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X

 

1. 개요
2. 세계관
3. 세력
4. 애니메이션
5. 기타


1. 개요


브로콜리니폰이치 소프트웨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오리지널 TCG. Z/X란 제목은 '''Zillions of enemy X'''의 준말. 보통 Z/X나 이 단어를 읽은 젝스(ゼクス)라고도 부른다.
2012년 4월에 서비스하기 시작한 TCG로, 시스템적인 면에서 디멘션 제로를 계승하고 있다. 현재 브로콜리의 주력 TCG이며 대놓고 타겟 포인트가 성인 유저인 점도 특징.
시스템적으로는 디멘션 제로의 틀에 일종의 트리거 시스템인 '''이그니션 시스템'''이나 에너지+이그니션 관련 파생능력, 플레이어+카드 제도 등을 도입해서 디멘션 제로에 비해 약간 다른 카드게임과 유사성이 늘어나 진입 장벽 자체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편.
약간 대중적인 TCG로써 어필이 부족했던 디멘션 제로의 실패를 곱씹어서, 콜라보나 각종 스토리 파생 상품, 피규어 등 상품전개나 사용기한을 두고 컴퓨터 등으로 무료 사용 가능한 프리 카드 제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면서 메인스트림이라고 할 정도의 인기는 아니지만 고등학생 이상 유저층을 중심으로 어느정도 충성스런 팬덤을 구성하고 있는 편이다.

2. 세계관


멀지 않은 근미래의 지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블랙포인트라는 이세계의 문이 열리고, 그 블랙 포인트를 통해 현대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들이 인류를 습격하기 시작했다.
습격자들의 정체는 미래의 인류와 그들이 이끄는 세력으로, 5개의 미래의 평행세계에서 온 무수한 세력들은 쇠퇴해가는 자신들의 세계를 번영시키고, 각각의 세계의 화신인 "시작의 용"을 죽임으로써 다른 평행세계를 멸망시켜 자신들의 미래를 확고히 하기 위해 특이점인 현대의 지구로 온 것이다.
자신들의 기술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는 "셀 수 없을 정도의 정체불명의 적(Zillions of enemy X)", 통칭 '''젝스'''들의 싸움으로 인해 농락당하던 인류는 상대하기 위해, 젝스를 봉인할 수 있는 카드 디바이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카드 디바이스는 매우 극소수만이 만들어지고, 또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자도 한정되어 있었다. 카드 디바이스를 조작할 수 있는 극소수의 인물들을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그리고 다섯 개의 블랙포인트가 연쇄다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전 국토가 각기 다른 젝스들에게 점령당한 상태가 된 일본을 무대로, 카드 디바이스를 손에 넣은 플레이어들의 군상극이 펼쳐진다...
Z/X/세계관 및 등장인물

3. 세력


디멘션 제로와 마찬가지로 다섯 가지의 색이 있는데, 디멘션 제로에 비해 다섯 종류의 색을 유동적으로 더 섞어 쓸 수 있는 편이다. 일부 유동성이 떨어지는 단색 덱 등을 고려하면 아예 섞여 쓰는 것을 권장하는 게 아닌가 싶은 정도. 전작과 달리 2색 혼합 카드는 없지만 2색 이상의 시너지를 필요로 하는 카드와 2색에 걸치는 종족[1]을 함께 지닌 카드는 존재한다.
각 색마다 종족으로 나뉘어지며, 지나치게 복잡한 감이 없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 각 종족당 5개 정도의 종족으로 간소화 되었다. 세계관 외의 콜라보레이션 카드는 대부분 콜라보 전용 종족으로 나뉜다.

4. 애니메이션



5. 기타


한국에서는 주로 주안 듀얼랜드, 금정 배틀시티에서 유저들이 보인다.


[1] 예: 엔젤(백색)/디아볼로스(흑색)을 같이 지닌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