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기자)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 SBS 소속.
2. 방송인 생활
2002년에 SBS 10기 기자로 입사했다.
2011년 3월에 정석문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모닝와이드/1, 2부 주말앵커로 발탁되었으며, 같은 해 7월 25일부터 편상욱 앵커가 SBS 8 뉴스 주말앵커로 이동하면서, 평일, 주말 진행을 모두 맡았다. 이후 2014년 7월 18일을 끝으로 김현우 기자에게 평일앵커직을 넘겼다.[1] 이후 경제부 소속으로 현장취재를 맡았다.
그러다가 2017년 5월 27일부터 SBS 8 뉴스의 주말 앵커로 발탁되었다. 김성준 보도본부장 겸 SBS 8 뉴스 앵커가 세월호 오보사태로 사임함에 따라, 김현우 주말앵커가 평일로 가면서 이어받게 된 것.
2018년 7월 1일 진행을 마지막으로 SBS 8 뉴스의 주말 앵커직을 김범주 기자에게 넘겨 주었다. 마지막 클로징 멘트
이후 1년간 해외연수를 갔다가 다시 보도본부로 돌아왔다.
2020년 11월 7일부터 2년 4개월만에 SBS 8 뉴스 주말앵커를 다시 맡는다. 토요일만 단독으로 진행하고 일요일은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던 주시은 앵커와 함께 진행했다가 12월부터는 토요일에도 주시은 앵커랑 함께 진행 하고 있다.
3. 경력
3.1. 사내보직
- 2002년 SBS 공채 10기 기자 입사
- S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 SBS 보도국 경제부 기자
- SBS 보도국 정치부 기자
3.2. 뉴스 앵커 경력
- 2011년~2012년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진행
- 2011년~2014년 모닝와이드 진행
- 2017년 SBS 국민의 선택 진행
- 2017년~2018년 7월, 2020년~ SBS 8 뉴스 주말 진행
3.3. 여담
- 세월호 참사 당시에 계속해서 뉴스특보를 진행했었는데, 세월호 탑승자 전원구조 오보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죄책감과 트라우마가 크게 남아있다고 한다.
- 상당한 달변가로 주말 SBS 8 뉴스 클로징 멘트 때 명언을 많이 남겼다. 한 예로 2018년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이었다면 차라리 좋았을 일들이 참 많은 세상입니다만, 여러분들에게는 거짓말처럼 멋진 일들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라고 한 것 등.
[1] 7월 21일에는 모닝와이드가 1,2부 뉴스, 3부 교양으로 방송되던 것이 아침 뉴스쇼로 개편되었다.