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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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com Cup 우승자'''
Capcom Cup 2018
가치쿤

Capcom Cup 2019
'''iDom'''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미국 뉴욕 출신의 대전 액션 게임 게이머. 본명은 데렉 러핀(Derek Ruffin).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마블 VS 캡콤 3를 주종목으로 하고 있다.

2. 상세


패드 유저 중 한 명이다. 실력은 출중하지만 자신의 지역인 동부에서 열리는 대회 위주로만 참여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2019년 기준 스폰서가 없는 비 프로게이머이며 실력에 비해서 인지도나 CPT 포인트도 저조했었다.
2017년도 Defend the North 2017 우승, Summer Jam 2017 3등, East Coast Throwdown 2017 4등, 온라인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NA 지역 파이널을 확정지었다. NA 지역 파이널; Red Bull Battle Grounds에서 펑크에게 패하며 2위로 마감했고 아쉽게도 캡콤컵 진출은 무산되었다. 다만 이 대회를 기점으로 본인의 강력함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2018년도 Defend the North 2018 2등, 온라인 대회 2등, East Coast Throwdown 2018 2등, 온라인 대회 3등, NA 오픈 피리미어 Red Bull Conquest 9등을 차지하며 NA 지역 파이널을 확정지었다. NA 지역 파이널에서는 3위로 마감.
2019년도 Combo Breaker 2019 7등, Defend the North 2019 우승, EVO 2019 5등, 온라인 대회 우승, East Coast Throwdown 2019 3등, LA 오픈 프리미어 First Attack 2019 4등을 차지하며 본인 커리어 최초로 캡콥컵 2019 진출을 확정지었다.
캡콥컵 2019 첫 상대인 후지무라를 상대로 3:2 승[1], 인펙셔스 상대로 3:2 승, 마고 상대로 3:0승, 페넘 상대로 3:2 승리하여 승자조 파이널까지 올라갔으나 펑크에게 3:2로 패배하여 패자조로 내려갔다. 이후 패자조 파이널에서 다시 만난 페넘을 3:1 승리하면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펑크 상대로 패패승승승을 시전하며 3:2로 브라켓 리셋, 이후 3:1로 펑크에게 승리하며 '''Capcom Cup 2019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와 함께 2020년 12월 프랑스에서 개최될 캡콤컵 2020에 챔피언 자격으로 자동 진출하게 됐다.
자신의 주캐릭터인 라라와 포이즌이 시즌5에 와서는 크게 상향이 되어 좋은 분위기로 2020년 캡콤 프로투어에 임하나 싶었지만, 전세계가 코로나 19라는 최악의 질병으로 신음하면서 각종 대전 액션 게임 대회들도 연달아 취소가 되어 캡콤 프로투어 역시 열리지 못하게 되면서 캡콤컵 우승 이후의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펑크가 매주마다 주최하는 Beta Bash East Coast[2]라는 온라인 대회에서는 너클두 외에는 적수가 없을 정도로 무적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우승을 일궈내고 있으며 캡콤 프로투어가 열리지 못하는 것을 대신하여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펑크가 동부에서 서부로 거주지를 옮기고, 너클두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하여 동부 지역에서는 사실상 적수가 없는 절대강자가 되었다.

