리스 2 버전도 나왔었다.[1]
- 헤비 버전. 참고로 제작자가 이거 만든 사람이다.
3. 이면
이 음악이 뒤늦게 유행을 탄 이유 중의 하나는 인터넷 밈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일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음악을 처음으로 믹싱한 SHOKK는 자신의 음원이 유튜브에 재업로드 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자신이 유튜브 계정을 새로 파서 거기에 자신의 컨텐츠를 올려 자신의 저작권(?)을 지키려했다.
하지만 이 음악에 꽂혀있던 chill station이 '''2016년 6월 8'''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이 노래의 풀버전을 '''스스로 만들어''' 게시하면서, 이 노래가 대 유행을 타게 된다.
이를 뒤늦게 안 SHOKK는 '''2016년 8월'''에 오리지날 음원을 자신의 유튜브에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음원이 제 3자에게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격분하여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하지만 chill station의 동영상 조회수는 천문학적으로 급상승하게 되고 SHOKK가 게시한 조회수를 모두 합쳐도(사운드 클라우드, 유튜브 오리지널, 확장판 등)을 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2]
이 때문에, 진작에 확장판이나 풀버젼을 만들지 못한 SHOKK의 실수이니 문제될게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거나, 믹싱음악에 저작권은 없다고 하는 사람, 남의 아이디어를 훔쳐간 chill station의 잘못이라는 사람 등의 여러 사람들이 뒤엉켜 아비규환이 되고 있다.
[1] 물론 이게 최초는 아니다. 다만 제작자가 제작자인지라..[2] 2017년 3월 기준 SHOKK의 '''사운드 클라우드 조회수 약 4백만''' + '''유튜브 오리지널과 확장판을 합친 조회수가 약 130만''인데, chill station의 동영상은 2700만에 이른다. 게다가 이 밈은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