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

 

1. 영단어
2. 우타이테
2.1. 소개
2.2. 우타이테 활동
2.3. 친분 관계


1. 영단어


Clear. "클레어" - 맑은. 깨끗한. 뚜렷한. 명백한. 분명히(조사격). 맑게 하다. 치우다. 해제하다. 사용방법에 따라 아주 다양한 뜻을 가진 단어이다. #

2. 우타이테



2.1. 소개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우타이테.
clear의 마이리스트(니코동)
유튜브
니코동 활동 초중반에는 나긋나긋한 미성의 신비주의 왕자님 이미지로 밀고 나갔으나 지금은 영락없는 스케베 오야지 캐릭터. 2016년 기준으로 니코동 데뷔 후 무려 8년이 지난 고참 우타이테다.
1983년 8월 27일 생, [1] 혈액형은 O형, 키는 168cm이며 출신지는 구마모토현이다. 프로필에 '불의 나라'라고 적혀 있는데 구마모토 현의 또다른 이름이 불의 나라이다. 2016년 현재 도쿄에서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며 짬짬이 라이브를 병행하고 있다.
좋아하는 한국 걸그룹카라. 이유는 귀여워서... 여담으로 소녀시대는 다리는 좋지만 키가 커서 싫다고 한다.

2.2. 우타이테 활동


데뷔곡으로 블랙 록 슈터를 투고 했었으나 진작에 삭제하고 새로운 닉네임과 함께 2008년 여름에 스즈미야 하루히 ost 'Lost my music'로 다시 불러보았다에 데뷔했다. 이 때를 분기점으로 닉네임을 'clear'로 바꿔 새롭게 시작했다고 한다.[2] 물론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인기와는 몇백광년 떨어져 있었다. 발믹싱도 발믹싱이지만, 본인이 흑역사라고 지칭할 정도로 무명이였기 때문인 듯.
초반에는 부드러운 미성으로 잠깐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곧 조금씩 묻히는 듯 싶었는데… 2008년 12월 투고한 어나더 월드 이즈 마인에서 '''뻥''' 터져서 순식간에 전당에 입성, 그 이후로 조금씩 인기를 얻어가다 2009년 5월, 또 다른 남성 우타이테인 다소쿠와 콜라보한 magnet으로 '''뻥뻥''' 터져서 단숨에 네임드급으로 부상해 인기를 누리게 됐다.
가성과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특징. 데뷔 초반에는 사실 개성도 그다지 없고 그저 목소리가 좋은 우타이테 정도로만 인식되어 고만고만한 인지도를 보여주었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최근에는 정말로 웬만한 메이저 못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들어 니코나마 혹은 트윗캐스팅을 하루에 한 번 꼴로 시작하면서 매일같이 노래를 불러 데뷔 시절과 비교했을 때 노래 실력이 정말로 일취월장했다.
2010년에 중학교 동창 nero를 니코동에 끌어들여 같이 칸타렐라를 투고해 엄청난 인기를 끌고, 같은 해에 cleanero라는 이름의 유닛으로 같이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해당 유닛으로 낸 앨범만 해도 자그마치 7개. 본인 말로는 학창시절부터 nero와 함께 꿔 온 오랜 꿈이었다고 한다. 이후 2015년 라이브에서 갑작스레 유닛 활동 무기한 중지를 발표한다. 서로 이야기한 결과 솔로 활동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나간 후 나중에 다시 기회가 될 때 유닛 활동을 재개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유닛 활동 당시 여러 난항이 있었던 모양.
목소리 특성상 여성 리스너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3] 특히 부녀자들이 많다. [4] 그 외에도 해외팬이 많아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 심지어는 남미까지도 신자가 뻗어 있다. 그러나 한창 인기가 많았던 시절에는 이러한 신자들의 무개념 행각이 많아 안티도 상당 수 존재했으며, clear 본인의 문제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도 안티가 많아 안티에게도 불쌍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특히 신자들의 몰지각한 행동은 cleanero 활동 당시 정점을 찍었는데, nero에게 clear의 솔로 활동에 방해가 된다는 둥, nero가 인기가 없어 clear에게 매달린다는 둥 얼토당토 않는 헛소리를 하여 당시 nero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후 cleanero의 활동이 중지되고 오히려 nero가 nero project로 메이저에 올라가기 시작하며 이러한 상황은 역전됐다. 반면 clear 본인은 메이저 활동에 그렇게 큰 욕심은 없는 듯. 때문에 인기는 확실히 니코동 활동 당시보다 훨씬 덜 한 편이다.
성격이 직설적인 편이라 니코니코 동화 활동 당시 니코동의 막장 운영 때문에 도완고와 적지 않은 마찰을 빚었다고 한다. 때문에 2016년 현재 들어서는 nero와 달리 동화 투고도 뜸한 편이며, 우타이테라고 불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5] 바깥에서도 자신을 소개할 때 '노래를 좋아해 인터넷에 가끔씩 노래를 업로드하고 있는 clear입니다' 라고 말한다고.
우타이테로서 낸 앨범도 여러가지라 팬들은 등골이 휜다고 아우성. 심지어는 BL 게임의 ost도 불러 그 노래를 구하기위해 게임을 산 팬도 있다.
맨다리 페티시즘 덕분에 맨다리 회장 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때문에 니코동 동화에서 clear를 회장이라고 부르는 코멘트도 자주 보인다.
Smiley*2 기획에 참여했으며 Smiley*2G에도 서브 인물로 참여.
2016년 싱크로니티라는 우타이테와 성우가 같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캐릭터 하나를 성우와 우타이테가 동시에 맡아 연기와 캐릭터송을 레코딩하는 프로젝트. clear는 이시카와 카이토와 함께 사카키 아스마라는 딱딱한 안경 인남캐를 맡게 됐다. 트윗캐스팅 방송 중 처음 온 리스너의 닉네임에 대해 반말로 깐족거리다 그 리스너가 자신이 싱크로니티 관계자라는 걸 밝히자 급 존댓말을 쓰며 일찍 말하지 그랬냐고 당황해 한 웃픈 일화가 있다.