3. 기타


  • 플레이 스타일은 요약하자면 라라 마츠다의 알파이자 오메가일 정도로 라라의 강점들을 극대화시키는 운영을 보여주며, 같은 미국의 스파 게이머인 펑크에 뒤지지 않는 극강의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대회에서 아이덤의 플레이를 대체적으로 보면 상대방을 끝까지 몰아붙이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것이 탁월하며 평상 시에는 랭매도 자주 해서 노력하는 천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시즌 4 중반에 포이즌이 추가된 이후에는 포이즌을 연마한 다음 기존의 라라와 병행할수 있는 캐릭터까지 추가시켰고, 라라나 포이즌으로 대회에 임할때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몰렸을때는 적절한 캐릭터 변경으로 위기까지 대처하는 능력도 매우 탁월하다.
  • 펑크에게는 그야말로 인간상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대전적이 굉장히 좋지 않다. NLBC에서 펑크와 자주 붙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말 그대로 압도적으로 털리는 경기가 자주 나온다. 다만 캡콤컵 2019에서 펑크를 이기면서 이를 만회한 모습을 보여줬다.
  • 사실 아이덤은 CPT 2019 시즌을 진지하게 임할 생각이 없었다. 콤보 브레이커 2019를 통해 스파 인생 처음으로 프리미어에 참가했는데[3] 의외로 성적이 잘나와서 생각이 조금 변했고 프리미어도 이전 시즌에 비해 적극적으로 참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캡콤컵 2019 우승을 차지했으니 새옹지마인 셈이다.
  • 다른 스파 게이머들처럼 아이덤 본인도 트위치에서 방송을 열심히 하면서 시청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 대신 캠은 키지 않으며 방송을 했었으나 플랫폼을 PC로 옮긴 이후에는 드디어 캠도 키면서 방송하기 시작하였다. 트위터 계정도 당연히 존재하지만 리트윗만 간간히 하고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 랭매를 자주하는 편이며, 자주는 아니어도 100연승 기록이 꽤 있는 편이다.###
  • 2020년 2월 초에 랭매 122연승을 달성한 바 있다.[4]
  • 시즌 5에서 아이덤 본인은 캡콤컵 2019 우승자 자격으로써 라라의 코스튬을 선정했는데 무려 교복이다. 버디를 자기 모습 그대로 만든 메나 RD에 비해 반응은 괜찮은 편.
  • 현재 북미에서는 아이덤을 필두로 뉴욕 거주지 게이머들이 북미 스파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뉴욕에 거주하는 북미 스파 게이머들만 해도 아이덤 외에 스머그와 샤인이 있다.[5] 캐나다까지 포함된 북미에서 스파가 강세인 지역은 뉴욕을 비롯하여 동부에서 서부로 거주지를 옮긴 펑크를 비롯하여 JB와 사무라이가 있는 캘리포니아, 너클두와 CJ 트루스가 포진된 플로리다 정도다.
  • 자신과 같은 북미의 실력자인 펑크와는 다르게 이쪽은 게임마다 티배깅도 전혀 하지 않으며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펑크보다 훨씬 훌륭할 정도다. 게다가 펑크는 사소한 논란거리는 한두번 일으키는 편이나 아이덤에게는 그런게 없을 정도다.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학업에 전념한다고 자신의 거주지인 뉴욕을 비롯한 동부 중심의 대회에만 출전했음에도 세계 최고의 라라 마츠다와 포이즌 유저이자 캡콤컵 2019 우승자가 되는 정점에 올랐으며 그럼에도 아이덤은 늘 겸손하고 괜찮은 인성을 보여주면서 주변에도 평가가 좋다.[6] 다만 대인관계는 생각보다 넓은 편은 아닌데 너클두와 펑크와는 의외로 사이가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편이며, 자신과 가깝고 교류하는 북미 게이머들도 많지는 않다. 대신 자신의 방송 시청자들에게는 초면이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나누며 가깝거나 친한 사람에게는 항상 호의를 베푼다.
  • 프로게이머들과 고수 게이머들이 플스에서 PC로 플랫폼 변경을 하는 와중에[7] 아이덤은 꿋꿋이 플스로만 게임 진행하다 1월 30일 기준으로 PC로 플랫폼 변경을 했으며 2시간 20분만에 다이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선보였다.

4. 관련 문서


[1] 캡콤컵 대비 전력 분석 방송에서 대부분의 해설자, 프로게이머들은 후지무라가 '''당연히''' 이길거라는 예측을 남겼다. 하지만 '''아이덤이 패패승승승으로 승리하였다.'''[2] 미국 동부 지역에 한해서는 이 명칭이다.[3] 랭킹으로 얻은 포인트로 자동적으로 북미 지역 파이널 진출은 제외.[4] 참고로 내쉬에게 지면서 연승이 끊겼다.[5] 캡콤 프로투어에서 북미 동부 지역의 2차 대회 그랜드 파이널도 이 두 사람이 장식하였다. 결과는 스머그가 샤인을 브라켓 리셋도 허용하지 않은 채 손쉽게 이기면서 우승했다.[6] 정질 역시 펑크는 멘탈이 좋지 않다고 비난했지만 아이덤에 대해선 별말이 없었다.[7] 플스 버전 스파5는 특유의 인풋랙과 PSN 특유의 네트워크 환경이 최악이어서 렉이 심하게 유발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게임을 진행하기 힘든 때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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