2.3. 친분 관계


친한 우타이테로는 듀엣을 결성한 clewota의 오타밍, 다소쿠리아의 다소쿠, VALSHE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관계가 중, 고등학교 동창인 nero다. 중학생 당시에는 별로 친하지 않았으나, 고등학생 때 노래를 잘하는 nero에 관심을 가져 같이 밴드부 활동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먼저 우타이테 활동을 하고 있던 clear가 nero를 끌어들여 같이 칸타렐라라는 곡을 투고해 nero 역시 니코동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서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한 달에 두 번 이상은 서로 밥을 먹으러 가는 등 여전히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재밌는 건 둘의 목소리가 상당히 비슷해 듀엣 투고곡인 칸타렐라나 cleanero 노래를 들으면 목소리를 구별하지 못하겠다는 사람이 꽤나 많다.
오타밍과 관련된 사건 하나를 '''뻥''' 터트리는 바람에 예전에 있었던 여러가지 사건까지 싸잡혀서 팬들이 꽤나 많이 떨어지는 일이 생겼다. 오타밍의 지인을 비하한 발언을 해서 오타밍과 냉전 중이었다 카더라.
참고로 카더라 소문이 엄청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중 가장 흔한 카더라는 우타이테 HAN에게 노래 실력을 갖고 시비를 걸었다는 건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와전된 소문일뿐. 실제로 HAN이 직접 블로그 인증을 했으나 지금은 삭제된 상태.
한국인 우타이테쿠리푸링을 깠다는 말도 있다카더라. 더불어 오타밍의 지인이 아닌 한국인 우타이테 와타아메의 지인을 깠다고 잘못 퍼지기도 해서 혐한이라는 말이 많았다. 말은 많지만 혐한이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 모양.

[1] 본인은 몇 살이냐는 질문이 들어오면 항상 '25살 정도'라고 대답한다.[2] 이전에는 dear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었다고. dear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d'를 떼고 'cl'을 붙여 'clear'로 새롭게 데뷔했다고 한다.[3] 본인 말에 따르면 라이브를 열면 몇 백 명 청중 중에 남성 리스너는 두 자릿 수도 채 안된다고 한다.[4] 다만 2010년 솔로 앨범, cleanero 앨범 릴리즈와 동시에 얼굴이 공개되어 이러한 부녀자 팬층이 많이 줄어들었다.[5] 일본 오타쿠계에서 우타이테의 이미지가 바닥인 것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